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체류 재외국민 지원 불충분”
동포청 전체예산 1% 불과국회 외통위 국감서 지적‘인프라 구축 사업’ 추진 서울 종로구 소재 재외동포서비스지원 민원센터의 모습. [연합] 한국 정부가 국내외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각종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국내 체류 동포를 위한 정책은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왔다. 고려인 지원단체 ‘너머’의 김영숙 상임이사는 24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종합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국내 거주 동포 지원 예산은 재외동포청 전체 예산의 1%도 안 된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6월 신설된 재외동포청의 경우 올해 예산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