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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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란 작가, 애틀랜타서 보태니컬아트 초대전 개최

"식물과 인간의 교감 담아" 한국을 대표하는 보태니컬 아티스트 정석란 작가의 특별 초대전이 애틀랜타 마리에타에 위치한 피치트리 아트센터(Peachtree Art Center) 갤러리에서 진행 중이다.이번 전시는 꽃과 식물을 소재로 한 정석란 작가의 섬세한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자리로, 식물의 형태와 색감, 성장 과정에 담긴 미세한 변화를 기록한 다수의 작품이 공개됐다.정 작가는 단순한 시각적 재현을 넘어 식물과 인간의 조화로운 연결을 탐구하는 작가로 평가받는다. 전시장에서는 꽃잎과 잎맥 하나까지 생생하게 포착한 묘사와 함께,

생활·문화 |정석란 작가, 보태니컬 아티스트, 피치트리 아트센터 |

해병전우회 2025년 송년회 개최

전재섭 회장 만장일치 재추대 조지아 해병전우회(회장 전재섭)와 앨라배마 해병전우회(회장 조종호)는 지난 21일 오후 5시 둘루스 ‘Glam 104 Bar & Karaoke Club’에서 송년회를 개최했다. 1부는 2025년을 보내며 한해의 재무 결산, 각종 행사 결과와 전우들의 근황을 보고 하며 송년회를 시작했다. 주요 안건으로 내년 주요 행사 사업 진행 방향을 제시 하였으며, 현 전재섭 조지아 전우회 회장을 차기 회계년도(‘26~’27) 회장으로 참여한 모든 회원들의 만장일치 찬성과 지지로 재추대했다. 전재섭 회장

사회 |해병전우회 송년회, 조지아, 앨라배마 |

[남가주 6개 은행 전국 예금 현황] 1억달러 이상 예금고 지점 99개

 뱅크오브호프 46개·한미은행 23개 2억달러 이상 ‘수퍼 지점’도 52개 남가주 가장 많지만 지역 다변화   남가주 한인은행들의 전국 대형 지점이 99개에 달한다. 뱅크오브호프(왼쪽)는 44개, 한미은행은 23개의 예금고 1억달러 이상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 남가주에 본점을 둔 뱅크오브호프, 한미은행, PCB 은행, 오픈뱅크, CBB 은행, US 메트로 은행 등 6개 한인은행들의 전체 지점들 가운데 예금고가 1억달러를 넘는 대형 지점이 99개로 100개에 육박한다. 또 예금고 2억달러를 초과한 ‘수

경제 |은행 전국 예금 현황 |

요리 예능 '흑백요리사2', 공개 첫 주에 넷플릭스 비영어 쇼 1위

한국 영화 '대홍수'도 비영어 영화 1위에넷플릭스 지난주 비영어 쇼부문 순위[투둠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시즌2가 공개 첫 주 만에 전 세계 넷플릭스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본 비영어 쇼로 꼽혔다.24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둠'에 따르면 '흑백요리사 2'의 지난주 시청 수(Views·시청 시간을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는 550만으로, 비영어 쇼 가운데 가장 높았다.국가별로는 한국과 홍콩, 싱가포르, 대만에서 1위를 차지했고, 카타르, 인도네시아 등 주로 중동 지역과 동남아

연예·스포츠 |흑백요리사2, 공개 첫 주에 넷플릭스 비영어 쇼 1위 |

BTS 정국의 연말 선물…'더 크리스마스 송' 커버 영상 공개

조니 스팀슨 버전 커버…"따뜻함 선물하려는 마음"BTS 정국, '더 크리스마스 송' 커버 영상 공개[빅히트 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연말을 맞아 팬들에게 노래 선물을 했다.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정국이 24일 BTS 공식 사운드 클라우드와 유튜브 채널에 미국 싱어송라이터 조니 스팀슨의 '더 크리스마스 송'(The Christmas Song)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더 크리스마스 송'은 연말의 훈훈한 정서를 담은 곡으로 원곡은 재즈 보컬리스트 냇 킹 콜이 불렀다. 조니

연예·스포츠 |BTS 정국, 더 크리스마스 송' |

귀넷 경찰 "냉장고서 개 사체 13구 발견"

동물학대 여성 2명 수배비좁은 우리에 갇힌 25마리 구조 지난 9월 귀넷 카운티 경찰국은 관내 한 주택에서 학대당하거나 죽은 개 수십 마리가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여성 2명을 공개 수배했다.용의자는 크리스틴 애벗(67)과 도나 슬라빈(65)으로, 이들은 중범죄 및 경범죄를 포함해 총 26건의 동물 학대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당시 "동물을 학대하는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브릿 드라이브에 위치한 해당 주택으로 출동했다. 경찰은 주택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살아있는 개 25마리를 압수 조치했다.경찰 관계자는 "발견 당

사건/사고 |동물학대, 귀넷경찰, 개 사체 |

올해 AI로 전국 일자리 5만5,000개 증발

1~11월 총 117만개 증발기업들 인건비 비용 감축 올해 미국에서 인공지능(AI)을 사유로 한 인원 감축으로 5만4,000여개의 일자리가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매체 CNBC 방송은 컨설팅업체 ‘챌린저, 그레이 앤 크리스마스’(이하 챌린저)의 조사 결과를 인용해 올해 1~11월 미국에서 감축된 일자리가 117만여개였고, 이중 AI가 사유로 언급된 경우가 5만4,694개였다고 21일 보도했다. 특히 AI 관련 주요 기업에서도 AI로 인한 감원 사례가 잇따랐다고 CNBC는 전했다. IBM은 AI 에이전트(AI 업무 도

경제 |올해 AI로 전국 일자리 5만5,000개 증발 |

32회 메시아 대연주회 성황리 개최

"예수님 탄생 기념 축하 공연 선사"유진 리 2회 연속 연주회 지휘해 올해로 32회를 맞이하는 헨델의 메시아 연주회가 22일 아틀란타 벧엘교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연주회는 뉴애틀랜타필하모닉 예술감독 유진 리 지휘자의 지휘 아래 애틀랜타 교회 합창단과 뉴애틀랜타필이 공연을 함께 진행했다. 바리톤 윌리엄 림, 소프라노 칸징징 추이, 크리스틴 정, 조수헌 등이 솔로를 맡고, 건반은 저스틴 한이 연주했다.이날 연주회는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는 ‘예언과 탄생’을 주제로 ‘내 백성을 위로하라’를 시작으로 7개의 곡

생활·문화 |32회 메시아 대연주회, 유진 리 지휘 |

개싸움이 총격으로...70대 남성 사망

공원 산책 중...52세 남성 검거 산책 중 반려견간 싸움이 총격전으로 번져 70대 남성이 숨지는 일이 벌어졌다.홀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21일 오후 게인스빌 심슨 공원에서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하던 두 남성 사이에 다툼이 벌어졌다.각자 반려견과 산책 중 반려견들이 싸우기 시작했고 이 싸움이 이내 주인간 언쟁으로 이어졌던 것.언쟁이 몸싸움으로 확대되면서 52세 남성이 권총을 꺼내 상대 반려견을 쏜 뒤 이어 반려견 주인인 70대 남성에게도 총을 쐈다.총격 발생 신고를 접수받고 급히 현장에 출동한 홀 카운티 셰리프국 요원

사건/사고 |반려견, 산책, 개싸움, 게인즈빌, 심슨공원,홀 카운티 |

지드래곤, MMA 대상 3개 등 7관왕…"계속 열심히 제 할일 할 것"

'올해의 레코드'에 제니…'올해의 신인'에 하츠투하츠·올데이 프로젝트  MMA2025(2025 멜론뮤직어워드)에서 수상한 가수 지드래곤[멜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가수 지드래곤이 대중음악 시상식 MMA2025(2025 멜론뮤직어워드)에서 4개의 대상 가운데 3개를 휩쓸며 총 7관왕에 올랐다.지드래곤은 20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음원 플랫폼 멜론 주최로 열린 제17회 MMA2025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아티스트', '카카오뱅크 올해의 앨범', '올해의 베스트송'을 품에 안았다. 그는 이 밖에

연예·스포츠 |지드래곤, MMA 대상 3개 등 7관왕 |

‘SNS 검증’에 비자심사 적체… “최대 12개월 지연”

미 대사관·영사관 지연 ‘심각’소셜미디어 심사 강화 ‘병목’H-1B 의존 IT 기업들 ‘직격탄’  이달 초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미국 비자를 발급받으려는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서 있다. [연합]  전 세계 미 대사관과 과영사관들에서 비자 발급 지연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미 국무부가 공식 인정했다. 이는 강화된 심사 절차로 인해 일부 지역에서는 비자 인터뷰 및 처리 대기 기간이 최장 12개월까지 늘어난데 따른 것으로 특히 H-1B 취업비자 소지자와 글로벌 IT 기업들에 큰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고 비즈

이민·비자 |SNS 검증’에 비자심사 적체, 최대 12개월 지연 |

주택판매 연속 증가세, 가격 29개월째 고공행진

10월 보다 늘었지만 전년 동월 대비 하락중간가 40만9200달러, 29개월 연속 상승 지난 11월 미국 기존 주택 판매는 전월 대비 소폭 증가했지만, 전년 동월 대비로는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장기 모기지 금리가 연중 최저치에 근접했음에도 불구하고 5월 이후 처음으로 나타난 현상이다.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지난 19일, 11월 기존 주택 판매가 10월보다 0.5% 증가한 계절 조정 연간 비율 413만 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는 지난해 11월과 비교하면 1% 감소한 수치다. 팩트셋(FactSet)에

부동산 |미국 11월 주택시장, 판매 증가, 가격 고공행진 |

조지아 3개 보험사, 차보험료 인하

리버티 뮤추얼, 세이프코 등 5%대 인하 존 F. 킹 조지아주 보험 및 안전 소방 커미셔너는 3개 보험사가 조지아주 고객들의 보험료를 인하한다고 발표했다.킹 커미셔너실의 발표에 따르면, 리버티 뮤추얼과 그 자회사인 일리노이 세이프코 보험과 인디애나 세이프코 보험이 조지아 주민들에게 '대폭적인 보험료 인하'를 제공할 예정이다. 리버티 뮤추얼은 약 5.7%의 인하율을 적용하고 일리노이 세이프코 5.15%, 인디애나 세이프코 4.9% 인하율이다.스테이트 팜 보험사도 지난 11월에 이와 유사하게 평균 3% 보험료 인하를 단행했다.

경제 |조지아, 보험사, 차보험료 인하 |

가족이민 전부문 2개월째 전면 동결

■ 2026년 1월 영주권 문호취업이민 문호는 소폭 개선4순위 종교이민 4개월 진전 가족이민 영주권 문호 전부문이 2 개월째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하고 전면 동결됐다.연방국무부가 17일 발표한 2026년 1월 중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가족이 민 1~4순위 모든 부문의 영주권 승인 판정일(Final Action Date)은 전달에서 한발 짝도 나아가지 못했다.가족이민 영주권문호는 2025년 12 월에도 모든 부문에 올스톱 한 바 있다.사전접수 허용 우선일자 역시 영주 권자의 배우자와 미성년자 자녀가 대 상인 2A 순위가

이민·비자 |2026년 1월 영주권 문호 |

경희대 동문회 송년모임 개최

유은희 씨 2026-27 회장에 연임 경희대학교 미동남부동문회(회장 유은희)는 지난 12월14일 저녁 슈가로프 컨츄리클럽 유은희 회장 자택에서 2025년 송년회를 개최했다.송년회에서는 전 김종환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2026-27년 회장에 현 유은희 회장의 연임을 총회에서 결정했다. 또한 지난10월 LA에서 개최한 경희대 미주총동문회 총회에 참석한 유은희 회장의 보고가 이어졌다.2부 친교 순서에서 송년회 흥을 돋는 즐거운 게임과 노래자랑이 있었으며 기념촬영이 있었다. 박요셉 기자 미동남부 경희대 동문회는 지난

사회 |경희대 동문회, 송년모임, 유은희 회장 연임 |

호남향우회 송년의 밤 개최

14일 송년의 밤 행사 개최 미동남부 호남향우회(회장 정용선) 2025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14일 둘루스 ‘더 파티’에서 열렸다.박소영 사무총장의 사회로 열린 공식 행사에서 김경호 고문이 향우회기를 들고 입장했으며, 이란 부회장이 내빈 및 신입 향우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정용선 회장은 환영사에서 “제가 24년 역사에서 회장을 8년간 맡았는데 이번에는 박소영 사무총장을 비롯해 열심히 하는 임원들이 있어서 든든하다”며 “새해에는 모두 건강하고 만사형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은석 애틀랜타 한인회장은 축사에서 “각자의 자

사회 |호남향우회, 송년의 밤 |

현대차 사장, '구금사태' 조지아서 "일자리 4만개 창출할것"

호세 무뇨스 대표이사, 현지언론 인터뷰 "향후 4년간 260억달러 투자" 현대차 호세 무뇨스 사장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 11월 5일 서울 강남구 사옥에서 열린 현대차 타운홀 미팅 '2025 리더스 토크(2025 Leaders Talk)'에서 임직원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2025.11.6 [연합뉴스 자료사진]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이 한국인 300여명 구금 사태가 발생한 조지아주를 방문해 미국 현지 투자 계획을 재확인했다.무뇨스 사장은 15일 보도된 '현지언론 애틀랜타 비즈니스 크로

경제 |현대차 사장, 조지아서, 일자리 4만개 창출할것 |

4세 어린이, 개에 물려 결국 귀 절단 수술까지

  미국의 한 4세 어린이가 길가에서 만난 개들에게 귀를 물어뜯겨 결국 귀 절단 수술을 받게 됐다.12일 매체 피플에 따르면 미 플로리다주 잭슨빌에 사는 여성 트레이시 무어와 그녀의 4세 아들 롤랜드 무어는 지난달 20일 집 앞에서 스쿨버스를 기다리던 중 두 마리의 개를 만났다.이 개들은 친근해 보였고, 모자는 이 개들을 쓰다듬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 개들은 갑자기 롤랜드를 공격해 왼쪽 귀를 물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공격을 당한 롤랜드의 귀가 “머리 옆에 매달린 상태였다”고 보고서에 기록했다.롤랜드는 며칠 간 치

사건/사고 |4세 어린이, 개에 물려 결국 귀 절단 수술까지 |

“내 한국인 남편, 40일 넘게 개처럼 갇혀있다”

미국인 아내의 절박한 구명 호소 결혼 영주권인터뷰 직후 ICE에 체포법원 출석기일 놓쳐 자동추방 명령추방명령 취소 불구 석방 안해 미국인 여성과 결혼한 30대 한인 남성이 영주권 인터뷰 직후 체포돼 40일 넘게 구금 중이라는 사연이 전해지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캘리포니아 LA지역 방송국 KTLA5에 따르면 한국계 이민자 황태하(38)씨는 지난 10월29일 LA 이민국에서 영주권 인터뷰를 마친 직후 수갑이 채워져 구금됐다.한국에서 태어나 생후 3개월에 미국으로 건너 온 황씨는 지난 2월 아내 셀레나 디아즈와 결혼했

이민·비자 |내 한국인 남편, 40일 넘게 개처럼 갇혀있다 |

트럼프와 여성들 함께 찍힌 ‘엡스타인 사진’ 공개

클린턴·게이츠 등 유명 인사민주, 각종 의혹 공세 강화“법무부, 모든 자료 공개해야”   연방하원 감독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이 공개한 사진에서 당시 기업가 도널드 트럼프와 미성년자 성착취범 제프리 엡스타인이 한 여성과 대화하고 있다.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미성년자 성착취범 고 제프리 엡스타인의 관계를 둘러싼 의혹을 제기해온 민주당이 두 사람이 함께 찍힌 사진을 공개했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연방 하원 감독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지난 12일 엡스타인과 당시 기업가 트럼프, 다른 유

사회 |트럼프와 여성들 함께 찍힌 ‘엡스타인 사진’ 공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