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 '오징어 게임2'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질문
성기훈 vs 프론트맨 구도로 인간성 논해…456명 게임장은 현실세계 축소판게임 중단·속행 세력 대립하며 육탄전도…결말은 시즌3로 넘겨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넷플릭스 제공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1 최종화에 등장한 성기훈(이정재 분)과 오일남(오영수)의 마지막 내기 장면은 '오징어 게임2'를 관통하는 메시지와 닿아있다. 이는 마치 톨스토이의 단편 소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의 첫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시즌2에서 주인공 기훈은 여전히 인간 내면의 선함을 믿는 인물이다.456억원이라는 거액을 손에 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