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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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4년제 대학 대신 기술학교로 몰린다”

사무직 고용 불안·대학 등록금 부담 등에전기·자동차 정비·건설 등 실무 기술 인기직업교육 중심 2년제 등록생 3년 연속 증가 인공지능(AI)이 노동시장을 빠르게 바꾸면서 청년들의 진로 선택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과거에는 좋은 직장을 얻기 위해 4년제 대학에 진학하는 것이 일반적인 경로로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대학 대신 직업학교나 2년제 대학에서 실무 기술을 배우려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AI가 사무직 일자리를 대체할 수 있다는 우려와 치솟는 대학 등록금, 졸업 후 취업에 대한 불확실성이 맞물리면서 전기·자동차 정비·

경제 |AI 시대, 4년제 대학 대신 기술학교로 몰린다 |

60세 만학도, 수업 중 총기오발 사고

19일 애틀랜타 기술대학서사고 후 스스로 총 쏴 숨져 이번 주 월요일 애틀랜타 기술대학에서 발생한 총기 오발사고를 일으킨 학생은 60세의 만학도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학생은 사고 후 스스로 총을  쏴 숨졌다.애틀랜타 경찰에 따르면 19일 오전 애틀랜타 기술대학 캠퍼스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학교 화장실에서 숨져 있는 남성을 발견한 데 이어  총상을 입은 또 다른 남성을 강의실에서 발견했다.경찰조사 결과 60세 학생이 수업 중 소지하고 있던 총기가 실수로 발사되면서 30세 동료

사건/사고 |애틀랜타 기술대학, 만학도, 총기오발사고, 캠퍼스 캐리법 |

4중 병목에 흔들리는 AIDC(AI 데이터센터) 붐… NYT “성장 취약한 고리 드러나”

■ 미국서 올해 최소 47건 차질코어위브발 자금조달 불안 고조전력난에 임차계약 철회 이어져AI 칩 설계 변경 인한 비용 추가주민 반발에 정부 규제도 강화돼“빚으로 성장한 취약성 드러나   인공지능(AI)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센터가 자금과 전력난, 주민 반대로 건설이 늦어지고 그사이 달라진 반도체 사양으로 설계가 바뀌면서 추가 자금난에 빠지는 4중 병목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단일 사업 구조와 엔비디아에 의존했던 네오클라우드는 ‘빚으로 쌓은 성장’의 폐해를 가장 먼저 맞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데이터센터가

경제 |4중 병목에 흔들리는 AIDC(AI 데이터센터) 붐 |

LG전자·애플 ‘AI홈’ 12월 출시… AI 매개 협업 커진다

LG전자, 애플 공동 개발스마트홈 가전·기기 공개   LG전자가 지난 13일 뉴욕 맨해튼에서 공개한 스마트홈 카메라 신제품. 애플과 공동으로 개발했다. [로이터]  가전업계와 빅테크가 인공지능(AI)을 매개로 협력 범위를 넓히고 있다. LG전자와 삼성전자는 물론, 일본과 중국 가전업체들도 이 흐름에 뛰어들었다. 개별 제품을 연결하는 수준을 넘어 집 안 전체를 아우르는 가전 기능을 함께 개발해 자사 생태계에 고객을 록인하겠다는 목표로 경쟁이 점점 치열해질 전망이다. LG전자는 지난 13일 뉴욕 맨해튼에서 애플과 공

경제 |LG전자·애플 ‘AI홈’ 12월 출시 |

메타는 무료·오픈AI는 100달러… ‘AI에이전트’ 정반대 전략

메타는 대중시장 공략 오픈AI, 고급형 승부수시장 선점 경쟁 격화 메타와 오픈AI가 지난 9월 각각 공개한 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어린아이 같은 마스코트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용자를 대신해 온라인 업무를 처리하는 AI 에이전트에 개인정보 우려가 번지자 부정적 인식을 줄이기 위해서다. 다만 메타는 무료 혜택을 내걸었고, 오픈AI는 월 100달러 요금제로 요금 전략이 갈렸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메타의 ‘뮤즈(Muse)’는 볼이 붉은 털북숭이 설인 캐릭터 졸리를 내세웠다. 오픈AI의 ‘닷츠(dots)’는 베레모를 쓰고

경제 |메타는 무료·오픈AI는 100달러 |

“맥도날드 AI로 가격 담합” 피소

1만4천개 매장 수백만건거래 머신러닝으로 분석매장별 빅맥가격 21% 차이“반독점법 위반”집단소 맥도날드 매장의 대형 로고. [로이터]  미국 최대 패스트푸드 체인 맥도날드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가격책정 시스템을 통해 가맹점들의 메뉴 가격을 사실상 조율했다는 의혹으로 집단소송에 휘말렸다. 같은 빅맥이라도 불과 2마일가량 떨어진 매장에서 가격이 20% 이상 차이 나는 사례까지 확인되면서 AI를 활용한 ‘알고리즘 가격책정’이 새로운 반독점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 로이터와 AP통신 등에 따르면 일리노이주 드캘브에

경제 |맥도날드 AI로 가격 담합 |

MS 서피스 애플에 도전장… AI기능 강화 노트북 출시

  7일 샌프란시스코에서 MS의 서피스 랩톱 울트라가 공개되고 있다. [로이터] 마이크로소프트(MS)가 엔비디아 반도체를 탑재해 기기 자체에서 인공지능(AI)을 구동할 수 있는 고성능 노트북을 출시한다. 7일 MS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신제품 발표 행사를 열고 엔비디아 반도체를 장착한 ‘서피스 랩톱 울트라’를 16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그래픽처리장치(GPU)와 중앙처리장치(CPU)를 통합해 만든 엔비디아 반도체 RTX 스파크 칩이 사용된다. 가장 큰 특징은 클라우드 접근 없이 로컬 환경(컴퓨터 내부에서 실행되는 환경)

경제 |MS 서피스 애플에 도전장, AI기능 강화 노트북 출시 |

‘FAIL’ 떠도 알아서 해킹 루트 개척…“공항·발전소도 이미 사정권”

■ AI에 무너지는 보안 장벽정찰·계획·실행·분석·재시도 반복접근 힘든 국가인프라‘쪽문’찾아내외국선 열병합발전·상하수도 타격현실 재난 막으려면 선제적 보안 필요   인공지능(AI)이 공격 목표를 넘겨받자 대상 환경을 훑기 시작했다. 외부에 열려 있는 포트(Port)와 서비스를 정찰하고 침투 지점을 탐색했다. 수집한 정보를 토대로 침투 계획을 세우고 필요한 도구와 명령어도 직접 골랐다. 잠시 뒤 화면에 ‘FAIL(실패)’이 떴지만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AI는 실패 원인을 분석해 다른 방법으로 다시 침투를 시도하고 막

경제 |AI에 무너지는 보안 장벽 |

“AI가 잊고 있던 자동결제 잡아낸다”

구독서비스 업계 ‘악재’건강·동영상·뉴스 해지  개인 비서 역할을 하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부상하면서 구독 경제 시장을 위협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개인용 AI 에이전트를 표방하며 이달 초 출시된 메타 뮤즈 이용자들 사이에서 잊고 있던 유료 구독 서비스를 찾아 해지하는 기능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CNBC가 27일 보도했다. 이용자들이 은행 계좌와 신용카드 정보 접근 권한을 부여하면 뮤즈가 자동 이체·결제 내역을 찾아 해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이다. 구독 경제는 해지를 잊거나 미루는 소비자의 관성과

경제 |“AI가 잊고 있던 자동결제 잡아낸다” |

미국인 10명 중 9명, AI에 "기대보다 우려"…규제 강화 요구

응답자 71% "미 정부의 AI 규제 충분치 않아"  미국인 10명 중 9명꼴로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을 기대보다는 우려의 시선으로 바라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CNN 방송은 여론조사업체 SSRS와 함께 지난 16∼17일 미국 성인 1천206명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3일 보도했다. AI가 언젠가 인간의 지능을 넘어설 가능성에 대해 응답자의 88%가 우려한다고 답했고, 기대한다는 응답은 12%에 그쳤다. 비슷하게 AI 기술을 지원하기 위한 데이터센터 건설 증가를 두고도 우려한다는 응답(87%)이 기대

사회 |미국인 10명 중 9명, AI에 "기대보다 우려" |

현대차, 실리콘밸리서 기술인재 모집

    자동차 기업을 넘어 인공지능(AI)·로봇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현대차그룹이 실리콘밸리에서 기술인재 확보를 위한 대규모 채용행사를 열었다. 지난 17일 샌호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현대차그룹의‘테크탤런트포럼 2026’에는 한국계를 포함해 현지 기술 분야 구직자 230여명이 몰렸다. 이날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 등 경영진은 그룹의 비전과 기술 전략을 소개하며 인재들의 지원을 요청했다. 취업자들이 현대차 제품 시연을 지켜보고 있다. [연합] 

경제 |현대차, 실리콘밸리서 기술인재 모집 |

“미국인 63%, AI가 인류 멸망시킬 가능성 우려”

‘속도 조절’ 여론도 48%민주 당원은 80%가 우려 미국인 10명 가운데 6명 이상은 통제 불능 상태에 놓인 인공지능(AI)이 인류를 멸망시킬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지난 13∼15일 성인 2,064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6일 공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같이 생각하는 응답자는 63%에 달했다. AI의 인류 멸망 가능성이 ‘거의 확실하다’는 응답자는 17%였으며, ‘중대하게 위험하다’, ‘어느 정도 위험하다’고 답한 응답자는 각각 20%, 26%였다. 반면 ‘위험이 매우

경제 |미국인 63%, AI가 인류 멸망시킬 가능성 우려 |

미국 성인 4명 중 1명은 AI와 '감정적 대화' 한다

WP·엘론대 설문조사…"AI를 '친구'·'동반자'로 부르며 의지" 미국 성인 4명 중 1명꼴로 개인적이거나 감정적인 대화를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사용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엘론대학교 연구진과 협력해 미국 성인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27%가 개인적, 감정적, 또는 사회적 질문을 위해 AI 챗봇을 찾는다고 답했다고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주로 생산성 도구로 알려진 AI 에이전트가 수많은 미국인의 삶에 스며들어 사적인 생각과 감정을 털어놓는 도구로 자리 잡았

사회 |미국 성인 4명 중 1명은 AI와 '감정적 대화' 한다 |

조지아 간호사 부족, 브레노우대 편입 폭 확대

간호인력 10년간 21% 부족기술전문대와 협약 편입 길  게인스빌 소재 브레노우 대학교(Brenau University)가 조지아주 기술대학 시스템과 전격적으로 시스템 전반을 아우르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간호학 전문학사(Associate of Science in Nursing)를 취득한 학생들이 브레노우 대학교의 간호학 학사(Bachelor of Science in Nursing) 과정으로 학점을 완벽하게 연계하여 편입할 수 있는 새로운 학위 과정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관계자들은 이번 조치가 등록 간호

정치 |브레노우대학교, 기술전문대, 편입 길 열어 |

자연계에 없는 바이러스… AI가 만들고 번식 성공

과학자들이 사상 최초로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신종 바이러스를 만들고 번식까지 확인했다고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6일 보도했다. 의학 발전과 생물무기 개발에 활용 가능한 양날의 검이 탄생한 순간이다. 보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州) 스탠퍼드대와 아크연구소 소속 과학자들은 이날 미국과학진흥협회(AAAS)가 발간하는 유력 학술지 사이언스에 '유전체 언어 모델을 이용한 박테리오파지의 생성적 설계'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 연구진은 '이보(evo)'라는 AI에 자연계의 DNA 패턴(구조)을 학습하도록 가르친 후, 그 정보를

사회 |AI가 만들고 번식 성공 |

홀 카운티 스쿨버스 AI카메라 장착

'STOP' 무시하면 무조건 찍힌다 홀카운티 학생들이 개학을 맞이한 가운데, 올해 교육구와 셰리프국이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스쿨버스 추월 차량을 상대로 강력한 단속에 나선다.홀카운티 교육구는 50대의 스쿨버스에 정지 표지판 단속 카메라를 장착했으며, 가능한 한 더 많은 버스에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정지 표지판이 펼쳐진 스쿨버스 앞에서 멈추는 것은 주 법이지만, 운전자들이 매일 이를 위반하고 있다고 학교 관계자들은 밝혔다.지난해 위반자들을 단속하기 위해 학교 시스템은 16대의 버스에 첨단 카메라를 설치했다.각 버스에는

사회 |홀 카운티, 스쿨버스, AI카메라 |

AI에 7,000억달러 쏟고 올해 직원 14만명 감원

미 전체 해고의 3분의1‘인력 헌신짝처럼 버려’주가·신용등급 등 타격 미 테크 업계에 감원 칼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고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26일 보도했다. FT가 기업 공시 자료와 데이터 분석업체 챌린저그레이앤드크리스마스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6년 초부터 미국 테크 기업들은 약 14만명의 인력을 감축했다. 같은 기간 미국 전체에서 발표된 감원 규모의 3분의 1을 넘어서는 수치다. 특히 아마존·오라클·메타·마이크로소프트(MS) 등 4개 기업에서만 약 5만명이 일자리를 잃었는데, 이는 이들 기업 전체 사무

경제 |AI에 7,000억달러 쏟고 올해 직원 14만명 감원 |

“AI로 일자리 감소?… 기업들 다시 채용 시작”

‘다시 채용 재개 분위기’너무 줄이며 경영 제약매출·신기술 확보 경쟁‘인공지능과 사람 공존’ 인공지능(AI)이 직원을 대체할 것이라는 생각에 지난 1년여간 신규 직원 채용을 꺼리던 기업들이 이제 다시 채용을 늘리고 있다. 아직 소규모 움직임이긴 하지만, 여러 분야에서 멈춰있던 직원 채용이 재개되는 분위기다. 월스트릿저널(WSJ)은 철도 대기업 CSX부터 구글 모회사 알파벳에 이르기까지 여러 기업이 성장 목표 달성이나 신기술 확보를 위해 인력을 다시 채용하고 있다고 26일 보도했다. 정부·공공부문에 컨설팅과 첨단기

경제 |AI로 일자리 감소, 기업들 다시 채용 시작 |

AI발 수요까지 겹치며 여름 전기세 역대 최고

전국 두 자릿수 상승데이터센터 전력 수요추가 상승요인으로 작용‘에어컨은 엄두도 못내’ 올 여름 전기세가 이미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전국적으로 인공지능(AI) 붐에 따른 데이터센터 수요까지 겹치면서 역대 최고 수준으로 치솟을 것이란 전망이다. 여름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서민층은 물론 중산층도 지속적으로 오느는 전기세 부담에 에어컨 사용은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다며 가격 부담을 호소하고 있다. 글렌데일에 거주하는 한인 박모씨는 “지난해 여름 에어컨을 많이 사용했더니 전기세가 1,000달러를 넘은 경우도 있었

경제 |AI발 수요까지 겹치며 여름 전기세 역대 최고 |

AI시대…되레 대규모 인력 채용 ATL 기업

던우드 본사 인사이트 글로벌사“올해 안에 1,700명 신규채용”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인력채용 및 컨설팅 기업이 AI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인력 채용에 나서 화제다.던우디에 본사를 둔 인사이트 글로벌사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기술 인력과 AI 전환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2026년에 1,700명 이상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발표에 따르면 채용은 컨설팅, 기술 서비스, 영업, 인력채용, 기업운영 등 회사 업무 전 분야에 걸쳐 이뤄질 예정이다.이 회사 버트 빈 CEO는 “AI시스템이 큰 가치

경제 |인사이트 글로벌, 인력 채용, AI시대, 던우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