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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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서상표 총영사, '2024 애틀랜타주재 외교단 대상 리셉션' 참석

서상표 애틀랜타 총영사가 16일,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거버너스 맨션(Governor's Mansion)에서 주최한 '2024 애틀랜타주재 외교단 대상 리셉션'에 참석했다. <김지혜 기자> 서상표 애틀랜타 총영사(가운데)가 '2024 애틀랜타주재 외교단 대상 리셉션'에 참석했다.<사진= 주애틀랜타 대한민국 총영사관 홈페이지>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주최한 '2024 애틀랜타주재 외교단 대상 리셉션'에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사진= 주애틀랜타 대한민국 총영사관 홈페이지&gt

사회 |서상표 애틀랜타 총영사,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 |

〈신년사〉 서상표 주애틀랜타 총영사

존경하는 한인 동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주애틀랜타 대한민국 총영사 서상표입니다.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난 30여년전 제가 처음 애틀랜타에 발 디뎠을 때와 비교해보면 격세지감을 느낄 정도로 우리 한국에 대한 정치적, 경제적, 문화적 위상이 드높아졌습니다. 이는 모두 각자의자리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한인사회를 위해 봉사하시는 수많은 동포 여러분들이 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2025년 새해에도 이러한 모멘텀을 이어나가기 위해 주애틀랜타 총영사관은 더욱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동포사회의 권익 신장

사회 |서상표, 신년사, 주애틀랜타 총영사 |

〈신년사〉 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총회장

존경하는 미주 한인 상공인 여러분, 그리고 애틀랜타 한국일보 독자 여러분!새로운 희망과 기대 속에 2025 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열정과 헌신으로 빛내 주신 한인 상공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의 노력은 우리 커뮤니티의 성장과 발전, 그리고 단결의 밑거름이 되어 왔습니다.지난 2024년,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는 한인 상공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쉼 없이 노력해 왔습니다. 특히, 다가오는 4 월에 개최될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이 같은 노력의 결실

사회 |신년사, 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장 |

제주항공 여객기 무안공항서 충돌·화재…179명 사망·2명 구조

국내 발생 역대 최대피해 항공기 사고, 생존자 2명은 꼬리 쪽 승무원들관제탑 '조류 충돌' 경고 직후 여객기 구조요청…동체 착륙 중 사고희생자 대부분 광주·전남 지역민…연말여행 나선 일가족 비극 잇달아정부, 무안 특별재난지역 선포…내달 4일까지 7일간 국가애도기간29일 오후 전남 무안군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항공기 폭발사고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다. (무안=연합뉴스)  무안국제공항에서 탑승객 181명을 태운 제주항공 여객기가 착륙 중 활주로 외벽에 충돌한 뒤 화재가 발생해 179명이 숨지고 2명이

사건/사고 |제주항공 여객기, 무안공항서, 충돌·화재,179명 사망·2명 구조 |

〈신년사〉 오영록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장

존경하는 동포 여러분! 희망의 을사년 새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다사다난했던 2024년 한해도 희망의 2025년 밝은 햇살아래 묻혀 자취를 감추고 있습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사회여론을 수렴하고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며, 범민족적 의지와 역량을 결집하여 통일정책을 지원하는 비정파적 기구입니다.이를 실현하기위해 금년 한 해 많은 행사를 자문위원들의 협조와 성원가운데 성공적으로 치렀습니다.그중 대표적인 행사가 지난 9월 고국에서 개최한 미주지역회의에 애틀랜타협의회 38명의 자문위원들이 참가하여 위상을 높이

사회 |오영록, 신년사, 민주평통 애틀랜타 회장 |

다음주 조지아에 폭설?  "아직 몰라”

소셜미디어에 폭설예보 확산기상청 “예측 시기상조” 답변 다음 주 조지아에 폭설이 내린다고? 최근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확산되고 있는 조지아 폭설 예보에 대해 국립기상청이 공식 답변을 내놨다.  결론은 “아직 모른다”는 것이다.국립기상청은 31일  “현재 다음주의 날씨를 정확히 예보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면서 단정적인 일기 예보에 대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최근 여러 소셜미디어를 통해 다음 주 조지아에 무려 1피트 정도의 눈이 내릴 것이라는 예보가 확산되고 있다.국립기상청은 “이 정도의 기간은 기온 예측조차 쉽지 않다”면

사회 |폭설, 국립기상청, 조지아, 일기예보, 스노우마겟돈 |

세계아시안법기관자문위원회, 주청사에서 선포식 거행

맷 리브스 의원 중심으로 주요 인사들 참석"시민이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 지난 23일, 조지아주 주청사 로툰다 홀(Rotunda Hall)의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왈렉(세계아시안사법기관자문위원회)의 선포식이 거행됐다. 이번 행사는 조지아주 99지구 맷 리브스 하원의원을 중심으로 사법기관 관계자를 비롯한 지역사회 인사들과 왈렉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한 해를 돌아보고, 다가올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왈렉의 민정기 회장은 2024년 활동 보고와 조직의 비전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왈렉의

사회 |왈렉, WALEC, 맷 리브스 하원의원 |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 ‘애도의 물결’

총 179명이 사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가 전국 88곳에 설치돼 운영에 들어갔다. 사고 발생 지역인 전남의 경우 무안국제공항 1층 2번 게이트 전면, 무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 전남도청 만남의광장 등 3곳에 분향소를 설치하고 조문받고 있는 가운데 분향소마다 희생자들을 기리는 추모의 물결이 일고 있다. 한국시간 30일 오후 무안군 무안스포츠파크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은 조문객들이 희생자를 애도하고 있다. [연합]

사건/사고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 |

주말 주 전역 강풍∙토네이도 피해

애틀랜타 1만2천여 가구 정전곳곳서 화재 등 주택피해 발생 29일 새벽 조지아 전역에 분 강한 폭풍 영향으로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주택 여러채 파손되고 상당수 가구가 정전피해를 입었다.일부 지역에서는 강력한 토네이도가 발생했다.국립기상청에 따르면 29일 새벽 강풍으로 인해 메트로 애틀랜타에서만 1만2,000여 가구가 정전피해를 입었다. 지역별로는 풀턴 카운티 8,000여 가구, 디캡  2,000여 가구 그리고 캅 카운티에서도 2,000여 가구에 전력 공급이 끊겼다. 정전피해 가구 중 500여 가구는 월요일인 30일까지도 정전

사건/사고 |강풍, 토네이도, 정전피해. 훼잇 카운티, 홍수경보 |

열차·소방차 충돌 등 올 마지막 주말 사건사고 얼룩

플로리다서 15명 중경상악천후 항공편 지연·결항토네이도로 2명 사망도지구촌 곳곳 분쟁지 충돌 지난 28일 플로리다주 델레이 비치에서 발생한 열차와 소방차 충돌 현장에 대파된 소방차가 두 동강 나 있다. [로이터]  올해의 마지막 주말 미국 곳곳을 비롯한 지구촌에서는 181명 탑승자 대부분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무안국제공항의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비롯해 곳곳에서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AP통신과 CBS방송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전 10시45분께 플로리다주 델레이 비치 중심가의 교차로에서 소방차 1대가 열차와

사건/사고 |주말 사건사고 |

아듀 2024!… 올 한 해 주택시장 어떤 일이

■ 되돌아보는 2024년 주택 시장(상)하반기에‘균형·바이어스 마켓’지역 늘어수수료 새 규정, 우려했던 혼란 크게 없어 그야말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끝나가고 있다. 4년 만에 치러진 대통령 선거가 별 탈 없이 마무리된 가운데 주택 시장은 조용한 한 해를 보냈다. 여전히 높은 이자율, 끊임없이 오르는 주택 가격, 부족한 매물 공급 등으로 올해 주택 거래는 예년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 수십 년간 이어온 부동산 수수료 관행에 제동이 걸리면서 우려됐던 지각 변동은 나타나지 않았고, 현재 업계는 새 규정에 차분히 적응 중인 모습이

부동산 |2024년 주택 시장 |

바이어 한숨 소리 끊이지 않은 상반기 주택시장

 ■ 되돌아보는 2024년 주택 시장(하) ‘고주택가·고이자율·매물 부족’악재 이어져 보험료는 오르고, 보험금은 수리비에 미달 올해 상반기 주택 시장의 키워드는 ‘내 집 마련 여건 악화’다. 고주택가, 고이자율, 매물 부족 등 트리플 악재가 지난해에 이어 이어지며 많은 바이어들이 상반기 내내 주택 구입에 어려움을 겪었다. 고이자율을 피하기 위해 셀러 모기지를 그대로 떠안는 방식의 대출이 등장했고, 부모의 도움을 받아 집을 사는 바이어도 늘었다. 취업 후 당장 주택 구입이 힘든 젊은 세대는 부모 집에 얹혀사는 ‘캥거루족’을

부동산 |2024년 주택 시장 |

[제주항공 참사] 활주로 중간 착지…양쪽 엔진 고장 의문

기수 들린채로 착륙 제동거리 확보 못 하고 충돌전문가 "양쪽 엔진 고장 나면 랜딩기어 작동 안 할 수도" 29일 오후 전남 무안군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충돌 폭발 사고 현장에서 파손된 기체 후미 수색 등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연합> 전문가들은 조종사가 착륙을 위한 비행 고도를 더 높이거나 랜딩기어 수동 작동을 시도할 새도 없이 긴급하게 착륙할 수밖에 없는 위험이 있었을 수 있다고 봤다.정윤식 가톨릭관동대학교 항공운항학과 교수는 "엔진이 한쪽만 고장 나면 추가 운행이 가능하지만, 양쪽이 고

사건/사고 |제주항공 참사,양쪽 엔진 고장,긴급 착륙,외벽 충돌 |

전남 무안공항서 181명 탑승한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사상자 다수

  29일(한국시간) 오전 9시 7분께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착륙 중이던 항공기가 활주로를 이탈해 소방당국이 출동,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고가 난 항공기는 태국 방콕에서 출발해 무안으로 입국하던 제주항공 7C2216편으로, 175명을 태우고 있었다. [독자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탑승객 181명을 태운 여객기가 착륙 중 추락했다.29일(한국시간) 한국공항공사와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7분께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가 무안국제공항 활주로로 착륙을 시도하던

사건/사고 |무안공항, 181명 탑승한,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 |

“나 검사인데”… 주미대사관 사칭 사기 기승

한인 대상 ‘보이스 피싱’발신자 조작해 자칫 속아대사관측“주의해야”경고 뉴저지주 포트리에 거주하는 한인 김모씨는 얼마 전 주미대사관의 사무관이라며 전화를 걸어온 사기범에게 하마터면 자신의 은행계좌 정보를 넘겨줄 뻔 했다. 김씨는 “지난 23일 오전에 발신자가 주미대사관으로 표시된 전화를 받았다. 발신자 정보를 조작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처음에는 사기범들의 말이 진짜라고 여겼고 큰 피해를 당할 뻔했다”고 말했다. 김씨는 “자신을 주미대사관의 임모 사무관이라고 말한 남성이 ‘당신이 큰 사건에 연루돼 있고 검

사회 |주미대사관 사칭, 보이스피싱 기승 |

"'대선 패배' 민주 지지자 10명 중 7명, 정치 뉴스 안 본다"

AP·시카고대 여론조사…응답자 절반 '해외 전쟁 뉴스 피한다'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이 패배한 가운데 민주당 지지자 10명 중 7명은 정치 뉴스를 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AP통신과 시카고대 여론연구센터(NORC)가 지난 5~9일 1천251명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해 26일 공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최근 정보 과잉, 피로 등의 이유로 정부·정치 뉴스에 대한 소비를 제한할 필요성을 느낀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전체의 65%가 그렇다고 답했다.정치 성향별로는 민주당 지지자가 72%로 가장 높았으며 무당층 63%, 공화당은 59%를

사회 |민주 지지자, 정치 뉴스 안 본다 |

조류독감 인체감염 확산…가주 포함 60건 넘어서

미국에서 조류독감(H5N1)으로 인한 인체 감염이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다. 올해 들어 캘리포니아를 포함 전국 16개주에서 인체 감염 사례가 60건을 훌쩍 넘어섰다. 지난주에는 중증 환자도 발생했다. CNN에 따르면 지난 18일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기저질환을 앓고 있는 루이지애나주의 한 고령 환자가 H5N1에 걸려 입원했으며, 심각한 증세를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루이지애나 환자가 나오기 전까지는 모두 가벼운 증상만 보였다. 인간 조류 독감 감염 사례는 현재까지 캘리포니아주가 34건으로 가장 많으며, 워싱턴주(

사회 |조류독감 인체감염 확산 |

2주 이상 실업수당 청구자, 3년래 최대

   연방 노동부는 15~21일 신규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1만9,000건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한 주 전보다 1,000건 줄었다. 그러나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2월 8~14일 191만건으로 전주보다 4만6,000건이 늘어났다. 이는 2021년 11월 이후 가장 많다. 계속 실업수당 숫자가 늘어나는 것은 실업수당을 받는 사람들이 새 일자리를 찾기가 어려워지고 있다는 의미라고 AP통신은 전했다. [로이터] 

경제 |실업수당 청구자,최대 |

계란부터 냉동피자까지… 식품 리콜 ‘안전주의’

동남부 판매 코스코 계란살모넬라균 오염 가능성 연말연시 기간 각종 식품의 잇따른 리콜 조치로 인해 식품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지난달 살모넬라 오염 가능성으로 리콜된 코스코 계란의 위험 경고 수준이 상향 조정된 가운데 해산물, 감자칩, 돼지고기, 냉동 채소 등 다양한 식품이 추가로 리콜 목록에 올라 한인 소비자들이 관련 리콜 정보를 잘 살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연방 식품의약국(FDA)은 지난달 조지아주를 비롯한 동남부 5개 주의 코스코 매장에서 판매되다 자발적으로 리콜 조치된 ‘커크랜드 시그니처 유기농 계란

사회 |계란부터 냉동피자까지,식품 리콜 |

성탄절 이브 귀넷 주택단지 화재

3채 피해···인명피해 없어단지 주민들 한때 공포감  성탄절 전날인 지난 24일 귀넷 카운티 주택단지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택 1채가 전소되고  2채가 피해를  입었다. 다행이 인명피해는발생하지 않았다.귀넷 소방국은 이날 정오께 그레이슨시 스완리지 서클 주택단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급히 현장에 출동했다. 현장 출동 당시 이미 한 주택이 불길에 완전히 휩싸였고 불은 인근 주택으로 확산 중이었다.화재는 현장에 출동한 11개 소방서 33명의 소방대원에 의해 45분 만에 진압됐다. 소방당국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건/사고 |귀넷 카운티, 화재, 성탄절 이브, 그레이슨시, 귀넷 소방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