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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다량 마약 반입 ‘8년형’

라스베가스 호텔서 픽업한국행 ‘운반책’ 들통나 미국에서 다량의 마약을 여행용 가방에 숨겨 한국으로 밀반입한 40대 운반책이 중형을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15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향정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 혐의로 기소된 A(49)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A씨는 지난 5월15일 라스베가스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메탐페타민(필로폰) 1kg 등 다섯 종류의 마약을 밀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닷새 전 텔레그램으로 연락한 공범의 지시를 받고 라스베가스로 와 전달책이 현지 호텔 주차장에 숨

사회 |다량 마약 반입, 한국행,8년형 |

중국계은행 거액 횡령 은행간부 징역 3년형

70만 달러 이상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LA 중국계 은행의 전 고위 임원이 징역 3년형을 선고받았다. 연방 검찰은 LA 차이나타운에 본사를 둔 이스턴 인터내셔널 뱅크에서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일했던 새미 심스(61·웨스트코비나 거주)가 앞서 금융사기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한 가운데, 지난 7일 열린 선고공판에서 판사가 36개월 징역형을 선고하고 30만6,849달러 배상금 지급도 명령했다고 전했다. 검찰에 따르면 심스는 2017년 9월 이스턴 인터내셔널 뱅크의 CFO로 일하기 시작한 뒤 2018년 2월부터 2021년 4

사회 |이스턴 인터내셔널 뱅크, 거액 횡령, 은행간부, 징역 3년형 |

귀넷 법원 마약 재범자에 90년형 선고

재판 중 선서하에 거짓말"회개 없는 재범자" 판단 귀넷 카운티 판사는 지난 달 검찰이 60년 형을 주문했지만 여러 건의 심각한 마약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남성에게 90년 징역형을 선고하면서 성명을 발표했다.귀넷 법원 기록에 따르면 로렌스빌에 거주하는 40세 조슈아 B. 모스는 지난 3월 15일 마약과 총기 혐의를 포함한 12개 이상의 중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그는 펜타닐, 메스암페타민, 자낙스를 밀매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모스는 자신의 행동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고 재판 기간 동안 거짓말을 한 회개하지 않

사회 |귀넷법원, 마약재범자, 90년형 |

한인 여고생 사망 가해자 4년형

과속 질주 인도 덮쳐유가족 “형량 불충분” 지난 2022년 버지니아주에서 발생했던 한인 학생 등 여고생 2명 교통사고 사망 사건 가해자에 대한 최종 선고 공판에서 용의자에게 징역 4년형이 선고됐다. 그러나 유가족들은 무분별한 과속 질주로 꽃다운 10대 여학생 2명의 목숨을 앗아간 살인자의 형량으로는 너무 가볍다며 또 다른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히고 나섰다. 지난 6일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법원은 2명에 대한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돼 유죄가 인정된 우스만 사히드(20·사진)에 대해 배심원단의 형량 권고를 그대로 받아들여

사건/사고 |한인 여고생 사망 가해자, 4년형 |

여자친구 청부살해 시도 둘루스 내과의사 7년형

다크웹 통해 청부살해자 고용 시도 여자 친구를 청부살해 하려 시도한 둘루스 내과의사에게 지난 18일 징역 7년 3개월, 보호관찰 2년이 선고됐다.제임스 완(54세, 사진)은 다크 웹을 이용해 고용살인을 시도한 혐의로 지난해 10월 기소됐다. 그는 2022년 4월 18일 여자 친구를 살해하기 위해 휴대폰을 이용해 다크웹 마켓플레이스에 접근해 누군가를 고용하려 했으며, 비용으로 암호화폐를 이용해 2만5천 달러를 사용했다. 완은 여자친구의 이름, 주소, 페이스북 계정, 태그 번호를 포함한 자동차 설명을 공유했다. 그는 잠재적인 살

사회 |둘루스, 내과의사, 제임스 완 , 청부살해 |

기아 조지아, 2025년형 순수 전기차 SUV EV9 생산 개시

2025년형 기아 EV9, 기아 조지아 웨스트 포인트 공장에서 생산되는 기아 최초의 전기차로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텔루라이드, 쏘렌토, 스포티지 SUV와 동일 생산라인에서 제조  기아 조지아 생산법인이 지난달 30일 웨스트포인트 공장에서 첫 생산한 3열 전기 SUV 2025년형 EV9 출하 기념행사에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를 비롯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아차 제공>  기아 조지아 생산법인은 지난 30일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 공장에서 첫 현지 생산된 3열 전기 SUV인 2025년형 EV9을 선보였다.

경제 |기아 조지아, 2025년형 전기차 SUV EV9 생산 개시 |

현대차, 소형 SUV 2024년형 코나 출시

 현대자동차가 14일 LA 한인타운 마당몰에서 2024년형 코나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 코나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전기차가 대세가 된 시장 상황에 맞게 260마일 주행 거리를 자랑하는 EV 모델로도 출시된다. 코나 모델은 오는 12월 10일까지 마당몰에 전시된다. 현대차는 또‘코나 해쉬태그 챌린지 이벤트’도 소셜 미디어를 통해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선물을 제공한다.<이경운 기자>

경제 |현대차, 소형 SUV, 2024년형 코나,출시 |

빗나간 총탄으로 아이 실명시킨 남성 30년형

애슨스에서 총격전 중 유탄에 맞아 총격전을 벌이던 중 빗나간 총탄으로 한 아이를 실명시키고, 14세 소녀의 팔에 부상을 입힌 38세 남성이 징역 30년형을 선고받았다.라시드 스캇은 지난 4월 26일 조지아주 애슨스 노스 애비뉴 쇼핑센터에서 총격전을 벌이던 중 유탄이 인근 댄스학원으로 날아가 5세 네바에 브라운의 안면과 14세 소녀의 팔을 맞췄다.네바에의 엄마인 브리타니 라이트는 댄스학원에 딸을 내려놓고 돌아서던 중 총격이 발생했다고 회상했다. 딸이 눈에 총격 부상을 입은 것이다.결국 네바에의 안구는 회복이 불가능해

사회 |네바에 브라운, 라시드 스캇, 아이 실명 |

컴퓨터 키보드 박스에 펜타닐 밀반입 13년형

컴퓨터 키보드 박스 안에 25만 달러 상당의 펜타닐을 숨겨 LA 국제공항(LAX)으로 밀반입하려던 남성이 13년의 중형을 선고받았다. 연방 검찰에 따르면 지난 2020년 9월14일 LA 국제공항에서 저메인 에글스턴(35)의 가방을 보안 검색하던 중 폭발물을 포함할 가능성이 있다는 경보가 울렸다. 공항 보안 요원들은 즉시 수색을 실시해 그의 가방에서 컴퓨터 키보드 박스를 찾아냈다. 박스에 들어있던 단단히 포장된 세 개의 소포 안에는 6.58파운드의 펜타닐이 들어있었고 이는 25만 달러 이상 되는 상당한 양이었다. 

사회 |키보드 박스에 펜타닐 밀반입 |

개 짖는 이웃집에 가 총격 여성 27년형

플라워리 브랜치 50대 여성 이웃집 개가 심하게 짖는 것에 화가 나 이웃집에 침입해 총을 쏴 이웃을 부상 입힌 플라워리 브랜치 50대 여성에게 27년의 징역형이 선고됐다.법원은 지난 15일 플라워리 브랜치에 거주하는 57세 여성 폰다 스프랫(사진)에게 가택침입, 2건의 가중 폭행, 2건의 살인미수, 범행 중 초기소지 혐의 등을 적용해 징역 65년형을 선고했다. 27년 복역 후 나머지 38년 동안은 집행유예 기간을 채워야 된다.스프랫은 지난해 11월 29일 이웃집 개가 심하게 짖자 이웃집에 찾아가 마다툼 중 총격을 가

사회 |폰다 스프랫 |

'100년형' 시카고 한인 장기수, 이번에는 석방될까

19세 때 누나 사주로 누나의 동거남 총격 살해…30년간 모범수 복역 앤드루 서"6개월 전 직업 훈련 제공 교도소 이감…사면 기대 어느 때보다 높아" 시카고 한인 장기수 앤드루 서, 이번에는 석방될까[앤드루 서 후원 페이스북 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열아홉살 때 누나의 동거남을 총격 살해한 혐의로 징역 100년형을 선고받고 30년 째 복역 중인 미국 시카고 한인 장기수 앤드루 서(49·한국명 서승모)씨의 사면 청원이 이번엔 받아들여 질 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시카고 트리뷴은 5일 1993년 9월 시카고에

사회 |한인 장기수,석방될까 |

냉동 훈제장어 밀수입 20년형 위기

중국산 수입업자 유죄 인체에 해로운 동물 약성분이 포함된 냉동 훈제장어를 밀수입한 혐의로 기소된 아시아계 업주가 오는 8월로 예정된 선고 공판에서 20년이 넘는 연방 징역형에 처해질 것으로 보인다. 연방 법무부의 톰 로젝 대변인은 최근 발표한 성명에서 지난 3월31일 유죄를 인정한 케빈 셍 시앙 팽(41)에게 오는 8월 14일 LA 연방지법에서 열리는 선고 공판에서 최대 21년의 징역형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로젝 대변인에 따르면 수산물 유통업체인 용창 컴퍼니를 운영하는 팽은 연방 식품의약국(FDA) 검사에서 수입 금지

사회 |냉동 훈제장어 밀수입 20년형 위기 |

$120만 실업수당 사기, 신분도용 아시안 7년형

타인의 신분정보를 훔쳐 코로나19 실업수당 120만 달러를 부정하게 신청한 37세 아시안 남성이 7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연방 검찰에 따르면 올해 37세의 샌타애나 출신 베트남계 냔 황 팜이 타인의 신분을 도용해 코로나19 실업수당 120만 달러를 신청한 혐의로 최근 7년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올해 1월23일 자신의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팜은 2020년 7월부터 2021년 4월까지 캘리포니아, 텍사스, 미시간 주민들의 도난 당한 신상 정보를 사용해 약 125만5,350달러의 코로나19 실업수당을 신청했다.

사건/사고 |실업수당 사기, 신분도용 아시안 7년형 |

힙합스타 메건 디 스탤리언에 총 쏜 래퍼, 최대 22년형 유죄

토리 레인즈(왼쪽)와 메건 디 스탤리언(오른쪽) 미국 힙합스타 메건 디 스탤리언(27)에 총을 쏜 혐의로 기소된 캐나다 출신의 래퍼 토리 레인즈(30)에 대해 23일로스앤젤레스 법원 배심원단이 유죄 평결을 내렸다.배심원단은 이날 총기 발사 및 폭력, 미등록 총기 소지 등 3건의 중범죄 혐의에 대해 유죄로 결론 내렸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레인즈는 2020년 할리우드힐스 거리에서 음악 문제로 메건 디 스탤리언과 말다툼을 벌이다가 "춤을 추라"면서 그의 발등을 겨냥해 총을 쏘았고, 이 총격으로 다친 메건 디 스탤리언은

연예·스포츠 |토리 레인즈 |

기아, 2023년형 EV6 가격 발표

4만8,500달러부터 시작  기아 전기차 2023EV6 GT. [기아 제공]기아가 4만 8,500달러부터 시작하는 2023년형 EV6 가격을 발표했다. 14일 기아 미국판매법인(KA)에 따르면 두 번째 연식에 접어드는 전기차 EV6는 출고비용 1,295달러를 제외하고 이와 같은 가격에 판매된다. 꾸준한 판매호조와 소비자들로 부터 지속적인 사랑을 받은 윈드 트림(RWD)은 기존 라이트 트림을 대체해 2023년 EV6 라인업의 베이스 모델로 제공된다. 작년 모델 대비 1,000달러 가격이 올랐는데 더

경제 |기아, 2023년형 EV6 가격 발표 |

애플 전 직원, 7년간 회삿돈 1천700만 달러 빼돌려…징역 20년형 가능

 애플 로고[로이터=사진제공]애플 전 직원이 근무 당시 7년간 회삿돈 1천700만 달러를 빼돌렸다가 최대 징역 20년형을 받을 처지에 놓였다.4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애플 근무 당시 수백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디렌드라 프라사드는 최근 연방법원에서 범행 사실을 시인했다고 캘리포니아 북부지방 검찰청이 밝혔다.2008년부터 2018년까지 애플에서 부품 구매를 담당했던 프라사드는 입사 후 3년 뒤인 2011년부터 협력업체 공범 2명과 함께 범행을 저질렀다.  그는 협력업체로부터 부품 공급

사회 |애플 전 직원, 7년간 회삿돈 1천700만 달러 빼돌려 |

미성년 모델 지망생 성폭행한 20대 배우에 징역 50년형

성범죄로 징역 50년형을 선고받은 미국 배우 겸 래퍼 칼란 워커미성년자 모델 지망생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미국의 20대 배우 겸 래퍼가 징역 50년형을 선고받았다.19일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검찰에 따르면 칼란 워커(27)는 미성년자 성폭행 등 8건의 성범죄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워커는 2016∼2018년 소셜미디어를 통해 모델을 지망하는 10대 소녀와 젊은 여성 7명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다. 그는 뮤직비디오 촬영 등 전문 모델로 일할 기회를 주겠다는 거짓말을 미끼로 피해 여성들을 유인해 성폭행했다.&

사회 |성폭행한 20대 배우에 징역 50년형 |

기아, 상품성 높인 2023년형 K5 출시

2만5,090달러부터 시작  기아의 대표 스포츠 세단 K5. [기아 제공]기아가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2023년형 K5를 새로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아 미국판매법인(KA)에 따르면 신형 K5는 연식 변경 모델로 신형 로고 배지를 장착하고 패키징 및 기능이 개선됐다. LXS, EX, GT-라인, 스포티GT 네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GT-라인은 전륜구동(FWD)과 함께 4륜구동(AWD) 옵션도 제공한다. 여기에 더해 GT-라인에는 파노라마 루프 패키지가 선택사양으로 새롭게 추가됐는데 대형 선루

경제 |기아, 2023년형 K5 출시 |

‘숨쉴수 없다’ 플로이드 살해…전 경관 “민권 침해”…20년형

흑인 조지 플로이드 체포과정에 과잉 진압으로 사망하게 한 전 경찰관에게 플로이드의 민권을 침해했다는 혐의로 징역 20년형이 선고됐다. 미네소타주 세인트폴 연방지방법원은 7일 전 미니애폴리스 경찰관 데릭 쇼빈(46)에 대해 20년 징역형을 선고했다. 쇼빈은 지난해 6월 2급 살인, 2급 우발적 살인 등의 혐의로 22년 징역형을 이미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이번 판결은 이와 별개로 쇼빈을 포함해 전 경찰관 4명이 플로이드의 민권을 침해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사건에 대한 결정이다. 

사회 |플로이드 살해 경관, 20년형 |

미성년자들 성학대한 'R&B 황제' 알 켈리에 징역 30년형

판사 "성이 아닌 폭력, 학대 사건"…피해자들 눈물의 증언미성년자들 성학대한 'R&B 황제' 알 켈리에 징역 30년형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을 풍미한 미국의 R&B 스타 알 켈리(55)가 미성년자들을 조직적으로 성착취한 혐의 등으로 거의 30년 만에 마침내 중형을 선고받았다.뉴욕시 브루클린 연방지방법원은 29일 미성년자 성매매와 공갈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켈리에 대해 징역 30년과 10만달러의 벌금을 선고했다고 AP통신과 뉴욕타임스(NYT) 등이 전했다.앤 도널리 연방판사는 "당신이 무기로 사용한 것은

사회 |알 켈리에 징역 30년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