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 교인수 줄고 목회자는 늘어

독립교회 급성장… 개신교 내 2위

한인 ‘국제독립교회연합’3회 목사안수… 5명탄생교단에 소속되지 않은 독립교회가 주류 교계에서 꾸준히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인 독립교회 목회자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전미교회연구소(NCS)의 자료에 따르면 독립교회의 숫자는 지난 20년 동안 감소세를 전혀 보이지 않고 성장하고 있다. 독립교회들은 1998년에 5만4,000개였지만 2012년에도 8만4,000개로 급격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는 개신교에서 남침례교에 이어서 두 번째로 큰 규모다. 한인 독립교회 단체인 국제독립교회연합회(WAIC, 설립자 박조준 목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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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우드대 신,편입생 모집오는 8월 13일 가을학기를 개강하는 언더우드대학교는 신입생 및 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debra.g@underwooduniversity.com으로 문의 하면 된다. 문의=770-831-9500. 조지아센추럴대 입학신청 개강일시: 8월 20일, 입학서류 마감: 7월 27일, 입학문의: 770-279-0507/admisisons@gcuniv.edu, 주소: 6789 Peachtree Industrial Blvd., Atlanta, GA 30360, 웹사이트: www.g

한국 교회, 일주일에 3곳 생기고 2곳 문 닫아

개척하는 교회만큼 적지 않은 교회가 문을 닫는다. 이런 현상은 이민교계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마찬가지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일주일에 교회 3곳이 새로 서지만 접는 교회도 2개 꼴에 이른다.  한국의 기독교 미디어 뉴스앤조이는 16일 지난 10년간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교단 소속 교회의 변화 추이를 분석해 보도했다. 예장합동은 한국에서 교회 수가 가장 많은 교단이다. 뉴스앤조이는 이 교단의 93~102회 총회 보고서에 수록된 2008~2017년 교회 설립·폐쇄 현황을 살펴봤다.  이에 따르면 중

교회 바꾼 이유 "신앙 노선 안 맞아서"

교인들이 출석하는 교회를 바꾸는 원인은 다양하다. 최근 발표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교회의 교리, 즉 신앙 방향이 맞지 않아서 교회를 떠났다는 기독교인이 가장 많았다. 목회자 설교나 교인의 성향, 예배 스타일 등은 순위가 뒤쳐졌다.크리스티애너티투데이(CT)는 지난 6일 ‘교회를 떠나는 톱 10 원인’이라는 기사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6개월 사이에 교회를 바꿀 것을 고려해 본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개신교인 응답자의 15%가 ‘그렇다’고 답변했다. 나머지 85%는 ‘아니다’고 밝혔지만 교회 성도의 5명중 1명 정도는 평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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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영혼사랑교회 부흥회지구촌영혼사랑교회(담임목사 채 에스더)는 부흥성회 및 이전예배를 7월 7일 오후 7시 30분, 7월 8일 오전 11시, 오후 5시에 개최한다. 주소: 4296 Old Suwanee Rd #6, Buford, GA 30518. 문의=904-565-0071.연합교회 담임목사 청빙투표심우진 부목사를 대상으로 7월 15일 공동의회에서 담임목사 청빙투표를 실시한다. 심 부목사는 참석교인 75% 이상의 찬성을 얻으면 담임목사로 확정된다. 문의=770-939-4673  주성령교회 집회주성령교회(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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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영혼사랑교회 이전 및 부흥회지구촌영혼사랑교회(담임목사 채 에스더)는 부흥성회 및 이전예배를 7월 7일 오후 7시 30분, 7월 8일 오전 11시, 오후 5시에 개최한다. 주소: 4296 Old Suwanee Rd, #6, Buford, GA 30518. 문의=904-565-0071.연합교회 담임목사 청빙투표심우진 부목사를 대상으로 7월 15일 공동의회에서 담임목사 청빙투표를 실시한다. 심 부목사는 참석교인 75% 이상의 찬성을 얻으면 담임목사로 확정된다. 문의=770-939-4673  요한계시록 강해예수찬양교

'월드컵' 러시아, 교회와 '줄다리기'

정부, 거리전도 선교사 추방교회, 축구중계로 주민 모아온 세계 축구팬이 열광하는 러시아 월드컵 경기의 뜨거운 열기 뒤에서 러시아 당국과 교회 사이에 보이지 않는 줄다리기가 한창이다. 러시아는 월드컵을 앞두고 이미 지난 2016년 새로운 법령을 제정해 기독교 신자들이 정부가 공인한 교회 건물 밖에서 복음을 전하지 못하도록 금지했다 이에 따라 월드컵이 진행되는 내내 전도를 봉쇄하는 갖가지 조치가 취해지도 있다.몇 년 전부터는 선교사는 물론 선교단체 종사자에게 입국 비자를 발급하지 않고 있다. 또 기독교 복음을 전도하는 외국인은

젊은층일수록 “디지털 전도 신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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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성결인의 밤' 집회애틀랜타 소재 7개 성결교회 교인들이 29일 오후 8시 잔스크릭한인교회에서 모여 집회를 갖는다. 강사에는 신촌성결교회 원로 이정익 목사가 초청됐다. 30일 오전 10시 30분에는 아틀란타 벧엘교회에서 목회자 세미나도 개최된다.연합교회 담임목사 청빙투표심우진 부목사를 대상으로 7월 15일 공동의회에서 담임목사 청빙투표를 실시한다. 심 부목사는 참석교인 75% 이상의 찬성을 얻으면 담임목사로 확정된다. 문의=770-939-4673  늘푸른장로교회 임직식임직식은 6월 24일 오전 11시 개최

이민교회 최우선 과제 “2세 목회자 양성”

가톨릭 신자 13억 돌파 '눈앞'

미주 대륙이 절반 차지아프리카 증가세 최고가톨릭 신자 수가 꾸준히 증가해 13억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미주 지역 가톨릭 인구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교황청 통계처가 최근 발표한 ‘2018 교황청 연감’에 따르면 2016년 말 기준으로 전 세계 가톨릭 신자는 12억9900만명으로 전년도 12억8500만명에서 1.1% 증가했다. 2016년 영세자 수는 1620만명이었다. 하지만 신자 증가세는 2010~2015년 평균 1.5%보다 낮은 것이다. 신자 증가율이 인구 증가율보다 낮아 복음화율은 17.73%에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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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교회 담임목사 청빙투표심우진 부목사를 대상으로 7월 15일 공동의회에서 담임목사 청빙투표를 실시한다심 부목사는 참석교인 75% 이상의 찬성을 얻으면 담임목사로 확정된다. 문의=770-939-4673  목회자 위한 통성경 세미나6월 18일-20일 늘푸른장로교회에서 열린다. 강사는 조병호 박사이며, 등록비는 190달러(부부 350달러)이다. 문의=404-990-1643.늘푸른장로교회 임직식임직식은 6월 24일 오전 11시 개최된다. 문의=770-271-3422.  요한계시록 강해예수찬양교회(376

"성도의 교회 출석 빈도를 높여라"

미래 교회의 주사역 부상멀티 사이트 교회도 등장라이프웨이 리소스 대표 톰 레이너 목사는 11일 ‘미래의 교회, 급부상하는 다섯 가지 발전 방향’이라는 칼럼을 발표했다. 미국의 대표적인 기독교 종합 데이터 및 자료 제공 단체인 라이프웨이 리소스는 매해 약 25만 개에 달하는 교회에서 다양한 사역 현장의 목소리를 전해 듣고 있다.레이너 대표는 이렇게 축적된 자료를 통해 미래형 교회의 발전성을 정리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앞으로 교회마다 교인의 출석 빈도를 높이는 일에 사역의 초점을 맞추게 될 전망이다. 지금 교세가 위축되는 큰 이유

중국, 선교사 추방러시... 2년새 한인 1천여명

연합교회 담임목사 청빙투표

정인수 목사 소천 이후 2년이 지나도록 담임목사 청빙을 완료하지 못하고 있는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가 최종 청빙후보로 심우진 현 부목사를 추천했다. 이에 따라 연합교회는 오는 7월 15일 공동의회를 열어 투표로 담임목사를 결정한다.심우진 목사는 7월 15일 공동의회에서 참석 교인 75%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담임목사로 최종 결정된다. 연합장로교회는 지난 10일자 주보를 통해 공동의회 개최를 공고했다. 교회측은 노회의 규정에 따라 3주 이상 공고하고, 독립기념일 휴일을 고려해 내달 15일 공동의회를 개최한다고 설명했다.심우진 목사는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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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협 및 한인회장배 유소년축구대회9일 스와니 리처드 헐 미들스쿨에서 경기가 치러진다. 인근 피치트리릿지고에서 동남부체전 개회식(오전 8시 30분)을 치른 후 이동해 경기를 진행한다.목회자 위한 통성경 세미나6월 18일-20일 늘푸른장로교회에서 열린다. 강사는 조병호 박사이며, 등록비는 190달러(부부 350달러)이다. 문의=404-990-1643.늘푸른장로교회 임직식임직식은 6월 24일 오전 11시 개최된다. 문의=770-271-3422.  요한계시록 강해예수찬양교회(3761 Venture Dr. #112, Dul

성도 36% “전도는 필수 아닌 선택”

29% “개인 보단 교회가”65% “복음보다 삶 얘기”전도를 ‘필수’가 아닌 ‘선택’으로 여기는 기독교인이 크게 늘고 있다. 여론조사 기관인 바나그룹이 최근 밝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도는 모든 신자의 의무’라는 데 찬성하는 사람은 64%에 불과해 3분의1 정도는 이에 동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구나 이런 수치는 지난 1993년 조사의 89%와 비교해 무려 25%포인트 줄어든 것이다. 이와는 반대로 ‘전도는 (개인이 아닌) 교회의 책임이다’라는 주장은 1993년의 10%에서 29%로 급증했다. 전도에 대한

이민 목회자 80% “설교 중 정치적 언급했다”

“북한에 아직 억류 중인 선교사들 있다”

"교회는 하나님의 임재를 회복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