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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조지아주에 '콜드체인 물류센터' 가동

7천500평 규모 복합물류센터…내륙항 완공되면 사바나 항구와 연결급속 냉동 시스템 도입…미국 농무부 인증 검사실 갖춰 CJ대한통운 조지아주에 '콜드체인 물류센터' 오픈[CJ대한통운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CJ대한통운은 미국 조지아주 게인스빌에 콜드체인(냉장물류) 기능을 갖춘 물류센터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 센터는 2만4천여㎡(7천500평) 규모의 복합물류센터로 약 90% 공간은 냉장·냉동제품을 위한 콜드체인 물류를, 나머지는 상온 물류를 각각 맡는다.센터에는 단시간에 온도를 낮추는 급속 냉동 시스템

경제 |CJ대한통운,조지아주, 콜드체인 물류센터 |

트럼프 취임 앞두고 영주권 문호 전면 동결

■국무부 12월 문호 발표취업 2·3·4순위 제자리에가족이민 한발짝도 못나가   취업이민과 가족이민 영주권 문호가 전면 동결됐다. 연방 국무부가 13일 발표한 2024년 12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취업이민 2순위와 3순위, 4순위 부문의 영주권 판정 승인일은 전달과 동일하게 고시되면서 한걸음도 나아가지 못했다. 다만 세계적 특기자, 기업간부 등이 적용되는 1순위와 투자이민 프로그램인 5순위는 12월 문호에서도 오픈됐다. 취업이민의 사전접수 허용일 역시 1순위와 5순위만 오픈 상태를 유지했을 뿐 나머지 취업이민 순

이민·비자 |12월 영주권 문호 |

〈한인타운 동정〉 '이씨 명가 그랜드 오픈'

이씨명가 그랜드 오픈이씨명가가 수준 높은 한식과 코리안 바베큐를 판매한다. 한인타운이 내려다 보이는 104 전망 좋은 곳에 위치해 있는 이씨명가는 고객들이 전통 코리안 바베큐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주소= 1960 Day Dr NW #100, Duluth, GA 30096, 문의= 770-530-7730.  박지연 치과 차별화된 치과 진료박지연 치과가 보스턴과 한국에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세심하고 차별화된 치과 진료를 제공한다. 주소= 3775 Venture Dr Building B 101, Dul

라이프·푸드 |한인타운 동정 |

〈한인타운 동정〉 조지아 센추럴 대학교 커피 전문과정 개강

조지아 센추럴 대학교 커피 전문과정 개강조지아 센추럴 대학교가 GCU 인증 커피과정을 4일 개강했다. 강의는 취미에서 창업까지 전문성을 다루며, 한국어로 편안하게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주소= 6789 Peachtree Industrial Blvd, Atlanta, GA 30360, 문의= 404-984-8382.  삼봉냉면 '이한치한' 세일삼봉냉면에서 시원한 날씨에 시원한 세일을 실시한다. 물냉면/비빔냉면 9.43, 회냉면 11.32, 코다리 냉면 12.26에 세일한다. 그외 갈비탕, 소고기국밥, 목살구이,

라이프·푸드 |한인타운 동정 |

아시아계 동업자 엽기살인 충격

8만불 채무 안 갚으려 남가주에서 아시아계 동업자끼리 채무 관계를 둘러싸고 엽기 살인사건이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거주 중국계 부부를 엽기 살인한 글렌데일의 중국계 남성이 체포됐는데, 그는 피해자 부부에게 8만 달러 상당의 빚을 지고 있었으며, 돈을 빌려준 부부를 살해하고 시신까지 불태운 것도 모자라 부부의 집에서 25만 달러 상당의 귀중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오렌지카운티 검찰은 글렌데일에 거주하는 30세 황팅 공이 브레아에 거주하는 37세 동갑내기 관런 왕과 지안 리 부부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돼 2건의

사건/사고 |아시아계, 동업자 엽기살인, |

내년 재외동포청 예산 소폭 늘어

국회, 1,070억원 책정전년 대비 0.4%↑ 그쳐 내년 한국 재외동포청 예산이 올해보다 소폭 늘어난 1,070억6,300만원으로 책정됐다. 한국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13일 재외동포청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2025년 예산안을 의결해 본회의로 보냈다.  외교통일위원회에 따르면 재외동포청의 2025년 세출예산안은 1,070억6,300만원으로 전년 예산 대비 0.4%(4억300만원) 증액됐다.동포청은 2025년도 예산안 편성 기본방향으로 ▲동포사회의 세대교체에 대응하기 위한 한인 정체성 함양 ▲재외동포 국내정착 지

사회 |재외동포청 예산 |

운동할 때 체중보단, 근육량·체지방 신경 써야… 치매 위험 감소

근육량 1㎏ 늘면 여성 치매 위험 41% 감소 몸 안의 근육량이 증가할수록 치매 발생 위험이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체지방이 늘어날수록 치매 위험도 증가했다. 근육량을 늘리고 체지방을 줄이는 쪽으로 체성분을 관리하면 노년기 치매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뜻이다. 서울대병원 융합의학과 김성민 연구교수와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 연구팀은 몸 안의 사지근육량이 1㎏ 증가하면 남성의 경우 치매 위험이 30%, 여성은 41%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최근 밝혔다. 사지 근육량은 팔과 다리 등에 있는 근육량으로 움직임과 관

라이프·푸드 |운동할 때 체중보단, 근육량·체지방 신경 써야 |

테슬라, 사이버트럭 리콜…‘구동력 상실’ 부품 결함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 일부 차량에서 주행 중 구동력을 잃고 멈추는 결함을 확인해 자발적 리콜을 벌인다. 13일 연방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테슬라는 사이버트럭 차량의 구동력 상실을 일으킬 수 있는 인버터 부품 결함으로 인해 작년 11월 6일부터 올해 7월 30일까지 생산된 차량 일부를 리콜하기로 했다. 인버터가 토크를 일으키지 못하면 운전자가 가속 페달을 밟아도 차량에 토크가 가해지지 않아 구동력을 잃게 되고 갑자기 멈춰 버리면서 충돌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NHTSA는 설명했다. 리

경제 |테슬라, 사이버트럭 리콜 |

재외동포 인식 확산 MOU…동포청·서울교육대 체결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은 국민의 재외동포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재외동포의 정체성 함양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교육대학교(총장 장신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해외 한글학교 역량 강화를 위한 한글 교육 ▲재외동포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 제고를 위한 교육적 협력 및 프로그램 개발 ▲기타 재외동포와 내국민 간의 유대감 증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동포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글학교 역량 강화와 함께 국내 교과서에 재외동포 이해 교육 반영, 초·중·고·대학교 대상 ‘찾아가는 재외

사회 |동포청·서울교육대 체결 |

파킨슨병 위험을 줄이려면…‘유산소 운동’해야

테니스·자전거·수영·조깅 등 중~고강도로신경퇴행 방지… 주 1시간 이상으로 효과후각 상실·변비·졸음 등 전조 증상 주의 <사진=Shutterstock>  파킨슨병이 어떻게 발병하는지에 대해 아직 모르는 부분이 많다. 그러나 한 가지 생활습관 변화가 파킨슨병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강력한 증거가 있다. 파킨슨병은 전 세계적으로 850만 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그 발생률은 놀라운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2030년까지 많은 국가에서 파킨슨병 유병률이 2005년의 두 배가 될 것이다.

라이프·푸드 |파킨슨병, 위험 줄이려면,유산소 운동 |

적대국에 강한 완력ㆍ동맹엔 청구서 내민다

■트럼프 2.0시대푸틴에“우크라전 확전 말라” 중동 등 종전 적극 개입 시사리더십 복원보다 미이익 우선한국 방위비 인상 필요 주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두 번째 임기에서는 ‘적대국을 향한 강한 억제’와 ‘동맹국을 향한 기여 요구’가 대외 정책의 투 트랙이 될 것으로 분석된다. 이를 구현하는 방식은 ‘협상가’를 자처하는 트럼프의 개인기에 절대적으로 의존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미국 주도의 자유주의 국제 질서가 아니라 미국의 이익에 부합하는 국제 질서가 트럼프가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방향이다. 다만 트럼프

정치 |트럼프2기, 외교노선전망 |

8회째 나눔 봉사 활동 나서는 '미션 아가페'

'사랑의 점퍼' 나눔 실천 8회째 이어져"더 낮은 곳으로, 소외된 곳에서 봉사 전해" 미션 아가페가 ‘제8회 2024 사랑의 점퍼’ 나눔 행사를 9일 애틀랜타 섬기는 교회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형록 지휘자가 이끄는 존슨 크릭 호프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시작으로 참석자들을 환영했다. 미션 아가페의 제임스 송 대표는 “저희가 하고 있는 봉사는 저희만의 봉사가 아니라 많은 분들이 함께해준 우리 모두의 봉사활동임을 잘 알고 있다”며  “늘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더 낮은 곳으로, 소외된 곳에서 봉사하는 미션 아가페가 되겠다

사회 |미션 아가페, 사랑의 점퍼 |

이종석, 차기작 '서초동'으로 돌아온다…9년 차 변호사 역

 배우 이종석/에이스팩토리 제공 배우 이종석이 차기작에서 9년 차 변호사 역을 맡는다.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이종석이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드라마 '서초동'에 캐스팅됐다고 5일 밝혔다.'서초동'은 매일 서초동 법조타운으로 출근하는 로펌 소속 변호사들의 일상을 그려낸 청춘 드라마다. 현역 변호사가 집필을 맡았다.이종석은 약자를 보호하거나 정의를 구현한다는 목표 의식 없이 그저 사건이 재미있어서 변호사가 된 안주형을 연기한다. 회사 내에서 연봉 신기록을 달성하면서도 귀찮아서 개업은 안 하는 캐릭터다.드라마 '카이로스'

연예·스포츠 |이종석,드라마,서초동,변호사 |

좌절한 미국여성들, 한국의 비혼·비출산 '4B운동' 주목

온라인에서 관심 급증…"자기방어의 수단으로 4B 선택"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 후 열린 여성 인권 지지 시위[로이터=연합뉴스] 이번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하자 이에 좌절한 미국 여성들 사이에서 한국식 비혼·비출산 운동인 '4B' 운동에 동참하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8일 뉴욕타임스(NYT), 워싱턴포스트(WP), CNN 등 미국 매체들은 이번 대선을 여성의 권리와 재생산의 자유가 걸린 것으로 인식했던 미국 내 일부 여성들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을 계기로 '4B'라는 한국의 급진적 페미니즘 운동에 눈

정치 |미국여성들, 한국의 비혼·비출산 |

마커스〈홈디포 공동창업주〉 장례식에 정재계 인사 총출동

7일 유대교 사원서 열려유산 대부분 자선단체에 지난  4일 95세의 일기로 사망한   홈디포 공동창업주 버니 마커스의 장례식이 경제와 정치계 인사 등 많은 추모객들이 참가한 가운데 7일 엄숙하게 진행됐다.피치트리 스트리트 유대교 사원에서 열린 이날 장례식에는 이츠하크 해르초크 이스라엘 대통령이 조사를 보낸 것을 비롯해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와 칙필레 회장, UPS와 홈디포 최고경영자 등 재계 및 공화당 고위  당직자등이 대거 참석했다.마커스와  함께 홈디포를 창업한 현 애틀랜타 펠콘스 소유주 아서 블랭크도 참석에 고인을 추모

사회 |버니 마커스,홈디포, 장례식, 자선단체. 기 |

동물실험 피해 달아났나…미국서 연구소 원숭이 43마리 집단탈출

뇌 질환 치료제 등 연구시설…"탈출한 건 실험 받은 적 없는 개체들"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한 소도시 연구소에서 원숭이 43마리가 탈출해 주택가에 외출 금지령이 내려졌다고 AP와 로이터 등 외신이 7일 전했다.사우스캐롤라이나주 예마시 경찰국에 따르면 이 마을의 의학연구소 '알파 제너시스'에서 지난 6일 붉은털원숭이 암컷 43마리가 집단 탈출했다.탈출한 원숭이들은 실험에 쓰인 적이 없고 체중이 3㎏가량인 어린 개체들이다. 이 원숭이들은 겁이 많고 사람들에 대한 위험이나 질병 전파 가능성도 거의 없다고 현지 경찰은 전했다.

사건/사고 |연구소 원숭이,집단탈출 |

비트코인 폭풍전야?…“대선 직후 8% 변동”

트럼프 당선여부에 출렁 5일 대선에서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 시 대표적 수혜자산으로 꼽혀온 비트코인 가격에 큰 변동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가상화폐 파생상품 거래를 위한 유동성 공급업체 오르비트마켓츠의 캐럴라인 모렌은 옵션시장에서 대선 다음 날 6일 비트코인 가격이 어느 방향으로든 8%가량 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평상시 상·하방으로 2% 정도 변동성이 예상되는 것과 비교하면 급증한 수치다. 그는 그러면서도 “7일 이후로는 변동성에 대한 프리미엄(웃돈)이 두드

경제 |비트코인 폭풍전야 |

대선후보 낙마에 피격사건까지… 요동친 대장정

■ 막내린 2024 대선 드라마트럼프 2회 암살 시도 극복바이든‘TV 토론 참사’사퇴민주, 해리스로‘선수 교체’ ‘역대급’초접전 구도 이어져 미국인들의 역사적 선택 11·5 대선 투표가 종료된 가운데 이번 선거전은 미국의 어느 정치 드라마도 상상하기 어려운 반전과 극적 상황의 연속이었다. 올해 6월 말 이전까지만 해도 이번 대선은 재선에 도전하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재선 실패 후 대권 재도전에 나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간의 ‘리턴 매치’이자 역대 최고령 후보간 대결 구도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이후 누차 제

정치 |대선후보, 낙마에 피격사건까지 |

폭탄위협 소동으로 얼룩진 조지아 투표

귀넷 등 주 전역 최소 12곳서 FBI “배후에 러시아 가능성” 47대  대통령를 선출하기 위한 선거가 5일 전국에서 시작된 가운데 애틀랜타를 포함한 조지아에서는 다수의 투표소에서 폭탄 위협 신고가 접수돼 긴급대피 소동이 벌어졌다.이날 경찰과 주정부 당국 발표에 따르면 최초 폭탄 위협이 일어난 곳은  사우스 풀턴 지역 5개 투표소. 오전 9시께부터 잇달아  펠드우드 초등학교 등에 설치된 투표소에 폭탄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이메일을 통해 접수됐다.경찰은 즉시 신속대응팀과 폭발물 처리반을 현장에 투입해 조사에 나섰지만 특이점은

정치 |조지아 투표, 2024 대선, 폭탄위협, FBI, 러시아 |

홈디포 공동 창업주  버니 마커스 사망

4일 플로리다 자택서 숨져가난한 유대인 이민자 아들애틀랜타에 첫 홈디포 매장  애틀랜타에 본사를 두고 있는 홈디포의 공동 창업주 버니 마커스가 향년 95세의 일기로 사망했다.마커스 재단과 유족은 마커스가 4일 밤 플로리다 보카 레이튼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고 발표했다. 사망 원인은 공개되지 않았다.가난한 유대인 아민자의 아들로 뉴저지에서 자란 마커스는 1970년대 후반 또 다른 공동창업주 아서 블랭크와 함께 애틀랜타에 홈디포 첫 매장을 열고 애틀랜타를 제2고향으로 삼아 왔다. 마커스는  사업 초기 어려운 시절에도 2,000

사회 |버니 마커스, 홈디포 공동 창업주, 사망, 홈디포, 조지아 아쿠아리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