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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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도 안심 못한다… 박탈 ‘상시심사’ 강화

조사·소송 연계 압박올들어 200여건 소송연간 건수 15배 급증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시민권 신규 취득의 문턱을 대폭 높인 데 이어 이미 시민권을 취득한 귀화자들에 대한 시민권 박탈 절차까지 체계적으로 확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이민사회에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이 추진 중인 시민권 박탈 사건의 조사 및 연방 법무부 회부 관련 지침에 대한 의견 수렴이 14일 마감되는 가운데, 이번 조치는 시민권 신청 단계의 심사 강화와 이미 취득한 시민권의 적법성에 대한 사후 검증이 동시에 추진되고

이민·비자 |시민권도 안심 못한다, 박탈 ‘상시심사’ 강화 |

ICE 정차명령 불응 차량 추격 못한다

일선 요원들에 내부지침 하달고의출동후 강제로 정지행위도 금지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단속 과정에서 정차 명령에 불응하는 차량을 추격하지 못하도록 하는 지침을 일선 요원들에게 내렸다.AP통신에 따르면 ICE는 지난달 30일 추방단속팀(ERO) 요원들에게 이같은 내부 지침을 하달했다.이 지침은 운전자가 ICE 요원의 정차 명령에 불응하더라도 차량을 뒤쫓는 추격전을 벌이지 못하도록 했다. 차량을 들이받아 강제로 멈추게 하는 ‘피트(PIT) 기동’도 금지했다. 지침에 따르면 요원들은 추격 대신 차량 번호와 특징 등 관련

사회 |ICE 정차명령 불응 차량 추격 못한다 |

트랜스젠더 학생 호칭 제재 못한다… 법원, UC 대학에 제동

법원, 예비적 금지명령 연방법원이 ‘캘리포니아대’(UC)가 트랜스젠더 학생을 지칭할 때 성별 정체성과 다른 이름이나 대명사를 사용하는 학생을 성희롱 규정으로 제재하는 데 제한을 뒀다. 법원은 학생들이 자신의 신념에 따라 상대방의 생물학적 성에 맞는 이름과 대명사를 사용하는 것까지 대학이 금지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기독교 매체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가주 로스앤젤레스 연방지방법원의 프레드 W. 슬로터 판사는 지난 9월 15일 보수 성향 교육단체 ‘디펜딩 에듀케이션’(Defending Education·DE)이 UC를 상대로

종교 |트랜스젠더 학생 호칭 제재 못한다 |

오픈AI 조지아 초대형 데이터센터 계획 ‘흔들’

주민들∙환경단체 잇단 소송“밀실협약으로 주민들 배제”건설 지연 · 무산 가능성도  챗 GPT 개발사인 오픈AI가 서배너 인근 에핑엄 카운티에 추진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건설계획이 투명성 논란과 함께 잇단 소송에 직면했다. 법원 판단 여부에 따라 사업이 지연되거나  아예 무산될 가능성도 제기된다.버지니아에 본부를 두고 있는 남부환경법률센터(SELLC)는 21일 에핑엄 카운티 주민 5명과 환경단체 원헌드레드마일스를 대리해 에핑엄 카운티 산업개발청과 오픈AI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SELC는 소장에서 “오픈AI와 에핑엄 산

경제 |오픈AI, 데이터센터, 밀실협약, 투명성, 에핑엄 카우티, 산업개발청, 소송, 남부환경법률센터, 제동 |

“해외 장기체류 영주권자도 공적부조 심사 대상”

 공적부조 기준 강화 속 영주권자 ‘재입국 주의보’ 트럼프 행정부의 영주권 신청자 공적부조 심사가 대폭 강화된 가운데 장기간 해외에 체류하는 일부 영주권자의 재입국 과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뉴욕 지역 비영리 디지털 매체 ‘넵욕(NepYork)’은 최근 이민법 변호사들의 설명을 인용해 영주권자가 180일 이상 연속 해외 체류 후 미국에 돌아올 경우 공적부조 심사 대상이 될 가능성을 보도했다.연방 국토안보부(DHS)는 기존 공적부조 규정을 폐지하고 심사 범위를 확대하는 새 규정을 지난 9월18일부터 적용하

이민·비자 |해외 장기체류 영주권자도 공적부조 심사 대상 |

하루 한 잔도 안심 못한다

술, 9가지 암 사망 위험 높여관련 암 사망 33년새 2배 급증 미국인들의 음주율이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하루 한 잔 정도의 술도 여러 종류의 암으로 사망할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갤럽 조사에 따르면 술을 마신다고 답한 미국 성인은 전체의 54%로 2년 연속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으며 여전히 술을 마시는 사람들에게는 생각보다 훨씬 적은 양의 알코올도 암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연구진은 전 세계 200여개 국가와 지역에서 수백 가지 질병과 건강 위험

라이프·푸드 |술, 9가지 암 사망 위험 높여 |

영어 못한다고… 한인 트럭기사 면허정지 ‘날벼락’

상업면허 영어검증 강화CHP 현장 단속서 문제돼17년 경력에도 시험 탈락한인들 생업유지‘직격탄’ 연방 교통부(DOT) 산하 자동차안전관리국(FMCSA)의 상업용 차량 운전자 영어 능력 검증이 강화된 가운데, 실제 현장에서 영어 능력 문제로 단속을 받은 한인 트럭 운전자가 면허 정지 절차까지 밟게 되는 등 이민 1세대 운전자들의 생업에 미치는 영향이 현실화되고 있다. 17년 경력의 60대 한인 트럭 운전사 존 김씨(가명)는 지난 7월 말 프리웨이를 운전하던 중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HP)의 단속을 받았다. 트레일러

사회 |한인 트럭기사, 면허정지,영어 못한다고 |

총 들고 연방의사당 돌진 조지아 10대 유죄 인정

“의원들 겁만 주려 했다” 장전된 산탄총을 들고 연방의사당으로 돌진하다 체포된 조지아 10대 청소년이 유죄를 인정했다.법원 기록에 따르면 스머나에 거주하는 카터 카마초(18)는 27일 열린 재판에서 연방의사당 총기 불법 소지 혐의에 대해 자신의 유죄를 인정한 것으로 확인됐다.카마초는 지난 2월 17일 방탄복과 위장복을 착용하고 장전된 산탄총을 든 채 연방의사당을 향해 달려가다 경찰에 체포됐다.경찰이 공개한 카메라 영상에서는 카마초의 돌진 모습과 함께 경찰의 정지 명령과 바닥에 업드리라는 명령에 순순히 따르는 모습도 담겨 있

사회 |연방의사당, 조지아 10대, 스머나, 카마초, 총기 불법 소지, 산탄총 |

국내선도 안심 못한다… ICE 체포 속출

TSA 승객 정보 활용해단순 체류위반까지 대상덴버공항 체포영상 논란“승객정보 넘겨라”요구도합 법체류 서류 소지 권고 미국 내 국내선 항공편을 이용하는 승객들에 대한 이민 단속이 대폭 강화되면서 체류기한을 넘긴 단순 이민법 위반자들까지 공항에서 체포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여기에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들이 항공기 기장에게 승객 정보를 요구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연방 교통안전청(TSA)이 확보한 항공 승객 정보를 ICE에 제공해 수백 명이 체포된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가장 최근의 사례는

이민·비자 |국내선도 안심 못한다, ICE 체포 속출 |

제62회 슈퍼보울 28년 2월 애틀랜타 개최

2028년 2월 13일 벤츠 경기장 NFL이 조지아주로 돌아오는 미 프로풋볼 최대의 축제 개최 날짜를 공식 확정했다. 제62회 슈퍼보울(Super Bowl LXII)은 2027 시즌을 마무리하며 2028년 2월 13일 일요일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2월 중순으로 일정이 잡힌 것은 NFL 정규 시즌 확대 이후 달력상 더 늦은 시기에 슈퍼보울을 개최하려는 리그의 최근 추세를 이어가는 것이다.슈퍼보울 LXII는 애틀랜타가 NFL 챔피언십 쇼케이스의 개최 도시로 선정된 통산 네 번째 사례가 된다.이번 행사는 십만 명

연예·스포츠 |제62회 슈퍼보울, 애틀랜타 |

조지아 심장박동법 시행 4년…줄지 않는 낙태

원격진료 낙태약 처방 확산임산부 사망∙클리닉 폐쇄도 조지아의 낙태금지법인 소위 심장박동법 시행 4년 동안  조지아 임산부 2명이 사망하고 최소 2곳의 낙태 클리닉이 문을 닫았다고 WABE 가 전했다.WABE는 심장박동법 시행 4주년을 맞아 이로 인한 조지아에서의 변화를 진단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심장박동법은 초음파를 통해 태아의 심장 박동이 확인되는 임신 6주 이후의 낙태를 원칙적으로 금지 하고 있다.WABE는 기사에서 심작박동법과 관련해 첫 임산부 사망사례로 보고된 앰버 니콜 서먼의 가족 사연을 소개했다.서먼은 임신 초

사회 |낙태, 심장박동법, 임산부, 사망, 원격진료, 클리닉, 산부인과, 낙태약 배송 |

대학 캠퍼스라고 안심할 수 없어… 스스로 안전 수칙 지켜야

대학 ‘안전·대응’ 지침 확인밤에 혼자 다니지 않기 외출 전 ‘안전 계획’ 세우기캠퍼스 안전 서비스 활용 대학 캠퍼스는 절도나 폭력 등 각종 범죄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운 공간이 아니다. 특히 야간에는 더욱 신중한 행동이 요구된다. 대학 진학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라면 캠퍼스 안전 지침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학교 관계자에게 안전 정책을 확인하고 비상 대응 지침을 숙지하는 일은 대학 선택 시 결코 빠뜨려서는 안 될 중요한 점검 항목이다. ■ 대학 캠퍼스 안전 수칙▲ 밤에 혼자 다니지 않기수업을 마치고 돌아가는

교육 |대학 캠퍼스라고 안심할 수 없어, 스스로 안전 수칙 지켜야 |

씻어도 안심 못한다…‘사이클로스포라’ 미세 기생충 비상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ㆍ의학 리포트바질·라즈베리·샐러드·고수 등 농산물 오염 의심올여름 수천명 감염… 가주 등 30여개주 확산심한 설사·복통… 항생제 치료 안하면 수주 지속철저한 세척·손 씻기 필수… 채소 익혀 먹어야 올해 들어 사이클로스포라 기생충 감염 사태가 발생한 주들. <삽화: 워싱턴포스트>  올 여름 미 전국에서 2,000명 이상이 신선 농산물을 오염시키고 수일간 설사를 유발할 수 있는 미세한 기생충에 감염됐다. 공중보건 당국자들은 이번 유행이 이례적으로 큰 규모이며, 역설적으로 조사관들에

기획·특집 |씻어도 안심 못한다,사이클로스포라, 미세 기생충 비상 |

28년 산 영주권자도 안심 못한다

입국심사 대폭 강화에모국 갔다오던 영주권자공항서 체포·추방 위기경범죄 이력 문제 삼아 미국에서 28년 동안 합법적으로 거주해 온 영주권자가 해외여행을 마치고 귀국하던 중 공항에서 이민당국에 체포돼 추방 절차에 회부되는 사건이 발생했다.과거 10여 년 전의 경범죄와 교통위반 기록이 문제가 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인을 비롯한 영주권자들 사이에서도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시사주간지 뉴스위크에 따르면 자메이카 국적의 영주권자 데이턴 안드레 린지는 지난 2월 28일 자메이카에서 휴가를 마치고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으로 입국하던 중

이민·비자 |28년 산 영주권자도 안심 못한다 |

독립기념일 연휴 음주·산만운전 집중단속

GSP 요원 주요 도로에 집중 배치 조지아주 공공안전국(DPS)이 독립기념일 연휴를 맞아 고속도로 내 산만 운전을 근절하고 급증하는 귀성·귀경 차량을 관리하기 위해 주 전역에 순찰대원을 대거 배치한다.애틀랜타를 포함한 조지아주 전역의 법 집행 기관들은 이번 주 도로 위로 쏟아져 나올 엄청난 규모의 연휴 차량 행렬에 대비해 단속 수위를 대폭 높인다. 조지아주 공공안전국은 연중 가장 혼잡한 여행 주말 중 하나인 이번 연휴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순찰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운전자들은 조지아주 고속도로 순찰대(GSP)와

사회 |독립기념일 연휴, 교통단속, 음주 및 주의산만 |

영주권자도 입국시 추방 가능

■ 이민자 추방 강화연방대법, 행정부 유리 판결범죄혐의시 재입국 심사 인정 연방 대법원이 범죄 혐의를 받는 영주권자에 대해 재입국 단계에서 추방 절차로 이어질 수 있는 심사 권한을 인정하는 판결을 내렸다. 이번 판결은 영주권자의 법적 지위와 국경 심사 과정에서의 정부 권한 범위를 둘러싼 기존 판례 흐름 속에서 내려졌으며,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정책 기조에 힘이 실렸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23일 연방 대법원은 범죄 혐의가 제기된 아시아계 영주권자인 묵 초이 라우 케이스에서 재입국 과정 중 이민 가석방 상태로 분류된 조치

이민·비자 |영주권자도 입국시 추방 가능, 이민자 추방 강화 |

임영웅, 이번엔 산골총각이다…오는 23일 '산골총각 영웅' 첫선

 임영웅[물고기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가수 임영웅이 '섬총각'에 이어 '산골총각'으로 변신한다.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임영웅이 출연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산골총각 영웅'이 오는 23일 오후 9시 처음 방송된다고 4일 밝혔다. '산골총각 영웅'은 임영웅의 첫 고정 예능인 '섬총각 영웅'의 시즌2 격이다. 임영웅이 외딴 '산골총각 하우스'에서 '무공해 라이프'를 펼치는 이야기를 담는다. 배우 차승원, 현봉식, 김도훈과 개그맨 허경환, 곽범, 가수 조째즈, 넉살, 로이킴이 출연해 임영웅과 함께 예측불가 웃

연예·스포츠 |임영웅, 이번엔 산골총각이다 |

“생산 속도 더 높여라” 닭공장 노동자 사지로 모는 트럼프 정부

USDA, 생산속도 25%상향조정 허용가금류 중심지 조지아 노동·이민단체”노동자 피와 땀 짜내려는 조치”반발 이미 전국 최악의 산업재해 위험에 노출돼 있는 가금류 가공공장 노동자들이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더욱 위험한 노동환경에 노출되고 있다고 AJC가 보도했다.20일 AJC가 특집기사를 통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연방 농무부는 최근 육계 가공공장의 생산라인 속도를 25% 높일 수 있도록 허용하는 규정 변경안을 발표했다.농무부는 “생산속도 향상 허용이 정부의 과도한 개입없이 시장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사회 |가금류 공장, 노동자, 생산속도, 향상, 연방농무부, 수르 법률 협력단, 산업안전보건청, 이민자 권익단체 |

합법적 영주권자도 대규모 재심사 착수

DHS 전담조직 신설과거 범죄·허위진술수천건 전면 재검토“영주권도 안심 못해” 트럼프 행정부가 불법체류자 단속을 넘어 합법적 영주권자에 대한 대규모 재심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인들을 비롯한 미국 이민사회에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연방 국토안보부(DHS)가 영주권자 재검토 전담 조직까지 신설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영주권도 더 이상 안전한 신분이 아닐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뉴욕타임스가 최근 입수한 DHS 내부 자료에 따르면 국토안보부는 미국 전역의 영주권자들을 대상으로 과거 이민 신청 기록과 범

이민·비자 |합법적 영주권자도, 대규모 재심사 착수,과거 범죄·허위진술, 영주권도 안심 못해 |

불체자 단속으로 변한 산림지 합동단속

이달 초 북조지아서 대규모 작전 체포 32명 중 25명 불법체류자  북조지아 산림지대에서 진행된 대규모 합동단속으로 모두 32명이 체포됐다. 체포된 사람 중 다수가 불법체류자여서 이민단속의 변형이 아니냐는 평가도 나온다.5월 1일부터 6일까지 조지아 북부 국유림 지역을 중심으로 ‘오페레이션 서던 포레스트 트라이던트(Operation Southern Forest Trident)’이라는 작전명으로 다수 수사기관이 참여한 합동단속이 실시됐다.이번 단속에는 스티븐스 카운티 셰리프국을 포함해 연방국토안보부(DHS)와 조지아 주순찰대

사회 |북조지아, 산림지역 합동단속, 오퍼레이션 서던 포레스트 트라이던트, DHS, 스티븐스 카운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