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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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뉴스] 메트로시티 뱅크 합병 소식, 탈주범 50시간만에 잡힌 사연, 치솟는 메트로 애틀랜타 렌트비, 꼭 알아야 할 조지아의 다양한 핫 뉴스에 한인단체 동정까지 (영상)

 12월 첫 째주 애틀래타 이상무 종합 뉴스는 꼭 알아야 할 조지아의 다양한 핫 뉴스부터 시작해서 탈주범 잡힌 기막힐 사연에 메트로시티 뱅크 합병 소식 등 다양안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12월 첫째 주 조지아 다양한 핫 뉴스!] "애틀랜타, 하루 평균 1.2명 교통사고 사망"지난해 애틀랜타에서 하루 평균 1.2명이 교통사고로 숨졌으며, 보행자·자전거 사망은 증가했다."애틀랜타, 美 7번째 프리랜서 거점"애틀랜타는 17만 8천 명 프리랜서가 연간 74억 달러를 창출하는 기술 허브로 부상했다."애틀랜타서 100만 달러 복

사회 |#애틀랜타교통사고#파워볼잭팟#애틀랜타연애도시#애틀랜타푸드뱅크#조지아사형집행#메스암페타민#드론배송#애틀랜타임대료폭등 |

〈한인마트정보〉벌써 12월! 한인마트 다양한 연말연시 선물세트 ‘눈길’

시온마켓정육 코너에서는 소등심LB  6.99, 돼지갈비 구이용LB 3.99, 돼지 항정살 (홀) LB 7.99, 양념 닭 불고기LB 4.99, 차돌배기 샤브샤브 LB 14.99, 닭 넓적다리 LB 7.99 에 판매된다.생선 코너에서는 물 오징어 (600 - 800)LB  3.99, 노르웨이 고등어 (400/600) LB  2.99,  깐새우 (51-60)  2LB PK 9.99, 바지락 살 (200-300) LB 4.99,  은대구 몸통LB 11.99, 한국 민물 장어   EA 19.99, 제주 은갈치 (330G) PK 9.9

마트정보 |한인마트정보, 한인마트,아씨, 시온, 남대문, H마트,메가,가족입맛, 신선 과일∙ 해산물,건강식품부터 화장품까지,연말연시 선물세트 |

[행복한 아침]   남기고 싶은, 남겨야 할

김 정자(시인 수필가)       부지불식간에 한 해가 지나가 버리고 마지막 달 12월 앞에 섰다. 마지막이란 말 앞에 서게 되면 언제든 숙연해 진다. 하루의 마지막, 한 주간의 마지막, 그 달의 마지막, 한 해의 마지막, 인생의 마지막까지, 마지막을 상상하게 되면 지금을 더 소중히 여기고, 후회 없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을 상기하게 된다. 현재에 충실하고, 사랑하는 가족과 주변 관계를 다시금 돌아보게 되고 스스로를 재정립하는 기회로 받아들이게 된다. 삶의 파고가 만들어내는 문제들을 문제로 삼지 않도록 성정을 가다듬는 일 또한 소

외부 칼럼 |행복한 아침행복한아침, 시인, 수필가, 김정자,남기고 싶은, 남겨야 할 |

2026 월드컵 한국, 멕시코 남아공 유럽D와 A조 편성

한국 첫 경기 유럽D, 둘째 멕시코죽음의 조 피해 대진운은 좋은듯 2025년 12월 5일 2026 FIFA 월드컵 조 추첨식에서 모든 팀의 조 편성이 완료된 후의 전체 모습<로이터>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PO) 승자와 32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한국은 6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의 케네디센터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에서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PO 승자와 A조에 편성됐다.A조에서 만날 유럽 팀

연예·스포츠 |한국 A조, 북중미 월드컵 |

근로자 사망사고 큐셀 한국시공업체 벌금

OSHA,형원E&C에 2만달러 부과“직원을 질식사 위험에 노출시켜”  지난 5월 카터스빌 한화 큐셀 공장 2단계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사망사건을 조사해 온 연방안전보건청(OSHA)이 한국 사공업체에 벌금 부과 결정을 내렸다.OSHA는 4일 “조사 결과 시공업체인 형원 E&C 아메리카가 자사 소속 근로자를 질식 위험에 노출시키는 등 중대한 위반 행위를 한 사실이 확인됐다”면서 직원  보호조치 미비를 이유로 2만 522달러의 벌금 부과를 해당 업체에 통보했다.이어 OSHA는 추가 발표를 통해 “형원 E&

사회 |한화 큐셀, OSHA, 형원E&C, 벌금, 질식사, 근로자 사망사고 |

GA 공화당 차세대 유망주 한순간 '나락'

19세 당 지도부 부비서미성년 성매매 시도 덜미공화당도 흔들...선긋기  조지아 공화당에서 차세대 유망주로 꼽히던 인물이 미성년 성매매 덫에 걸려 한 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졌다. 이로 인해 조지아 공화당도 크게 흔들리는 분위기다.지역신문 AJC는 현재 조지아 공화당 부비서로 활동 중인 자퀸 스템브리지(19)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미성년자와 성매매를 시도하려다 발각돼 전격 사태했다고 5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자녀가 성폭력 피해를 입은 애슨스 거주 앤젤러스 페레이라라는 남성은 동료 4명과 함께 몇 주 전 스스로 잠재적 성

정치 |조지아 공화당, 차세대 유망주, 인스트그램, 미성년 성매매. 스템브리지 |

올해 한국인을 움직인 검색어… ‘대선·챗GPT·케데헌’

구글코리아 조사 발표 정치·AI·K콘텐츠 급증 구글코리아는 올 한 해 국내 사용자의 검색량이 전년 대비 크게 늘어난 키워드를 분석해 ‘올해의 검색어’를 4일 발표했다. 올해 한국의 검색 트렌드는 정치, 경제, 정책, 사회 이슈 전반에 대한 능동적 탐색 행동으로 요약할 수 있다. 생활 지원 제도에 대한 검색이 증가하면서 ‘방법’ 분야에서 민생 회복 소비쿠폰 신청 방법이 1위를 차지했다. 정치 사회 흐름을 정확히 이해하려는 사용자의 증가로 ‘2025년 대통령 선거’가 뉴스 분야에서 급증 검색어 1위였다. 특히 올해는 K-콘

사회 |올해 한국인을 움직인 검색어, 대선·챗GPT·케데헌 |

한인부동산협회 송년모임...나눔실천

4차 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 개최미션아가페 등에 4,000달러 기부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GAKARA, 회장 샤론 황)가 4일(목) 저녁 6시, 스와니 ‘더 리버 클럽’에서 제4차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회원 및 스폰서 등 120여명이 참석한 이날 송년모임에서는 총회 및 감사패 증정, 친목 도모를 위한 디너와 노래 경연, 퀴즈, 베스트 드레서 수상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렸다.크리스틴 여 총무의 사회로 열린 총회에서 협회의 지난 1년 활동을 영상으로 담아 상영했다. 샤론 황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 한 해 회원

부동산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 송년모임, 나눔실철 |

한미은행, 버몬트·세리토스 지점 40주년 기념

 한미은행의 버몬트 지점과 세리토스-아테시아 지점이 지난 11월 25일과 11월 30일에 각각 개점 40주년을 맞았다. 두 지점은 오랜 기간 지점을 거래해 준 주요 고객들을 초대해 사은 행사를 열고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또한 이날 하루 내방 고객들에게는 다과와 간단한 사은품을 선물했다. 한미은행 바니 이 행장(가운뎨)이 버몬트 지점에서 임직원 및 초대 고객들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한미은행 제공>

경제 |한미은행, 버몬트·세리토스 지점 40주년 기념 |

〈주말 가볼 만한 5가지 이벤트〉 '쿨레이 필드 조명 쇼'

연말을 맞아 이번 주말 귀넷 및 애틀랜타 일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섯 가지 이벤트를 소개한다. ◈쿨레이 필드 조명 쇼(Glow Light Show at Coolray Field)일시: 12월 5일부터 1월 4일까지, 오후 6시부터 10시장소: 쿨레이 필드, 2500 Buford Dr., Lawrenceville애틀랜타 지역에서 가장 인기 있고 저렴한 조명 쇼이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시각과 청각이 어우러진 신나는 조명 쇼에 푹 빠져보라.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 사랑하는 사람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줄 것으

생활·문화 |주말 가볼만한 곳 |

주류판매점 침입해 '만취실신'한 범인은 라쿤

화장실서 큰대자 엎드린 상태 발견…동물보호소 인계됐다 술깨고 '훈방' 지난달 29일 새벽,  버지니아주에 있는 한 주류 판매점 천장을 뚫고 한 '도둑'이 가게 안에 침입했다.범인은 선반에 진열된 위스키병들을 깨는 난동을 부리고 술을 잔뜩 마셔 취한 채 화장실에서 엎드린 채 잠이 들었다가 출근한 직원에게 현장에서 붙잡혔다. 그런데 이 범인은 사람이 아닌 한국에서 '아메리칸 너구리'로 불리는 라쿤이었다. AP통신에 따르면 버지니아주 애슐랜드의 한 주류 판매점 직원은 라쿤이 술에 취한 상태에서 화장실 바닥에서 기절해 있는 것을

사회 |만취실신한 범인, 라쿤, 주류판매점 침입 |

연방정부, ‘한국차 관세 15%’ 관보 게재

‘11월 1일부터 소급적용’ 한국의 대미 수출 자동차 관세를 15%로 소급 인하하는 내용이 3일 연방정부 관보에 게재됐다. 이는 온라인 관보를 통한 사전 게재로, 공식 게재는 4일 이뤄진다. 관보 공식 게재일인 4일 발효되는 미국의 대 한국 자동차 관세 15%는 지난달 1일 기준으로 소급 적용되며, 소비 목적으로 수입되거나 창고에서 소비를 목적으로 반출된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에 적용된다. 이로써 지난 4월 시작된 한미간 관세·무역·투자 협상이 일단락되면서 한국의 3,500억달러 규모 대미투자와 미국의 대한국 관세 인하 등을

경제 |연방정부, ‘한국차 관세 15%’ 관보 게재 |

재외 한인단체 지원사업 2026년 수요 조사 실시

동포청, 19일까지 접수 재외동포청이 전 세계 재외동포단체를 대상으로 ‘2026년도 제1차 재외동포단체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오는 19일(금)까지 진행한다. 이번 수요조사는 2026년 한 해 동안 각국에서 추진될 다양한 동포단체 활동을 효과적으로 파악하고, 재외동포사회의 발전과 권익 신장을 위한 예산 지원 대상을 선정하기 위해 실시된다.지원 대상은 현지에서 추진되는 사업 가운데 △한인회 간 연합 활동 △고국·동포 간 교류 △동포 지위 향상 및 차별 해소 △문화·예술 교류 △공공외교 활동 △차세대 교류 및 역량 강화 △경제단체의

사회 |재외 한인단체 지원사업 2026년 수요 조사 실시 |

최우백 박사 애틀랜타한인회에 10만 달러 기부

한인회 발전과 지역사회 지원 위해최영돈 3천 달러, 이강하 2천 달러 신약개발자로 에이즈 치료제와 슈퍼박테리아 치료제 개발에 성공한 최우백 박사(사진)가 최근 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박은석)에 10만 달러를 기부해 화제다.최 박사가 10만 달러라는 거액을 기부한 목적은 한인회 발전과 지역사회 지원을 위한 것이다. 최근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며 동포사회의 신임을 받고 있는 애틀랜타 한인회에 힘을 실어주는 모양새다.최우백 박사는 동래고, 서울대 공업화학과를 졸업하고 앨라배마대에서 유기화학 전공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에모리대에서

사회 |최우백 박사, 한인회 기부, 최영돈, 이강하 |

코스코 ‘부당한 관세 돌려달라’

트럼프 행정부에 소송매출 3분의 1이 수입품  코스코가 연방정부를 상대로 관세 반환 소송을 제기했다. [로이터]  전국 창고형 할인마트 코스코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가 부당하다면서 이미 낸 관세를 전액 돌려달라는 소송을 냈다. 2일 NBC 방송에 따르면 코스코는 연방 국제무역법원(USCIT)에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국가비상경제권한법(IEEPA)에 따라 미국 내에서 부과·징수한 모든 관세를 환급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코스코는 지난달 28일 접수한 소장에서 “IEEPA는 대통령에게 관세를 부과할

경제 |코스코,트럼프 행정부에 소송 |

GMC 한미연회, 커넥트 컨퍼런스 개최

성인, 유스, 어린이 온세대 사역 진행 글로벌감리교회(GMC) 한미연회가 주최하고, 연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대기 목사)가 주관한 커넥트 컨퍼런스(대회장 배연택 목사)가 11월 26일(주일)부터 29일(수)까지 달라스 중앙감리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컨퍼런스는 글로벌감리교회(GMC)가 추구하는 ‘성서적 거룩함’과 ‘건강한 가정” 비전 아래, 말씀과 기도로 세워지는 건강한 교회와 성도, 가정을 회복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최상훈 목사(화양감리교회)가 주강사로 섬기는 가운데 은혜롭게 성료되었다. 미 전역에서 모인 커넥트 컨퍼런스에

종교 |GMC 한미연회, 커넥트 컨퍼런스 개최 |

이웃들에 ‘협박문자’ 한인 남성 체포

괴롭힘·스토킹 혐의 30대 한인 남성이 온라인상 괴롭힘 및 스토킹 혐의로 체포됐다.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팍 경찰에 따르면 문모(30)씨가 뉴저지 릿지필드에 있는 자택에서 지난달 30일 검거됐다.경찰은 “문씨가 지난해 3월부터 수개월간 팰팍에 있는 이웃들에게 괴롭힘과 협박성 문자 메시지를 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며 “문씨는 이들이 경찰에 신고해 자신을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키려고 여겼다”고 밝혔다.릿지필드 경찰은 문씨가 브로드 애비뉴에 있는 자택에서 가족과 다툼을 벌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고, 현장에 도착해서 문씨가 팰팍 경찰

사건/사고 |이웃들에 ‘협박문자’ 한인 남성 체포 |

한국차, 11월 미국시장 판매 ‘호조’

기아·제네시스 신기록하이브리드·SUV 주도다양한 라인업, 관심↑3개사 총 18만대 팔아  지난 9월 전기차(EV) 세액공제 종료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현대차와 기아가 11월 미국 시장에서 뚜렷한 저력을 입증했다. 현대차는 판매량 감소폭을 최소화하며 하이브리드·SUV 부문에서 역대급 실적을 냈고, 기아는 오히려 역대 11월 최고 판매 기록을 갈아치우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현대차 미국법인은 지난 11월 판매량이 7만4,289대로 전년 동월(7만6,008대)보다 2% 감소했다고 3일 밝혔다. 모델별로는 팰리세이드, 엘란트

경제 |한국차, 11월 미국시장 판매 ‘호조’ |

[애틀랜타 뉴스] 영주권 인터뷰 ICE 체포, 그래디 병원 수감자 무장 도주, ICE 비범죄 구금자 최대에 조지아 핫뉴스에 한인단체 동정까지 (영상)

 12월 첫째주 애틀랜타 이상무 종합 뉴스는 영주권 인터뷰 ICE 체포에 그래디 병원에서 수감자 무장 도주 소식뿐만 아니라 조지아 핫뉴스와 한인 사회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영주권 인터뷰 후 ICE 체포, 영주권 인터뷰가 함정!미국 시민권자와 결혼한 외국인 배우자들이 영주권 인터뷰 직후 ICE에 의해 구금되는 사례가 샌디에고와 뉴욕 등지에서 잇따르며, 가족 분리와 인권 침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변호사들은 모든 절차를 충실히 이행했음에도 체포가 이뤄진다며 제도적 신뢰 붕괴를 지적했고, 전문가들은 정부가 합법적 인터뷰

사회 |영주권인터뷰, ICE체포, 그래디병원, 수감자도주, ICE구금, 항공기결함 |

[수필] 편지 한 장의 미학

김혜경(사랑의 어머니회 회장·아도니스 양로원 원장) 샬럿에 사는 친구가 보낸 소포가 도착했다. 상자를 열어보니 공기 포장지로 꽁꽁 싸맨 유리병 속 생강 레몬차, 일회용 팩에 담긴 홍삼 뿌리, 손수 재배해 말린 비파 잎이 차곡차곡 담겨 있다. 그리고 그 곁에 사각 봉투 하나가 놓여 있다. 역시나, 글 한 줄 없이 선물만 보낼 친구가 아니다. “내가 직접 차를 만들어 줄 수 있는 친구가 있어서 나는 행운아야.” 첫 문장을 읽자마자 그가 환하게 웃는 얼굴이 떠오른다. 유난히 작은 체구로 잰걸음 하며 부엌을 오갔을 모습, 식탁 의자

외부 칼럼 |수필, 김혜경,사랑의 어머니회 회장·아도니스 양로원 원장,편지 한 장의 미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