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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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건강 지키는 통곡물…‘황금 섭취량’ 찾았다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하루 30~40g부터 건강 효과 나타나60~100g 섭취 때 개선 효과 가장 커콜레스테롤·혈압·혈당·체중에 도움오트밀·현미·퀴노아 등 하루 4~6회분“정제 곡물 대신 통곡물 선택 중요 <사진=Shutterstock>통곡물(whole grains)이 심장 건강에 좋고, 충분히 섭취하면 심장질환 위험까지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는 이미 많이 나와 있다. 그렇다면 실제로 건강상 차이를 느끼려면 통곡물을 얼마나 먹어야 할까. 최근 ‘유럽심장저널’에 발표된 메타분석 연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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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덮친 ‘마약의 늪’… 과다복용 사망 잇따라

■ 집중기획/ 한인들 약물중독 사망 실태 펜타닐·필로폰 혼용 치명적2 0대부터 중장년까지 확산“손대지 않는 것이 최선” 한인사회에서 마약 및 위험 약물 과다복용으로 인한 비극이 끊이지 않고 있다. 펜타닐과 메탐페타민(일명 필로폰) 등이 LA 카운티에서도 지역사회 일상 깊숙이 침투하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한인 사망 사건이 연이어 보고되고 있다. 소량만으로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위험성이 강력하게 경고되고 있지만, 개인 주택부터, 길거리, 병원 화장실에 이르기까지 장소를 불문하고 안타까운 희생이 계속되는 실정이다. 올

사회 |한인사회 덮친 마약의 늪,과다복용 사망 잇따라 |

나도 모르게 섭취하는 ‘미세 플라스틱’ 어떻게 막을까

■ 워싱턴포스트 특약 ‘전문의에게 물어보세요’일단 우리 몸에 들어오면 제거 방법 아직 없어마이크로웨이브에 플라스틱 가열시 위험 높아“병물·초가공식품 피하는 등 생활속 노출 줄야” 하버드 의대 강사로 워싱턴포스트에 ‘의사에게 물어보세요’ 칼럼을 게재하고 있는 트리샤 파스리차 내과 전문의는 최근 미세플라스틱에 대해 다룬 기사를 내보낸 이후 독자들로부터 “플라스틱 물 필터 주전자 사용을 중단해야 할까요?” “치아 교정용 플라스틱 유지장치는요?” “칫솔모도 플라스틱 아닌가요?” 등등 수백 건의 후속 질문이 접수됐다며, 미세플라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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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캡 여성, 키우던 반려견 공격으로 사망

여러 마리 개 공격, 과다출혈 조지아주 디캡 카운티에서 한 여성이 자신이 키우던 반려견들에게 무참히 공격당해 숨지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디캡 카운티 경찰국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24일 오전 9시경 앤더슨 밸리 드라이브(Anderson Valley Drive) 1400번지 일대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이미 숨진 여성 한 명과 몸에 피가 묻은 채 서성이는 여러 마리의 개를 발견했다.사망한 여성의 신원은 43세 마이노비아 틴슬리(Mynoviah Tinsley)로 확인됐다. 디캡 카운티 검안소는 틴슬리의 사인이 '

사건/사고 |40대 여성, 반려견 공격 사망, 과다출혈 |

단백질 섭취는 양이 아닌 질… 근감소 늦추는 식사의 과학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단백질·근육 노화 연구 권위자가 밝힌 하루 식단의 원칙아침 단백질·근력운동·식물성 식사로 건강 수명 늘린다”유행하는‘고단백 열풍’보다 중요한 것은 균형과 지속성 나이가 들수록 우리 몸은 피할 수 없이 근육을 잃기 시작한다.이른바 연령 관련 근육 감소는 대략 30세 전후부터 시작돼 60세 이후 급격히 가속화된다. 이는 근력과 지구력, 이동 능력의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노년층에서 심각한 근육 손실은 ‘근감소증’으로 불리며, 질병과 장애, 심지어 사망 위험까지 높인다.그러나 충분한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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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공식품 과다 섭취… 대장암 위험 높인다”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50세 미만 여성의 대장암 증가 원인 연구“하루 초가공식품 섭취 3배 더 많아지면50세 이전 대장 용종 위험 45% 더 높아”“가공·포장·준비식 식품 대신 자연재료를” 하루 식단에서 초가공식품을 더 많이 섭취하는 여성은 이러한 음식을 훨씬 적게 먹는 여성에 비해 50세 이전에 대장 폴립(용종)이 발생할 위험이 더 크다는 연구 결과가 새롭게 나왔다. 모든 대장 폴립이 암으로 발전하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대부분의 폴립은 암으로 변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번 연구 결과는 왜 50세 미만 성인

라이프·푸드 |초가공식품 과다 섭취,대장암 위험 높인다 |

“적당한 음주는 OK?”… 치매 위험엔 안전한 음주량은 ‘없다’

최근 BMJ Evidence-Based Medicine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소량의 알코올 섭취도 치매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연구진은 55만 명의 데이터와 240만 명의 유전 정보를 분석하여 음주량이 3배 늘 때마다 치매 위험이 15% 증가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알코올은 뇌의 예비력을 감소시키고 신경독성을 유발하지만, 금주 시 인지 기능 회복 가능성도 존재한다. 전문가들은 음주량 조절과 함께 건강한 습관을 유지할 것을 권고한다.

라이프·푸드 |치매 위험엔 안전한 음주량은 없다, 소량의 알코올 섭취도 치매 위험 높여, 음주량 3배 증가 때마다 치매 위험 15%높혀 |

장내 미생물 건강에 좋은 음식은?… “식이섬유 섭취를”

장내 미생물은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며, 식이섬유 섭취를 통해 유익균을 증식시키고 유해균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초가공식품은 장내 미생물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섭취를 줄이고, 콩, 바나나, 사과, 현미 등 섬유질이 풍부한 식물을 섭취하여 장 건강을 개선해야 합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섬유질이 풍부한 식단은 칼로리 흡수량을 줄이고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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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해로운 식품첨가물 5가지… 이런 건 피해라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칼럼초가공식품 속 유화제·방부제·인공감미료 등많은 첨가물 FDA 정식 평가·승인 거치지 않아“아이스크림·갑자칩 등 제품 성분표 잘 살펴야” <사진=Shutterstock>  이번 달 연방 정부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인들은 평균적으로 섭취 칼로리의 절반가량을 비만과 만성질환의 증가와 연관된 초가공식품에서 얻고 있다고 한다. 초가공식품이 건강에 위험할 수 있는 주요 이유 중 하나는 합성 유화제, 방부제, 인공 감미료 등 화학 첨가물이 다량 들어 있기 때문이다.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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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오피오이드 과다복용 사망자 급감

최근 2년새 40% 이상 줄어치료방법 확대∙법 강화 주효 조지아에서 오피오이드 과다복용으로 인한 사망자수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연방예산 삭감과 메디케이드 축소로 다시 늘어날 가능성이 제기된다.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 자료에 따르면 2025년 3월 기준 조지아에서 오피오이드 과다복용으로 인한 사망자수는 1,133명으로 역대 사망자수가 가장 많았던 2023년 5월 1,954명과 비교해 무려 42%나 줄었다.2019년 6월 819명이었던 조지아의 오피오이드 과다복용 사망자수는 펜데믹 기간 동안 급증해 202

사회 |조지아, 오피오이드, 과다복용, 사망자, CDC, 연방예산, 니록손 |

담배 안 피워도 폐암 위험 41%↑… 초가공식품 때문

탄산음료·감자칩·아이스크림·가공육 등“ 가공 과정서 유해 화학물질 생성 가능”채소·과일·콩·통곡물 등 위주 식단 늘려야 흡연 여부와 무관하게 초가공식품 섭취가 폐암 위험을 최대 41%까지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달 29일 CNN은 국제 호흡기질환 학술지‘쏘락스(Thorax)’에 실린 미국 연구팀의 논문을 인용해 초가공식품이 폐암을 비롯한 각종 질병 위험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연구진은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NHANES)에 참여한 10만여 명의 식습관 데이터를 기반으로 폐암 진단 의료기록과의 상관

라이프·푸드 |담배 안 피워도, 폐암 위험, 초가공식품 때문 |

꼭 필요한 단백질… 아침식사 때 충분히 섭취해야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칼럼포만감 유도… 혈당 수치 안정시키는 역할아침에 탄수화물 위주 보단 계란 섭취 좋아생선·해산물, 가장 영양가 높은 고단백 식품 <사진=Shutterstock>  단백질 섭취를 최적화하는 것은 생각보다 까다로울 수 있다. 단백질을 얼마나 먹느냐뿐 아니라 언제 먹느냐, 어떤 음식에서 섭취하느냐도 중요하다. 건강 상태, 나이, 활동 수준 등 여러 요인에 따라 단백질 필요량이 생각보다 높을 수도 있다. 단백질은 우리 몸의 근육, 주요 장기, 피부 세포를 구성하며, 신진대사, 식

라이프·푸드 |꼭 필요한 단백질, 아침식사 때 충분히 섭취 |

과다지급된 소셜 연금 100% 일괄 환수한다

사회보장국 “3월27일부터” 10%씩 분할 상환서 변경“메디케어 혜택 잃을수도 한인 수혜자도 주의해야” 연방 사회보장국(SSA)이 앞으로는 과다 지급된 수혜금을 기존 10% 분할 상환에서 100% 회수로 변경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한인들을 포함한 수혜자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최근 사회보장국은 웹사이트에 수혜금이 과다 지급된 경우 오는 27일부터 매월 수혜자들이 받는 체크에서 10%씩 상환하도록 하는 대신 한번에 100% 회수하는 계획을 다시 도입한다고 밝혔다. 바이든 행정부 시절 100% 과다지급금 회수가 수혜자들에게 재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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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많이 섭취하면 노년기 인지 저하 속도 늦춰”

■치매 위험 줄이는 15가지 과학적 방법“ 비만은 치매 위험 요인… 규칙적 운동을대상포진 등 바이러스 예방 백신 맞아야매일 종합비타민 섭취… 청력보호도 중요” <사진=Shutterstock>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치매 환자 수가 2060년까지 두 배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며, 100만 명의 성인이 기억력을 파괴하는 뇌 질환을 겪게 될 것이라고 한다. 이 질환은 궁극적으로 사람들로 하여금 식사, 목욕, 옷 입기, 운전, 청구서 지불과 같은 일상적인 일을 처리할 수 없게 만든다. 치매에는 치료법이 없으며 예방도

기획·특집 |치매 위험 줄이는, 과학적 방법 |

단백질 파우더·라면… 음식도 아닌 음식을 먹고 있다

초가공식품의 역사와 현재거의 매일 마트에 간다. 식재료를 사기도 하지만 남들이 무엇을 사는지도 관찰한다. 특히 계산대에 줄을 서 있을 때가 좋은 기회다. 각자 선택이 매우 다양할 것 같지만 가만히 들여다보면 그렇지도 않다. 소시지나 과자, 탄산음료 등이 눈에 가장 많이 들어온다. 전반적으로 고기나 생선, 채소나 과일 등 자연에서 생산된 식재료의 비율이 굉장히 적어 보인다.나 한 사람의 관찰만으로 패턴을 추론하는 데는 무리가 있다. 하지만 과자나 소시지 같은 ‘초가공식품'의 약진을 무시할 수 없는 것만은 확실하다. 그렇다. 그냥

라이프·푸드 |초가공식품의 역사와 현재 |

바람만 스쳐도 아픈‘통풍’, 10년 새 73% 증가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고 할 정도로 심각한 통증을 일으키는 통풍(gout) 환자가 한 해 50만 명이 훌쩍 넘어섰다. 지난해 통풍 진료 인원은 53만5,100명으로 2014년(30만8,728명)보다 10년 새 73% 늘었다(국민건강보험공단). 특히 2040 남성 환자의 경우 평균 증가율을 크게 웃돌아 10년 전보다 20대는 167%, 20대는 109%, 40대는 83%가 증가해 2023년 전체 통풍 환자의 절반가량(48%)을 차지했다. 특히 최근에는 20~40대 젊은 환자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콜라·사이다 같은‘액상과당(H

라이프·푸드 |통풍,콜라 등 액상과당 음료,과다 섭취가 주범 |

애틀랜타 중고교 ‘나르칸’〈약물 과다복용 부작용 응급 치료제〉 비치 크게 늘린다

5월 학생 약물과다복용 사망사건 후디캡 등 ‘나르칸’ 학교내 보급 확산  10대들의 마약성 진통제인 오피오이드 과다복용이 문제가 되면서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중고등학교에 소위 ‘나르칸’ 비치가 확대되고 있다. 나르칸은 오피오이드 과다복용으로 인한 호흡 정지 등의 부작용 발생 시 정상적인 호흡을 회복시켜 주는 날록손의 대표적 브랜드명이다. 학교 내 나르칸 비치 확대 조치는 지난 5월 던우디 고등학교 한 학생이 오피오이드 일종인 펜타닐 과다복용으로 인한 사망사건이 직접적인 계기가 됐다. 당시 의식을 잃고 교실에 쓰러진 이 학생은

교육 |약물과다복용, 오피오이드, 펜타닐, 나르칸, 던우디 고등학교, 디캡 카운티 |

무더위 땀이 주루룩… 하루 1.5L 이상 물과 미네랄 섭취해야

연일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찜통 더위다. 기온이 급격히 오르면 항상 36.4~37.2도로 체온을 유지하는 몸에 다양한 변화가 나타난다. 특히 과도한 열에 노출돼 열 조절 기능에 한계가 오면 일사병(열탈진)ㆍ열경련ㆍ열부종ㆍ열실신 등 온열 질환에 노출될 수 있다. 무더위에 온열 질환에 노출되지 않게 슬기롭게 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 ◇체온 올라기면 먼저 피부로 열 발산우리 뇌는 이 같은 온열 질환을 막기 위해 ①체온 조절 중추를 급하게 작용시켜 1차적으로 피부를 통해 열을 발산한다. 이혜준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라이프·푸드 |무더위, 열노출피하기, 물, 미네랄섭취 |

"콩식품 많이 섭취하면 어린이 사고력·주의력 향상 효과"

미 연구팀 "이소플라본 성분, 어린이 인지능력 강화 작용" 콩 식품을 많이 섭취하면 어린이의 사고력과 주의력이 향상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진은 콩에 들어 있는 이소플라본 성분이 어린이 인지 능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미국 어바나-샴페인 일리노이대 나이만 A. 칸 교수팀은 2일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영양학회 연례 회의(NUTRITION 2024)에서 7~13세 어린이의 이소플라본 섭취량과 인지 능력 간 연관성을 알아보는 실험에서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아즐라 브리스티나 연구원(박

라이프·푸드 |콩식품 많이 섭취하면, 어린이 사고력·주의력 향상 |

한인 약물 과다복용 사망 ‘심각’

2년 연속 100명 이상 펜타닐 확산 등 마약 및 약물 남용 문제가 여전히 심각한 가운데 이로 인해 사망하는 한인도 많아 심각한 상황을 나타내고 있다. 한인들이 마약 및 약물 과다복용으로 의도치 않은 죽음을 맞이한 경우가 지난 2022년에 이어 작년에도 또 다시 2년 연속 100명 이상을 기록했으며, 6년전과 비교해서는 1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미 전역에서 마약 및 약물 중독 또는 과다 복용으로 자살이 아닌 의도치 않은 죽음을 맞이한 한인은

사회 |한인, 약물 과다복용, 사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