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건강보험 남용 더 이상 못한다… 규제 강화
6개월 이상 거주요건에병원서 신분확인 의무화타인 보험증 빌리기 차단지난해 4만건 이상 적발 한국의 한 대학병원에 건강보험 진료시 본인 여부 신분증 확인 안내문이 붙어있다. [연합] 미국 거주 한인 등 재외국민의 한국 건강보험 수혜 케이스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한국 건강보험 관련 규제가 갈수록 까다로워지고 있다.지난달부터 6개월 이상 한국에 거주한 영주권·시민권자 등에 한해 한국의 건강 보험 혜택을 제공하는 조치가 시행된 가운데, 이번에는 한국내 병의원에서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진료를 받을 때 신분증을 지참해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