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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여성, 17살에 최연소 박사…"꿈을 이루게하는 건 팀워크"

7살에 고교 공부·10살에 대학 수강…14살엔 석사 학위소외 청소년 캠프도…할머니는 마틴 루터 킹과 인권 운동  도로시 진 틸먼 2세[인스타그램 캡처] 미국에서 한 흑인 여성이 17살의 나이에 박사 학위를 취득해 화제가 되고 있다.19일 AP 통신 등에 따르면 시카고 출신의 도로시 진 틸먼 2세는 지난 6일 애리조나주립대 보건 설루션 대학 박사 과정을 졸업했다. 17살이었다.작년 12월 틸먼 2세는 이미 논문을 통과해 최연소 박사를 예고했다.어렸을 때부터 학업에 부각을 나타낸 그는 이미 7살 때 고등학교 공부를

사회 |흑인여성, 17살에 최연소 박사 |

사상 첫 흑인여성 연방대법관 취임

사상 첫 흑인여성 연방대법관 취임 미국 역사상 첫 흑인 여성 대법관인 커탄지 브라운 잭슨(51) 연방 대법관이 지난달 30일 선서식을 갖고 공식 취임했다. 이에 따라 지난 233년간 백인과 남성 위주였던 대법원의 역사도 새로 쓰이게 됐다. 잭슨 대법관은 이날 퇴임한 스티븐 브레이어 전 대법관 후임이며 잭슨 판사 취임에도 대법관의 이념 성향 분포는‘보수 6 대 진보 3’으로 동일하다. 잭슨 대법관은 하버드대 학부와 로스쿨을 졸업했다. 퇴직한 브레이어 전 대법관 밑에서 재판연구관으로 일했으며 워싱턴에서 판사로도 활동했다. 잭

정치 |흑인여성 연방대법관 취임 |

첫 흑인여성 연방대법관

공화당 의원 3명 가세, 커탄지 잭슨 상원인준커탄지 잭슨미국에서 역사상 첫 흑인 여성 대법관이 탄생했다. 지난 1789년 연방 대법원 설립 이후 233년 만이다. CNN과 워싱턴포스트(WP) 등 언론들에 따르면 연방 상원은 7일 찬성 53표 대 반대 47표로 커탄지 브라운 잭슨(51) 대법관 후보자 인준안을 통과시켰다. 지난 2월 25일 조 바이든 대통령 지명을 받은 그는 지난 3월 청문회를 거쳤다. 50 대 50으로 정확히 양분된 연방 상원에서 이날 세 명의 공화당 상원의원이 잭슨 후보자 인준안 가결에

정치 |첫 흑인여성 연방대법관 |

민주당 차기 대선후보… 첫 흑인여성? 첫 성소수자?

WP,‘최고령 현직’바이든 불출마시 후보군 10명 압축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아직 임기 1년을 미처 채우지도 않았지만, 미국 정치권 안팎에선 벌써부터 여당인 민주당의 차기 대선 후보 논의가 꿈틀대고 있다. 현직인 바이든 대통령이 출마 의지를 거듭 내비치고 있음에도, 취임 후 줄곧 하락세인 지지율에 79세로 이미 최고령이란 점 때문에 불출마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탓이다. 워싱턴포스트(WP)는 19일 바이든 대통령의 불출마를 전제로 민주당 내 차기 후보군 10명을 추려 보도했다. 지금은 출마 의사를 내비치

정치 |민주당, 차기 대선후보 |

조지아 대법관에 흑인여성 콜빈 지명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20일 공석에 있는 조지아 대법관에 항소 법원에 있는 버다 콜빈(사진)을 지명했다. 그녀는 최근 변호사 개업을 위해 사임한 해롤드 멜튼의 후임으로 임명될 예정이다.애틀랜타 출신인 콜빈은 전직 주 검사이자 연방 검사로 일했으며, 메이콘 슈피리어 법원 판사로 재직했다. 2020년 3월  켐프 주지사는 그녀를 조지아 항소법원 판사에 임명했고, 콜빈은 공화당 주지사로부터 법정에 임명받은 최초의 흑인 여성이다. 현재 주 사법 감시 기관의 조사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켐프는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정치 |콜빈,주 대법관,흑인여성 |

전기충격기 사용 흑인여성 제압한 귀넷 경찰관 해고

지난 18일 흑인여성을 체포하는 과정에서 테이저 건을 쏴 실신시킨 귀넷카운티 백인 경찰관이 결국 해고됐다.<본보 21일자 보도 참조> 이 여성을 체포하는 과정이 셀폰으로 촬영돼 SNS 틱톡에 게재돼 수많은 사람들이 분노를 표현했다.귀넷 경찰국은 영상을 조사한 뒤 “마이클 옥스포드 경관이 복무규정을 위반했고, 귀넷 경찰국의 핵심 가치를 충족하지 못했다”며 21일 해고조치를 내렸다.  한편 해당 여성 22세의 킨데시아 스미스는 경찰관 직무집행 방해와 단순폭행 혐의로 기소돼 19일 2,950달러의 보석금

|귀넷 경찰관 해고,마이클 옥스포드 |

귀넷 백인 경관 흑인여성 체포 영상 일파만파

전기충격기 사용 체포 영상 물의귀넷 경찰국 "과잉집압 여부 조사" 귀넷카운티 한 백인 경찰관이 한 흑인 여성을 체포하는 과정에서 테이저 건을 사용하는 영상이 틱톡을 통해 전파돼 비난을 받자 귀넷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 이 영상은 20일 오후 현재 15만7천회 이상 공유됐고, 1,400만명 이상이 시청했다.귀넷경찰국은 20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사건이 일어난 과정을 설명했다.경찰은 두 사람이 자신의 차에 병을 던졌다는 911 신고전화를 받고 로건빌 서밋 크릭 웨이 소재 한 주택에 출동했다. 두 사람은 신고자를 위협

|무력사용,옥스포드,전기충격기 |

70대 한인 몰던 차에 흑인여성 치여 사망

70대 한인 노인이 운전하던 차량에 치인 30대 흑인 여성이 현장에서 숨졌다. 지난 7일 오후 뉴저지 릿지필드에서 70대 한인 노인 운전자가 몰던 차량에 30대 흑인 여성 보행자가 치여 현장에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릿지필드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께 메이플애비뉴와 만나는 루트5 도로에서 포트리 거주 한인 김모(78)씨가 몰던 혼다 SUV 차량이 길을 건너던 33세 흑인 여성을 치였다.이 사고로 피해 여성은 현장에서 숨졌고, 운전자인 김씨는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현장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정확한 사

|한인,사망 |

민주, 해리스 부통령후보 공식 지명…첫 흑인여성

'유리천장' 깨고 여성부통령 고지 성큼…미언론 "역사적 지명" "역사 만들었다"여동생·조카·딸 '여성3인' 화상 등장…수락연설서 "트럼프 리더십 실패" 심판론민주 정·부통령 후보 확정…내주 공화당 전대 후 본선 맞대결 막올라 민주당이 19일 사흘째 전당대회에서 카멀라 해리스(55) 상원의원을 부통령 후보로 공식 지명했다.조 바이든(77) 전 부통령이 전날 민주당 대선후보로 공식 선출된 데 이어 러닝메이트 지명절차도 완료됨에 따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및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맞대결을 벌일 민주당 정·부통령 후보 티

|민주,해리스,부통령후보,공식지명 |

바이든, 러닝메이트에 해리스 의원…미 첫 흑인여성 부통령후보

검사 출신 55세 초선 상원의원흑인·여성 지지층 확대 기대감바텀스 탈락, 입각 후보 유력 민주당 대선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오는 11월 대선의 부통령 후보로 카멀라 해리스 상원 의원을 선택했다고 외신들이 11일 보도했다. 미국 대선에서 부통령 후보에 여성이 오른 적은 있지만 흑인 여성이 지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민주당이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미 역사상 첫 여성 부통령이 탄생한다.AP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전 부통령은 자신의 트윗을 통해 "평범한 사람들을 위한 겁없는 싸움꾼이자 최고의 공

|민주당,부통령후보,해리스 |

캐나다, 첫 흑인여성 초상 지폐

지폐 초상 인물로 여성 흑인 운동가를 처음으로 새긴 캐나다 10달러 신권이 19일 공식 발매됐다.캐나다 중앙은행인 캐나다은행은 이날 매니토바 주 위니펙의 캐나다 인권박물관에서 10달러 신권 발매 기념행사를 하고 내주부터 새 지폐를 시중에 유통한다고 밝혔다.지폐에 새긴 초상 인물은 캐나다 최초로 흑인 인권운동을 실천한 고 비올라 데스몬드 여사로 그는 지난 1946년 11월8일 노바스코샤 주의 한 극장에서 백인 전용 객석에 앉은 채 이석 요구를 거부, 이후 인권운동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데스몬드는 캐나다은행이 지폐 초상 인물로 새길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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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뷰티업주 흑인여성 고객 폭행

오클라호마서...한흑갈등 조짐유투브조회 27만건…비난여론 최근 브루클린 중국계 네일살롱에서 돈을 안낸 흑인여성 고객을 빗자루로 폭행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이번에는 한인 뷰티서플라이의 업주가 흑인 여성고객의 얼굴을 주먹으로 치면서 인종갈등 문제로 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야후 라이프스타일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오클라호마 털사의 ‘전스 뷰티 서플라이(Jun's beauty supply)’의 업주 전모씨는 흑인여성 고객과의 시비 끝에 얼굴을 주먹으로 때린 사건이 발생하면서 흑인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업소 불매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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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사법 책임자 모두가 흑인여성

사우스풀턴시 전국 최초경찰국장 법원장 등 6명  풀턴 카운티 사우스 풀턴시의 형사 및 사법 관련 수장들이 모두 흑인여성들로 채워져 화제다.  미 전국적으로도 자치 정부의 형사 및 사법 관련 수장들이 흑인여성들로만 이뤄진 경우는 사우스 풀턴시가 최초다.사우스 풀턴 시는 지난 3월부터 자체 시법원과 경찰을 설립해 독립적으로 운영 중이다. 그런데 초대 경찰국장과 법원장이 모두 흑인여성들로 채워져 시의 6개 형사 및 사법 관련 수장이 모두 흑인여성들로 채워지게 된 것이다.전국에서는 최초인 이같은 사실이

|사우스풀턴시,흑인여성,유리천장,형사 및 사법부 |

'냄새난다'쫓겨난 흑인여성, 미 항공사 인종차별 소송

나이지리아 여성, UA 상대2년전 가족과 여행중 봉변냄새가 난다는 이유로 기내에서 쫓겨났다는 나이지리아 여성이 미국 항공사를 상대로 징벌적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스타벅스 흑인고객 연행 사건으로 미국 내 인종차별 논란이 거센 가운데 불거진 소송이다.2년 전 일어난 사건이지만 당사자가 최근 분위기에 힘입어 소송을 낸 것으로 보인다. 상대 항공사는 지난해 아시아계 의사 강제퇴거 사건으로 공분을 산 유나이티드 항공이다.12일 휴스턴 클로니클 등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여성인 퀸 오비오마는 2016년 3월 자녀를 데리고 텍사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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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2제〉임신중 흑인여성 밀치고 공격

임신 중인 흑인여성 군요원에게 인종차별 비하발언과 폭력을 행사한 70대 백인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14일 저녁 메이컨의 한 식당 주차장에서는 주차 문제로 흑인 군요원 트레져 샤프가 그녀의 친구와 함께 한 백인 남성과 말다툼을 벌였다. 이 남성은 식당 안으로 들어간 샤프를 따라 들어와 계속해서 시비를 걸었고 샤프와 그의 친구에게 "흑인 레즈비언"이라는 발언도 했다. 이어 샤프와 한 여성이 이 광경을 휴대전화로 찍기 시작하자 이 남성의 모친인 쥬디 터커(71)라는 여성이 샤프의 몸을 밀치는 등 공격을 하기 시작했다. 터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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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여성 강도 한인노인 폭행후 가방 뺏아 도주

LA 한인타운의 한 아파트에서 한인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강도 피해를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LA 경찰국(LAPD) 올림픽 경찰서에 따르면 5일 오전 11시 25분께 4가와 베렌도 스트릿 코너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서 한인으로 추정되는 한 78세 여성이 아파트 내부에 들어가는 것을 보고 입구에서 서성이던 용의자가 따라 들어갔다.이 후 용의자는 피해 여성의 가방을 빼앗아 현장에서 달아났는데 이 과정에서 가방을 뺏기지 않으려는 피해여성이 용의자로 인해 바닥에 세게 내쳐져 허리와 등에 부상을 입었다고 LAPD는 전했다. 아파트 내부 폐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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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여성업주 폭행 흑인여성 검거

지난달 둘루스 뷰티업소서 행패떨어뜨린 휴대전화로 신원 파악  둘루스 한인타운에 위치한 뷰티업소에서 한인 여주인을 폭행해 수배됐던 흑인여성이 체포됐다.체포된 여성은 뉴욕 브룩클린 거주 멜리사 로퍼로 지난 12월 27일 저녁 피치트리 인더스트리얼 블러바드 선상에 위치한 '비너스 뷰티 플라자'에서 한인 여주인을 폭행한 혐의로 수배된 후 2일 체포돼 귀넷 구치소에 수감됐다.로퍼와 그녀의 딸은 사건 당일 부분가발 가격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해당 제품을 가판대 앞에 서있는 여주인에게 집어던지는 등 행패를 부렸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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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여성 씻으니 백인으로 탈바꿈’

도브 비누 광고 인종편견 논란세계적인 비누·샴푸·린스 등 브랜드 ‘도브’(Dove)가 인종차별적으로 비춰지는 페이스북 광고로 혼쭐이 났다.문제가 된 광고는 흑인 여성이 도브 제품을 쓰고 난 뒤 백인 여성으로 탈바꿈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3초짜리 비디오 클립에는 흑인 여성이 티셔츠를 벗자 백인 여성으로 변하는 모습의 사진 4장 등이 담겨 있다. 이를 본 소비자들은 도브에 대해 명백한 인종차별적(racist) 처사라고 비난하고 나섰다고 CNN 등이 전했다. 도브 측은 곧바로 문제의 광고를 내리고 사과의 뜻을 표했다.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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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경혈 때문에 해고돼" 흑인여성 회사 고소

법원"보호대상 아냐"기각... 항소 계획 한 여성이 월경혈이 새어나와 직장에서 해고됐다며 회사를 고소했다.엘리시아 콜맨이라는 여성은  10여년 이상을 포트베닝에 위치한 장애인들의 직업상담 및 알선 서비스 제공 비영리단체 '비비 도드 인스티튜트'에서 911 전화상담요원으로 일해왔다. 하지만 지난해 폐경전 증상으로 인해 월경혈이 두 번 새어나온 이후 직장에서 해고당해 회사측을 고소했다.콜맨은 "월경혈 노출로 인해 해고 당한 것은 매우 치욕스러웠으며, 어떤 여성도 이런 일을 겪지 않길 원해 맞서 싸우기로 했다"고

|생리혈,월경,고소,폐경전기 |

육사 첫 흑인여성 생도 대표 탄생

버지니아 출신 시몬 애스큐최초 여성대표 탄생 28년만  명문 육군사관학교인 웨스트포인트에서 첫 흑인 여성 생도 대표가 배출됐다. 웨스트포인트 역사상 첫 흑인 여성 생도 대표라는 영예를 거머쥔 인물은 버지니아 페어팩스 출신의 시몬 애스큐(20.사진)다. 생도들이 올라갈 수 있는 가장 높은 자리인 생도 대표는 이 학교 4천400명 생도를 관할하는 한편 교육 계획 수립에 참여하고, 학교 행정담당과 학생회를 이어주는 중간 역할을 맡는다.이날 신입생 1천200명을 이끌고 여름 훈련을 다녀온 애스큐는 "동료

|육군사관학교,여성대표,흑인여성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