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검색 : 공포 투매에 자유 낙하

ICE 단속 공포에 “아파도 병원 못 간다”

응급실 이용 20% 급감한인 등 아시안도 줄어참다가 병 키워 입원율↑이민자 의료 안전망 비상 “아파도 병원에 갈 수가 없습니다.” LA에서 20년 넘게 불법체류 신분으로 조심스럽게 살아온 50대 한인 여성은 최근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의 기습 단속 소식에 밤잠을 설치고 있다. 체류 신분이 드러날까 두려워 심각한 통증을 겪으면서도 병원에 가지 못하고 버티고 있다. 연방 이민단속 강화에 따른 체포·추방 공포로 한인을 비롯한 이민자들이 아파도 병원을 찾지 않는 현상이 실제 의료 이용 감소로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가 나

이민·비자 |ICE 단속 공포, 아파도 병원 못 간다 |

여권 빼앗고 협박에 폭력까지…이주농장노동자 착취 조지아 고용주 등 기소

조지아 연방검찰 기소장 공개4년여 간 H-2A 프로그램 악용1천여명 멕시코 노동자 모집공포분위기 속 임대료도 챙겨 이주 농장노동자들에 대한 노동착취와 폭력,협박 혐의로 조지아 고용주 등 5명이 연방당국에 의해 기소됐다.조지아 남부 연방검찰이 15일 공개한 기소장에 따르면 피고인들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계절직 농업근로자 비자인 H-2A 프로그램을 통해 멕시코 근로자 1,000여명을 데려온 뒤 이들을 폭력과 폭행 등으로 통제하면서 동시에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연방검찰은 이들이 노동자들에게 미국에서 일하

사회 |H-2A, 이주농장노동자, 멕시코, 공포분위기, 여권, 조지아 고용주, 비사사기, 불법입국 조장, 조지아 남부연방검찰 |

“공포감 조성 안돼” VS “ 불체자 추방 최우선”

▪민주∙공화 주지사 후보 이민정책 비교바텀스 “지역당국∙ICE 협조 우려”잭슨 “이민자 추방 전국1위 목표”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조지아에서는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에 체포 구금된 이민자수가 90% 이상 증가했다. ICE와 지역 경찰관 협력도 강화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ICE합동이민단속으로 조지아에서만 1,200명이 넘는 이민자들이 체포됐다. 조지아는 현재 이민자 구금 규모에서 텍사스와 루이지애나, 캘리포니아에 이어 전국 네번째다. 전국적 이슈인 이민자 문제는 조지아에서도 단연 화두의 중심이다. 11

정치 |조지아 주지사, 민주당, 공화당, 이민정책. AJC, 바텀스, 잭슨, 불법체류자.ICE |

미 건국 250주년… 워싱턴 밝힌 ‘자유의 빛’

   미국 건국 250주년 독립기념일을 앞두고 지난 1일 밤 워싱턴 DC의 상징 워싱턴 모뉴먼트가 성조기 문양의 화려한 불빛으로 장식됐다. 올해 7월4일은 미국의 모태가 된 동부 13개 주가 1776년 영국 식민지에서 독립을 선언한 지 250년째가 되는 날이다. 현재 미 건국 250주년 기념행사가 곳곳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4일에는 워싱턴 DC에서 역대급 불꽃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로이터] 

사회 |미 건국 250주년… 워싱턴 밝힌 ‘자유의 빛’ |

21년 억울한 옥살이 끝에 자유의 몸

조지아주 남성, DNA 검사로 무죄 입증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에서 21년 가까이 억울한 옥살이를 해온 한 남성이 마침내 무죄를 선고받고 석방됐다. 그는 수감 기간 내내 자신의 결백을 일관되게 주장해왔다.이번 사건의 주인공인 마르케즈 파월(41)은 조지아 이노센스 프로젝트(Georgia Innocence Project)와 풀턴 카운티 검찰청 산하 유죄판결 무결성 부서(Conviction Integrity Unit)가 공동으로 제출한 재심 청구가 풀턴 카운티 판사에 의해 받아들여지면서 핸콕 주립 교도소에서 풀려났다. 이후 검찰은

사회 |살인사건 피의자, 21년 억울한 옥살이, 무죄 석방 |

“현 시장 상황, 공포보다 탐욕 더 많아”

골드만삭스 CEO 진단시장유동성 충분한 상황 월가 대형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솔로몬 최고경영자(CEO)는 2일 최근 금융시장 투자환경에 대해 “우리는 분명히 공포보다 탐욕이 더 많은 상황에 놓여있다”라고 진단했다. 로이터, 블룸버그 통신 등 보도에 따르면 솔로몬 CEO는 이날 뉴욕 맨해튼에서 열린 뉴욕경제클럽 강연에서 스페이스X, 오픈AI, 앤트로픽 등 기술 기업들의 초대형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시장이 이를 소화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세계가 낙관적인 분위기를 유지하는 한 금융시스템 내에 유동성은 충분하다”라

경제 |현 시장 상황, 공포보다 탐욕 더 많아 |

전소영 "공포물인지 모르고 오디션 봐…첫 주연 부담감 컸죠"

넷플릭스 호러물 '기리고'서 육상 유망주 유세아 연기"촬영 마지막날 '세아 그 자체'라는 칭찬에 눈물 흘려"  배우 전소영[넷플릭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마지막 촬영날 '네가 세아 그 자체였다', '전소영 아닌 세아는 상상이 안 된다'는 말을 들었을 때 눈물이 났어요. 그보다 더 좋은 칭찬은 없다고 생각해요."30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만난 배우 전소영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기리고' 마지막 촬영을 끝낸 뒤 박윤서 감독과 제작진에게 들었던 칭찬을 떠올렸다.그는 "감독님이 한 번도 그런 얘기

연예·스포츠 |전소영, 기리고 |

주말 고속도로서 공포의 총격전

로드레이지 끝 운전자 간 총격현장 지나던 경찰 총 쏘며 진압  운전 중 소위 로드 레이지가 보복운전으로 이어지면서 결국에는 총격으로까지 번지는 사고가 일어났다.사건은 4일 정오께 메디슨 카운티 29번 고속도로 교차로 부근에서 발생했다.조지아 수사국(GBI)에 따르면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38세 남성 운전자가 10대 딸을 태우고 차량을 운전 중 어니스트 하워드(47)라는 다른 차량 운전자가 차량을 추월한 뒤 급제동을 반복하며 위협 운전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이후 하워드는 교차로에 차량을 세워 도로를 막고 상대 운전자에게

사건/사고 |로드 레이지, 보복운전, 총격, GBI,비번, 29번 고속도로 |

공포의 ICE 애틀랜타 지부 지하감옥

24시간 이상 구금 사례 급증지난해 8~10월 1,600여명 샤워시설∙침대없이 바닥생활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애틀랜타 지부 지하 구금시설에서 규정 기간을 초과해 이민자를 구금하는 사례가 계속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지역 학계와 변호사로 구성된 ‘추방 데이터 프로젝트’가 정보공개법을 근거로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8월 1일부터 10월 중순까지  약 두 달 반 동안 모두 1,641명이 ICE 애틀랜타 지부에 24시간 이상 구금된 것으로 집계됐다.앞서 지난해 말 AJC 는 2025년 1월부터 7월까지 1,20

사회 |ICE, 애틀랜타 지부, 지하 구금시설, 장기구금, 국토안보부,AJC, 추방 데이터 프로젝트 |

[인터뷰] 김동석 KAGC 대표… “한인 이민자들 공포의 1년”

“이민자들 잠재적 범죄자화 영주권자도 추방대상 전락 시민권 취득·정치 참여해야”   김동석 대표  “(미국 정부가) 합법과 불법으로 나눠서 서류미비자와 범죄기록 있는 사람을 구분한다고 하지만, 실제로 그렇게 엄밀히 구분하지 않아요. 이민자들을 그냥 확 잡아넣으니까 지난 1년간 모두 공포 분위기 속에서 지냈습니다.” 미국 최대 한인 유권자 운동 단체인 ‘미주한인유권자연대(KAGC)’를 이끌고 있는 김동석 대표는 지난 8일 한국을 방문해 한국일보 본사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미주 한인 중 가장 넓은 미국

사회 |김동석 KAGC 대표 |

미야오, 오늘 신곡 '버닝 업'…"거칠고 자유로운 모습"

미야오가 14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버닝 업'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5월 미니앨범 이후 약 5개월 만의 신곡이다. 멤버 나린과 가원은 신곡 작사에 참여하며, '버닝 업'을 통해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거칠고 자유로운 면모를 드러낼 예정이다. 멤버들은 곡에 대한 확신을 표현하며 팬들에게 진심을 전달하고자 한다.

연예·스포츠 |미야오, 신곡 버닝 업 |

“자유는 공짜 아니다”… ‘장진호’ 생존자들 한 자리에

6·25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워싱턴 DC 근교에서 장진호 전투 참전 용사 및 후손 초청 행사가 열렸다. 미군 용사들은 극한 추위 속 전투 경험을 공유하며 자유의 가치와 한미동맹을 되새겼다. 당시 267명 중 17명만 생존했으며, 스타키스트 후원으로 만찬 행사 및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 기념 외침, 평화의 사도 메달 수여가 진행되었다. 이응철씨에 따르면 매년 참전 용사들이 모임을 갖고 있으며, 올해는 약 40명이 참석했다.

사회 |장진호 생존자들 한 자리에 |

셧다운에 항공편 결항·지연 가능성…자유의여신상 폐쇄될수도

미국 연방 정부의 셧다운으로 인해 항공편 지연 및 결항, 주요 국립공원 폐쇄 등 여행에 상당한 차질이 예상된다. 항공교통 관제사 및 공항 보안 검색 요원들은 무급 근무하게 되며, 그랜드캐니언, 자유의여신상 등 주요 관광 명소도 문을 닫을 수 있다. 2019년 당시 셧다운 사례 재현 가능성이 있으며, 여행 산업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이 우려된다. Amtrak 철도 및 영사 업무는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사회 |셧다운에 항공편 결항·지연 가능성 |

“100% 관세 때리면 부메랑”… 투자 유인 위한 공포탄 무게

트럼프, 반도체 관세폭탄 위협첨단 반도체 대부분 수입 의존   삼성전자의 텍사스주 테일러 신공장. [사진제공=삼성전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6일 반도체에 100%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힌 데 대해 반도체 업계에서는 대미 투자를 이끌어내려는 협상용 목적이 크다고 보고 있다. 미국 내 공장을 짓기로 약속했거나 이미 짓고 있는 기업에는 관세를 부과하지 않겠다고 언급한 데다 한미 관세 협상에서 합의된 최혜국대우를 고려하면 100% 관세가 적용될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관측이다. 이에 따라 반도체 관세 확정이 역설

경제 |트럼프, 반도체 관세폭탄 위협 |

유명 여성 스카이다이버 추락 사망

다른 스카이다이버 낙하산과 충돌고도 낮아 보조 낙하산 미작동 추락 유명 여성 스카이다이버가 스카이 다이빙 중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는 애틀랜타에서 남쪽으로 60마일 가량 떨어진 톰스턴-업슨 카운티 공항 상공에서 일어났다.지난 21일 오후 로커스트 그로브에 거주하는 여성 스카이다이버 자스민 블랙(48)은 사고 인근 지역에서 평소와 같이 스카이 다이빙에 나섰다.블랙은 지금까지 모두 160회 이상의 경력을 자랑하는 베테랑 스카이다이버였다.업슨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이날 블랙은 점프 뒤 착륙 지역에 접근하던 중 다른 스

사건/사고 |스카이다이빙, 사망, 추락, 보조 낙하산, 업슨 카운티, 자스민 블랙 |

RFA〈자유아시아방송〉한인기자들, 국제탐사보도상

뉴욕페스티벌 라디오 부문북한 해외노동자 실태 보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으로 사실상의 폐지가 추진되고 있는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 소속 한인 언론인들의 북한 해외 노동자 실태 관련 보도가 권위 있는 국제 미디어 시상식인 '뉴욕 페스티벌'에서 수상했다.25일 뉴욕 페스티벌 홈페이지에 따르면 RFA의 노정민, 박재우, 유형준 기자가 기획·제작한 탐사 보도물 '세네갈에 고립된 북한 노동자'가 올해 라디오 부문 은상 수상작으로 최근 결정됐다.뉴욕 페스티벌은 1957년부터 매년 TV, 라디오, 광고 등에서 부문별 우수작

정치 |FRA, 자유아시아방송, 한인기자, 뉴욕 페스티 |

‘미국의 소리’ 방송 운영 재개 명령

워싱턴 연방법원 판결트럼프 행정명령 제동 미국의소리(VOA)와 자유아시아방송(RFA) 등을 사실상 폐쇄하라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은 위법이라는 연방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워싱턴 DC 연방지방법원의 로이스 램버스 판사는 VOA에 운영을 중단하라고 한 트럼프 행정부의 요구는 위법하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VOA와 자유아시아방송(RFA) 등 미국 글로벌미디어국(USAGM) 산하 매체 3곳의 운영을 재개하라고 지난 22일 명령했다. USAGM은 연방예산이 투입되는 미국의 대외 방송인 VOA, RFA

사회 |법원, 미국의소리,자유아시아방송, 운영 재개 명령 |

저무는 ‘FTA’(자유무역협정)… 무역 파트너에 팬더믹급 경제 충격

캐나다·멕시코 ‘비상’GDP 최소 3∼5% 감소  미국·캐나다·멕시코 북미 3개 국가간 자유무역협정의 존립 자체가 위협받고 있다. [연합]  비록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에 부과하겠다고 밝힌 관세는 4월 2일까지 한 달 유예됐지만 앞으로 양국에 무역 장벽이 높아질 것은 분명하고 경제에 상당한 충격을 줄 것으로 보인다. 수십년간 다져진 북미 자유무역 체제에 대한 믿음을 기반으로 경제·산업 구조가 짜여 있는 나라들인 만큼, 코로나19 팬데믹 못지않게 돌이키기 어려운 변화를 겪을 수 있다는 전망이다. 

경제 |자유무역협정,팬더믹급 경제 충격 |

“공포감 휩싸여” 불법체류 한국인 첫 체포에 한인사회 초긴장

한인 불법이민자 15만명 추정, 일부 범법기록 영주권자들 “불안” 31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불법 체류 중인 한국인이 처음으로 체포된 사례가 나오면서 미국 내 한인 이민자들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용감한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들이 미국 전역의 지역사회에서 불법 체류 범죄자들을 계속 체포하고 있다"며 "1월 28일 애틀랜타의 ICE는 노골적으로 미성년자를 성적으로 묘사한 자료를 소지한 것 등의 혐의로 유죄를 받은 한국 시민을 체포했다"고 말했다.백악관은 엑스(

사회 |불법체류, 한국인 첫 체포,한인사회 초긴장 |

조지아 공화“환영” ∙ 민주“공포만 조성”

대대적 이민 단속에 상반된 입장  26일 매트로 애틀랜타를 포함해 조지아에서 실시된 대대적 불법체류 이민자 체포에 대해 조지아 공화당은 환영을, 민주당은 강한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공화당인 존 번스 주하원의장은 27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정부가)약속한 대로, 약속을 지켰다”면서 환영의 입장을 보였다. 이어 번스 의장은 “조지아는 언제나 합법 이민을 지지하지만 불법 이민에 대해서는 반대입장”이라고 덧붙였다.조지아 공화당도 이민 단속 지지입장 천명과 함께 소위 반이민법 발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주 상원은 27일 조지아

정치 |불체자 단속, 조지아 공화당, 조지아 민주당, 샘 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