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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 고물가에 허덕… 기업 이익은 역대급 최고”

미 기업 이익 마진 15%1940년대 후반 후 최고‘과잉 이익’논란 재점화연준 통화정책에‘딜레마’서민들은 고물가로 고통을 받고 있지만 기업들은 제2차 대전 이후 최고의 이익을 누리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로이터] 미국 기업의 이익 마진이 제2차 세계대전 직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으면서 80여년 전 해리 트루먼 행정부가 경고했던 ‘과잉이익’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다.블룸버그 통신은 연방 상무부 경제분석국(BEA)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비 금융기업의 세후이익을 비금융기업의 총부가가치로 나눈 이

경제 |시민들 고물가에 허덕, 기업 이익은 역대급 최고 |

고물가에 늘어가는 캥거루족 30세 미만 절반 “부모와 산다”

부모와 함께 사는 미국 청년이 크게 늘면서 부모와의 동거를 ‘독립 실패’가 아닌 ‘경제적으로 합리적인 선택’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전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최신 가계경제·의사결정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30세 미만 성인의 49%가 부모와 함께 산다고 답했다.이는 2019년보다 12% 증가한 수치다. 치솟는 집값과 임대료, 학자금 대출 부담 등이 미국 청년들의 독립 시기를 늦추며 성인기 문화도 바꾸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WSJ은 “20대 청년이 부모 집에서 사는 것은 한때 독

사회 |고물가에 늘어가는 캥거루족 |

독립기념일 연휴… ‘고물가에도 지갑 연다’

여행·샤핑에 1,800억달러올해 바비큐 비용 110달러  올해 독립기념일 연휴에 여행 등 소비 지출이 역대 최고에 달할 전망이다. 그러나 이는 구매 증대 보다는 가격 상승에 더 기인한다는 지적이다. [박상혁 기자]  건국 250주년을 맞은 올해 독립기념일 연휴 기간 미국 내 소비자들의 총 지출은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자동차협회(AAA)와 주요 리테일 분석기관들의 추정에 따르면, 올해 연휴 기간(약 7월 3일~5일) 미국인의 여행 및 샤핑 관련 지출은 전년 대비 약 4~7% 증가할 것이란 분석이다

경제 |독립기념일 연휴,고물가에도 지갑 연다 |

‘고물가에 서민층 식량 수급 불안 급증’

■ 뉴욕 연은 조사 발표‘K자형’양극화 심화식량부족 가구 증가세가계지출에 저축 인출 경제가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는 중에도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충분한 식품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하는 ‘식량 불안’(food insecurity) 현상이 눈에 띄게 악화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주식과 주택 자산 상승의 혜택을 누리는 고소득층과 달리, 고물가와 정부 지원 축소에 직면한 저소득층의 고통이 커지면서 이른바 ‘K자형’ 경제 양극화가 뚜렷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1일 뉴욕타임스(NYT) 등 언론들에 따르면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경제 |고물가에 서민층 식량 수급 불안 급증 |

고물가에 LA 등 ‘구매력 꼴찌’

뉴욕, 가주 도시 상위권연봉 10만달러를 받아도   천정부지로 치솟은 물가와 렌트비, 소득세율 등으로 인해 남가주 도시들의 구매력이 전국 꼴찌 수준이다. 주민들이 수퍼마켓에서 장을 보고 있다. [로이터]  흔히 ‘꿈의 연봉’이라 불리는 10만달러. 하지만 캘리포니아, 특히 남가주에 거주하는 직장인들에게 이 숫자는 더 이상 풍요로운 삶을 보장하는 척도가 되지 못하고 있다. 가파르게 치솟는 물가와 가혹한 세금 체계가 개인의 ‘구매력’을 갉아먹고 있기 때문이다. 18일 소비자 경제 전문매체 ‘컨슈머 어페어스’가 미국

경제 |고물가, LA , 구매력 꼴찌 |

고물가에 연말 샤핑 ‘실속형’… 양말·커피·기저귀 선물

‘인플레이션·경기 불안’에소비자, 높은 물가에 불만  인플레이션과 관세 등의 영향으로 연말 샤핑에 나서는 소비자들의 지출 계획이 예년과 달리 실속형으로 바뀌고 있다. [로이터] 올해 셜리 스필레인(26) 씨의 연말 샤핑 목록은 한마디로 실속 챙기기다. 도마와 커피, 양말이 전부다 연말 위시 리스트의 전분다. LA에 거주하며 학교 카운슬러로 일하는 스필레인 씨는 예년에는 크리스마스에 큰돈을 지출하곤 했지만, 좀처럼 꺾이지 않는 물가와 주택 임대료, 공공요금 부담, 게다가 생후 6개월 된 아기까지 생기면서 올해 연말 지출을

기획·특집 |고물가에 연말 샤핑 실속형, 양말·커피·기저귀 선물 |

고물가에‘5달러 메뉴’… 요식업계‘승부수’

맥도널드·피자헛 출시높은 가격에 발 돌린저소득층 고객층 유치패스트푸드체인도 타격 맥도널드가 미국에서 ‘5달러 메뉴’를 다시 꺼내 들었다. 또 인기 세트 메뉴의 가격도 인하할 예정이라고 월스트릿저널(WSJ)이 20일 보도했다. WSJ은 맥도널드와 미국의 가맹점들이 인기 세트 메뉴 8종의 가격을 단품 가격을 합산한 것보다 15% 낮게 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WSJ에 따르면 맥도널드는 가격 인하에 동의한 가맹점주에게 재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며 인하된 가격은 다음 달부터 적용된다.맥도널드는 5달러짜리 아침 메뉴와 8달러

경제 |요식업계, 5달러 메뉴 |

‘저렴한 상품’시대 끝나… 고물가에 익숙해져야

   공산품 가격 일제 급등   연준 목표치 2% 상회   관세로 수입품 가격↑   서민층 상황 계속 악화 미국에서 물가 안정에 일조했던 저렴한 공산품 시대가 막을 내리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여기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정책에 따른 물가 상승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월스트릿저널(WSJ)은 지난달 30일 미국에서 수십년간 안정세였던 상품 가격이 오르고 있으며 트럼프 관세가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물가가 오르는 게 일반적이지만, 2011년 말∼2019년 말 사이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경제 |저렴한 상품시대 끝나,공산품 가격 일제 급등, 서민층 상황 계속 악화 |

‘관세전쟁’ 후폭풍… 소비자들 “가격표만 봐요”

고물가에 저가 제품만 구매업체들도 구매 변화에 대응사재기 확산에 구매량 제한미국민 70% 물가 상승 우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소비자들이 부담하는 생필품 등 각종 가격이 들썩이고 있다. ‘관세 전쟁’의 최대 피해자는 소비자들이다. [로이터]  수퍼마켓을 찾은 한인 주부 박모씨의 눈길은 오로지 ‘세일 품목’에 집중됐다.박씨는 예전에는 세일 품목도 물론 구입했지만 조금 더 가격을 주더라도 선호하는 브랜드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지금은 아니라고 말했다.박씨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자녀까지 4인 가족

경제 |관세전쟁, 후폭풍, 소비자들, 고물가에, 저가 제품만 구매,구매량 제한,물가 상승 우려 |

고물가에 소비자들…‘비싼 건 안산다’

타켓·월마트·TJ맥스 등 할인 소매점 매출 증가 고물가와 고금리에 수년째 시달리고 있는 소비자들이 샤핑 패턴을 바꾸고 있다. 비싸고 큰돈 들어가는 건 안 사고, 꼭 필요한 물건만 할인점에서 산다는 주의다. 이런 변화는 소매점들의 실적에서 잘 나타났다. 대형 소매업체인 타겟은 21일 지난 2분기 매출이 2.74% 늘었다고 발표했다. 주당순이익(EPS)도 42.78% 증가했다. 모두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이다. 이날 타겟 주가는 10% 급등했다. 이 같은 실적 개선은 상품 판매가격 인하에 힘입은 것으로 보인다. 최

경제 |고물가, 소비자들 |

고물가에 지쳐 미 부자들도 할인 찾는다…자동차 가격경쟁 재개

"소비자 가격에 민감해져"…코스트코 미끼용 핫도그 1.5달러 가격 사수 미국에서 고물가 부담이 커지면서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고 고소득층마저 할인 물품을 찾는 등 가격에 민감해지고 있다.CNN은 3일 인플레이션에 지친 미국 소비자들이 지출을 줄이고 있다고 보도했다.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지난주 뉴욕에서 개최된 금융 콘퍼런스에서 신용카드, 수표 등을 통해 추산한 소비자 지출의 작년 대비 증가율이 3.5%로, 전년의 10.0%에 비해 낮다고 밝혔다. 회계법인 KPMG 최근 조사에서는 연 소득 20만달러(약 2억7천만원) 이

경제 |고물가, 부자들도 할인 찾는다 |

고물가에 ‘집밥’ 먹으니…음료수 매출↑

콜라ㆍ주스 등 매출 늘어 지난 1분기 코카콜라, 닥터페퍼 등 주요 음료 회사 매출이 기대 이상의 실적을 거뒀다. 미국에서 고물가 현상이 지속되자 집에서 밥을 먹는 사람이 늘어나 음료 판매량이 늘어났기 때문이다.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코카콜라 매출은 113억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3% 증가했다. 1분기 순이익은 2.5% 증가한 112억3,00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110억1,000만달러를 웃돌았다.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에 코카콜라는 올해 매출 성장을 6~7%에서 수정해 8~9%로 올렸다.코카콜라도 저소득층

정치 |고물가,집밥,음료수 매출 늘어 |

고물가에 서민층 구매력 50% 감소… 기업들 ‘비상’

식품비 비율 30년래 최고치식품업체,‘소비 위축’ 경고돈 아끼려 저가 매장 방문네슬리·펩시코 등 매출 감소 식료품 가격이 급등하지만 소비는 정체되면서 서민층과 저소득층이 소비를 줄이고 있다. 소비의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로이터] 전 세계적인 고물가 기조 장기화에 따른 피해가 저소득 소비자들에게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식품 대기업들은 저소득 가계들이 더 이상 가격 상승분을 감당할 수 없어 식비마저 바짝 조이고 있다며 소비 위축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고소득 소비자들은 지출을 유지하고 있지만 저

정치 |고물가,서민층 구매력, 50% 감소 |

세일 늘어났다지만… 고물가에 ‘빛 좋은 개살구’

코로나 이후 할인판매 증가역대급 인플레이션이 상쇄  식료품 업체와 체인 식당들의 할인 가격이 고물가 여파로 예전에 비해 크게 오른 탓에 소비자들의 소비 심리가 줄어들면서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소비자 지갑을 열기 위해 미국 기업들이 내놓은 판촉 할인 전략이 제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기업들의 할인 품목들은 크게 늘어나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에 육박할 정도지만 고물가의 여파로 할인 가격이라도 예전보다 크게 올라 소비자들이 지갑 열기를 꺼리고 있기 때문이다. 공격적인 할인 세일에도 불구하

경제 |고물가 |

Z세대도 고물가에…‘허리띠 졸라매’

73% 절약 위해 소비 바꿔 “집밥 먹고, 옷도 덜 사” 젊은 세대도 인플레이션 장기화 속에 소비 지출을 줄이는 등 생활 습관을 바꾸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뱅크오브아메리카가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Z세대로 분류되는 18∼26세 응답자의 53%가 재정적 성공을 달성하는 데 걸림돌이 되는 요인으로 ‘치솟은 생활비’(higher cost of living)를 꼽았다. 또 Z세대 응답자 4명 중 3명꼴인 73%가 “지난 한 해 동안 물가 상승 탓에 소비 습관을 바꿨다”고 답했다.&n

경제 |Z세대,소비 지출 |

고물가에 고소득자들도 할인매장 ‘단골’

10만달러 이상 고객 급증 매에는 장사 없다고 했던가. 고물가에 달러 제너럴이나 달러 트리, 알디, 파이브 빌로우 등 할인 매장에 최상위 소득자들이 몰리고 있다. 고물가 속에 식료품비를 비롯한 생활 물가가 좀처럼 떨어지지 않자 고소득자들도 싼 가격을 찾는 현실이 그대로 반영된 것으로 읽힌다. 월스트릿저널(WSJ)은 미국의 최상위 1%에 해당하는 고소득자들이 싼 가격을 찾아 할인 매장을 찾는 발길이 급증하고 있다고 최근 보도했다. 데이터 마케팅 업체 인마켓(InMarket)에 따르면 연소득 10만달러가 넘

경제 |고소득자들, 할인매장 |

고물가에 ‘짠물’ 소비 대세…“마켓 순례 3만리”

불필요한 구입 줄이고 특정 브랜드 고집 안해 한인 주부 조모씨는 주말이면 남편과 함께 마켓 순례를 하는 게 일상이 됐다. 조씨는 “토요일이면 최소한 3~4곳의 마켓을 방문하는 일이 다반사”라고 했다. 조씨가 여러 마켓을 방문하는 소위 ‘마켓 노마드’(유목민)가 된 것은 좀 더 가격이 싼 물건을 사기 위해서다. 조씨는 “계란과 우유 그리고 냉동식품들은 트레이더 조에서 구입하고, 공산품은 랄프스에서, 한국 식재료와 고기는 한인 마켓에서 각각 구입하고 있다”며 “가격이 상대적으로 싸거나 할인 제품을 찾다 보니 여러 마켓을 다니는

사회 |고물가에 짠물 소비 대세 |

“온갖 구독 다 했는데…고물가에 부담”

구독 서비스 해지 늘어…OTT 서비스부터 중단 고물가가 지속되면서 허리띠를 졸라매는 것은 인플레이션 시대를 살아가는 소비자라면 당연한 모습이다. 특히 매월 나가는 고정비를 아끼기 위해 가장 먼저 손대는 것은 각종 구독 서비스다. 불필요한 구독 서비스를 해지하면서 일상의 편리함 보다는 필수적인 소비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30대 직장인인 한인 김모씨는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구독을 해지했다. 매월 받는 급여는 그대로인데 매월 지출이 커지다 보니 구독 서비스를 줄인 것이다. 김씨는 “넷플릭스를 비롯

경제 |구독 서비스 해지 늘어 |

고금리·고물가에 빚만 늘었다… 가계부채 ‘비상’

4분기 $ 16.9조 2.4%↑ 미국의 가계부채가 지난해 4분기 고물가와 고금리 속에 주택 모기지 대출과 크레딧카드 잔액 급증의 영향으로 20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블룸버그통신 등이 보도했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이 지잔주 내놓은 가계부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에 미국 가계부채는 16조9,000억 달러로 3,940억 달러, 약 2.4% 늘어났다. 이 같은 증가 금액은 20년 만에 최대다.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와 비교하면 2조7,500억 달러가 늘었다. 가계부채에서 가장 비중이 큰 모기지

경제 |고금리·고물가에 빚만 늘었다 |

고물가에 올 추수감사절 식비 지출 규모 줄인다

터키 가격 전년비 73% ↑  지속되는 인플레 속에 터키를 비롯한 식재료 가격 급등으로 추수감사절 만찬 준비에 따른 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다. [로이터]LA 한인타운에서 소매업을 하는 박모씨는 “진짜 물가가 미친 것 같다”며 한숨을 지었다. 어느 것 하나 오르지 않는 것이 없다 보니 요즘에는 물건 사기가 겁난다는 박씨는 특히 다음달 추수감사절 저녁 친지들이 모이는 만찬 준비로 생각이 많다고 했다. 칠면조를 비롯해 각종 식자재 가격이 급등하다 보니 예년처럼 박씨 혼자 비용을 부담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박씨

경제 |고물가에 올 추수감사절 식비 지출 규모 줄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