청부살인 시도…40대 한인 검거

멕시코 방문 중 4명 사상 ‘마약 연루’

미국인들 전력 드러나 멕시코 북부 도시로 미용시술을 위해 갔던 미국인 4명이 멕시코 마약 조직으로 보이는 괴한들에 납치돼 2명이 사망하고 2명은 부상을 당한 채 발견된 가운데, 이들은 마약 밀매와 소지 등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9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멕시코 타마울리파스주 마타모로스에서 무장 괴한에 의해 납치됐다가 나흘 뒤 숨지거나 다친 채 발견된 미국인 4명 가운데 3명에게 마약 소지·제조·유통 관련 범행 기록이 있었다. 특히 사망한 2명은 마약을 밀매하거나 소지한 혐의로 미국에서

소방관 야근 중 자택 화재…아들 사망, 부인·두딸 중태

지자체 유치 경쟁 본격화…인천시와 광주광역시 각축 주택에서 불이 나 7세 소년 1명이 숨지고 소년의 어머니와 두 여동생이 중태에 빠졌다. 불이 난 곳은 시카고 소방관의 집이고, 피해자들은 그의 아내와 세 자녀다. 해당 소방관은 소방센터에서 야근을 하다 자택 화재 소식을 접한 것으로 확인돼 더 큰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9일 시카고 언론과 CBS·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7일 밤 9시께 시카고 북서부 몽클레어 지구에서 발생했다. 숨진 어린이 에즈라 스튜어트(7)는 어머니(34)·두 여동생(2세·7세)과 함께 잠

‘550만달러 실업수당 사기’ 30대 한인이 주범

LA 에드워드 김씨 24년 징역형 선고 연방 당국이 팬데믹 지원금 관련 사기 행위들에 대한 처벌과 추징을 강화해 온 가운데 무려 550만 달러 규모의 캘리포니아 실업수당 사기를 벌여온 주범이 한인으로 밝혀져 24년 이상의 징역형과 불법 수령액 전액 추징의 철퇴를 맞았다. 연방 검찰은 올해 37세 LA 남성인 에드워드 김씨가 실업수당 사기 및 세금 사기, 마약 밀거래 혐의 등으로 지난 6일 292개월 징역과, 캘리포니아 고용개발국(EDD)에 545만8,050달러, 연방 국세청(IRS)에 1만6,800달러 배상을 선고받았

CA 한인 전도사, 부인·딸 살해 후 자살 ‘충격’

한인 남성에 인종욕설 무차별 집단폭행

동영상 담긴 목소리… 명문가 변호사 가족살해극 덜미

더글러스빌 파티장서 10대 8명 사상

[튀르키예 강진 한달] 사망자 5만1천명 넘겨…21세기 최악의 비극 중 하나

부인·아들 살해 혐의 명문가 변호사에 종신형

젯블루기 착륙중 가까스로 충돌 모면

보스턴 공항 활주로서 다른 비행기 이륙 ‘아찔’ 젯블루 항공사의 조종사가 보스턴의 로건 국제공항에 착륙하던 중 다른 비행기가 활주로를 횡단하는 바람에 가까스로 ‘회피 행동’을 취해 충돌을 모면하는 일이 일어났다고 연방항공청(FAA)이 발표했다. FAA 초기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후 7시께 젯블루 여객기가 교차로가 있는 활주로에 내리기 위해 착륙준비를 하고 있는데 리어제트60 항공기의 조종사가 갑자기 이륙하면서 발생했다. 항공기 추적 서비스 플라잇 레이다24가 다음 날 28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두 항공기의 간

뉴욕 20대 한인남성, 흉기로 모친 살해 참극

워싱턴주서 등반 중 사망한 한인 시신 1구 수습

워싱턴주서 등반 중 사망한 한인 시신수습, 폭설·강풍에 난항

담배꽁초 하나로 52년 묵은 미제 살인사건 해결한 경찰 집념

플로리다서 살인사건 보도 중 용의자 총격에 숨져

[영상] "할머니 물고 연못으로"…개 산책시키던 80대, 3m 악어에 희생

눈사태 사망 한인 등반객 사체 수습

워싱턴주 3명중 1명만 19일 워싱턴주 콜척 피크 산맥을 등산하다 눈사태로 사망한 한인 산악인들은 뉴욕한미산악회의 조성태 회장 등 3명으로 확인됐다. (본보 2월23일 보도) 22일 첼랜 카운티 셰리프국와 한인 산악 관계자들에 따르면 조 회장과 함께 뉴욕한미산악회 소속의 박윤권(66), 이지니(여·60)씨가 현장에서 숨졌으며 박승찬 전 회장은 다리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이번 등반에 나섰던 뉴욕한미산악회 회원 7명 중 2명은 다행히 눈사태에 휩쓸리지 않았으며, 또 다른 1명은 정상 도전에 나서지 않고 베이스

겨울산 등반중 눈사태…뉴욕한인 산악인 3명 사망

조지아, 작년 교통 사고로 1,700명 이상 사망

2주만에 또…"튀르키예 이번 여진 사망자만 100∼1천명 이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