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에 박지연 학생
13명 학생들 수상해
냇가에 심은 나무 한국학교(교장 김선희)가 지난 22일 재학생과 온가족이 함께하는 제17회 동요부르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동요부르기 대회에는 만 3세부터 초등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이 참가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선희 교장은 동요부르기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표현이 가득 들어있는 동요를 배우며 자연스럽게 한국어와 박자감을 익힐 수 있었던 기회"라고 설명했다.
동요 대회의 심사위원장에는 TPS 오케스트라 송지혜 디렉터가 맡아 심사를 진행했다.
수상자 가운데 유치부부터 3학년까지의 학생들은 오는 5월 3일 개최될 동남부 동요대회의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제17회 동요부르기 대회의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상: 박지연 ▲최우수상: 정민서, 장루아, 조하율, 권여림, 노준, 정다은 ▲우수상: 윤예성, 조이엘, 박채희, 김헨리, 김이나, 김종겸
아틀란타 한인교회(담임목사 권혁원) 부설 냇가에 심은 나무 한국학교 등록 문의는 tpskoreanschool@gmail.com 혹은 404-665-6693로 하면된다. <김지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