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검색 : 진단 20년 전부터 시작되는 4가지 신호

더위에 두근거림 심해졌다면…“탈수 때문 아닌 심장 이상 신호일 수도”

최종일 고려대 안암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고려대 안암병원에서 만난 최종일 순환기내과 교수가 부정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고려대 안암병원 제공] “우리 병원은 국내에 도입된 다양한 펄스장 절제술(PFA) 기기를 모두 갖추고 있어 환자 치료를 더욱 효과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지난달 22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안암병원에서 만난 최종일 순환기내과 교수는 “펄스장 기기가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시술할 때 활용되는 3차원(3D) 영상 구현 기능이나 에너지 전달 방식 특성이 기기마다 다르다”며 “환자의 심장 구조와 병변 위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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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걷는 속도 느려진 것 같다면…‘근감소증’ 신호일수도

노년 단백질·운동량 부족 부모님이 계단을 오를 때 유독 힘들어하거나 걸음이 눈에 띄게 느려졌다면 단순한 노화가 아닌 ‘근감소증’의 신호일 수 있다. 근감소증은 노년기 건강을 크게 위협하는 질환으로, 방치할 경우 낙상·골절 위험이 커지고 만성질환도 악화할 수 있다. 근감소증의 주요 증상은 근력 저하와 하지 무력감, 쉽게 피로해지는 상태다. 그래서 보행 속도가 느려지고 균형 감각도 줄게 된다. 앉았다 일어나기나 계단 오르기 같은 일상생활 수행 능력이 떨어지는 것이다. 기초대사량 감소로 체중이 늘거나 혈당 조절이 제대로 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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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대출 상환 방심하면 큰 일… 신청 전부터 신중 접근

4년 치 학비부터 추산상환 가능 금액만 대출민간 프로그램도 비교기혼자 전략적 세금 신고 높은 대학 학비 마련을 위해 학자금 대출을 이용하는 가정이 늘고 있다. 대출 전 FAFSA 신청 등 전략적이고 신중한 접근을 통해 재정 부담을 최소화해야 한다. [로이터] 연방 교육부의 2025년 자료에 따르면, 약 4,270만 명의 대출자가 약 1조6,000억 달러에 달하는 학자금 대출을 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약 4분의 1은 연방정부가 지난 2023년부터 대출금 상환을 재개함에 따라 연체 상태에 빠질 가능성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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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머리가 깨질 듯, 속은 울렁”…‘뇌종양’ 신호일수도

■ 강신혁 고대안암병원 신경외과 교수아침에 심한 두통 호소… 구토·시각이상 동반되기도대부분 특별한 원인 없이 발생… CT·MRI 검사로 진단수술 이후에도 재활 치료·정기적인 추적 검사 필수 건강검진과 뇌 영상검사가 보편화되면서 비교적 이른 단계에 뇌종양이 발견되는 사례가 부쩍 늘었다. 그러나 여전히 두통, 어지럼증 등 뇌에서 보내는 이상 신호를 단순한 피로나 스트레스 탓이라 여겨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환자들이 많다. 뇌는 우리 몸의 모든 기능을 조절하는 중요한 기관이다. 경미한 문제가 생겨도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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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무보험 환자 진료 병원 끝내 폐쇄

조지아 북부 페잇 케어 클리닉 오랜 기간 동안 무보험 및 저소득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오던 조지아의 한 병원이 영구 폐쇄된다.조지아 북부 페잇 케어 클리닉(Fayette CARE Clinic)은 최근 내달 29일을 기해 병원 운영을 영구 종료한다고 발표했다이 병원은 2005년 5월 1일 개원 이후 초기에는 주 1회 야간 진료 형태로 지역 내 저소득층 및 무보험 환자들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이후 진료범위를 늘리다가 개원 20년 만에  결국 문을 닫게 됐다.구체적인 페쇄 이유는 공개

사회 |페잇 케어 클리닉, 영구 폐쇄, 무보험환자,저소득층 환자 |

20년 공사 끝…’상전벽해’ 스넬빌 도심

내달 2일 타운센터 공식 오픈 행사18에이커…총1억4천만달러 투입 스넬빌시가 지난 20년간 야심차게 추진해 온 도심 개발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완공을 공식 선언한다.스넬빌시는 도심 개발 프로젝트 ‘더 그로브 엣 타운센터(The Grove at Towne Center)’ 공식 오픈을 알리는 대규모 행사를 5월 2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오전10시부터 시작해 오후 6시까지 하루 종일 진행된다.진디 광장에서 시작되는 ‘모닝 스트레치’를 시작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즐길거리가 선보이며 오후 3시에는 주요 인사들이 참여

사회 |스넬빌시, 도심, 더 그로브 엣 타운센터, 오픈 행사, 복합용도, 프로젝트 |

가슴 통증 심해도 “체했다” “답답하다”고… 처치 늦으면 치명적

고령자 응급질환 신호의 함정  서울아산병원에서 만난 김준성 응급의학과 교수가 고령자의 응급 질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제공] 미열이 날 때마다 해열제를 복용하면 몸 상태가 괜찮아졌다. 일상생활에도 큰 지장이 없었다. 하지만 열이 나흘째 떨어지지 않고 식은땀까지 나자 서울아산병원을 찾았다. 이 70대 어르신은 ‘폐렴에 의한 패혈성 쇼크’ 진단을 받았다. 폐렴균이 혈액에 침투해 전신 염증 반응과 치명적인 저혈압, 장기 부전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사망률은 40~80%에 이른다. 어르신을 진료한 김준성 응급의학과

라이프·푸드 |고령자 응급질환 신호의 함정 |

샌디스프링스 시·주민, 20년 숙원 풀었다

USPS, 우편주소 기본 도시명애틀랜타→샌디스프링스 변경 연방우정국(USPS)이 샌디스프링스의 우편 주소 기본 도시명을 기존 애틀랜타에서 샌디스프링스로 변경하기로 했다.샌디스프링스 시는 12일 “USPS가 우편 주소의 기본 도시명을 샌디스프링스로 바꿔 달라는 시의 요청을 공식 승인했다”고 발표했다.이에 따라 앞으로 샌디스프링스 주민과 기업 등의 우편물에는 도시 이름이 기존의 애틀랜타가 아닌 샌디스프링스로 표시된다.USPS도 러스티 폴 샌디스프링스 시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앞으로 우편변호 30319와 30327,30328 등

사회 |샌디스프링스, USPS, 우편주소 기본 도시명, 주소관리시스템 |

조용히 찾아오는 위암… “조기 진단하면 내시경 시술로 완치 가능”

한국내 갑상선암 이어 2위“증상 없더라도 내시경을” <사진=Shutterstock>  속이 편하다고 위 건강을 안심할 수는 없다. 위암은 주로 뚜렷한 불편함 없이 조용히 발병한다. 조기 진단을 받으면 수술 없이 내시경 시술만으로 완치를 기대할 수 있다. 20일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3년 위암 유병자는 36만6,717명으로 전체 암의 13.4%를 차지했다. 갑상선암(21.5%)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특히 남성 위암 환자는 24만257명으로 유병자 수 1위를 기록했다. 위암은 여러 요인이 복

라이프·푸드 |조용히 찾아오는 위암 |

20년 만에 이탈리아로 돌아온 올림픽… 오늘 화려한 개막

밀라노·코르티나 대회 ‘미리 보는 개막식’개회식 주제는 ‘하모니’… 1,200여 명 출연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성화가 개막 전날인 5일 밤 밀라노의 세계적 명소 두오모 성당 앞을 지나고 있다. [로이터]  20년 만에 이탈리아로 돌아온 세계 최대 겨울 스포츠 축제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제25회 동계 올림픽인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대회가 미 서부시간 6일 오전 11시(현지시간 6일 오후 8시)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개회식으로 17일간 열전의 시작을 알린다. 이탈리아는

연예·스포츠 |제25회 동계 올림픽,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대회 |

파킨슨병, 진단 20년 전부터 시작되는 4가지 신호들 ‘주의’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손 떨림 이전에 나타나는 후각 상실 대표적렘수면 행동장애·만성 변비·기립성 저혈압전문가들“비운동성 증상이 전구기 핵심 지표”여러 증상 동반시 위험… 조기상담·관리 중요 많은 사람들은 손 떨림을 파킨슨병의 대표적인 경고 신호로 떠올린다. 그러나 실제로는 떨림 외에도, 특히 운동 변화와 직접 관련되지 않은 증상들이 훨씬 더 이른 시기에 나타날 수 있다. 사실 안정 시 떨림(resting tremor) 은 파킨슨병 진단에 필수적인 요소조차 아니다. 전체 파킨슨병 환자의 최대 20%는 이러한

라이프·푸드 |파킨슨병, 진단 20년 전부터 시작되는 4가지 신호, 렘수면 행동장애·만성 변비·기립성 저혈압 |

거울 볼 때마다 신경쓰이던 ‘귓불’ 주름… 뇌혈관손상 신호일 수도

귓불에 사선으로 깊게 파인 주름을 일컫는 ‘프랭크 징후(Frank’s sign)’로 유전성 뇌혈관 손상의 정도를 파악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과거에는 단순 노화 현상으로 여겨졌던 프랭크 징후를 자동으로 탐지하는 인공지능(AI)을 개발해 뇌손상과의 연관성을 규명한 첫 사례다. 김기웅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팀은 3D 뇌 자기공명영상(MRI)에서 프랭크 징후를 자동으로 탐지하는 AI 모델을 세계 최초로 개발, 유전성 뇌소혈관 손상 정도와의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 프랭크 징후는 한쪽 또는 양쪽 귓불

라이프·푸드 |귓불 주름,뇌혈관손상 신호일 수도 |

이민구치소 내 사망도 급증… 20년래 최다

지난 한 해 31명 사망전년도 사망자의 3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대규모 이민 단속이 이뤄진 지난 한 해 동안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에서 총 31명이 사망했다고 인터넷매체 악시오스가 20일 ICE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는 2024년 사망자(11명)의 3배에 가까운 규모이며,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으로 사망자가 상대적으로 많았던 2020년(20명)에 비해서도 많다.지난해 ICE 구금시설 사망자는 조지 W. 부시 행정부때 부시 당시 대통령의 지시로 대규모 이민 단속이 강화되면서 한해 사망자가 32명을 기록한

사회 |이민구치소 내 사망도 급증 |

애틀랜타 오피스 시장 회복 신호탄?

미드타운 피치트리 타워 건물2억4,500만달러 재융자 성사 미드타운 대형 오피스 건물이 대규모 재융자에 성공해 주목을 받고 있다. 침체된 오피스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셀릭 엔터프라이즈와 파트너사인 플로리다 SBA는 지난해 12월 미드타운 소재 31층 규모의 피치트리 타워(1105 W. Peachtree tower) 건물에 대한 2억 4,500만달러 규모의 재융자를 마쳤다고 최근 발표했다.이번 재융자는 지난해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성사된 오피스 건물 재융자 중 최대 규모다.셀릭의 매트 렌

경제 |메트로 애틀랜타, 미드타운, 오피스 시장, 회복, 1105 W 피치트리 타워, 재융자. 공실률 |

“쏟아지는 땀에 밤잠 설쳐”… 갱년기가 보내는 신호

 ■ 구승엽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교수40대 중후반 시작되는 ‘갱년기’… 증상·시기 천차만별안면홍조·야간발한 외에 체중증가·요실금 등 증상 다양꾸준한 운동이 기본… 증상 심할 땐 호르몬치료 등 고려 "겨울이라 밖은 얼음장인데 실내로 들어오면 얼굴이 확 달아올라서 진정이 안 돼요. 잠들만 하면 열이 오르고 자다가도 땀이 비오듯 쏟아지는 통에 밤잠을 설치기 일쑤입니다." 진료실에서 만나는 갱년기 여성 환자 중 상당수가 이런 고민을 토로한다. 갱년기는 누구나 겪는 자연스러운 과정이지만 증상의 정도나 종류는 사람마다 천차만별이다.

라이프·푸드 |갱년기가 보내는 신호, 40대 중후반 시작되는 |

트럼프 관세발 물가… ‘정책 유턴’ 신호탄?

주거·식비 등 체감 물가↑지방선거 패인으로 꼽혀 최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단어가 있다. 바로 물가다. 주거·의료비, 식비 등을 감당할 수 있는 가계의 지출 여력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 ‘affordability’는 11월 4일 지방선거 이후 워싱턴 정가의 최대 화두가 됐다. 전국 단위 선거는 아니었지만 뉴저지·버지니아 주지사, 뉴욕시장 등을 선출한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이 공화당을 크게 이겼는데, 유권자의 고물가 불만이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내년 11월 트럼프 대통령의 후반기 국

경제 |트럼프 관세발 물가 |

급전 필요해서 401(k) 깰까 말까? 벌금 폭탄 피하고 현명하게 꺼내 쓰는 4가지 방법(영상)

401(k) 대출, 이자를 은행이 아니라 나에게 낸다고?신용조회 없는 셀프 대출의 비밀퇴사하면 60일 안에 갚아야 한다? 당신이 몰랐던 401(k) 론(Loan)의 치명적 함정과 기회  요즘 경기가 너무 안 좋아서 모아둔 돈을 여기저기 쓰게 되시죠?안녕하세요, JK머니코치 조이킴입니다. 다달이 열심히 부어둔 401(k), 노후를 위해 절대 건드리면 안 된다는 걸 알면서도, 갑작스러운 목돈이 필요해 어쩔 수 없이 인출을 고민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하지만 401(k)에서 돈을 뺄 때도 전략이 필요합니다. 오늘 영상

사회 |401k 외에, 미국주식, 은퇴자금, 급전마련, 미국세금, 재테크꿀팁 |

GA 차보험료 인하 신호탄? 스테이트팜 또 내려

주당국"3% 추가인하...누적 10%""타 보험사 인하 협상서 기준으로" 스테이트팜이 조지아에서 자동차 보험료를 추가로 3% 인하했다고 조지아 보험안전국(OCI)이 발표했다. OCI는 이번 결정이 조지아에서의 전반적인 자동차 보험료 인하를 위한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존 킹 주 보험 커미셔너는 19일 스테이트팜의 자동차 보험료 추가 인하를 발표하면서 “지난 1년간 누적된 인하 폭은 10%를 넘었다”고 전했다.킹 커미셔너는 이번 조치가 조지아 운전자들에게 연간 약 4억달러, 차량 1대당 약 190달러의 절감

경제 |조지아, 자동차 보험료, 스테이트팜, 인하, 조지아 보험 커미셔너, 존 킹 |

암 전문의가 말해주는 ‘덜 알려진 암’ 증상 4가지

■ 워싱턴포스트 특약 전문의에게 물어보세요음주 후 림프절 통증… 너무 쉽게 골절될 때높은 혈중 칼슘 수치… 유방의 통증과 부기“걱 정되는 증상 있다면 주저 말고 진료 받아야” 마이애미 대학교 실베스터 종합암센터의 혈액학과장인 암 전문의 마이클 세케레스 교수는 워싱턴포스트 의학 칼럼을 통해 “종양내과 의사로서 나는 흔한 증상과 드문 증상 모두를 호소하는 환자들을 진료한다”며 암과 관련 있을 수 있는 4가지 덜 알려진 증상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조언했다.암 진단과 가장 흔히 연관되는 증상들은, 놀랍지 않게도, 세계에서 가장

라이프·푸드 |덜 알려진 암 증상 |

3년 된 운동화로 걷고 있다면?… 발이 보내는 위험 신호들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전문가 7인이 말하는 ‘좋은 워킹화’의 조건비싼 것보다는 신어보고 발에 편한 신발로미드솔 닳거나 쿠션 기능 상실시 부상 위험 일상적인 걷기나 조깅을 위해 최첨단 ‘수퍼 슈즈’를 살 필요는 없다. 걷기용 신발은 편안해야 한다고 캐나다 캘거리대학교 운동학 명예교수인 베노 니그는 말한다. 문제는 “사람마다 필요한 신발이 다르다”는 것이다. 그래서 친구의 추천에만 의존할 수는 없다. 전문가들은 러닝·워킹화 전문 매장에서 다양한 옵션을 신어보라고 말한다. 경험 많은 매장 판매원이 당신이 걸을 때

라이프·푸드 |3년 된 운동화로 걷고 있다면, 발이 보내는 위험 신호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