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면·김 ‘효자’… K-푸드 수출 ‘역대 최대’
올해 9월까지 84억달러한류 열풍에 ‘날개’ 달아 올해도 라면을 중심으로 한국 식품 수출이 활기를 띄고 있다. [연합] 올해 9월까지 K-푸드 수출액이 80억달러를 돌파하며 같은 기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라면과 김이 인기 상품으로 수출 성장세를 주도했다. 28일 한국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1∼9월 한국 식품 수출액은 작년 동기 대비 8.9% 증가한 84억8,000만달러로 집계됐다. K-푸드 수출은 2016년(60억6,000만달러)부터 지난해까지 9년 연속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전체 수출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