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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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헤리티지 스토어 단장...'11월 무료 배송 이벤트'

60달러 이상 주문시 무료 배송다국어 서비스로 편의성 제공 전통문화 테마 온라인 쇼핑몰 '케이헤리티지 스토어(‘K-HERITAGE store)'가 다국어 서비스로 새롭게 개편된다.'케이헤리티지 스토어'는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최영창)이 국가무형유산의 전승 작품과 신진 작가의 공예품 등 다양한 전통문화상품이 판매되는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이다. 이 쇼핑몰은 2023년 영문 쇼핑몰로 개설된데 이어 글로벌 수요에 힘입어 프랑스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 서비스를 확대하여 새롭게 오픈했다. 새롭게 단장한 쇼핑몰은 다국어 서비스

생활·문화 |케이헤리티지 스토어, 다국어 서비스, 11월 무료 배송 |

미국판 ‘기생충’… 6개월간 숨어 살아

90대 할머니 집 지하실서 ‘미국판 기생충’ 사건이 실제로 일어났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8일 93세 노인 여성이 혼자 사는 집 지하실에서 6개월간 몰래 거주한 이삭 베탕쿠르(27)가 무단침입 혐의로 체포됐다. 집에 혼자 거주하던 여성은 최근 몇 주 동안 거실 등 집안바닥에서 소음이 점점 심해지자 가족들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여성의 가족들이 경찰에 신고했다. 체포 당시 용의자는 지하실에서 나오는 것을 완강하게 거부했고, 결국 경찰이 지하실 내부에 최루탄을 터트리고 나서야 체포됐다. 베탕쿠르는 환기와 배수 등의

사회 |미국판 기생충 |

상업 부동산 차압 증가…9월 695건·전년비 48%↑

지난 9월 미 전국 상업용 부동산 차압건수가 전월 대비 15%, 전년 동기 대비로는 48% 증가한 695건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매체 아톰의 최근 집계 결과 전국 상업용 부동산 차압 건수는 지난 2016년부터 꾸준히 연 500건 선을 지켜오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본격 적으로 확산한 2020년 4월 이후 한 때 144건까지 감소했다. 하지만 2021년 이후 다시 상승세를 그리기 시작해 지난 5월에는 752건까지 치솟았다. 지난 9월 소폭 감소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상업용 부동산 차압건수를 주별로 세분하면 캘리포니아가

경제 |상업 부동산, 차압 증가 |

[한인마트 정보] ‘시월의 마지막 주’ 특산품전∙먹거리전 ‘풍성’

H마트 이번주 금토일월 한정판매 품목으로는 한국 완도산 활전복EA 3.99, 연어 스테이크LB 6.99, 광어 스테이크 LB 8.99가 선정됐다.스마트 카드 소지 고객에게는  해오름 상큼한 유자차EA 4.49, 냉동 튜브 오징어LB 3.99, 홀 클린냉동한치LB 6.99, 한국산 원황배 8과BOX 27.99,  배추 박스50 LB BOX   11.99, 무우 박스40 LB BOX 11.99, 라고포도6 LB BOX 15.99에 제공된다. 유기농 제품으로는 유기농장 까먹는 군밤 5.29OZ(150G) EA 1.79, 맥카비 유

마트정보 |한인마트, 마트정보, H마트, 메가마트,아씨마켓,시온마켓,남대문 |

[삶과 생각] 지난 11월5일 선거 결과

지천(支泉) 권명오(수필가 / 칼럼니스트)  선거는 끝났다. 1년 이상 치열하게 선거전을 펼치며 당선을 위해 올인했던 대통령 후보와 지방자치 선출직 후보들이 더이상 열전을 할 일이 없고 승자와 패자는 결정됐다. 선거결과는 공화당의 승리다. 이유여하간 국민은 보수를 선택했고 보수는 건재하다. 국민들이 보수정책을 선호하는 것이고 진보 민주당 정책의 가치를 부정한 때문이다. 어찌됐든 당선된 트럼프 전 대통령과 각 지역에서 당선된 승자들은 패자들과 손을 마주잡고 함께 정책개발에 힘을 합쳐 국가와 국민을 위해 정진해야 될 것이다. 국민

외부 칼럼 |지천( 支泉) 권명오,삶과 생각,선거 결과 |

[롯데마켓 세일정보] 11월은 쇼핑의 달’ 롯데마켓, 먹거리 혜택 풍성

롯데마켓 세일정보 11/15/24~11/21/2411월, 본격적인 가을로 들어서면서 롯데마켓에서 풍성하고 다양한 제품을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프로듀스 코너에서는 한국배(BOX, 24.99), 하미멜론(LB, 0.99), 석류(LB, 0.99), 만다린(BAG, 3.99), 단감(LB, 0.99), 한국포도(BOX, 17.99), 부사(LB, 0.99), 한국 고구마(BOX, 9.99), 플로리다 포멜로(LB, 0.99), 흰용과(LB, 1.99), 냉동두리안(LB, 2.99) 등을 판매한다. 육류 코너에서는 소꼬리(LB, 10.

마트정보 |마트정보, 한인마트, 롯데마트 |

세계식량가격 10월 2% 올라… 모든 품목군↑

2개월 연속 상승세 지속 10월 세계 식량 가격이 소폭 상승한 127.4포인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육류를 제외한 곡물, 유지류, 유제품, 설탕 등 모든 품목군의 가격이 상승했다. 9일 한국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10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9월(124.4포인트) 대비 2% 상승한 127.4포인트를 기록했다. 세계 식량 가격지수는 지난 6월 121.2에서 7월과 8월 각각 121.0, 120.7로 2개월 연속 하락했다가 9월에 상승으로 전환된 뒤 2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품목군별로 보면 곡물 가격지수는 전

경제 |세계식량가격,상승 |

김효지 대표, 11월 월간 강연회 개최

11월 강연회 '1031 교환' 진행 12월 월간 강연회 예고 부동산 투자 전문 기업 턴키 글로벌 리얼티(대표 김효지)가 8일 ‘1031 교환, 세금혜택을 통한 자산 증대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11월 월간 강연회’를 진행했다. 턴키 글로벌 리얼티에 따르면, 1921년 세입법에 따라 법률로 제정된 ‘1031 교환’은 미국 내 부동산 관련 절세 방법 중 하나이다. ‘1031 교환’을 통해 부동산을 처분하고 새로운 부동산 구입시 발생하는 이득세를 유예할 수 있다. 이에 투자자들은 자본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사회 |1031 교환, 월간 강연회, 김효지 |

초반부터 독주…‘블루월’ 무너뜨리며 경합주 싹쓸이

4년전 빼앗긴 농촌 등 수복   여론조사가 막판까지 오락가락하며 역대급 초박빙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대선이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결과는 전혀 달랐다.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개표 초반부터 남부 경합주인 조지아·노스캐롤라이나에서 여유 있게 민주당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제쳤다. 특히 핵심 경합주인 펜실베니아에서는 초반만 제외하고는 한 번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으며 결국 7개 경합주들을 모두 싹쓸이해 백악관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트럼프 후보는 경합주 중 가장 먼저 개표를 시작한 조지아와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정치 |블루월,경합주 싹쓸이 |

조지아도 삼성 월렛 디지털 ID 허용

애플∙구글 월렛 이어 공항 검색대 이용 시  삼성 월렛 사용자도 조지아 디지털 운전면허증과 신분증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조지아 운전면허 서스비국(DDS)는 1일 조지아 디지털 운전면허증과 신분증 프로그램을 삼성 월렛으로 확장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DDS는 지난해 초부터 애플 월렛에, 10월에는 구글 월렛을 대상으로 디지털 ID 프로그램을 시행해 오고 있다.그러나 삼성 월렛을 포함 디지털 운전면허증이나 신분증은 애틀랜타 공항 등 프리체크 보안 검색대에서만 유효하다. 대부분의 주요 공공기관에서는 디지털 신분증을 인정하지 않기

사회 |삼성월렛, 조지아 DDS, 디지털 ID, 디지털 운전면허증, 보안검색대 |

현대·기아·제네시스… 월별 최대판매 ‘신기록’

10월 두 자릿수 판매↑한국 브랜드 ‘고공행진’하이브리드가‘효자’3개사 판매량 15만대  10월 미국 시장에서 기아는 스포티지(위쪽), 현대는 투산 모델이 가장 많이 팔렸다. 2개 차량 모두 현대차그룹의 동급 모델이다. [현대차]  지난 10월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 등 한국차 업체가 미국 시장에서 역대 10월 판매 실적을 갈아치웠다. 11월 대선 불확실성에다 고금리,경기침체 우려 등에도 하이브리드와 전기차(EV) 등 친환경 자동차가 전체 판매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은

경제 |현대·기아·제네시스,월별 최대판매 |

대선 직전 ‘고용 쇼크’ 3년 10개월만에 최저

10월 채용 1만2,000명↑허리케인·파업 등 여파실업률은 4.1%로 유지 10월 비농업 일자리 증가수가 거의 4년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지난 8월과 9월 증가폭도 11만2,000명 하향 조정됐다. [로이터]  10월 들어 대형 허리케인이 미국을 강타하면서 대선을 코앞에 두고 신규 일자리가 약 4년 만에 가장 적게 증가하는 ‘고용 쇼크’를 기록했다. 연방 노동부는 10월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1만2,000명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팬데믹 여파로 고용이 대폭 감소했던 2020년 12월 이후 3년 10개

경제 |고용 쇼크 |

비트코인, 6개월만에 7만2,000달러선 돌파

트럼프 당선 기대 등 11월 5일 대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연일 급등세를 나타내며 역대 최고가에 근접하고 있다.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29일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5.55% 급등한 7만2,316달러에 거래됐다. 전날 4개월여만에 7만달러선을 탈환한 데 이어 하루 만에 7만2,000달러선도 뛰어넘었다. 비트코인이 7만2,000달러선에 거래된 것은 지난 4월 이후 처음이다. 이로써 비트코인은 지난 3월 13일 기록한 역대 최고가 7만3,800달러대에 한 발짝 다가섰

경제 |비트코인, 역대 최고가 |

조지아 한인부동산협회, 2024년 10월 CE 클래스 개최

정서적 지원 동물의 이해와 규제임대료 인상 및 퇴거 절차 안내 조지아 한인부동산협회(회장 한현)는 2024년 CE(Continuing Education) 클래스를 29일 둘루스 소재 게스 사우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수민 변호사가 협회 회원과 부동산 관계자를 대상으로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부동산 주제들을 다루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정서적 지원 동물(ESA: Emotional Support Animals)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미국 법무부에 따르면, 정서적 지원 동물은 의료 전문가가 불안, 우울

사회 |조지아 한인부동산협회, 임수민 변호사, 정서적 지원 동물, 임대료 인상, 퇴거 절차 |

월드옥타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개막

 각국 한인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우수 한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28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와 연합뉴스가 공동주최한 올해 대회는 11월 1일까지 이어지며 46개국, 89개 도시에서 활동하는 해외 한인 경제인과 한국 기업인, 한국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등 3,00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연합]

경제 |세계한인경제인대회 |

늙어가는 한국, 잠재성장률 미국에 추월당했다

OECD 올해 잠재성장률 추정   우리나라 잠재성장률이 2년 연속 2.0%로 추정되면서 국내총생산(GDP) 규모가 한국보다 16배 큰 미국에 역전된 것으로 집계됐다. 우리나라는 5년간 잠재성장률이 0.4%포인트 감소한 반면, 미국은 0.2%포인트 증가한 탓이다. 20일 기획재정부가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추정한 올해 우리나라 잠재성장률은 2.0%로 나타났다. 2020∼2021년 2.4%였지만, 2022년 2.3%로 하락하더니 지난해 2.0%로 급락해 올해도 같은 수

경제 |늙어가는 한국, 성장률 미국에 추월당해 |

일요일 ‘서머타임’ 해제…11월3일 2시 → 1시로

   올해 일광절약시간제(Daylight Saving Time·일명 서머타임)가 이번 주말 일요일인 오는 11월3일 해제된다. 이에 따라 이날 새벽 2시를 새벽 1시로 시계를 한시간 빠르게 조정해야 한다.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는 자동으로 시간이 바뀐다. 일광절약시간제는 애리조나 주와 하와이 주를 제외하고 전국 48개 주에서 매년 3월 둘째 일요일 시작돼 11월 첫째 일요일에 끝난다. 서머타임이 해제되면 애틀랜타와 한국의 시차는 13시간에서 14시간으로 늘어나게 된다. 한편 일광절약시간제는 일광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에너지를

사회 |11월3일,서머타임 해제 |

월드옥타 ‘한인경제인대회’ 오늘 개막

오스트리아 빈서 첫 개최    지난주 한국 전주에서 열렸던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구 한상대회)에 이어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회장 박종범)가 글로벌 경제 협력과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연례행사인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유럽에서는 처음으로 오늘(28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막한다. 월드옥타와 연합뉴스가 공동 주최하고, 재외동포청과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오스트리아 센터 빈’에서 열린다. 또한 올해 대회에는 한국의 중소기업중

경제 |월드옥타,한인경제인대회개막 |

2026년 월드컵 대비 다운타운 개선 작업

1억 천만 달러 규모의 인프라 건설 애틀랜타 시의회는 2026년 FIFIA 월드컵을 앞두고, 1억 1,000만 달러의 다운타운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를 21일 승인했다.이 건설 프로젝트는 2년 동안 이루어질 예정이며, 25마일 도로 및 200개의 교차로 재포장, 150개의 가로등 추가 설치, ADA 접근성 기능을 포함한 14마일의 보도 수리 등이 실시된다.애틀랜타 시의회는 “이번 프로젝트가 애틀랜타의 경기장과 이벤트 장소에 방문객을 유치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도시 중심부를 활성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의

사회 |2026년 월드컵, 인프라 구축, 건설 프로젝트 |

학자금 융자 일시 상환유예 6개월 더 연장

소득기반 ‘SAVE’ 가입자약 800만 명 대상 시행 연방 교육부가 법원 판결로 잠정 중단된 소득기반 학자금 융자상환플랜 ‘SAVE’ 가입자 약 800만 명에 대한 일시 상환유예 조치를 6개월 더 연장했다. 21일 CBNC 보도에 따르면 연방 교육부는 SAVE 플랜에 등록한 약 800만 명에 대해 학자금 대출 상환 일시 유예 조치를 추가로 최소 6개월 늘리기로 했다. 지난 7월 연방 제8순회항소법원은 바이든 행정부가 새롭게 실시한 SAVE 플랜 시행을 일시 금지하는 판결을 내린 바 있다. 이에 반발한 교육부는 연방대법원에

사회 |학자금 융자,일시 상환유예,6개월 연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