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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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졸업생 SAT 평균 조지아 1030, 귀넷 1016점

전국 평균 995점에 비해 크게 앞서귀넷은 모든 재학생 의무적 응시해 7년 연속으로 조지아 공립학교 2024학년 졸업생들이 SAT에서 전국 공립학교의 경쟁자보다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구체적으로 조지아 공립학교 학생들은 평균 1030점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국 공립학교 학생 평균 995점보다 35점 더 높은 점수이다.조지아 공립학교 2024학년은 평가의 증거 기반 독해 및 쓰기(ERW) 부분에서 평균 527점, 수학 부분에서 평균 503점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공립학교 학생들의 평균 507점과 488점과 비교한 것이다.

교육 |조지아, 귀넷, SAT 평균 |

졸업생 연봉 가장 높은 대학은 MIT

경력 10년차 19만달러   미국 대학 가운데 졸업생의 중간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MIT로 나타났다. 이달 초 연봉 데이터 업체 ‘페이 스케일’이 졸업생 중간 연봉 등을 비교 분석해 발표한 대학 순위에 따르면 MIT 졸업생의 경우 경력 10년차 이상의 중간 연봉이 19만6,900달러로 1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MIT 졸업생의 경력 초기(0~5년차) 중간 연봉은 11만2,000달러로 나타났다. MIT에 이어 아이비리그 소속인 프린스턴이 2위를 차지했다. 프린스턴 졸업생의 경우 경력 5년차 이하의 중간연봉은 9만5,60

사회 |졸업생, 연봉, 높은 대학 |

애틀랜타, 대학졸업생에 좋은 도시 4위

ADP 리서치 선정 ...1위 NC 랠리 애틀랜타가 ‘대학 졸업생들에게 좋은 도시’ 4위에 선정됐다.산업관련 데이타 분석기관인 ADP리서치는 7일 대학 졸업생들에게  좋은 도시 순위를 발표했다.ADP리서치는 이번 조사를 위해 2019년 1월부터 2024년 4월까지 전국 2만 7,000개 사업장에 일하고 있는 4백만명 이상의 대학 졸업 근로자들의 자료를 분석했다.ADP리서치는 중간연봉과 생활비 비율, 지난 12개월 동안의 고용률  부문으로 나눠 점수를 매긴 뒤  순위를 산정했다. 이 중  생활비 비율은 각 도시 생활비를 전국

사회 |ADP리서치, 대학 졸업생에게 좋은 도시, 랠리 , 애틀랜타 |

버지니아한의대 150명 졸업생 배출

27일 버지니아에서 졸업식 개최VA본교 및 조지아·뉴저지 캠퍼스 버지니아한의과대학(최고경영자 존 유, 총장 릭싱 라오)는 지난 27일 2024년 졸업식을 타이슨스 소재 캐피탈 원메인홀에서 개최하고 15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졸업생과 재학생, 교수와 학부모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팬데믹 이후 처음 열린 이날 졸업식은 존 유 최고경영자의 환영사, 한의대 20년 역사 발자취 소개, 릭싱 라오 총장의 인사말, 내빈 축사, 장학생 발표 및 증서 수여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존 유 최고경영자는 “배움에 대한 열정과 노력으로

교육 |버지니아한의대, 졸업식 |

하버드 졸업생 집단퇴장 “가자전쟁 반대” 시위

23일 열린 하버드대 졸업식에서 졸업생 수백명이 가자지구 전쟁 반대를 외치며 항의의 표시로 집단 퇴장했다고 뉴욕타임스(NYT) 등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에 있는 하버드대 캠퍼스에서는 졸업생과 가족 등 9,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식 행사가 열렸다. 졸업 행사 도중 학사복 위에 팔레스타인 전통 복식인 체크무니 천(카피예)을 두른 학생들이 ‘전쟁 반대’, ‘팔레스타인 해방’ 등 구호를 외치며 줄이어 행사장에서 퇴장하기 시작했다.이들은 특히 대학 당국이 캠퍼스 내 가자전쟁 반대 텐트 농성에 참

사회 |하버드 졸업생 집단퇴장 |

귀넷카운티 공립학교 졸업생 7명, 게이트 장학금 받는다

빌 & 멜린다 게이트 재단매년 300명의 학생에게 수여 귀넷카운티 공립학교 졸업생 7명이 게이트 장학금을 받으면서 무료 대학 교육 기회를 얻게 되었다.이 귀넷 카운티 학생들은 전국적으로 2024년 게이트 장학금 수상자로 선정된 300명의 학생 중 일부이다.게이트 장학금은 유망하고 저소득 가정의 소수민족 학생들에게 대학 진학 시 재정적 장벽을 없애 주는 변혁적인 기회다. 빌 & 멜린다 게이트 재단 지원 장학금은 매년 300명의 학생에게 수여되며, 연방학생지원(FAFSA) 또는 학생의 대학·대학교가 사용하는 방법

사회 |귀넷카운티, 게이트 장학금 수상, 대학 등록 비용 전액 지원, 진로 상담, 멘토링, 리더십, 개발 |

애틀랜타, 대학 졸업생 구직 환경 전국 1위

은퇴자들 살기 좋은 도시로도 선정 애틀랜타가 미 전국에서 대학 졸업생들을 위한 졸업 후 구직 환경이 가장 좋은 도시 1위로 선정됐다. 월렛허브가 최근 미 전국의 182개 도시들을 대상으로 26개의 구직 환경 항목들을 조사한 결과,  애틀랜타가 대학 졸업생들이 일자리를 찾는데 가장 좋은 도시 1위로 선정됐다. 애틀랜타는 직업 기회와 삶의 질 등 여러 항목에서 상위 10권에 포진하며 평균 점수 66.87로 전체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이어 플로리다의 올랜도가 2위를 차지했고, 유타의 솔트

경제 |애틀랜타, 구직 환경 |

애틀랜타한국학교 졸업생 15명 배출

11일 제29회 졸업식 거행, 15명 학생 졸업이국자 이사장 퇴임, 내달 차기 이사장 선출 애틀랜타한국학교(교장 심준희, 이사장 이국자)가 11일 오전 제29회 졸업식을 둘루스 루이스래드로프 중학교 카페테리아에서 실시했다.졸업생 입장으로 시작된 졸업식은 심준희 교장과 이국자 이사장의 인사, 서상표 애틀랜타 총영사의 귀빈축사, 존 박 브룩헤이븐 시장의 졸업축사 순으로 진행됐다.심 교장은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자긍심을 갖고 앞으로 전진하라”고 격려했으며, 이국자 이사장은 “코리안으로서의 정체성과 자부심을 갖고 한국을 알리는 홍

교육 |애틀랜타한국학교 졸업식, 29회, 15명 졸업 |

"하버드졸업생 28%가 동문 자녀"…미 인권단체 레거시입학 정조준

대입 소수인종 우대정책 위헌에 동문자녀 우대정책으로 전선 이동하버드대 '소수인종 대입우대정책 위헌 결정' 항의 시위<연합>미국 민권 운동의 대표적 성과물인 소수인종 대입 우대정책이 연방 대법원에서 위헌 판결을 받은 가운데 동문 자녀 입학 우대 정책(레거시 입학) 폐기 요구도 거세지고 있다.비영리기관인 '민권을 위한 변호사'는 3일 흑인 및 라틴계 모임 등을 대신해 하버대 대학의 레거시 입학 제도가 민권법을 위반하고 있다고 연방 교육부 민권 담당국에 공식으로 문제를 제기했다고 밝혔다.이 단체는 보도자료에서 "하버드대

사회 |하버드, 인권단체, 소수인종 우대정책 |

아칸소주 18살 고교 졸업생, 최연소 흑인 시장으로 선출

제일렌 스미스 "공동체 위해 봉사"…도시재건 공약 실천 다짐 역대 최연소 흑인 시장으로 선출된 18살 제일렌 스미스 당선인[트위터 게시물 캡처. ]미국의 18살 고등학교 졸업생이 아칸소주 소도시의 시장으로 선출됐다.7일 CNN 방송 등에 따르면 민주당 소속 제일렌 스미스 후보는 이날 인구 1천800여 명의 아칸소주 얼(Earle) 시(市)에서 실시된 시장 선거에서 승리했다.선거관리 기구에 따르면 스미스는 235표를 얻어 상대 후보를 52표 차로 제쳤다. 스미스는 미국 역사상 최초의 18살 시장은 아니지

정치 |아칸소주 18살 고교 졸업생, 최연소 흑인 시장으로 선출 |

신규 졸업생이 반드시 알아야 할 재정 팁 6가지

졸업생들에게 축하 카드를 주는 것도 좋다. 하지만 졸업생들은 카드를 열었을 때 그 안에 현금이나 체크가 들어 있기를 정말로 바란다는 것이 현실임을 알아야 한다. 그러나 졸업생들에 선물해야 할 것은 무엇보다도 오래 가는 것, 바로 재정적 지식과 같은 선물이다. 재정적 지식은 장기적으로 부를 쌓은 데 도움을 주는 수단이다. 얼마 전 미국 정부가 부도 위기감에 휩싸여 있을 때도 많은 개인의 재정적 지식이나 습관은 쉽게 변하지 않는 것을 봤다. 그래서 고등학교와 대학교 졸업생들에게 내가 종종 하는 재정적 조언을 다시 알려주고 싶다.  

교육 |신규 졸업생, 재정 팁 6가지 |

귀넷, 고교 한인 졸업생 수석 3명·차석 2명

수석, 콜린스힐 존 김·마운틴뷰 조셉 문·피치트리릿지 제인 유차석, 피치트리릿지 앤드류 곽·세킹어 피비 윤 귀넷카운티 교육청(GCPS)은 25개 고교의 수석 및 차석 졸업생 명단과 졸업식 일정을 발표했다.아시안 학생이 절반 이상인 수석과 차석 졸업생 명단에 한인학생들도 당당하게 이름을 올렸다. 한인 수석졸업생(Valedictorian)은 콜린스힐고 존 김, 마운틴뷰고 조셉 문, 피치트리릿지고 제인 유이며, 차석 졸업생(Salutatorian)은 피치트리릿지고 앤드류 곽, 세킹어고 피비 윤 학생이 차지해 졸

교육 |귀넷 고교, 한인 수석, 차석 |

브룩우드고 졸업생 에어비앤비 주식 받아

890명 졸업생에 주식 22주씩 기부1인당 2,400달러씩, 총 216만달러  귀넷 브룩우드고교 졸업생인 숙박 공유업체 에어비앤비(Airbnb)의 공동 창업자인 조 게비아가 지난 25일 학교 스터디움에서 열린 브룩우드 고교 졸업식에서 “890명 졸업생 모두에게 1인당 22주의 에어비앤비 주식을 무상 기증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졸업식 연사로 참석해 “내가 졸업할 때 받았던 조언을 기억하지 못하며, 여러분에게 기억할 것을 기대하지 않는다”며 “기억을 위해 내 꿈의 일부를 나눠줌으로써 여러분에게 영감을 갖도록 돕

교육 |브룩우드고, 귀넷, 조 게비아, 에어비앤비 |

애틀랜타한국학교 졸업생 11명 배출

13일 제28회 졸업식 거행, 11명 학생 졸업김현경 교장 퇴임, 15대 심준희 교장 취임 애틀랜타한국학교(이사장 이국자)가 13일 오전 제28회 졸업식을 둘루스 루이스래드로프 중학교 카페테리아에서 실시했다.졸업생 입장으로 시작된 졸업식은 김현경 교장과 이국자 이사장의 인사, 박윤주 애틀랜타 총영사의 귀빈축사, 마이클 박 미주한인재단 회장의 졸업축사 순으로 진행됐다.이어 졸업생 장학금 수여식에서 최우등 졸업생인 한하은 학생이 김경숙 장학금, 유하늘 학생이 우등상, 김이진 학생이 학부모회장상을 수상했다. 이사회에서는

교육 |애틀랜타한국학교, 졸업식, 김현경, 심준희 |

졸업생 중간연봉 탑… 뉴욕-올바니약대, 뉴저지-프린스턴대

올바니약대 12만5,798달러·프린스턴대 11만433달러렌셀리어공대·코넬대·컬럼비아대·스티븐슨공대 상위권 뉴욕 공·사립대학 가운데 졸업 후 연봉이 가장 높은 대학은 올바니 약대로 조사됐다. 뉴저지에서는 프린스턴대가 졸업 후 중간연봉이 가장 높은 대학으로 나타났다.연방교육부가 최근 업데이트한 칼리지스코어카드(collegescorecard.ed.gov)를 분석한 결과 올바니 약대(Albany College of Pharmacy and Health Sciences) 졸업생 중간소득이 12만5,798달러로 뉴욕 내 대학 중

사회 |졸업생 중간연봉 탑 |

[손경락 변호사의 법률칼럼] 로스쿨 졸업생의 진로

손경락(변호사) 한국의 로스쿨 학생들이 졸업 후 가장 선망하는 세 가지 진로를 가리켜 ‘검클빅’이라고 한다. 바로 검사, 로클럭(law clerk, 재판연구원), 빅 로(big law, 대형 로펌) 변호사를 묶어서 부르는 그들만의 은어다. 그렇다면 미국 로스쿨생들의 선택지로는 어떤 게 있는지 한번 살펴보자.우선 로스쿨을 졸업하고 변호사 자격증을 땄다고 해서 모든 졸업생이 변호사로 일하진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미변호사협회의 작년 4월 통계에 따르면 2021년 로스쿨 졸업생은 예년에 비해 1,292명이 증가한 3만5,

외부 칼럼 |법률칼럼, 손경락 변호사 |

사전에 지도까지 그렸다…초교 총기난사 졸업생, 치밀한 계획

진출입로 표시하고 경찰 대치 대비, '연쇄범행' 꾸민 정황도용의자 28세 트랜스젠더 여성, 모교에서 참극…경찰, 범행동기 추가 수사중내슈빌 총기난사 범행 현장[EPA 연합뉴스 자료사진.]총기난사 사건 발생 후 인근 교회로 대피하는 학생들[AP 연합뉴스 자료사진]테네시주의 한 사립 초등학교에서 총기를 난사해 초등학생 3명 등 6명이 사망한 참극과 관련, 용의자가 사전에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한 정황이 드러났다.총격을 벌일 장소를 미리 상세하게 파악하는가 하면, 범행에 대한 자신의 입장까지 준비했던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더하고

사건/사고 |초교 총기난사 졸업생, 치밀한 계획 |

고교 졸업생이 모교에 총기난사…막아서던 교사 등 2명 참변

세인트루이스 고교서 퇴임 앞둔 60대 교사와 10대 여학생 희생'학교에 마일스 데이비스 있다' 암호 문구 방송에 학생들 대피올해 40번째 학교 총격…텍사스 초교 참사 등 모두 122명 사상 세인트루이스 고등학교 총격 사건 현장[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세인트루이스 고교 총격에 사람들이 껴안고 우는 장면24일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한 예술 고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61세 교사와 16살 학생 등 2명이 사망했다.범인은 이 학교의 19살 졸업생으로, 출동한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다가 사살됐다.세인트루

사건/사고 |세인트루이스 고등학교서 총격 |

[이민법 칼럼] 한국 의대 졸업생들의 미국 이민

김성환 변호사   미국 이민에 관심이 많은 한국 개업의가 적지 않다. 해외 의대 졸업생이나 외국 의사들의 미국 이민 절차를 정리했다. -한국 의대 졸업생들은 어떻게 미국에 올 수 있나한국등 해외 의대 졸업생이 넘어서야 하는 첫 번째 장벽은 미국내 병원의 수련의 프로그램에 들어가는 것이다. 미국에서 의사 면허를 받으려면 누구든지 이 수련의 과정을 필수적으로 거쳐야 한다. 문제는 해외 의대 출신을 아예 레지던트로 받지 않는 병원이 많다는 것이다. -미국 병원 레지던트 프로그램에 들어가기 위한 조건은 무엇인가

이민·비자 |이민법 칼럼 |

한인 귀넷 고교 졸업생 수석 2, 차석 2명

수석, 콜린스힐 박 아이린, 노스귀넷 줄리아 박차석, 노스귀넷 엘리 박, 피치트리릿지 이충인 귀넷카운티 교육청(GCPS)은 23개 고교의 수석 및 차석 졸업생 명단과 졸업식 일정을 발표했다.아시안 학생이 절반 이상인 수석과 차석 졸업생 명단에 한인학생들도 당당하게 이름을 올렸다. 한인 수석졸업생(Valedictorian)은 콜린스힐고 박 아이린, 노스귀넷고 줄리아 박이며, 차석 졸업생(Salutatorian)은 노스귀넷고 엘리 박, 피치트리릿지고 이충인 학생이 차지해 졸업식에서 연설을 하게 됐다.귀넷카운

교육 |귀넷, 고교졸업, 수석, 차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