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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북부 해안 7.0 지진…쓰나미 발령 후 해제

일부 지역 흔들림·여진도…샌프란시스코에 쓰나미 강타 예상 '긴장' 지진 발생 지점[지질조사국 홈페이지 캡처]  5일 오전 10시 44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 해안에서 7.0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지진 발생 지점은 캘리포니아주 북부 훔볼트 카운티 연안의 작은 도시인 펀데일에서 서쪽으로 약 63㎞ 떨어진 해안으로, 깊이는 약 10km로 기록됐다.미 국립쓰나미경보센터는 이번 지진으로 쓰나미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경보를 발령하고 주민들에게 해안에서 멀리 떨어질

사회 |캘리포니아, 북부 해안, 규모 7.0 지진,쓰나미 경보 |

조지아 해안지역 다시 비상사태 선포

‘밀턴’ 영향···추가 피해 우려I-75고속도로 대피 차량 증가  허리케인 밀턴의 영향으로 조지아 남부와 해안 지역 일대에 주 비상사태가 다시 선포됐다.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9일 오전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플로리다와 사우스 캐롤라이나 접경 카운티 지역에 주 비상사태를 선포한다”고 발표했다. 기존 비상사태를 재연장하는 형태로 발령된 추가 비상사태 선포 지역에는 사바나와 브런즈윅, 어거스타, 발도스타 등이 포함됐다.이들 지역은 현재 허리케인 헬린으로 인한 피해복구 작업이 진행 중인 곳으로 추가 피해가 예상된다. 조지아 해

사건/사고 |허리케인, 밀턴, 주비상사태, 대피소, I-75 고속도로 NHC |

서남부 해안서 '종말의 날' 별명 심해어 올해 3번째 발견

지진·쓰나미 전조라는 설 있지만 과학적 근거는 없어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해변에서 발견된 심해어 산갈치[스크립스 해양학연구소(Scripps Institution of Oceanography) X 게시물. 재판매 및 DB 금지] 흔히 나쁜 징조로 여겨지는 대형 심해어의 출현이 미국 캘리포니아 해안에서 최근 3개월 동안 3번째로 목격됐다고 CNN 방송과 USA투데이 등이 20일 전했다.캘리포니아대(UC) 샌디에이고의 스크립스 해양학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6일 샌디에이고 북부의 해변 그랜드뷰 비치에서 9∼10피트(2.7∼3

사회 |심해어 산갈치 |

재앙의 전조?… 남가주 해안에 산갈치

라호이아 해안가서 발견   남가주에서 10일 발견된 대형 산갈치. [로이터=사진제공]  남가주 해안에서 ‘최후의 날 물고기’란 별명을 가진 산갈치가 발견됐다고 CBS 뉴스가 15일 보도했다. 이 산갈치는 심해 희귀 어종으로 세계 일부 지역에선 재앙의 전조로 여겨지지만, 아직까지 과학적 근거는 없다. 지난 10일 남가주 라호이아 코브 해안에서 카약을 타거나 스노클링을 하던 사람들이 죽어 있는 산갈치를 발견했다. 산갈치 길이는 3.66m였다. 산갈치는 길이가 9m 넘게 자랄 수 있다. 산갈치는 일반적으로 심해에 살기

사회 |심해 산갈치 발견, 3.6m |

조지아 해안에서 실종된 16세 소년의 시신 발견

5일 아침 타이비 아일랜드 앞바다에서 실종된 16세 소년의 시신을 발견됐다.타이비 아일랜드 경찰은 두 명의 십대가 백 리버 해변 지역에서 수영을 하고 있었는데 가족들이 그들이 곤경에 처한 것을 알아차렸다고 말했다.가족중 한명이 십대 중 한 명을 구조했고 다른 십대는 물속으로 사라져 구조할수 없었다.타이비 아일랜드 경찰은 해안 경비대, 채텀 카운티 해양 순찰대, 해양 구조대에 해당 지역 수색을 요청했으며, 그들은 오후 3시 30분경 물속에서 십대의 시신을 발견했다.십대는 아직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다. 

사건/사고 |타이비 아일랜드, 실종된 16세 소년, 시신 발견 |

한인 최초 해안경비대 ‘별’ 달았다

폴 정 대령, 장성 진급이민사 최초 ‘제독’ 탄생 한인 역사상 최초로 연방 해안경비대 장성이 된 폴 정(맨 왼쪽) 제독이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스캇 기버슨 예비역 해군 제독 주재로 진급 선서를 하고 있다. [이창열 기자] 연방 해안경비대 고위 간부로 근무해 온 한인 폴 정(Paul Jung) 대령(54)이 1일 해안경비대에서 한인으로는 처음으로 제독(Rear Admiral)으로 진급함과 동시에 27대 해안경비대 의무 사령관에 취임했다. 정 대령은 이날 락빌 소재 국립보건원(NIH)에서 가족과 친척 및 동료와 선후배

사회 |한인 최초 해안경비대,폴 정 대령, 장성 진급 |

말리부 해안도로서 10여년간 58명 사고사…"죽음의 커브"

과속 주행 빈번하고 보행자 통로 분리 등 안전장치 없어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대표적인 해안 도로에서 잦은 교통사고로 지난 10여년간 58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돼 방문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CNN 방송은 18일 "낙원으로 가는 길이 참혹함으로 이어졌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캘리포니아 말리부 해안 도로의 안전 문제를 집중적으로 조명했다.이 매체는 캘리포니아 서부 해안선을 따라 뻗어있는 1번 주도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PCH)의 명소 중 하나인 말리부 구간에서 2010년 이래 교통사고로 총 58명이 목숨

사건/사고 |말리부 해안도로,10여년간, 58명 사고사 |

잠수정 수색 해안경비대 "타이태닉 인근서 잔해 발견…분석중"

 대서양에서 실종된 잠수정 '타이탄'을 수색 중인 미국 해안경비대가 잔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다만 이 잔해가 잠수정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뉴욕타임스는 22일 해안경비대가 트위터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잔해는 잠수정이 향했던 타이태닉호 침몰 지점 근처에서 원격수중탐사장비(ROV)에 의해 발견됐다.해안경비대는 ROV가 전송한 정보를 분석 중이라고 전했다.<연합뉴스>미국 해안경비대의 트윗[인터넷 캡처.재판매 및 DB 금지] 

사건/사고 |잔해 발견 |

해안주택 수백채 잿더미 ‘악몽의 지상낙원’

하와이 마우이섬 산불현장  대형 화마가 휩쓸고 간 마우이 라하이나 지역을 10일 공중에서 본 모습. 해안가 주택들이 모두 소실돼 마치 폭격을 맞은 것처럼 초토화돼 있다. [로이터]한인들도 자주 찾는 관광명소로 ‘지상낙원’으로까지 불리었던 하와이 제도 마우이가 지난 8일부터 발생한 대형 산불로 잿더미로 변했다. 당국은 화재 진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정확한 피해 규모조차 아직 집계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마우이섬의 유명 관광지인 라하이나 지역의 피해가 큰 것으로 전해졌다. 마우이 산불 현장의 긴박한 상황을

사회 |하와이 마우이섬 산불현장 |

동부 해안 대형 요트에 큰 불

동부 해안 대형 요트에 큰 불 미 동부 뉴햄프셔 주에서 항해하던 대형 요트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뉴햄프셔 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4시께 뉴햄프셔 주와 메인주 해안을 항해하던 대형 요트‘일루시브’에서 화재가 발생, 선원과 승객 3명이 화상을 당하고 바다에 뛰어들었으나 다행히 메인주 해안경찰국에 구조됐다. 이 요트는 결국 전소돼 침몰했다. [뉴햄프셔 주경찰 제공]

사회 |동부 해안 대형 요트에 큰 불 |

지구온난화로 서부 해안 ‘오징어 풍년’

22년간 워싱턴주서 25배 지구온난화와 함께 해수온도가 올라감에 따라 오징어 개체수가 지난 22년간 워싱턴주 근해에서 25배, 오리건주 근해에서 39배나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수산업협회(AFS)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서해안의 ‘오징어 만발’ 사태가 중가주에서 워싱턴주까지 미치는 ‘블롭’(대양의 열파) 현상 때문이라고 밝혔다. 블롭은 온도가 가장자리에선 1~2도, 중심부에선 최고 5도까지 올라간 광대한 해수역을 일컫는다. 보고서 작성자인 국립해양대기국(NOAA) 산하 서북미 수산업 과학센터의 메리 헌

사회 |서부 해안 오징어 풍년 |

12세 미만도 올해안에 백신 맞는다

아동·청소년 환자 급증속연방 보건당국자 연내 가능 전망 개학을 앞두고 아동·청소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12세 미만 어린이도 올해 안에 백신을 맞을 수 있을 것으로 연방 보건당국자가 전망했다. 미국인 건강과 보건을 책임지는 비베크 머시 공중보건서비스단장은 11일 CNN방송에 출연해 “만약 모든 게 잘 진행되거나 딱 맞아떨어지면 연말 전에 12세 미만용 (코로나19) 백신이 나오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다만 머시 단장은 “연방식품의약국(FDA)이 12세 미만용

사회 |12세미만,백신,올해안 |

동부해안 10개주 허리케인급 눈보라 강타…비상사태 선포 속출

항공편 6천편 결항·고속열차 운행 취소…매사추세츠선 12만 가구 정전보스턴 60㎝ 넘는 폭설 예고 ‘긴장’…시속 134㎞ 강풍 몰아친 지역도  29일 눈으로 뒤덮인 미 뉴욕 거리. [로이터=사진제공]29일 동부 해안 지역에 거센 눈보라가 몰아치면서 비상사태를 선포하는 주가 속출했다.워싱턴포스트(WP)와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버지니아주부터 메인주까지 미 동부 해안지역 10개 주를 눈보라가 강타했다.AP 통신이 '허리케인급'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강도가 셌다.  이에 따라 버지니아와

사회 |동부해안 10개주, 허리케인급 눈보라 강타 |

사람만한 개복치… 오리건 해안서 발견

거대한 빨간개복치가 오리건주 해안가에서 발견됐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다. 시사이드 아쿠아리움 측은 오리건주 북부 해안가에서 지난 14일 빨간개복치 한 마리가 해안가에 떠밀려와 옴짝달싹도 못 하게 된 생소한 장면을 목격했다. 둥근 몸통의 물고기는 1m가 넘고 무게는 45㎏에 달한다. 눈알은 금빛을 띠며, 몸통은 은색과 주황색이 섞인 반짝이는 비늘과 흰색 반점으로 뒤덮여있다. 빨간개복치는 최대 길이 1.8m, 무게 272㎏까지 나가기도 한다고 아쿠아리움 측이 전했다. 아쿠아리움 관계자는 “이 지역 해안가에서

사회 |개복치,기후변화 |

빅서 1번 해안도로 3개월만에 통행재개

 지난 1월 말 겨울폭풍에 따른 산사태로 무너져내렸던 중가주 빅서 지역 1번 해안도로의 구간이 주 교통당국의 신속한 복구 공사로 예정보다 1주일 앞당겨 복원돼 26일 통행이 재개됐다. 당시 빅서 남쪽 15마일 지점의 랫크릭 지역 1번 도로는 100피트 이상 유실됐었으나 이날 말끔하게 복구된 모습을 드러냈다. 해당 구간이 지난 1월 말 무너진 모습(왼쪽)과 복구 후 26일 개통된 모습. [캘트랜스 제공]빅서 1번 해안도로 3개월만에 통행재개 

사회 |1번해안도로 |

일 후쿠시마 해안 7.3강진

 13일 오후 11시 8분 일본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규모 7.3의 강진으로 부상자가 100명 넘게 발생했다. 14일 NHK에 따르면 전날 지진의 영향으로 후쿠시마현과 미야기현 등 일본 도호쿠 지방에서 102명이 다친 것으로 각 지역 소방당국이 파악했다. 14일 일본 후쿠시마현 이와키의 시립도서관에서 한 직원이 강진으로 책장에서 쏟아져내린 책들을 정리하고 있다. [로이터]일 후쿠시마 해안 7.3강진 

사회 |일본,지진 |

조지아 해안서 고래 또 떼죽음

파일럿 고래가 조지아 해안가에서 떼죽음을 당한 채 발견되는 안타까운 사건이 또 발생했다.고래들의 사체는 지난 25일 사바나에서 25마일 정도 떨어진 세인트 캐서린 아일랜드에서 발견됐다.총 15마리의 파일럿 고래가 뭍으로 올라와 사망해 있었으며, 조지아 천연자원국과 전국해양국 관계자들이 신고를 받고 출동해 사체를 수습했다.천연자원국 관계자에 따르면 "파일럿 고래는 무리 생활하는 종으로 해안가에서 100마일 이상 떨어진 깊은 물속에서 서식하는 종"라며 "무리 중 병든 고래가 뭍으로 가는 것을 보고 따라와 함께 죽었을 가능성이 크다

|고래,떼죽음,돌쇠,해안가 |

조지아 해안가 코로나19 창궐 새 핫스팟

글린카운티, 센 사이몬스 아일랜드전국에서 6번째 발병률 높은 지역 대서양을 끼고 있는 조지아주 해안가인 글린카운티가 새로운 코로나19 확진 핫스팟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AJC가 보도했다.글린카운티에서는 지난 2주간 834명의 새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 1,622명을 기록하고 있다. 사망자는 총 10명이고, 모두가 68세 이상이다.인구 8만5,000명에 불과한 글린카운티는 지난 2주간 조지아 159개 카운티 가운데 인구 10만명당 코로나19 확진자 수 비율 2위를 기록했다. 뉴욕타임스 분석에 의하면 카운티 소속 브

|글리카운티,브런스윅,세인트 사이몬스 아일랜드 |

조지아 해안지역에 '강제 대피령'

주지사 '도리안' 상륙으로사바나 1만여 가구 정전 2등급으로 약화됐던 허리케인 '도리안'이 3등급으로 다시 세력을 키우면서 플로리다에 이어 조지아 해안지역을 위협하고 있다.5일 오전 현재 도리안은 사바나 지역 남쪽 105마일 떨어진 곳에서 시속 7마일로 북상하고 있으며, 최고 풍속은 시속 115마일이다. 이에 따라 조지아 해안지역은 도리안의 영향권에 들면서 강한 비바람과 높은 파고가 일고 있다. 사바나 지역에서는 이미 1만여 가구가 전력 공급이 끊겼다. 조지아파워사는 도리안이 접근해 옴에 따라 정전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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