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방선거서 한인들 ‘약진’…“정치력 강화”
뉴욕 시의원 2명 재선, 뉴저지 한인 시장 추가 지난 7일 치러진 전국 주요 지방선거에서 한인 정치인들이 약진, 미주 한인사회 정치력 신장의 기반을 강화했다. 뉴욕 시의원 선거에서는 린다 이, 줄리 원 시의원이 나란히 재선에 성공했고, 뉴저지에서도 재선에 도전했던 엘렌 박 주 하원의원이 압승을 거둔데 이어 잉글우드클립스 시장 선거에서는 한인 최초로 박명근 공화당 후보가 당선되는 쾌거를 이뤘다. 버지니아주에서는 아이린 신 주 하원의원과 문일룡 페어팩스 카운티 교육위원 후보가 당선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