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연휴 돌입… 외국인들 “송편 빚으며 한국의 추석 배워요”
한민족 최대 전통 명절인 추석 연휴가 한국에서 본격 시작된 가운데, 추석 전날인 23일 서울 종로구 서울컬쳐라운지에서 열린 추석 연계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한 외국인들이 강사의 설명에 따라 알록달록한 송편을 정성스럽게 만들고 있다. 참가자들은 송편을 빚고 장식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한국 고유의 추석 풍습과 음식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연합]

한민족 최대 전통 명절인 추석 연휴가 한국에서 본격 시작된 가운데, 추석 전날인 23일 서울 종로구 서울컬쳐라운지에서 열린 추석 연계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한 외국인들이 강사의 설명에 따라 알록달록한 송편을 정성스럽게 만들고 있다. 참가자들은 송편을 빚고 장식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한국 고유의 추석 풍습과 음식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연합]

소비자들의 경제 심리가 유가 상승과 무역 갈등 등의 여파로 2개월 연속 하락했다. 23일 미시건대에 따르면 경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자신감을 반영하는 9월 소비자심리지수가 47.8로 집계됐다. 전달(51.7) 대비 7.5%나 하락하며 이 조사가 시작된 이래 두 번째로 낮다. 소비자들의 향후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8월 4.0%에서 9월 4.6%로 상승했다. [로이터]

영국왕, AI업계 리더 회의“기술, 인류·자연 봉사해야”허사비스“일부 악용 우려인간 독창성으로 해결 믿어” 17일 영국 국왕 찰스 3세(왼쪽부터)가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최고과학자, 잰슨 황 엔비디아 CEO와 환담하고 있다. [로이터]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17일 글로벌 인공지능(AI)의 급격한 발달에 따른 인류 존립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인간의 통제권을 지켜야 한다고 AI 업계에 촉구했다. 찰스 3세는 이날 스코틀랜드 덤프리스하우스에서 연 회의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딥마인드 공동 창업
회사 동료들과 함께 산 복권이 1등에 당첨되자 “내가 더 갖겠다”고 주장하며 돌연 휴가를 내고 잠적한 홍콩 3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1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홍콩 식품환경위생서(FEHD) 시장 활성화팀 직원 15명은 평소 돈을 모아 간식이나 복권을 사곤 했으며, 이번에도 함께 돈을 모아 ‘마크 식스’ 복권을 공동 구매했다. 복권은 36세 남성 A씨가 대표로 구매해 보관했다. 지난 5일 추첨에서 해당 복권이 1등 3,000만 홍콩달러(약 382만 달러)에 당첨되면서 당첨금은 A씨가 관리하는
트럼프, 가능성 배제 안 해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투표소에 군 병력을 배치할 가능성을 두고 민주당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선거에서 군이 투표소에 배치되는 것은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의 과거 발언 때문에 야당인 민주당에선 만에 하나의 사태에 대한 우려를 거두지 못하는 분위기다. CNN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올해 초 투표소에 주방위군이나 연방 요원을 보낼 가능성을 배제해달라는 질문에 확답하지 않았다. 그는 “정직한 선거를 확실하게 하기 위해 필

초기 이자 부담 낮춰줘고정 대비 1%~2%P 차내 집 마련 위한‘디딤돌’금리 상승 시기엔 위험 모기지 고금리가 지속되는 가운데 변동형 모기지 금리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변동 금리는 장점과 함께 위험 요소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서 선택해야 한다.<사진=Shutterstock> 주택 시장 성수기가 막바지로 향하는 가운데 주택 구매를 고려하는 바이어들은 복잡한 시장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최근 바이어들이 선뜻 주택 구매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모기지 금리다. 국영모기지 보증기관 프레디맥에 따르면 8월

귀넷대배심,트루이트헬스에 2,360만불 유족 “처방 없이 약물 투여로 환자 사망” 노크로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대형 너싱홈 업체가 환자에게 처방되지 않은 약물을 투여해 사망에 이르게 했다는 혐의로 거액의 손해배상금 평결을 받았다.귀넷카운티 배심원단은 2021년 3월 너싱홈 입원 중 사망한 존 오언스(당시 71세) 유족이 너싱홈 업체 프루이트헬스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과 관련 지난 2주간의 재판 끝에 8월 21일 피고의 과실을 인정해 모두 2,360만달러의 손해배상 평결을 내렸다. 배심원단은 두 아들이 입은 고통과 정신적

■ 김정연 한림대강남성심병원 골절센터장2022년 골다공증성 골절 환자 43만 명 초과골절 이후 거동 제한, 폐렴 등 합병증 위험 키워환자가 일상활동 회복하는 게 궁극적 치료 목표 얼마 전 80대 환자가 응급실로 실려 왔다. 집 안에서 잠시 균형을 잃고 넘어졌을 뿐인데 고관절이 부러진 상태였다. 보호자는 “조금 쉬면 나아질 줄 알았다”며 “집에서 하루 정도 지켜보다 통증이 심해져 병원을 찾았다”고 했다. 많은 사람이 골절을 단순히 ‘뼈가 부러진 상태’로 생각한다. 그러나 고령층에서 발생하는 고관절 골절은 치료 시기를 놓치

생계형 연예인으로 추락한 남미 역…"생생한 삶에 매력 느껴""생활감 있는 캐릭터 위해 극단 다이어트…유튜브·음방 도전, 시야 넓어져" 영화 '비광'의 배우 하지원[해와달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배우는 선택을 받아야 하는 직업이다. 가깝게는 감독·광고주, 멀게는 대중의 눈에 들어야 하니 배우는 이들이 원하는 이미지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영화 '비광'에서 배우 하지원이 연기한 남미도 마찬가지다. 톱스타에서 생계형 연예인으로 추락한 남미는 먹고 살기 위해 예능 프로그램에서 웃으면서 굼벵이를 먹어야 하고

■ 워싱턴포스트 특약 ‘전문의에게 물어보세요’전체 암의 약 90%는 유전성 유전자와 무관부모·형제·자녀 암 가족력 땐 위험 2~5배 높아BRCA 등 유전자 변이 있어도 발병은‘필연’아냐생활습관 개선·조기검진으로 위험 낮출 수 있어 마이애미 대학교 실베스터 종합암센터의 혈액학 과장으로 워싱턴포스트(WP)에 건강 칼럼을 기고하고 있는 암 전문의 마이클 세케레스 교수는 “암 위험과 관련해 가족력은 얼마나 중요한가? 가족 중 암 환자가 있다면 나도 반드시 암에 걸리는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진료실에서

델타엑스,윌튼 카운티에 북미 첫 공장1억4천만불 투자…250명 고용예정 한국의 기업용 대형 배터리 저장장치 생산기업 델타엑스(DeltaX)가 애틀랜타 인근 지역에 북미 첫 공장을 설립한다.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실은 지난주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에 본사를 둔 배터리 기술기업 델타엑스가 1억4,100만달러를 투자, 월튼 카운티에 단계적으로 공장을 건설해 배터리 에너지 저장장치((Battery Energy Storage Systems: BESS)와 관련 부품을 조립 생산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BESS는 태양광 등 다른 발

주정부,관련 제도 개편 추진 중법 개정 후 등록환자 급증하자 조지아 정부가 의료용 대마를 환자 자택에 직접 배송을 허용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제도 개편을 추진 중이다.조지아 주정부 산하 의료용 대마 접근위원회(Georgia Access to Medical Cannabis Commission: GMCC)는 지난 13일 열린 회의에서 현재 검토 중인 의료용 대마 자택 배송 허용 방안을 공개했다.앤드루 터니지 GMCC 사무총장은 이날 “제품 배송은 의료용 대마 생산 허가를 받은 업체들이 우체국이나 민간배송업체를 통해 환자 카드
뉴멕시코주 법원이 페이스북·인스타그램운영사인 메타플랫폼이 아동 정신 건강에 악영향을 미쳤다며 5억6,700만달러를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11일 언론들에 따르면 뉴멕시코주 산타페 소재 제1사법지구법원 브라이언 비드셰이드 판사는 지난 6일 메타가 ‘공공 위해’를 초래했다면서 배상명령과 함께 청소년 안전 조치를 시행하도록 명령했다.소년 안전 조치에는 10대의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월간 이용시간 제한, 알림 제한, 성인의 미성년자 접촉에 대한 통제 강화, 인공지능(AI) 챗봇에 대한 세이프가드 마련, 아동 성학대 신고 건에 대한

팀 활동 병행…"트와이스는 변함없이 지켜갈 것" 유정연(트와이스 정연)[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걸그룹 트와이스의 정연(본명 유정연)이 데뷔 이래 11년간 몸담은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친언니 공승연(본명 유승연)이 속한 배우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바로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과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유정연과 소중한 인연을 맺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며 "연기에 대한 유정연의 진정성 있는 태도와 진심에 깊이 공감했다"고 전속계약 사실을 알렸다. 유정연은 앞으

내일 신보 '디스 앤드 댓' 발매…"새로운 음악 도전 재미있어"BTS '보이콧 선언' 그래미 물음엔 "수상이 목표인 적 없어, 음악에 집중"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미니앨범 'THIS & THAT'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새 앨범으로 더 진화한 스트레이 키즈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설레요. 저희는 아직도 배고픕니다. 이 마음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고요."그룹 스트레이 키즈는 6일 서울 영등포구 한 호텔에서 진행된 새 미니앨범 '디스 앤드 댓'(TH

클레이턴 카운티서…이란 연계 가능성수 시간 만 급수 재개…보안 강화 나서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상수도 시스템에 대한 사이버 공격으로 일시적으로 급수가 중단된 사태가 발생했다. 최근 미 전국적으로 상수도 시설을 겨냥해 잇따라 발생한 사이버 공격과의 연계 가능성이 제기된다.3일 클레이턴 카운티 상수도국은 “지난 7월 27일 상수도 시스템이 사이버 공격을 받아 식수 공급이 수 시간 동안 중단됐었다”고 발표했다.카운티 당국은 시스템 복귀 후에는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식수 끓여 마시기 권고령’을 내렸고 이후 수질 검사에서

테네시 접경 맥케이스빌 집중 피해상당수 도로 침수∙식수 공급도 끊겨 시 “주정부 도로 공사 배수로 문제” 조지아 북부 지역에서 지난 1일 밤 내린 폭우와 돌발 홍수로 인해 도로와 상가가 침수되고 식수 공급도 끊기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다수 주류 언론 보도에 따르면 피해는 테네시주와 인접한 맥케이스빌시에 집중됐다.주정부는 맥케이스빌시 대부분의 도로가 침수되고 정수시설 마저 피해를 입자 2일 이 지역에 주 비상사태를 선포했다.패닌 카운티 소방국은 “지역 내 상당수 도로가 통행이 불가능한 상태”라면서 “다른 기관들과 함
미국 내 상수도 시스템을 노린 사이버 공격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란이 배후일 가능성에 대해 미국 당국도 점차 무게를 두고 있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1일 보도했다. 연방수사국(FBI)과 연방 환경보호청(EPA)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국 내 최소 7개 주에서 상수도 시설을 겨냥한 해킹 시도가 확인됐으며, 일부는 상수도 운영에 영향을 받았다. FBI는 피해 지역을 정확히 밝히지 않았지만, 미시간주는 주내 9개 시설에서 해킹 활동이 확인됐다고 알렸고, 앞서 미네소타주도 약 30여개 시설이 공격 대상이 됐다고 공개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 다국어 구사자, 치매 진단 늦고 뇌 노화 더뎌2~3개 언어 사용시 뇌 나이 6년 더 젊게 나타나“원 어민과의 꾸준한 대화가 최고의 언어 학습법”<사진=Shutterstock>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것은 뇌에 좋다. 다른 언어를 말하고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은 일종의 정신적 자극을 제공하며, 이는 나이가 들어도 뇌를 활발하고 예리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실제로 연구자들은 여러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이 치매 진단 시기를 늦추고 뇌의 노화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사건 발생 23개월 만에 재판부“악명 위해 범행” 애팔래치고 총격범에게 가석방 없는 종신형이 선고됐다. 사건 발생 2년여 만이다.배로우 카운티 고등법원 니콜라스 프림 판사는 애팔래치고 총격사건 선고공판 사흘째인 28일 오후 형량심리에 이어 검사와 변호사 최종 변론이 끝난 뒤 1시간 만에 총격범 콜트 그레이(16)에게 이 같이 선고했다.프림 판사는 이날 판결문을 통해 “네 명의 생명이 빼앗겼고 그 중 두 명은 이제 막 인생을 시작한 학생들이었다”면서 “피고는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한 것도 아니었고 증오때문에 범행을 저지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