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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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CEO 살해용의자 지지시위 속 무죄 주장

건강보험사 유나이티드헬스케어의 브라이언 톰슨 최고경영자(CEO)를 총격으로 살해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루이지 만조니(26)가 23일 무죄를 주장했다.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만조니의 변호인은 이날 뉴욕주 맨해튼 지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살인 및 테러 혐의에 대해 “제 의뢰인은 모두 죄를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피고인 변호를 맡은 캐런 프리드먼 애그니필로 변호사는 “이 사건과 관련해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가 침해되고 있다는 점을 매우 우려하고 있다”며 “에릭 애덤스 뉴욕 시장을 비롯한 주정부 관료가 사

사건/사고 |보험사 CEO 살해용의자 |

보험사 CEO 살해용의자 기소돼…테러 목적 살인혐의

맨해튼 지검장 “무섭고 치밀하게 계획된 표적 살인” 유나이티드헬스케어의 브라이언 톰슨 최고경영자(CEO)를 총격으로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루이지 만조니[로이터] 미국 건강보험사 유나이티드헬스케어의 브라이언 톰슨 최고경영자(CEO)를 총격으로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루이지 만조니(26)가 17일 재판에 넘겨졌다.앨빈 브래그 뉴욕 맨해튼지검장은 이날 성명을 내고 만조니를 테러 목적을 위한 1급 살인 및 불법 무기소지 등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지난 4일 새벽 뉴욕 맨해튼 미드타운의 힐튼호텔 옆 인도에서 소음기

사건/사고 |보험사 CEO, 살해용의자, 기소 |

성탄 연휴 앞두고 학교서 총격…"학생 용의자 포함 3명 사망"

위스콘신 경찰 "17세 여학생이 권총으로 총격"…교사 1명·학생 1명 사망부상자 2명도 위독…유치원∼고교 함께 있는 교외 사립학교서 발생 '충격'총격사건 발생한 위스콘신주 학교 부근의 경찰차량들[로이터] 위스콘신주의 한 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나 용의자를 포함해 3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했다고 위스콘신주 매디슨시 경찰이 16일 밝혔다.경찰 발표와 AP 통신 등 미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위스콘신주의 주도인 매디슨에 있는 어번던트 라이프 크리스천스쿨에서 총격이 발생했다.경찰은 사건 발생 직후 브리핑을

사건/사고 |위스콘신주, 학교, 매디슨시, 총격사건 |

유나이티드 헬스 CEO 살해용의자는 애틀랜타 주민?

ATL발 버스로 뉴욕 이동 확인 버스 탑승장소는 아직 미확인  4일 오전 뉴욕 맨하튼 거리에서 총격 살해 당한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CEO 브라이언 톰슨의 살해 용의자가 애틀랜타와 연관이 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사건 직후 CNN을 비롯해 ABC 뉴스 등  다수 언론은 살해 용의자가 애틀랜타에서 출발한 그레이하운드 버스를 타고 맨하튼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그러나 용의자가 애틀랜타에서 탑승했는지 혹은 경유지에서 탑승했는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이들 언론은 전했다.사건을 수사 중인 뉴욕 포트 오소리티 경찰은 뉴욕경찰

사건/사고 |유나이티드 헬스 케어, 브라이언 톰슨, 총격 살해, 그레이하운드 버스, NYPD, 애틀랜타 경찰 |

보험사 CEO 살해용의자 선언문에 “기생충들, 당해도 싸”

3쪽 분량 수기로 작성해 체포 당시 소지…경찰 “대기업에 악의 품어”명문高 수석졸업·아이비리그大 석사 엘리트…기술문명 반대 ‘유나바머’ 흠모  유나이티드헬스케어 CEO 살해 용의자 루이지 만조니[로이터]  미국 유나이티드헬스그룹의 보험 부문 대표 브라이언 톰슨(50) 최고경영자(CEO)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루이지 만조니(26)는 체포 당시 미국 사회와 대기업에 적대감을 노골적으로 표출하는 내용이 담긴 선언문을 소지했던 것으로 나타났다.10일 뉴욕 경찰 발표와 언론 보도를 종합하면 경찰이 전날 오전 펜실베이니아주

사건/사고 |유나이티드헬스케어 CEO, 살해용의자,선언문 |

유나이티드헬스 보험 CEO 총격 용의자 체포…맥도널드 직원이 신고

사립고교 수석 졸업·펜실베이니아대 컴퓨터공학 학사·석사 '엘리트'맨해튼 한복판서 총격 살해 후 도주…보험금 불만이 범행동기 가능성 유나이티드헬스 CEO 살해 용의자 수배 사진[뉴욕경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 최대 건강보험사 유나이티드헬스그룹의 보험 부문 대표인 브라이언 톰슨(50) 최고경영자(CEO) 총격 살해사건의 용의자가 9일 체포됐다.뉴욕경찰은 이날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톰슨 CEO 살해 용의자로 수배된 루이지 만조니(26)를 이날 오전 펜실베이니아주 알투나의 한 맥도널드 매장에서 체포했다고 밝

사건/사고 |유나이티드헬스 보험, CEO, 총격 용의자 체포 |

아시안 남성 포함 납치 폭행 용의자 공개 수배

7월말 둘루스 주택 칩입해피해자 폭행납치 절도행각 경찰 뒤늦게 공개수사 전환 둘루스 소재  한 주택에 칩입에 이 집에 거주하는 남성을 폭행 납치한 혐의로  아시안 남성 1명을 포함한 용의자 2명이 경찰에 의해 뒤늦게 공개수배됐다.귀넷 경찰은 30일  노크로스 거주 지안 선(41,Jian Sun)이라는 아시아계 남성과 애틀랜타 거주 스티븐 카롤로스 발렌수엘라(24) 등 2명을 지난 7월 발생한 납치 폭행 사건 용의자로 공개 수배한다고 발표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9일 둘루스 소재 한 주택에 침입해 이 집에 살고 있

사건/사고 |납치 ,폭행, 둘루스, 아시안 남성, 지안 선, 귀넷 경찰, 공개수배 |

애팔래치고 총격 용의자 무죄 주장

콜트 그레이, 청문회도 거부  애팔래치고 총격사건 용의자 콜트 그레이(14)가 무죄를 주장하고 있는것으로 전해졌다.AJC는 23일 배로우 카운티 법원 기록을 인용해 현재  콜트 그레이가 무죄 주장과 함께 정식 재판 전 열리는 청문회도 거부하고 있다고 전했다.콜트 그레이의 이 같은 입장 변화는 배로우 카운티 대배심이 콜트 그레이와 아버지 콜린 그레이에 대한 기소를 결정<본지 10월 19일  보도>한 지 며칠 만에 나온 것이다.당시 청문회에서는 검찰이 입수해 공개한  콜트 그레이의 노트가 기소 결정에 결정적 증거가

사건/사고 |애팔래치고, 총격사건, 콜트 그레이, 콜린 그레이, 무죄 주장 |

▪애팔래치고 총격사건 ... 용의자 부자 정식 기소···혐의 모두 84건

직접 범행 아들 55건 ∙ 아버지29건 조지아 최초 부모에 살인혐의 적용 애팔래치고 총격사건 용의자들이 정식으로 기소됐다. 19일 배로우 카운티 대배심은 지난 9월 4일 발생한 애팔래치고 총격사건 용의자 콜트 그레이(14)와 콜린 그레이(54)에 대해 기소 결정을 내렸다.콜트 그레이에게는 중죄 살인 4건과 악의적 살인 4건 그리고 가중 폭행 25건, 1급 아동학대 18건, 가중 구타 4건 등 모두 55건의 혐의가 적용됐다.콜트의 아버지 콜린 그레이에게는 2급 살인 2건과 과실치사 2건 그리고 5건의 부주의 행위, 20건의

사건/사고 |애팔래치고 총격사건, 콜트 그레이, 콜린 그레이, 배로우 카운티 대배심, 기소, 부모 살인혐의 기소 |

애팔래치고 총격사건…용의자 미리 치밀한 범행 계획 세웠다

범행 실행계획 담은 노트 발견사건1주일전 범행 암시 발언도 지난달 발생한 애팔래치고 총격사건 용의자 콜트 그레이는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또 범행 일주일 전 할머니와의 통화에서  범행을 암시하는 말도 한 것으로 확인됐다.17일 배로우 카운티 법원에서 열린 콜트 그레이와 아버지 콜린 그레이에 대한 예비심리에서는 애팔래치고교 총격사건에 대한 새로운 사실들이 밝혀졌다.이날 심리에서 조지아 수사국(GBI)은 범행 계획이 상세히 기록된 콜트의 노트를 공개했다. 수사당국이  총격이 벌어진 뒤 학교와 콜트의 집에서

사건/사고 |애팔래치 총격사건, 콡ㅌ 그레이. 콜린 그레이, GBI, 범행계획, 예비심리 |

총격사건 용의자 가족 주의회 증언대 서나

주상원, 콜트 모친∙조부모에 증언 요청증언 경우 총기규제안 제정 탄력 기대  총기 규제방안 마련을 위해 연구를 진행 중인 조지아 주상원이 애팔래치 고교 총격사건 용의자 가족들에게 증언을 요청했다. 용의자 가족들이 증언에 나설 경우 총기규제법안 제정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해서다.애팔래치고 총격사건 직후인  5일 첫 공청회를 연 주상원  ‘안전한 총기보관 연구 위원회(Safe Firearm Storage Study Committee)’는 이번 총격사건 용의자 콜트 그레이(14)의 모친과 조부모에게 다음 주 열릴 예정인 공청회

사회 |애팔래치고 총격사건, 조지아 주상원, 공청회, 중언 |

[트럼프 암살시도] 용의자, 골프장서 12시간 기다렸다…경호실패 논란

기소장 공개…금지된 총기소지 및 총기 일련번호 지운 혐의로 우선 기소AK-47 아닌 SKS 계열 소총 보유…FBI 수사실서 일련번호 복구 시도"비밀경호국 '골프장 주변 수색 없었다' 인정"…전문가들 '우려' 경찰이 지난 15일 플로리다주 마틴카운티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암살 시도 용의자로 지목된 라이언 라우스를 체포하고 있다. [마틴카운티 보안관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암살 시도를 수사 중인 사법 당국이 용의자를 총기 불법 소지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

사건/사고 |트럼프 암살시도,용의자, 12시간 기다렸다 |

암살시도 용의자 58세 남성…트럼프에 실망한 우크라 지원론자

과거 언론인터뷰서 "우크라서 싸울 외국인 모집해 군부대와 연결"SNS에 "2016년에 당신 선택했으나 크게 실망…당신 사라지면 기쁠 것" 트럼프 전 대통령 암살시도 용의자 라이언 라우스[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자신의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암살하려 한 시도로 체포된 용의자는 58세 남성으로, 우크라이나를 위해 싸울 외국인을 구하는 등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려고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15일 CNN 보도에 따르면 사법 당국은 이날 트럼프 전 대통령 암살 시도 용의자로 58세 라이언 웨

사건/사고 |암살시도 용의자 |

트럼프 살해 위협 용의자 애리조나 경찰 추적 중

애리조나 경찰이 22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죽이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60대 남성을 추적 중이라고 폭스 뉴스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리조나주의 코치스 카운티 보안관실은 트럼프 전 대통령 살해 협박 사건의 용의자로 로널드 리 시브러드(66)를 특정하고 그를 추적 중이다. 이 사건의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보안관실은 페이스북 게시물에서 “시브러드는 대통령 후보 살해 협박 사건의 용의자로 수사를 받고 있다”고만 밝혔다. 그러면서 “이 용의자의 소재에 대한 정보를 가진 사람은 현지 법 집행 기관이나 911로

사건/사고 |트럼프 살해 위협 용의자,경찰 추적 중 |

애팔래치고 총격사건 용의자 부자 모습 드러내

6일 청문회 재판 나란히 출두변호인 “보석 신청 않겠다”검사 “추가혐의 제기할 것”  4일 발생한 애팔래치 고교 총격사건 용의자 부자가 법정에 첫 출두해 모습을 드러냈다. 변호인은 보석신청을 하지 않았고 검찰은 추가 혐의를 제기할 것으로 보인다.총격 사건 발생 이틀만인 6일 오전 8시 30분 배로우 카운티 법정에 통격 사건 용의자로 체포된 콜트 그레이(14)와 그의 아버지 콜린 그레이(54)가 차례로 출석했다. 손에는 수갑이 채워졌고 손과 몸이 한데 쇠사슬로 묶인 이들은  판사가 이들에게 부과된 혐의와 처벌에 대해 설명하는

사건/사고 |애팔래치 고교 총격사건, 용의자 재판, 쿨트 그레이. 콜린 그레이 |

현직 경찰, 용의자 총에 맞아 사망

폴딩Co부보안관, 가정폭력 현장서 8세·12세 자녀 남겨놓고···추모물결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용의자가 쏜 총에 맞아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났다.폴딩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17일 6시13분께 가정폭력 신고를 접수한 브랜든  커닝햄 부보안관은 동료와  함께 한 주택단지에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커닝햄 부보안관은 순찰차에서 내리자 마자 문제의  주택 안에서 발사된 총에 맞아 쓰러졌다.이후에도 집안으로부터 총격은 이어졌고 이로 인해  동료와 추가 투입된 지원병력 조차 쓰러진 커닝햄 부보안관에 접근할 수

사건/사고 |경찰 사망, 폴딩 카운티 셰리프국, 브랜든 커닝행 |

“트럼프 총격 용의자 바이든 일정도 검색”

게임사이트에 범행 예고우울증 가능성도 제기돼범행전‘요주의 인물’지목 한 남성이 지난 17일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공화당 전당대회장 앞에서 총격범 토머스 매슈 크룩스의 사진을 들고 있다.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암살 시도 사건의 총격범이 범행 이전 트럼프 전 대통령은 물론, 조 바이든 대통령에 대해서도 이미지나 일정 등을 검색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다만 범행 동기를 유추할 단서는 여전히 파악되지 않고 있다. 총격 발생 이전 용의자의 ‘수상한 행동’이 비밀경호국(SS)에 포착된 사실도 새로 알려지면서 ‘경호

사건/사고 |트럼프 총격 용의자, 바이든 일정도 검색 |

라일리 살해 용의자 형제들도 중형 선고?

두 형제 위조 영주권 소지 혐의법정 구속… 최대 10년형까지 불법이민자에 의해 살해당했다는 이유로 전국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켰던 레이큰 라일리 사건 용의자의 형제들도 잇따라 중형을 받게 될 전망이다.레이큰 라일리의 살해 용의자로 지목돼 현재 수감 중인 호세  이바라(26)의 형 디에고 이바라(28)는 15일 위조 영주권 소지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고 AJC가 16일 보도했다.디에고는 라일리가 UGA 인근 숲에서 폭행 당한 뒤  사망한 다음 날인 2월 23일 체포돼 수감 중이었다. 그러나 디에고는 라일리 살해 용의자로

사회 |레이큰 라일리 불법이민자 살해 호세 이바라 |

80대 노인상대 보이스피싱 사기용의자 수배

“손자가 음주운전 걸렸으니 1만6,900달러 보석금 필요” 맨하탄에서 80대 노인을 상대로 보이스피싱 사기를 저지른 용의자가 공개 수배됐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용의자는 지난달 29일 오후 12시께 87세 여성에게 전화를 걸어 여성의 손자가 음주운전(DUI)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며 1만6,900달러의 보석금을 지불해야 석방된다고 말했다. 이후 용의자는 피해자와 이날 맨하탄 5애비뉴와 이스트 11스트릿 인근에서 만나기로 약속했다. 피해 여성은 용의자에게 요구한 현금을 건넸으며 용의자는 이를 받고 5애비뉴 남쪽 방향

사건/사고 |노인상대 보이스피싱, 사기용의자 수배 |

미국내 테러 모의했나… 용의자 8명 체포

타지키스탄 국적 8명멕시코 국경 불법입국 극단주의 이슬람 테러단체 ISIS와 연계된 것으로 의심되는 타지키스탄 국적자 8명이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과 연방수사국(FBI) 합동 테러 대책반에 의해 체포됐다. 12일 폭스11 뉴스는 연방 소식통을 인용해 불법적으로 남부 국경을 넘어 미국으로 입국한 8명에 대한 체포가 최근 LA와 뉴욕, 필라델피아 등지에서 이뤄졌다고 보도했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들이 심층조사 과정을 거쳐 풀려난 이후 잠재적인 국가 안보에 대한 우려가 표면화됐다고 밝혔다. 8

사건/사고 |미국내 테러 모의,타지키스탄 국적 8명 체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