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세 이하 사망원인 1위는 총기사건…연 1만명대
미국에서 총기 사고로 목숨을 잃은 24세 이하는 연간 1만명대로, 이 연령대의 사망 원인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통계자료를 근거로 이 연령대의 사망 원인 1위가 60년간 교통사고였다가 2017년부터는 총기 사건·사고로 바뀌었다고 25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총에 맞아 숨진 24세 이하의 수는 20년 전까지만 해도 7천명 미만이었지만 2020년에는 1만명을 넘어섰다. 2012년 이후로 10년간 학교 내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은 900여건에 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