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멕시코와 대결...비겨도 8강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리우 올림픽 두 번째 경기에서 독일과 치열한 공방 끝에 아쉽게 비겼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7일 브라질 사우바도르 폰치 노바 경기장에서 열린 독일과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황희찬·손흥민·석현준이 골을 터뜨렸지만 세 골을 내주면서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1차전서 피지를 8-0으로 꺾어 현재 1승 1무를 기록한 한국은 오는 10일 멕시코와 비겨도 8강에 오른다. 멕시코는 피지에게 5-1로 이겨 골득실에서 한국에 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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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과의 전반전 경기에서 황희찬(왼쪽)이 선제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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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독일과의 경기 전반전에서 황희찬(가운데)이 골을 성공시킨 뒤 동료들과 함께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