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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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대 한인학생, 총격참사 극적 생존

스펜서 양군, 수업 중 총상 동부 명문 브라운대학교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의 생존자 가운데 뉴욕시 출신의 한인 학생이 포함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기말고사를 앞두고 강의실에 있던 한인 스펜서 양(18)군은 다리에 총상을 입고도 침착함을 잃지 않고 다른 학생들을 도우며 현장을 벗어나 극적으로 생존했다. 사건은 지난 13일 로드아일랜드주 브라운대 캠퍼스 내 ‘바루스 앤 홀리’ 건물에서 발생했다. 강의실에서 총격이 벌어지며 2명이 숨지고 9명이 다치는 등 총 11명의 사상자가 나왔다. 달튼 스쿨을 졸업하고 브라운대 1학년에

사건/사고 |브라운대 한인학생, 총격참사 극적 생존 |

지구촌 또 ‘총기 난사’… 미·호주 잇단 참사

브라운대에서 11명 사상한인 학생·부모 ‘혼비백산’시드니 본다이 해변에선하누카 행사중 16명 숨져14일 호주 시드니 본다이 비치에서 경찰과 시민들이 총기 난사 사건의 희생자들을 수습하고 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검은옷을 입은 부자 총격범이 여러 발의 총을 발사하는 장면과 한 시민이 총격범을 제압하는 모습. <로이터> 한인 학생들이 다수 재학 중인 아이비리그 명문 브라운대학교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2명이 숨지고 9명이 중상을 입는 참극이 벌어졌다. 같은 주말, 지구 반대편 호주 시드니의 유

사건/사고 |총기 난사, 미·호주 잇단 참사 |

또 항공참사 날 뻔… 활주로서 충돌 모면‘ 아찔’

 최근 미국에서 항공기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이번에는 시카고 미드웨이 공항에 착륙하던 사우스웨스트 항공기가 활주로에 난입한 다른 소행 비행기를 발견하고 긴급히 재이륙해 가까스로 충돌을 피하는 아찔한 일이 발생했다. 25일 발생한 이번 일에 대해 연방항공청(FAA)은 소형 제트기가 허가를 받지 않고 무단으로 진입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시카고 미드웨이 공항 활주로에 착지하려던 사우스웨스트 여객기(위 사진)가 왼쪽에서 무단 진입하는 소형 제트기를 발견하고 긴급히 재이륙(아래 사진)을 해 충돌을 모면하고 있다. <ABC 캡

사건/사고 |활주로서 충돌, 모면 |

화물기 추락·폭발 참사…12명 사망·20명 부상

UPS기 루이빌 공항서"생존자 발견 가능성 희박"사고 항공기 블랙박스 회수  지난 4일 켄터키주 루이빌 공항에서 추락한 UPS 화물기가 폭발 후 지상 건물들과 충돌해 현장이 불바다가 된 모습. [로이터] 켄터키주에서 발생한 화물기 추락·폭발 사고 사망자가 어린이 1명을 포함, 12명으로 늘었다고 AP통신 등이 5일 보도했다.글로벌 물류기업 UPS 소속 2976 화물기는 전날 오후 5시 15분 켄터키주 루이빌의 무하마드 알리 국제공항에서 이륙한 직후 갑자기 추락해 켄터키 석유 재활용장과 충돌, 소규모 폭발을 일으켰고

사건/사고 |UPS기, 루이빌 공항서, 화물기 추락·폭발 참사 |

텍사스 홍수 참사 3주차 아직 3명 실종…수색 작업 계속

실종자 수 100명 넘었다 빠르게 줄어들어이미지 확대헬로 아카이브 구매하기  텍사스 홍수 실종자 수색 작업 모습[AF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금지] 텍사스주 중부 내륙에서 기록적인 홍수로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한지 3주차에 접어든 가운데 100명이 넘었던 실종자 숫자도 빠르게 줄어들었으나 아직 실종자 3명은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텍사스주 커 카운티 커빌 시 행정담당관인 달튼 라이스는 19일 성명을 통해 실종자 숫자가 100명 가까이 줄었고 아직 3명만을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사건/사고 |텍사스 홍수 참사, 3주차,수색 작업 계속 |

또 항공참사… 알래스카 통근기 추락 10명 사망

  [로이터]  최근 미국내 항공참사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알래스카에서 소형 통근 항공기가 추락, 탑승자 10명이 전원 사망했다. 연방 해안경비대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알래스카주 우날라클릿을 출발해 노메로 향하던 베링 에어 소속 세스나 항공기가 추락, 다음날 해상 얼음 위에서 잔해가 발견됐다. 이 사고로 승객 9명과 조종사 1명이 전원 사망했다고 당국은 밝혔다. 발견된 추락 항공기 잔해 모습.

사건/사고 |알래스카 통근기 추락 |

104년 전 흑인학살 참사에 1억500만달러 배상

오클라호마주 털사시 신탁설립 백인 폭도로 망가진 지역 환경 개선 등 추진 중남부 오클라호마주 털사에서 104년 전 발생한 흑인 학살 참사에 대한 배상이 추진된다.뉴욕타임스는 1일 먼로 니콜스 털사 시장이 1억500만달러 규모의 신탁을 설립 계획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털사 학살 참사는 1921년 5월 31일부터 이틀간 이어졌다.백인 폭도들이 흑인 거주지역인 그린우드를 습격해 1천250채의 가옥을 초토화했고, 흑인 주민 300명을 살해했다.그린우드는 당시 '블랙 월스트리트'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부유한 흑인 거주지역이었지

사회 |흑인학살, 참사, 백인 폭도, 털사, 신탁, 배상 |

바이든 부부, 뉴올리언스 참사 피해자 추모

 [로이터]조 바이든 대통령과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뉴올리언스를 찾아 지난 새해 첫 날 발생한 트럭돌진 테러 참사로 사망한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바이든 대통령 부부는 지난 6일 뉴올리언스 프렌치 코트 버번 스트릿 참사 현장을 방문한데 이어 7일에는 추모 기도회에 참석했다. 바이든 부부가 참사 현장에서 추모 헌화를 하고 있다. 

사회 |바이든 부부, 뉴올리언스 참사 피해자 추모 |

애틀랜타 한인사회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추모

4일 오후 1시-5시 분향소 운영 애틀랜타한인회 재건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미동남부 호남향우회, 애틀랜타한인노인회, 밀알선교단, 미동남부 충청향우회, 리 장례식장 등 애틀랜타의 제단체들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2일부터 4일(토)까지 사흘간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분향소는 노크로스 리 장례식장에 마련된다. 주최 측은 사흘동안 오후 1시-오후 5시에 걸쳐 조문을 받는다.2일 오후 5시에는 추모식도 거행됐다. 이 자리에서 정용선 호남향우회 고문, 김백규 비대위원장, 권요한 충청향우회장, 채경

사회 |애틀랜타, 제주항공 희생자, 추모, 합동분향소 |

옐로스톤서 관광밴·트럭 충돌… 15명 사상 ‘참사’

휴가철 대형사고 비상캘리포니아 여행사 차량중국계 6명 등 7명 사망브라이스캐년 2명 추락사절벽 안전 난간서 떨어져  지난 1일 옐로스톤 국립공원 인근에서 주로 중국계 관광객들을 태운 관광 밴과 트럭이 충돌하면서 화염이 치솟는 모습. [로이터]  한인들도 자주 찾는 유명 관광지에서 잇따라 발생한 사고로 다수의 사상자가 나오면서 본격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장거리 여행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옐로스톤 인근에서는 관광용 승합차와 픽업트럭이 충돌해 7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으며, 브라이스캐년에서는 등반을 하

사건/사고 |옐로스톤,관광밴·트럭 충돌,15명 사상 |

한국 아낀 프란치스코 교황… 참사 때마다 위로하고 기도

프란치스코 교황 88세로 선종2013년부터 12년간 전 세계 14억 가톨릭 신자를 이끌어오다 21일(현지시간) 88세로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생전 한국을 각별하게 아꼈다. 특별한 마음은 그가 즉위 후 선택한 아시아 첫 방문지가 한국이었다는 점에서 단적으로 드러난다. 역대 한국인 추기경 중 절반을 프란치스코 교황이 임명했고 파격 인사로 애정을 나타냈다. 한인 천주교 신자가 21일 한국 명동 성당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자서전 ‘희망’(Hope)의 표지를 바라보며 교황의 선종을 애도하고 있다. [로이터]  ▲ 한국 찾은

종교 |프란치스코 교황, 88세로 선종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애틀랜타 분향소 설치

미동남부 호남향우회(회장 김선임)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2일부터 4일(토)까지 사흘간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분향소는 노크로스 리 장례식장에 마련된다. 호남향우회는 사흘동안 오후 1시-오후 5시에 걸쳐 조문을 받는다. 특히 2일 오후 5시에는 추모식도 열린다.크리스틴 리 총무는 “대한민국 정부가 제정한 국가 애도 기간을 지키고 희생자들에게 애도의 마음을 전하고자 분향소를 운영한다”며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게도 위로를 보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문의=646-342-6083. 장

사회 |여객기 참사, 제주항공, 애틀랜타 분향소 |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 ‘애도의 물결’

총 179명이 사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가 전국 88곳에 설치돼 운영에 들어갔다. 사고 발생 지역인 전남의 경우 무안국제공항 1층 2번 게이트 전면, 무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 전남도청 만남의광장 등 3곳에 분향소를 설치하고 조문받고 있는 가운데 분향소마다 희생자들을 기리는 추모의 물결이 일고 있다. 한국시간 30일 오후 무안군 무안스포츠파크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은 조문객들이 희생자를 애도하고 있다. [연합]

사건/사고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 |

한인 교수 스카이다이빙 추락 참사

루이지애나주서 실종 한인 대학교수가 스카이다이빙에 나섰다가 낙하산이 펼쳐지지 않아 참변을 당했다. 지난달 16일 루이지애나 공과대학의 벤 최 교수가 스카이다이빙 중 낙하산이 펼쳐지지 않아 안타깝게 사망했다고 3일 KTAL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셰리프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5분께 슈리브포트 북쪽의 길리엄 공항에서 실종된 스카이다이버가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 현지 경찰과 라이프 항공 구조대, 노스 캐도 의료센터 등 여러 기관이 수색에 나섰고, 약 2시간 후 낙하산이 제대로 펼쳐지지 않은 상태로 예정된 착륙 지점에서

사건/사고 |한인 교수, 스카이다이빙 추락,참사 |

‘문 안 열리는 테슬라’… 또 화재 참사

캐나다 사고 4명 사망수동버튼 찾기 어려워“쇠망치 차내 비치해야” 지난 9월 북가주 버클리 지역에서 테슬라 차량이 불길에 휩싸인 모습. < 유튜브 캡처>  미국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테슬라 전기차 화재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테슬라 차량 안에서 화재가 발생해 탑승자 4명이 차 안에 갇힌 채 사망하는 끔찍한 사건이 또 다시 발생해, 전기차 테슬라의 화재시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캐나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토론토 지역의 도로에서 테슬라 모델 Y 차량이 고속으로 달리다

사건/사고 |문 안 열리는 테슬라,화재 참사 |

[제주항공 참사] 활주로 중간 착지…양쪽 엔진 고장 의문

기수 들린채로 착륙 제동거리 확보 못 하고 충돌전문가 "양쪽 엔진 고장 나면 랜딩기어 작동 안 할 수도" 29일 오후 전남 무안군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충돌 폭발 사고 현장에서 파손된 기체 후미 수색 등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연합> 전문가들은 조종사가 착륙을 위한 비행 고도를 더 높이거나 랜딩기어 수동 작동을 시도할 새도 없이 긴급하게 착륙할 수밖에 없는 위험이 있었을 수 있다고 봤다.정윤식 가톨릭관동대학교 항공운항학과 교수는 "엔진이 한쪽만 고장 나면 추가 운행이 가능하지만, 양쪽이 고

사건/사고 |제주항공 참사,양쪽 엔진 고장,긴급 착륙,외벽 충돌 |

적 드론·미사일 잡으려다… 자칫 대형참사 우려

여객기 GPS 교란 급증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및 중동 전쟁에서 상대방의 작전·통신 네트워크를 교란하기 위한 전자전이 전 세계 항공업계에 새로운 위험이 되고 있다. 드론과 미사일을 막기 위해 상대 네트워크에 보내는 ‘가짜’(faked) 신호가 민간 여객기의 위치정보시스템(GPS)에까지 영향을 미쳐 비행경로를 잘못 지정하는 등 GPS 교란(spoofing·스푸핑)이 수시로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SkAI 데이터 서비스와 취리히 응용과학대학 분석에 따르면 GPS 교란의 영향을 받는 항공편은 지난 2월 하루 수십 편이었으나

사회 |여객기, GPS 교란, 급증 |

앨라배마 심야 총기참사…최소 4명 사망·17명 부상

앨라배마주 버밍햄서 유흥가 심야 총격전 지난 21일 밤 앨라배마주 버밍햄 지역에서 총기난사 사건으로 최소 21명의 사상자가 난 가운데 총격 현장에 부상자들이 쓰러져 있다. [로이터]  또 다시 무차별 총격으로 수십명의 무고한 인명이 죽거나 다쳤다. 이번 총기난사 사건은 지난 21일 밤 앨라배마주 버밍햄에서 발생했다. 22일 AP통신은 현지 경찰을 인용해 버밍햄 지역의 가장 인기 있는 유흥가 가운데 한 곳에서 총기난사로 최소 4명이 숨지고 17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버밍햄 경찰은 토요일인 21일 밤 11시 직후에 ‘

사건/사고 |앨라배마,총격전,4명 사망·18명 부상 |

[발언대] 한국 의료 대참사를 우려한다

한국의 내년 의사면허 국가시험 지원자가 10%가 되지 않고(5%는 작년에 불합격자) 후반기 전공의 90% 이상이 교육 신청을 거부하고 있다고 한다. 내년엔 의과대학에 3,000명의 졸업생이 졸업을 못할 상황이고 3,000명의 전공의들이 의사로서 진료를 못하게 되는 것이다.한국 정부는 의대생 증원 계획을 즉각 철회하고 한 달 내로 의사들이 본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다. 그렇지 않다면 한국 의료는 총체적 파탄이 일어날 것이고 피해는 모두 국민들의 것이다. 이 모든 책임은 정부가 져야 한다. 왜 이러한 일이

외부 칼럼 |발언대,조만철,남가주 한인정신과의사협회장,한국의료대참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