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한인부동산협 보수교육
재향군인융자 진행과정 강의
조지아 한인 부동산 협회 2019년 제2차 보수교육(CE Class)이 둘루스 하이웨이 북동부 메트로 애틀랜타 부동산 중개인협회(NAMAR) 사무실에서 16일 오전 열렸다.
이날 보수교육에는 50여명의 협회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사로는 제이슨 김 브릿지웨이 파이낸셜 대표가 나서 '재향군인 융자(VA Loan)의 잘못된 상식과 진행과정'에 대해 강의했다.
김 대표는 먼저 "재향군인 융자의 경우 싱글홈이나 타운하우스는 어렵지 않지만 콘도의 경우 재향군인 융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콘도인지를 미리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HUD.gov에 들어가 리소스를 클릭하면 이를 확인이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또 "재향군인 융자는 승인까지 오래 걸린다고 오인하는 경우가 많은데 요즘은 융자승인을 재향군인회를 거칠 필요가 없어 기간의 경우 일반 융자와 별 차이 없이 진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협회는 이번 보수교육 이후 ▲5월=2차 정기총회 ▲7월=2차 네트워크 모임 ▲8월=3차 정기총회 ▲9월=피크닉 ▲10월=사랑의 집짓기 ▲11월=보수교육 ▲12월=4차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등의 행사를 남겨 놓고 있다. 이인락 기자

16일 열린 조지아 한인 부동산 협회 보수교육에서 회원들이 재향군인 융자에 대한 강의를 경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