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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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300원대로… 11개월 만에 최저

한 달 반 만에 160원 급락 ‘1,300원대 중반까지 가능’유학생·주재원·수입업체 웃고한국 방문 미국인들은‘울상’  원·달러 환율이 14.1원 내린 1,397.7원에 거래를 마친 1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환율과 코스피 지수가 표시돼있다. [연합]  원·달러 환율이 11개월 만에 1,400원 아래로 내려가며 1,300원대로 진입했다.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RB·연준)의 금리인상 기대가 약화되면서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한국 수출기업들의 달러 매도 물량까지 쏟아지면서 원화 가치가

경제 |원·달러 환율 1,300원대로 |

폭염에 녹아내린 알프스 빙하 34년전 조난된 시신 발견돼

스위스 알프스 빙하가 녹으면서 34년 전 조난한 등반가 2명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SRF방송 등이 19일 보도했다. 스위스 발레주 경찰은 지난 7월 트리프트 빙하에서 발견된 유해의 DNA를 대조·분석한 결과 1992년 실종된 39세, 41세 벨기에 국적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이들은 1992년 9월 해발 4,017미터 바이스미스 봉우리 정상을 향해 등반하던 중 실종됐다. 알프스 빙하는 올해 늦봄부터 유럽 전역에 계속되는 고온 현상에 이례적으로 빨리 녹고 있다.취리히연방공대 빙하모니터링팀 글라모스(GLAMOS)에 따르면 지난해 스위스

사건/사고 |폭염에 녹아내린 알프스 빙하 34년전 조난된 시신 발견돼 |

스테이트팜, 50억불 현금배당 시작

지난해 차보험 가입자 대상  대형 보험사 스테이트팜이 총 50억달러에 이르는 현금배당금 지급을 시작했다.최근 스테이트팜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미 수백만명의 고객이 배당금을 수령했고 나머지 고객들에게도  배당금 지급이 진행 중이다.현금 배당금 지급 대상은 2025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어느 시점이든 스테이트팜 자동차 보험 가입 고객이다. 따라서 현재 스테이팜 자동차 보험 가입 고객이 아니더라도 해당 기간 가입했던 경우라면 배당  대상이 된다.스테이트팜은 현재 이메일 주소 등록 고객에게는 배당금 지급 사실과 지급 방법을

경제 |스테이트팜. 보험회사, 현금배당, 자동차보험 |

30세 미만 55% "AI, 기대보다 우려"…4년 새 24%P↑

퓨리서치센터 여론조사…73%는 "AI 때문에 일자리 줄어들 것"  일상에서 갈수록 늘어가는 인공지능(AI) 활용에 대해 미국 청년들이 기대보다 우려를 더 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미국의 조사전문기관 퓨리서치센터는 지난 6월 22∼28일 미국 성인 3천488명을 조사한 결과, 30세 미만 응답자의 55%가 일상의 AI 활용 증가에 대해 기대하기보다 우려한다고 답했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 30세 미만 청년층이 AI 활용을 우려하는 응답 비율은 이 조사를 시작한 2021년보다 24%포인트(P) 올랐다. 반

사회 |30세 미만 55%, AI, 기대보다 우려 |

ICE 이민자 체포 사상 최대… 7월 5만1천명

공항·법원·교통거점 넘어국립공원 등지까지 단속단순 신분위반도‘저인망’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의 이민 단속이 새로운 방식으로 확대되면서 지난 7월 한 달간 체포된 이민자가 약 5만1,000명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 2기 들어 강화된 대대적인 이민 단속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주는 수치다. 최근들어 ICE는 전통적인 직장이나 주거지 단속에서 벗어나 공항과 법원, 교통 거점은 물론 사람들이 휴식을 위해 찾는 국립공원 계곡에 검문소를 설치하는 방식까지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이민·비자 |ICE 이민자 체포 사상 최대 |

대법, 트럼프 재심요청 기각 ‘캐럴에 500만불 배상’ 확정

연방 대법원이 작가 E. 진 캐럴에 대한 성적 학대와 명예훼손 책임을 인정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500만 달러를 배상하도록 한 민사소송 판결을 다시 심리해 달라는 트럼프 측의 최종 요청을 기각했다. 연방 대법원은 17일 트럼프 측이 2023년 배심원 평결에 대한 상고를 받아들이지 않기로 한 지난 6월의 결정을 재고해 달라며 제출한 재심 요청을 기각했다. 대법관들은 별도의 설명 없이 결정을 내렸다. 연방 대법원이 이미 내린 상고 기각 결정을 재고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이에 따라 캐럴에게 500만 달러를 지급하도록 한

사회 |대법, 트럼프 재심요청 기각 ‘캐럴에 500만불 배상’ 확정 |

“단 3분의 전력 질주 운동이 90분 중강도 운동보다 혈액 단백질 변화 커”

록펠러대 연구팀, 심혈관·대사질환 위험 감소와 연관 단 3분의 전력 질주 운동이 90분간의 중강도 운동보다 운동직후 혈액 속 단백질과 대사산물에 훨씬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으며, 전력 질주로 변화한 일부 단백질은 비만·제2형 당뇨병 등 심혈관·대사질환 위험 감소와 연관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록펠러대 폴 코언 박사팀은 14일 의학 저널 셀 리포츠 메디신에서 젊고 건강한 남성들을 대상으로 전력 질주 인터벌 운동(SIE)과 중강도 운동(MIE)의 효과를 비교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젊고 건강한 남성 9명

라이프·푸드 |단 3분의 전력 질주 운동, 90분 중강도 운동보다 혈액 단백질 변화 |

'빅뱅·블핑' YG 30년…K팝에 개성 강한 힙합 DNA 새겼다

힙합→알앤비·레게로 블랙뮤직 확장…자유분방 아이돌로 K팝 2·3세대 주도아이돌 응원봉 도입…싸이 '강남스타일' 신드롬으로 K팝 유튜브 시대 개막도  빅뱅, 새 디지털 싱글 비주얼 포토 추가 공개13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에 새 디지털 싱글 'BiiiG'의 비주얼 포토를 게재했다고 밝혔다. 2026.8.13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룹 빅뱅과 블랙핑크를 탄생시킨 K팝 대형 기획사 YG엔터테인먼트가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았다.YG는 지난 30년 동안 SM·JYP 등 다른 대형 기획

연예·스포츠 |빅뱅·블핑, YG 30년 |

뇌졸중 위험 높이는 ‘저녁 습관 3가지’

오래 앉아있기·짠 음식매일같이 음주‘주의’ 뇌졸중은 한국내 주요 사망원인이자 장기적인 장애를 유발하는 대표 질환이다. 나이가 들수록 위험이 커지지만 전 연령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저녁 시간대 생활습관 관리가 특히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미국 영양사 리즈 와이스는 최근 저녁 시간대 생활습관이 심장·뇌혈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짚으며, 장시간 앉아있기·짠 음식 섭취·음주 세 가지를 뇌졸중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꼽았다. 저녁 시간에 반복되는 이 습관들이 혈액순환과 혈압, 수면의 질에 영향을 줘 장기적으로 심혈관 건강

라이프·푸드 |뇌졸중 위험 높이는 저녁 습관 3가지 |

전동스쿠터 타던 32세 한인 여성 참변

샌프란시스코 도심서상업용 차량 받혀 사망 전동 스쿠터를 타던 30대 한인 여성이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현지 NBC 방송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검시국은 지난 7일 샌프란시스코 도심의 마켓 스트릿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가 샌프란시스코에 거주하는 김예빈(32)씨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샌프란시스코 경찰국(SFPD)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전 8시18분께 파월 스트릿과 마켓 스트릿 교차로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충돌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도로에 쓰러져 있는 김씨를 발견했다. 경찰관들은

사건/사고 |전동스쿠터 타던 32세 한인 여성 참변 |

대마초 550파운드 운반 아시아계 남성 체포

교통단속에 걸려 발각 인터스테이트 75(I-75) 고속도로에서 벌어진 교통 단속 도중 550파운드가 넘는 대마초가 무더기로 압수됐다고 로운즈 카운티 셰리프국이 밝혔다.셰리프국에 따르면, 지난 화요일 오전 7시 50분경 로운즈카운티 소속 경관들은 I-75 남행 차선에서 교통 단속을 실시하던 중 교통법규를 위반한 검은색 닷지 램 프로마스터 밴 차량을 포착했다.당국은 즉시 해당 밴을 정차시키고 운전자인 용 판(Yong Pan)에게 다가가 신원을 확인했다.검문 진행 중 경관들은 차량을 수색할 수 있는 법적 근거(probable c

사건/사고 |데마초 운반, 용 판, 로운즈 카운티 |

"은혜의 50년, 제자 삼는 100년"

슈가로프 한인교회, 창립 50주년 감사예배 성료반세기 복음 여정, 새로운 100년 비전 선포남침례교 주요 인사 대거 참석 스와니에 위치한 슈가로프 한인교회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은혜의 50년, 제자 삼는 100년!'을 주제로 9일 오전 11시 감사예배를 드리고 다가올 새로운 100년을 향한 도약을 다짐했다. 최창대 담임목사의 예배를 위한 기도로 막을 올린 이날 행사는 시편 23편 낭독과 이은성 안수집사의 기도, 연합성가대의 특송('주 하나님', '살아계신 주') 순으로 진행됐다.설교를 맡은 최봉수 원로목사는 “지난

종교 |슈가로프 한인교회,최창대 담임목사, 최봉수 원로목사, |

이민서류 적체 사상 최악… 처리기간·기각률 급등 ‘3중고’

심사 강화 속 총 1,130만건적체해소 기간 2배로 늘어전문직 등 기각률 50% 넘어한인 취업 영주권 ‘빨간불’ 미국 이민서류 적체가 사상 최악 수준으로 치솟은 가운데 이민 신청 기각률까지 급등하면서 한인 취업이민 신청자들에게 비상이 걸렸다. 특히 고학력 전문직과 과학·기술 분야 종사자들이 많이 활용하는 취업이민 EB-1A(특출한 능력 보유자)와 EB-2 NIW(국익면제)의 기각률이 5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나 심사 강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국 이민위원회가 연방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6 회계연도 1분기

이민·비자 |이민서류 적체 사상 최악·처리기간 2배·기각률 급등‘3중고’ |

“300스퀘어피트면 충분하다”… 초소형 주택 열풍

■바뀌는 주택 트렌드고금리·주택난 속 주목실내규모 100~400피트친환경·스마트홈 진화가주는 별채 규제 완화  주택 다운사이징 열풍에 타이니 하우스 인기도 늘고 있다. [로이터]  주택시장에서 ‘타이니 하우스’(Tiny House)가 새로운 주거문화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한때 전기와 수도도 연결되지 않은 오프그리드(Off-grid) 생활을 꿈꾸는 일부 마니아들의 DIY(손수 제작) 프로젝트 정도로 여겨졌던 초소형 주택은 이제 경우에 따라 10만달러를 훌쩍 넘는 프리미엄 주택으로 진화했다. 주택 가격

부동산 |초소형 주택 열풍, 바뀌는 주택 트렌드 |

주국무부 대변인 집에 총탄 30여발 난사

6일 새벽…인명 피해 없어현장 인근서 용의자 2명 체포경찰 “정치적 동기 없어 보여”범행 동기 아직 발표 안 돼 조지아 국무장관 대변인이자 공보국장 자택에  최소 30발의 총격이 발사된 마치 영화 같은 사건이 발생했다.애틀랜타 경찰 발표와 당사자인 로버트 시너스 주국무부 공보국장에 의하면 사건은 6일 자정 직후일어났다.당시 시너스 국장은 약혼녀인 CBS 뉴스 애틀랜타 지사 기자인 메들린 몽고메리와 함께 자택에서 잠을 자던 중 총소리에 잠을 깼다.총격은 시너스 국장 자택을 향해 무차별적으로 난사됐고 총탄은 벽과 창문을

사건/사고 |총격, 주국무부, 대변인, 공보국장, 로버트 시너스, 브래드 라펜스버거, 정치적 동기. 애틀랜타 경찰 |

애틀랜타 한국학교 개학...360명 등록

8일 오전 11시 개학식 애틀랜타한국학교(교장 고은양)가 8월 8일(토) 둘루스 루이스 래드로프 중학교에서 26-27학년도 새 학기를 시작한다. 개학식은 당일 오전 11시 학교 카페테리아에서 열릴 예정이다. 학생 규모는 26개 반, 학생 약 360명이며, 개학식에서는 각 반 담임 선생님 소개, 특활 선생님 소개, PTA 임원 소개, 조교 선생님 소개 등이 있을 예정이다.애틀랜타 한국학교는 개교 45주년을 맞이한 한국어 교육기관으로, PreK부터 한국어 9단계까지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학기에는 그림 그리기 대회,

교육 |애틀랜타한국학교 개학 |

해외수감 한국인 급증…54개국 1,325명 25%↑

미국 등 해외에 수감된 한국 국민이 4년 전과 비교했을 때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준환 의원이 외교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외국 교도소에 수감 중인 한국인 수형자는 54개국 1,325명이다. 이는 2022년 1,055명 대비 약 25.6% 증가한 수치다. 국가별로 보면 중국(424명)이 가장 많았으며, 일본(254명)과 베트남(204명), 미국(138명), 필리핀(61명), 캄보디아(54명), 태국(43명)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베트남 내 한국인 수감

사회 |해외수감 한국인 급증 |

100주년 맞는 4년 뒤 2030년 월드컵 사상 첫 3대륙·6개국 개최

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서남미 3개국서는 기념 경기FIFA, 64개국 참가 검토 스페인의 우승으로 2026 북중미 월드컵이 막을 내린 가운데, 축구 팬들의 관심은 벌써 2030 FIFA 월드컵으로 향하고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창설 100주년을 맞는 2030년 월드컵을 사상 처음으로 3개 대륙, 6개국에서 개최하며, 참가국을 기존 48개국에서 64개국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본격 검토하고 있다. 39일간의 열전 끝에 스페인이 결승에서 아르헨티나를 1-0으로 꺾고 정상에 오른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은 미국·캐나

사회 |100주년, 2030년 월드컵, 3대륙·6개국 개최 |

골절 후 1년 내 재골절 40~60%… 골다공증 골절 “치료 골든타임은 3개월”

장민구 건양대병원 정형외과 교수   대전 건양대병원에서 만난 장민구 정형외과 교수가 골다공증 골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건양대병원 제공] “한 번 골절이 생기면 연쇄 골절로 이어지기 쉬워요. 골다공증 골절이 발생한 뒤 3개월 안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지난달 31일 대전 서구 건양대병원에서 만난 장민구 정형외과 교수는“특히 뼈가 매우 약해진 경우에는 기침이나 재채기 같은 작은 충격에도 척추 골절이 생길 수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척추나 고관절이 골절된 고령 환자가 오랜 기간 침상 생활을 하면 근육이

라이프·푸드 |골다공증 골절, 치료 골든타임은 3개월 |

“기업들 이익 성장률 5년만에 최대”

2분기 주당순익 47.4%↑빅테크·에너지 등 호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구성 기업들이 고유가로 인한 물가 상승 압박 속에서도 최근 5년 내 최대 분기별 순이익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은 지난달 31일 현재 S&P 500 지수 구성 기업들의 61%가 분기(4~6월)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이들 기업의 실적치와 아직 발표하지 않은 기업들의 컨센서스(시장 전망치 평균)를 토대로 한 주당순이익(EPS)은 전년 동기 대비 47.4% 증가할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는 2

경제 |기업들 이익 성장률 5년만에 최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