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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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 연휴 앞두고 학교서 총격…"학생 용의자 포함 3명 사망"

위스콘신 경찰 "17세 여학생이 권총으로 총격"…교사 1명·학생 1명 사망부상자 2명도 위독…유치원∼고교 함께 있는 교외 사립학교서 발생 '충격'총격사건 발생한 위스콘신주 학교 부근의 경찰차량들[로이터] 위스콘신주의 한 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나 용의자를 포함해 3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했다고 위스콘신주 매디슨시 경찰이 16일 밝혔다.경찰 발표와 AP 통신 등 미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위스콘신주의 주도인 매디슨에 있는 어번던트 라이프 크리스천스쿨에서 총격이 발생했다.경찰은 사건 발생 직후 브리핑을

사건/사고 |위스콘신주, 학교, 매디슨시, 총격사건 |

끊긴 다리로 안내한 구글지도…인도서 차량 추락 3명 사망

'공사 중' 안내판·차단기도 없어…공사업체·구글 관계자 체포인도에서 구글 지도가 안내해 주는 길을 따라가던 차량이 공사 중인 다리로 진입해 15m 아래로 추락, 3명이 사망하는 일이 벌어졌다.27일(현지시간) 인도 힌두스탄 타임스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새벽 인도 북부 우타르 프라데시주 발릴리 지역에서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던 차량 1대가 공사 중인 다리에서 람강가 강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벌어졌다.현지 경찰은 이 차에 3명이 타고 있었으며 운전자가 구글 지도 안내에 따라 공사 중인 다리로 진입했고, 다리가 끊겨 있는

사건/사고 |끊긴 다리로 안내한 구글지도, |

미시시피서 버스 전복 사고로 7명 사망·37명 부상

 미국 미시시피주에서 31일 버스 전복 사고로 7명이 숨졌다고 AP 통신이 미시시피 고속도로 순찰대를 인용해 보도했다.사고는 미시시피주 워런 카운티 보비나 인근 20번 고속도로에서 이날 오전 발생했다.워런 카운티 검시관에 따르면 사망자 중에는 16살과 6살 남매도 포함됐으며, 다른 사망자 신원은 확인하고 있다. 사고로 인한 부상자는 37명이며, 이들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연합뉴스>

사건/사고 |버스 전복 사고 |

18개주서 '대장균 오염' 당근 유통…1명 사망

CDC "대형식료품체인서 판매…지금도 유통될 가능성은 낮아" 18개 주 대형 식료품점을 통해 대장균의 일종인 이콜라이(E. coli O121)에 오염된 당근과 미니당근이 유통돼 1명이 사망하고 최소 39명이 병에 걸렸다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18일 밝혔다.CDC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그림웨이팜스(Grimmway Farms)가 월마트, 타깃, 크로거, 홀푸드, 트레이더조 등 식료품점 체인을 통해 유통한 포장 당근과 미니당근 일부가 이콜라이에 오염됐다.CDC는 문제의 당근들이 현재 유통되고 있을 가능성은 적다면서,

사회 |대장균 오염,당근 |

맥도널드 햄버거 먹고 1명 사망

CDC “이콜라이 감염돼” 맥도널드 햄버거가 이콜라이 대장균에 오염되면서 이를 섭취한 소비자들 중 1명이 사망하고 50여명이 발병한 것으로 확인돼 연방 보건당국이 긴급 조사에 착수했다. 22일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오리건주 등 10개주에서 맥도널드 쿼터파운드 햄버거로 인한 이콜라이균 감염 발병 사례가 50여 건 확인됐고, 이중 노인 1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CDC에 따르면 발병자들은 모두 맥도널드의 쿼터파운드 햄버거를 먹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입원환자 중에는 일명 햄버거병이라고 불리는

사회 |맥도널드 햄버거,이콜라이 감염,1명 사망 |

여객선 선착장 붕괴 7명 사망

사바나 인근 사펠로섬서 사바나 인근 사펠로섬 여객선 선착장 다리가 붕괴돼 7명이 바다에 빠져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19일 오후 4시 30분께 사펠로섬 여객선 선착장 다리가 붕괴되면서 일어났다. 당시 사펠로섬에서는 사펠로 문화의 날(Sapelo Cultural Day)행사가  열리던 중이었고 이를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섬을 방문한 상황이었다.당국에 따르면 사고 당시 선착장에는 40여명이 있었고 갑자기 다리 가운데가 무너지면서 그 중 20여명이 바다에 빠졌고 7명이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사망자들은 모두 7

사건/사고 |사펠로섬, 부두다리, 사바나 |

귀넷 주유소서 총격…남성 1명 사망

경찰, 도주 용의자 수배  귀넷의 한 주유소에 발생한 총격사건으로 남성 1명이 사망했다.귀넷 경찰에 따르면 총격사건은 11일 오전 귀넷 카운티 지미카터 블러버드에 있는 아모코 주유소에 발생했다.총격사건을 신고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총에 맞아 쓰러진 한 남성을 발견했다. 이 남성은 즉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목격자 증언과 현장에서 수집한 증거를 토대로 용의자 수색에 나섰지만 이날 오후 현재 아직 검거하지 못한 상태다.사망한 남성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경찰은 용의자 검거를 위해 제보도

사건/사고 |주유소, 총격, 사망, 도주, 귀넷경찰 |

"플로리다 강타한 허리케인 '밀턴'에 최소 10명 사망"

플로리다 주지사 "피해 컸지만 최악 시나리오는 피해"바이든 "미스터 트럼프, 복구지원 관련 거짓말 그만해야" 플로리다주를 관통한 허리케인 '밀턴'의 영향으로 최소 10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미국 정부가 10일 밝혔다.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대국민 입장 발표를 통해 공식 확인된 사망자는 4명이라고 밝혔지만, 알레한드로 마요르카스 국토안보부 장관은 같은 날 백악관 언론 브리핑에서 밀턴의 영향으로 최소 10명이 숨진 것으로 보고받았으며, 토네이도(강한 회오리바람)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특히 플로리다 동부 해안의

사건/사고 |허리케인, 밀턴 |

최소 33명 사망∙ 30만 가구 여전히 정전

▪숫자로 보는 조지아 헬린 피해 상황  허리케인 헬린으로 조지아에서만 4일 현재 최소 33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고 30만 가구가 여전히 정전사태를 겪고 있다.헬린으로 인해 발생한 조지아의 피해 상황을  숫자로 정리해 봤다. 1,300.000 가구가  정전피해를 입었다. 현재도 30만 가구가 정전 사태다.8,000개의 전신주가 손상을 입어 교체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전 최대 피해 규모는 1,700개 였다.21,000개의 전선이 강풍으로 지상에 떨어져 총길이 1,000마일의 전선을 교체해야 한다.3,200그루의 나무가

사건/사고 |허리케인, 헬린,조지아, 피해상황, 숫자 |

전철내 무차별 총격 시카고서 4명 사망

시카고 교외 지역 전철 안에서 총기난사 사건으로 승객 4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2일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30분께 시카고 도심에서 서쪽으로 10마일 떨어진 포레스트팍 전철역에서 무차별 총격이 발생해 승객 3명이 현장에서 사망하고 1명은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고 현지 경찰이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이 역에 진입하던 시카고 트랜짓 블루라인 전철 안에서 괴한이 승객들을 향해 총격을 가하고 도주했다. 신원이 아직 공개되지 않은 총격범은 전철 내 감시카메라 영상을 토대로 추적을 벌인 경찰에

사건/사고 |전철내 무차별 총격 |

‘보어스 헤드’ 가공육 먹고 최소 9명 사망

 리스테리아균 감염 환자 속출 뉴욕·뉴저지 등 18개주서 지난 한달새 뉴욕과 뉴저지를 비롯한 미 전국에서 ‘보어스 헤드’(Boar’s Head) 가공육 제품을 먹고, 리스테리아균에 감염된 식중독 환자가 속출하면서 최소 9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28일 지난 7월 ‘보어스 헤드’ 가공육 제품발 리스테리아균 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미 전역 18개주에서 최소 9명이 식중독으로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또 리스테리아균에 감염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환자도 최소 57명이 넘는다. 이번 리스

사회 |보어스 헤드, 리스테리아균 감염 |

헬린으로 11명 사망∙110만 가구 정전

주 비상운영센터도 정전 사태  오늘 오후까지 홍수경보 유효 허리케인 헬린으로 27일 정오침 현재 조지아에서 11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약 1백만 가구 이상이 정전 사태를 겪는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26일 밤 11시께 4등급 허리케인로 플로리다 페리 인근에 상륙한 헬린은 밤새 최대 풍속 시속 140마일의 빠른 속도로 북상해 조지아 남부와 북동부 지역에 도착했다.조지아에 도착한 헬린은 세력이 2등급으로 다소 약화됐지만 강풍과 함께 많은 비를 뿌려 조지아 전역에 상당한 피해를 안겼다.조지아 재난청과 주요 언론 보도를 종합하

사건/사고 |허리케인 헬린, 정선사태, 홍수경보 |

델타항공 작업장서 2명 사망·1명 부상

27일 오전 애틀랜타 공항 안델타 "사고경위·원인 조사중"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 내 델타항공 작업장에서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델타항공은 27일 이날 오전 공항 안에 있는 자사 델타 테크옵스에서 발생한 사고로 작업 중이던 직원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발표했다.그러나 델타는 구체적인 사고 경위와 내용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은 채 “당국과 협력해 원인을 철저하게 조사 중”이라고만 설명했다델타옵스는 항공기 유지보수와 수리, 점검을 하는 시설로 이번 사고는 휠 및 브레이크 작업장에서

사건/사고 |델타항공, 델타 테크옵스 |

앨라배마 심야 총기참사…최소 4명 사망·17명 부상

앨라배마주 버밍햄서 유흥가 심야 총격전 지난 21일 밤 앨라배마주 버밍햄 지역에서 총기난사 사건으로 최소 21명의 사상자가 난 가운데 총격 현장에 부상자들이 쓰러져 있다. [로이터]  또 다시 무차별 총격으로 수십명의 무고한 인명이 죽거나 다쳤다. 이번 총기난사 사건은 지난 21일 밤 앨라배마주 버밍햄에서 발생했다. 22일 AP통신은 현지 경찰을 인용해 버밍햄 지역의 가장 인기 있는 유흥가 가운데 한 곳에서 총기난사로 최소 4명이 숨지고 17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버밍햄 경찰은 토요일인 21일 밤 11시 직후에 ‘

사건/사고 |앨라배마,총격전,4명 사망·18명 부상 |

보복운전이 부른 참극∙∙∙1명 사망∙1명 중상

20일 오후 미드타운서  보복운전으로 인한 총격으로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은 사건이 발생했다.경찰에 따르면 20일 오후 미드타운 노스사이드 드라이브 북쪽방향으로 운전 중이던 28세 남성이 마리에타 스트리트와 도날드 리 홀로웰 파크웨이 교차로 부근에서 보복운전 시비 끝에 상대 차량 운전자인 51세 남성에게 총격을 가했다. 총을 맞은 남성은 중상을 입었다. 가해 남성은 계속해서 같은 길로 자신의 차량을 몰고 가던 중 반 마일도 채 가지 못해 10번 도로 인근에서 추돌사고를 일으켰다. 이 남성은 추돌사고 상대차량인 빨간

사건/사고 |보복운전, 로드 레이지, 자살, 미드타운 |

배로우 카운티 고교서 총격 사건… "교사 2명. 학생 2명 사망"

GBI  "용의자는 14세 고교생""범행동기·과정  조사 중"부상자 9명 병원서 치료 중  4일 오전 배로우 카운티 애팔래치 고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교사 2명과 학생 2명이 사망했다. 사건을 수사 중인 조지아  수사국(GBI)과 현지 배로우 카운티 셰리프국이 이날 오후 4시에 발표한 사건 브리핑에 따르면 최초 총격 사건 신고는 4일 오전10시 20분에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즉시 학교로 출동했고 출동한 지 수분만에 용의자와 마주쳤다. GBI 크리스 호지 국장은 “경찰과 마주친 용의자는 즉시 항복했고 바로

사건/사고 |총격사건, 애팔라치 고교, 배로우 카운티, 조지아, 한인타운,와인더 |

잇따른 열차 치임사고···1명 사망·3명 부상

12일 하루에만 2건 발생…캅 등서지난주엔 둘루스서 10대소년 부상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잇따라 열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12일 오전 3시께 도빈스 공군기지 부근 철로에서 두명이 지나던 열차에 치여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캅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애틀랜타 스트리트와 오크 리지 드라이브 교차로에서  발생했고  피해자 중 한 명은 열차 아래에서 발견됐다.  이 피해자는 하반신 골절과 두부 외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다른 피해자는 철로 근처에서 발견됐고 엉덩이

사건/사고 |열차 치임사고, 애틀랜타, 캅, 둘루스 |

목숨 앗는 펜타닐 한인도 6명 사망

중독현상 갈수록 심각LA 사망자 연간 2천명아시안들도 예외 아냐 LA카운티에서 펜타닐로 인한 마약 중독으로 작년에도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지난해 한인 6명 등 수십명의 아시안 사망자가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LA 카운티 보건국이 검시국 자료를 분석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3년 LA카운티 내에서 약물 과다복용 및 중독으로 인한 우발적 사망 사례는 총 3,092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 2022년의 3,220명, 2021년의 3,010명 등과 비슷한 수준이며, 이보다 낮았던 2022년 이

사건/사고 |펜타닐, 한인, 사망 |

폭염…최소 38명 사망 추정·1억5천만명에 주의보

중서부에서 동북부까지 확산…워싱턴DC 최고 기온 38도텍사스는 허리케인 강타 후 일주일째 21만가구 정전 피해  올여름 미국 중서부에서 시작된 기록적인 폭염이 동북부까지 확산해 피해를 키우고 있다.15일 CNN 방송과 일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이날 기준 미국에서 1억명이 넘는 인구가 폭염 특보 영향권 아래에 놓였다.CNN은 미 전역의 1억4천630만명이 폭염 주의보나 경보를 받았다고 전했으며, WP는 동부에서만 약 1억명이 이런 폭염 특보 영향권에 있다고 보도했다. 네바다주 사막 지대에 조성된 도시 라스베이거

사회 |폭염 주의보 |

허리케인 베릴 텍사스 강타…2명 사망·150만가구 정전

상륙 6시간 뒤 허리케인 1등급→열대성 폭우로 위력 낮아져강력한 비바람 동반…1천편 이상 항공편 취소·해일 경보도  강력한 비바람을 동반한 허리케인 베릴이 8일 오전 텍사스주를 강타해 2명이 사망하고, 150만가구가 정전되는 피해가 발생했다.AP 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릴은 이날 오전 3시 50분께 휴스턴에서 남서부 쪽으로 약 160㎞ 떨어진 마타고르드 인근 지역에 1등급 허리케인으로 상륙했다. 허리케인 1등급은 허리케인 5개 등급 중에서는 가장 낮은 등급으로, 베릴은 이후 오전 10시께는 열대성 폭우로 위력이 약화

사건/사고 |허리케인 베릴, 텍사스주 상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