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남부 비상사태 선포
해안지역 허리케인 ‘데비’ 피해 우려5일 플로리다 상륙 열대성 폭풍 약화 5일 아침 플로리다에 상륙한 허리케인 데비가 주중에는 조지아 남부와 해안지역에 도착할 것으로 예보됐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피해예상 지역에 주방위군을 동원할 수 있는 비상명령에 서명했다.국립 허리케인 센터에 따르면 플로리다에 상륙한 데비는 1등급 허리케인에서 열대성 폭풍으로 세력이 다소 약화됐다. 데비는 플로리다에서 조지아 남부를 지나 대서양으로 이동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동 속도가 느려 강풍과 함께 많은 비를 몰고 올 것으로 예상돼 적지 않은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