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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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부동산 회사 “투자 계약 위반” 줄소송

“K사에 투자 후 손실 피해”“원금도 못받아” 주장 봇물LA 법원에만 10여건 달해회사 대표“시장상황 악화손실 최소화 최선”밝혀 남가주 한인사회는 물론 한국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활발히 투자유치를 벌여온 한인 부동산 회사를 상대로 다수의 투자자들이 투자 관련 계약을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잇달아 민사소송을 제기하고 나서서 법적 공방이 주목되고 있다. 민사소송을 통해 피해를 주장하고 있는 한인 투자자들은 1만 달러에서 많게는 수십만 달러까지 투자한 뒤 원금은 물론 이자조차 제대로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계약 위반 등에

사건/사고 |한인 부동산 회사,자 계약 위반 줄소송 |

귀넷 2026회계연도 예산 '확' 줄었다

전년 대비 8천만불 이상 감축당국 "행정전반 효율성 강조" 총 25억 8,000만달러 규모의 귀넷 카운티 2026회계연도 예산이 확정됐다. 지난 회계연도와 비교해 규모가 크게 줄어든 감축 예산으로 평가 받는다.귀넷 카운티 커미셔너 위원회는 6일 이 같은 규모의 2026회계연도 예산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이날 확정된 예산 규모는 지난 회계연도 보다 8,400만달러가 줄어든 것으로 지난해 11월 공개된 6,600만달러 감축초안과 비교해도 더 큰 폭의 감축예산이다.이번 예산은 카운티 직원 임금 4% 인상을 포함해 다수 신규

사회 |귀넷 카운티, 예산, 감축예산, 2026회계연도 |

트럼프 관세 인하에도… 주요 식품 줄줄이 급등

‘커피·오렌지주스·쇠고기’등커피, 이상 기후로 공급 줄어쇠고기, 팬데믹 이후 수요↑식료품, 한번 오르면 안 내려  브라질산 커피가 추가 관세 40% 대상에서 제외됐지만 생산국 이상 기후로 공급이 줄면서 당분간 가격 급등이 이어질 전망이다. [로이터]  트럼프 행정부가 치솟는 장바구니 물가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을 낮추려는 의도로 각종 농산물에 대한 관세 완화를 발표했다. 하지만 일상적으로 소비하는 식품에 대한 관세 인하 조치가 인플레이션 완화에 일부 도움을 줄 수는 있지만, 소비자가 매장에서 체감할 만큼의 가격 인

기획·특집 |트럼프 관세 인하에도, 주요 식품 줄줄이 급등, 커피·오렌지주스·쇠고기, 커피, 이상 기후로 공급 줄어 |

[경제 트렌드] “비만치료제 사용 급등… 음식점 양 줄여”

KFC·피에프창·올리브가든미디엄·라이트 메뉴 추가물가상승·식욕억제제 여파이익 극대화‘꼼수’지적도  젭바운드와 위고비. [로이터]  물가상승과 비만치료용 식욕억제 약물 보급 등을 계기로 미 전국 음식점들이 음식 1인분 제공량을 줄이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8일 보도했다. 미 곳곳에 매장 200곳을 둔 아시아식 퓨전 체인 ‘피에프창’은 작년에 메인 코스 음식에 기존 사이즈보다 양이 적은 “미디엄” 옵션을 추가했다. 치킨 중심 패스트푸드 브랜드 KFC는 미국 내 4,000개 매장에서 양 사이즈에 조정을

경제 |비만치료제 사용 급등,음식점 양 줄여” |

빌보드 싱글 1∼24위 캐럴 '줄세우기'…'골든'은 25위

앨범차트 케데헌 OST 10위·스키즈 29위  지난 25일 성탄절을 계기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서 캐럴이 차트 상위권을 독식했다.30일 빌보드에 따르면 이번 주 '핫 100'은 머라이어 캐리의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가 4주 연속 정상에 오른 것을 비롯해 1∼24위가 캐럴로 채워졌다.브렌다 리의 '록킨 어라운드 더 크리스마스 트리'(Rockin' Around The Christmas Tree)가 2위, 보비 헬름스의 '징글 벨 록

연예·스포츠 |빌보드 싱글, 1∼24위, 캐럴 줄세우기 |

한국교회 헌금 감소 뚜렷… 목회자·교인 모두 ‘줄었다’

‘중대형·소형’ 교회 양극화‘교인 수·소득·출석’감소교인 월 평균 24만원 헌금 한국교회의 헌금 규모가 전반적으로 감소세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목회자들은 헌금 감소 원인으로 ‘교인 수·소득·출석 빈도’ 감소 등을 지목했다. [로이터] 한국교회의 헌금 규모가 전반적으로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교회 규모와 교인 특성에 따라 재정 상황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독교 통계 기관 목회데이터연구소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헌금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는 교인 수 감소와 소득 감소 등이 꼽혔다. 교회 재정 운

종교 |한국교회 헌금 감소 뚜렷, 목회자·교인 모두 줄었다 |

개신교, ‘개척’ 보다 ‘폐쇄’ 많아… 격차는 팬데믹 대비 줄어

2024년 폐쇄 교회 200곳 많아   2024년 개신교 교회 약 3,800곳이 새로 설립된 반면, 약 4,000곳은 문을 닫은 것으로 조사됐다. [로이터]  개신교계에서 교회 개척보다 문을 닫는 교회 수가 더 많은 흐름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기독교계 여론조사기관 라이프웨이 리서치는 2024년 한 해 동안 미국에서 개신교 교회 약 3,800곳이 새로 설립된 반면, 약 4,000곳은 문을 닫은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라이프웨이 리서치의 조사는 35개 교단 및 단체로부터 제공받은 정보를 분석한 것으로 개신교 교회의

종교 |개신교, ‘개척’ 보다 ‘폐쇄’ 많아 |

“AI가 업무시간 하루 1시간 줄여”

오픈AI·앤트로픽 주장학계 제기‘거품론’반박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하면 업무시간을 하루 평균 1시간가량 절약하는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보고서를 냈다. 오픈AI는 8일 발간한 ‘기업용 AI 현황’ 보고서에서 약 100개 기업의 AI 이용자 9,00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조사 대상자의 75%가 AI 활용을 통해 작업 속도와 품질을 개선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기업용 서비스인 ‘챗GPT 엔터프라이즈’ 이용자들은 AI 사용으로 하루 평균 40∼60분을 절약할 수 있었다고 보고했다는

경제 |AI가 업무시간 하루 1시간 줄여 |

새해 통신·구독료 줄이자… 휴대전화·인터넷 요금 점검부터

인터넷·TV… 실제 사용량 확인스트리밍… 번들 할인·무료 혜택한달 체험 구독 여부 확인해 취소아마존… 배송비 절감 효과 점검 각종 요금이 슬금슬금 오르고 있지만 오르는지도 모를 때가 많다. 올해를 통신비와 각종 구독 서비스를 점검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해로 삼아야 겠다. [로이터] 각종 요금이 슬금슬금 오르고 있지만 시간을 내서 자세히 확인하지 않으면 요금이 오르는지도 모를 때가 많다. 따라서 올해 결심으로 통신비와 각종 구독 서비스를 점검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것을 포함하면 좋겠다. 자동 이체로 요금을 내는

기획·특집 |새해 통신·구독료 줄이자, 휴대전화·인터넷 요금 점검부터 |

한인 변호사가 ‘신탁자금 횡령’… 줄줄이 ‘중징계’

 가주 변호사 징계 현황 허위 송달·윤리위반 등최근 3년간 최소 10명변호사 자격 박탈·정지“비위 행위 강력 제제” 캘리포니아주 변호사협회가 변호사 비위 행위에 대해 강도 높은 제재를 이어가면서 불법 행위와 변호사 윤리 규정 위반으로 자격 박탈(disbarment)이나 정지(suspension), 보호관찰(probation) 등 중징계를 받는 한인 변호사들이 최근 3년간 1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본보가 캘리포니아 변호사협회의 주내 변호사 대상 징계 기록을 분석한 결과, 2023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사회 |한인 변호사,신탁자금 횡령 |

외교부 예산 15% 줄어 재외공관 예산은 증액

한국 외교부의 2026년도 예산이 감액된 가운데, 재외공관 관련 예산은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교부는 지난 2일(이하 한국시간) 국회에서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이 의결됨에 따라 내년도 예산이 올해 4조2,788억원 대비 6,636억원, 약 15.5% 줄어든 3조6,152억원으로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외교부 예산 역대 최대 감소 폭이며, 전년보다 예산이 줄어든 것부터가 20년 만의 일이다. 공적개발원조(ODA) 예산이 올해 2조8,093억원에서 내년 2조1,861억원으로 줄면서 외교부 전체 예산

사회 |외교부 예산 15% 줄어, 재외공관 예산은 증액 |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개선하려면 체중 3.5㎏ 줄여라

김성권 서울대 명예교수·서울K내과 원장   만성콩팥병의 3대 원인 질환은 당뇨병·고혈압·사구체신염이다. 과거에는 사구체신염이 1위, 고혈압이 2위, 당뇨병이 3위였다. 하지만 고혈압이 1위에 올라섰다가 최근에는 당뇨병이 1위, 고혈압, 사구체신염이 2, 3위로 바뀌었다. 원인 질환 순위가 두 번 뒤바뀌는 이른바 ‘골든 크로스(golden cross)’ 현상이 발생한 것이다. 당뇨병은 만성콩팥병(당뇨병성 신증) 외에도 망막병증, 신경병증, 당뇨발 등 여러 합병증을 일으킨다. 인류는 오래전부터 당뇨병을 알고 있었다. 기원전 46

라이프·푸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개선하려면, 체중 3.5㎏ 줄여라 |

미 무역적자, 전월 대비 24% 줄어

지난 8월 596억달러 기록 지난 8월 미국의 무역 적자 규모가 596억 달러로 한 달 전 대비 186억달러(-23.8%) 축소됐다고 연방 상무부가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 6월(591억달러 적자) 이후 2개월 만에 가장 작은 적자 폭이다. 적자 폭은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610억달러 적자)에 못 미쳤다. 8월 무역 지표 발표일은 원래 지난달 7일이었지만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여파로 공개가 한 달 넘게 지연됐다. 미국의 무역 적자는 관세 시행을 앞두고 기업들의 재고 축적 영향으로 3월까지 크게

경제 |미 무역적자, 전월 대비 24% 줄어 |

재외동포, 2년 새 7만5천명 줄었다…181개국에 700만 명 거주

동포청, '재외동포현황' 발표…동북아·북미 감소, 남아태·유럽 증가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이 지난 19일 정부서울청사 본관 브리핑실에서 2026년 재외동포청 업무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재외동포청 제공]  전 세계 181개국에 거주하는 재외동포가 약 700만 명으로 집계되며, 2년 전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재외동포청은 31일 발표한 '2025 재외동포현황'에서 전 세계 재외동포 수가 700만6천70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말 기준 708만1천510명과 비교해 1.06%(7만4천807명)

사회 |재외동포, 2년 새 7만5천명 줄었다 |

‘아연’의 효과… 올바르게 복용하면 감기 기간 줄일 수도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미네랄 보충제 ‘아연’ 예방 효과는 불확실증상 시작 후 사용 시 1~2일 단축 가능성과다 땐 위장장애·미각 이상 등 부작용 주의 감기에 걸렸을 때 조금이라도 빨리 낫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같다. 비타민, 민간요법, 코 세척기 등 다양한 감기 완화법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미네랄 보충제 ‘아연(zinc)’은 오랫동안 주목받아 왔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아연은 감기를 예방하거나 완치하는 약은 아니지만, 올바른 방법으로 복용할 경우 감기 증상 기간을 다소 단축하는 데

라이프·푸드 |아연의 효과,올바르게 복용하면, 감기 기간 줄일 수도 |

[경제 트렌드] 외식비 줄이는 소비자… ‘팁 공포’ 한몫

주문금액 18∼30% 요구고물가 속 부담 가중투고해도 버젓히 요구결제기기 바로 들이돼 올해 관세 등 영향으로 물가가 상승하면서 미국인들의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있다는 보도가 현지에서 연일 나온다. 경제매체 CNBC는 12일 이런 경제 현상의 단면을 ‘애피타이저 경제’(Appetizer economy)라는 용어로 정의했다. 보도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여전히 외식을 하긴 하지만, 고가의 메인 요리 대신 저렴한 애피타이저를 더 많이 주문하고 있다는 것이다. 요식업계의 공급망 데이터를 추적하는 바이어스 엣지 플랫폼은 올해

경제 |외식비 줄이는 미국,30% 요구 팁 공포 |

[법률칼럼] I-94 한 줄 뒤에 숨은 ‘새 감시 시대’

케빈 김 법무사 최근 한국 언론에 “무비자 I-94 정보 제출, 얼굴인식·소셜미디어·DNA까지 확대 검토”라는 제목이 등장하자, 많은 분들이 “미국 가려면 공항에서 DNA까지 채취하나” 걱정하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얼굴인식은 이미 전면 시행 단계, 소셜미디어는 의무 제출과 상시 모니터링 체계로 확장 중, DNA는 법적 기반을 넓혀가는 준비 단계라고 보는 것이 정확하다. 표현은 다소 자극적일 수 있지만, 정책 흐름 자체는 사실에 기반한 우려다. 먼저 얼굴인식부터 보자. 국토안보부(DHS)는 2025년 10월 말, “미국

외부 칼럼 |법률칼럼,케빈 김 법무사 |

UGA 총장관저 개발계획 크게 줄였다

개발사, 주민 반대로 수정안 호텔규모 축소·위치도 이동최종승인 여부 아직 불확실  조지아 대학(UGA)역대 총장 관저로 사용됐던 고택 ‘프레지던트 하우스’ 부지에 대규모 호텔을 건립하려던 계획이 크게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주민들의 거센 반발로 개발사가 수정안을 제출했기 때문이다.프레지던트 하우스 프로젝트 개발사인 캡스톤 프러퍼티 그룹은 지난 주 애슨스-클라크 카운티 도시계획위원회에 개발계획 수정안을 제출했다.수정안에 따르면 신규 건축면적은 당초 7만 6,000평방피트에서 절반 정도인 3만8,500평방피트로 줄었다. 설립

사회 |UGA, 총장관저, 프레지던트 하우스, 개발계획, 캡스톤 프러퍼티 그룹, 공청회, 주민반대. 애슨스-클라크 카운티 |

기업들 ‘트럼프 관세’ 줄소송… 재무는 “패소해도 영구 시행”

코스코 등 70여곳 “환급 요구”대법 ‘관세 위법’ 판결 예상 ‘베팅’ 전국 창고형 할인마트 코스코의 일리노이주 시카고 매장 앞을 고객들이 지나다니고 있다. < 연 합>  미국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상호관세를 불법으로 판결한다는 예상에 베팅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돌려받을 권리의 보장을 요구하는 줄소송이 증거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그러나 관세 정책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트럼프 행정부 방침을 확인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상호관세 위법성을 심리 중인 대법원이 조만간 트

경제 |기업들, ‘트럼프 관세’ 줄소송 |

애플까지 인력 줄여… 무게 실리는 금리 인하

이례적 영업직 해고 통보빅테크들 감원 고용 불안   최근 미국의 거대기술기업(빅테크)들의 잇따른 감원으로 고용 불안이 커지자 다음달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수직 상승했다. 24일 블룸버그 통신은 애플이 지난 몇 주 동안 영업 관련 직원들에게 해고를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감원 대상에는 정부·기업·학교를 담당하는 영업팀 직원과 잠재 고객을 상대로 제품 시연 업무를 맡은 브리핑센터 인력이 포함됐다. 정확한 감축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애플이 그간 대규모 구조조정을 하지 않았던 회사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조치로 평가됐

경제 |이례적 영업직 해고 통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