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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첫날 모든 트랜스젠더 군인 추방 계획”

트럼프, 강제전역 전망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미군 내에서 모든 트랜스젠더 군인을 추방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을 준비 중이라고 영국 일간 더타임스가 복수의 미 국방부 소식통을 인용해 25일 보도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해당 행정명령은 트럼프 당선인이 대통령으로 취임하는 내년 1월20일에 발표될 수 있다. 준비 중인 행정명령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현재 미군에서 복무 중인 현역 트랜스젠더 군인들을 질병 등으로 인해 군 복무에 부적합하다고 판단해 의병 전역 시킨다는 계획이다. 트랜스젠더들이 새로 군에 입대하는 것도 금지한다

정치 |모든 트랜스젠더 군인 추방 계획 |

트럼프 취임 앞두고… 연준, 금리인하 기대감 식어

내달 동결 전망도 대두시장, 가능성 59%로↓   제롬 파월 연준 의장. [로이터]  다음 달 연방준비제도(FRB·연준)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시장 전망이 약해지는 가운데, 주요 증권사에서도 금리 동결 전망이 나왔다. 로이터 통신은 18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승리 이후 글로벌 증권사 가운데 처음으로 노무라가 다음달 금리 동결 견해를 냈다고 전했다. 노무라는 다만 연준이 내년 3월과 6월에는 각각 0.25%포인트씩 금리를 내릴 것으로 보면서, 내년 기준금리 전망치를 4.0∼4.25%로 유지했다.

경제 |연준, 금리인하 기대감 식어 |

트럼프 취임 앞두고 영주권 문호 전면 동결

■국무부 12월 문호 발표취업 2·3·4순위 제자리에가족이민 한발짝도 못나가   취업이민과 가족이민 영주권 문호가 전면 동결됐다. 연방 국무부가 13일 발표한 2024년 12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취업이민 2순위와 3순위, 4순위 부문의 영주권 판정 승인일은 전달과 동일하게 고시되면서 한걸음도 나아가지 못했다. 다만 세계적 특기자, 기업간부 등이 적용되는 1순위와 투자이민 프로그램인 5순위는 12월 문호에서도 오픈됐다. 취업이민의 사전접수 허용일 역시 1순위와 5순위만 오픈 상태를 유지했을 뿐 나머지 취업이민 순

이민·비자 |12월 영주권 문호 |

트럼프 또 “취임 첫날 대규모 추방”

애리조나 국경지역 유세서 공화당 대통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 24일 남부 국경을 통한 이민자 유입 급증과 관련, 민주당 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고의로 국경을 해체하고 문을 활짝 열었다”고 비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남부 선벨트 경합주의 하나인 애리조나 매리코파 카운티의 템피에서 행한 유세 연설에서 “베네수엘라에서 아프리카 콩고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교도소와 감옥, 정신병원에서 온 범죄 이민자의 침입을 위해 문을 활짝 열어젖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우리는 쓰레기 폐기장이다. 우리

이민·비자 |트럼프,취임 첫날 대규모 추방 |

초조한 해리스 ‘흑인맞춤’ 공약… 트럼프는 “취임 첫날 시추”

격전지 펜실베니아 격돌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14일 펜실베니아주 북서부 이리에서 연설하고 있다. (위쪽사진)같은날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펜실베니아 필라델피아 인근 오크스에서 발언하고 있다. [로이터]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최대 격전지인 펜실베니아에 동시에 출격했다. 해리스는 “트럼프는 자신에 반대하는 국민을 처벌하기 위해 군대를 동원할 것”이라며 날을 세웠고 트럼프는 펜실베니아의 경제와 직결된 화석연료 시추 문제를 들고 나왔다

정치 |해리스,트럼프,펜실베니아 |

슈가로프한인교회, 원로추대 및 새 담임 취임

최봉수 원로목사 추대최창대 담임목사 취임 슈가로프 한인교회는 29일 오후 2시 교회 에배당에서 최봉수 원로목사 추대 및 최창대 담임목사 취임 예배를 개최했다.새서울 침례교회로 시작해 올해로 창립 48주년을 맞이한 슈가로프 한인교회는 제3대 목사로 2002년 부임해 22년을 봉직한 최봉수 목사가 이날 은퇴하고 원로목사로 추대됐다. 최봉수 목사는 이날 소개된 ‘나의 삶 그리고 그의 나라’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교인들의 많은 지원과 하나님의 은혜로 저와 교회가 복을 많이 받았다”며 “아내가 암투병을 할 때도 목회를 계속할 수

종교 |슈가로프한인교회, 최봉수 목사, 최창대 목사 |

샬롯한인회 광복절 기념식 및 남사라 회장 취임

한주형 회장 이임, 남사라 회장 취임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롯한인회는 15일 오후 5시 30분 남부한인장로교회에서 제79주년 광복절 경축행사 및 한인회장 이 취임식을 개최했다.유영걸 부회장의 사회로 열린 기념식에서 나성균 목사가 기도했으며, 서상표 주애틀랜타총영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광복절 기념사를 대독했으며, 참석자들은 만세삼창을 외쳤다.이어 열린 이 취임식에서 성렬문 선관위원장이 남사라 회장의 당선을 공표했으며, 제27대 한주형 회장이 이임사를 전한 후 제28대 남사라 회장에게 한인회기를 전달했다.남사라 회장은 "동포들의 단

사회 |샬롯한인회, 남사라 회장 취임, 광복절 기념식 |

이민자 추방·전기차 우대폐지…트럼프 '취임 첫날' 공약 41개

위헌소지·실행가능성에 대한 의문도 있지만 일단 밀어붙일 수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1월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취임 첫날에 단행하겠다고 밝힌 공약이 41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워싱턴포스트(WP)는 21일 선거운동 기간 트럼프 전 대통령의 각종 연설을 분석한 결과 취임 첫날 계획에 대해 200번이 넘게 언급했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취임 첫날 공약 중 가장 눈에 띄는 분야는 이민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최대규모의 이민자 추방에 나설 것"이라는 발언을 포함해 이민 분야의 취임 첫날 계획을 74차

정치 |트럼프,이민자 추방·전기차 우대폐지 |

재미대한골프협회 이·취임식 개최

재미대한골프협회 회장 이·취임식을 귀넷 소네스타 플레이스에서 1일 오후 6시 개최했다. 20대 신임회장으로 당선된 안성수 회장은 "20대 회장 임기동안 열심히 봉사해 협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인사말을 했다.신임 안성수 회장이 협회기를 전달 받고 있다.  

사회 |재미대한골프협회, 안성수회장, 신소영 회장, 소네스타, 귀넷, 골프, 애틀랜타 |

“취임 첫날 국경 폐쇄·최대 강제추방”

트럼프 극단선동 부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국경 폐쇄 등 강경 반이민 입장을 다시 강조하고 나섰다. 샌디에고의 샌이시드로 국경 검문소 인근 연결로를 이민자들이 걷고 있는 모습.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강경 반이민 입장을 다시 강조하며 자신이 올해 11월 대선에서 승리하면 2기 트럼프 정부 첫날부터 초강경 반이민 정책을 강행하겠다고 다시 강조하고 나섰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18일 2024 공화당 전당대회의 대선 후보 수락 연설에서 취임 첫날 남부 국경을 폐쇄하겠다고 밝히는 등 강경 정책을 예

이민·비자 |취임 첫날 국경 폐쇄·최대 강제추방 |

콜럼비아 선교장로교회, 김영필 담임목사 취임

6대 담임 목사 취임 콜럼비아 선교장로교회의 6대 담임 목사로 김영필 목사가 취임했다. 콜럼비아 선교장로교회는 5월 19일 오후 5시 교회 성도들과 교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영필 담임목사 취임 예배를 성대히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김성훈 목사가 사회를 맡았으며, 샬롯장로교회와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의 대표회장으로 섬기고 있는 나성균 목사가 ‘열매맺는 목회’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한편, 미주 밀알 총단장인 최재휴 목사와 훼잇빌 새생명장로교회 김 철 목사가 축사를 전했으며, 임시 당회장으로 섬겼던 나성균 목사

종교 |콜럼비아 선교장로교회, 김영필 목사 |

장석민 박사, 허드슨 테일러대학교 총장 취임

"학교 설립이념 충실, 수준높은 신학교육" 장석민 박사가 허드슨 테일러대학교 총장으로 10일 취임했다.10일 오전 둘루스 허드슨 테일러대학교 채플에서 열린 취임식은 부총장인 이호우 박사의 사회로 진행돼 조용수 박사의 기도 미주성결교회이의철 전 총회장의 설교로 이어졌다.이의철 박사는 여호수아 1장 5-6절 말씀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붙잡으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여호수아가 모세의 후계자로 임명된 후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기 위해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가나안 땅에 진입할 수 있었다”라며 “장석민 총장도 여호수아가 붙잡

교육 |장석민 박사, 허드슨 테일러대학교, 총장 취임 |

한인 도널드 리, 귀넷 소년법원 판사 취임

한인 도널드 리씨가 4월 30일 로렌스빌 귀넷사법행정센터에서 귀넷카운티 소년법원 판사에 취임했다.이날 취임식에는 안젤라 던컨 귀넷 슈피리어법원 판사, 샌드라 박 프로베이트법원 판사, 조지아한인변호사협회 이정욱 회장, 제이슨 박 변호사, 윤본희 변호사, 이종원 변호사, 박사라 귀넷카운티 소통부 수석비서관 등이 참석해 새로 취임하는 도널드 리 판사와 크리스티나 브릿저 판사를 축하했다. 도널드 리 판사는 성경에 손을 얹고 판사로서의 역할과 책임, 의무를 다하겠다고 선서했다.도널드 리 판사는 코넬대학에서 생물학을 전공한 뒤 샌디에이고

사회 |도널드 리, 귀넷소년법원 판사, 로렌스빌 |

이홍기 36대 한인회장 취임식 개최

“최선을 다해 한인 사회 섬기겠다”보험금 관련 내홍 속 200여명 참석 제36대 애틀랜타 한인회장 취임식이 2월9일 오후 6시 한인회관에서 거행됐다. 36대 한인회장에는 35대 회장 임기 2년을 마친 이홍기 회장이 단독 후보로 출마, 당선돼 36대 회장을 연임하게 됐다.이 날 취임식은 애틀랜타 교회협의회 회장 류근준 목사의 개회 기도와 이재승 한인회 선관위원장의 제36대 애틀랜타 한인회장 인준 및 선포로 시작됐다. 이재승 선관위원장으로부터 한인회기를 전달받은 이홍기 회장은 취임사에서 “애틀랜타의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

사회 |이홍기, 36대 애틀랜타 한인회장 |

캐롤라이나연합회 하도수 회장 취임

10대 류충현 회장 이임11대 하도수 회장 취임 캐롤라이나한인회연합회 제11대 회장에 하도수 훼잇빌 한인회장이 취임했다. 제10대 류충현 회장도 이날 이임했다.3일 오후 5시 락힐 소재 박스 태권도장에서 열린 이날 이취임식은 남사라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돼 나성균 목사가 개회기도를 했다.제10대 류충현 회장은 "여러 회장님들의 아낌없는 후원으로 무사히 임기를 마치게 돼 감사하다"며 "취임 시 회장 및 회원들에게 예의를 지키고, 의견을 경청하며, 후임 회장을 세유겠다 공약했는데 이를 어느 정도 지키게 돼 감사하며, 도와준 성

사회 |캐롤라이나연합회, 하도수, 류충현 회장 |

나상호 노인회장 8번째 취임식

애틀랜타 한인노인회는 21일 나상호 제32대 회장 취임식과 송년회를 개최했다.70여명의 회원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나상호 회장은 "모두가 건강하게 만나게 돼 반갑다"며 "새해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고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간단하게 취임 인사를 전했다. 나 회장은 지난 14년 동안 노인회장을 역임했으며, 이번에 8번째 회장에 취임했다.이어 이홍기 애틀랜타 한인회장, 오영록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장이 축하의 말을 건넸다.정채연 어린이가 축가로 ‘고향의 봄’을 불렀으며, 신혜경 씨와 청소년 클래식 음악그룹 시엘로

사회 |나상호, 애틀랜타 한인노인회 |

그레이스 한인교회 안성찬 담임목사 취임

12일 제2대 담임목사 취임예배 그레이스 한인교회 안성찬 제2대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가 12일 오후 피치트리 코너스 소재 교회 본당에서 거행됐다.미주성결교회 동남지방회장인 강윤구 목사의 인도로 열린 예배에서 김동민 목사가 기도를, 이혜진 목사가 성경봉독을 맡았다. 강윤구 목사는 ‘위선에서 낮춤으로’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말과 행동이 일치않는 서기관과 바리새인처럼 위선에서 해방돼 계속적으로 개혁하는 아름다운 교회와 자기를 낮춰 주님 닮아 교를 섬기길 바란다”고 설교했다.안성찬 목사는 취임선서 후 치리권을

종교 |그레이스 한인교회, 안성찬 담임목사, 취임 |

미동남부 베트남참전 유공자회, 송효남 7대 회장 취임

여봉연 회장, 월남참전 묘역 조성회원 180명 단체로 성장 미동남부 베트남참전 유공자회(회장 여봉현)가 12월 2일 오후 5시 애틀랜타 한인회관 소강당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4/4분기 정기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모임에는 베트남 참전 유공자회 회원들이 부부 동반으로 참석해 한인회관 소강당을 가득 채웠다. 여봉현 6대 회장은 이임 인사말에서 “지난 임기 동안 월남참전 국가 유공자 묘역을 둘루스에 조성한 것은 특별한 보람으로 기억되고 뜻깊은 사업이었다. 지난 2년 임기 동안 협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

사회 |미동남부 베트남참전 유공자회, 송효남 7대 회장 |

한인 여성 행정법원 판사 취임

메릴랜드 앤젤라 딜 판사한인 혼혈 여성 법조인이 메릴랜드주 행정법원 판사로 취임했다. 지난 3월 임명된 한인 여성 앤젤라 딜 메릴랜드 행정법원 판사가 지난달 30일 행정법원 청사에서 임명식을 가졌다. 임명식에는 딜 판사를 포함해 11명의 행정법원 판사들이 참석했다. 윌리엄 앤 메리 대학을 거쳐 볼티모어대 법대를 졸업한 앤젤라 딜 판사는 켄터키주 태생으로 모친이 한인이며 부친은 미국인이다. 볼티모어시 순회법원에서 법원 서기로 근무했던 딜 판사는 2005년 8월부터 2017년 7월까지는 볼티모어시 지검에서

정치 |한인 여성, 행정법원 판사 취임 |

‘한국계’ 터너 북한인권특사 취임

상원 인준 2개월만 16~18일 서울 방문한국계 입양인 줄리 터너 국무부 북한인권특사가 13일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국무부는 터너 특사가 이날 취임 선서를 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터너 특사는 취임 후 첫 해외 일정으로 오는 16~18일 서울을 방문한다. 그는 방한 기간 정부 관계자, 시민사회 단체, 탈북자, 언론인 등을 만나 북한 인권 증진 및 이산가족 상봉 촉진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국무부는 밝혔다. 터너 특사가 활동에 들어감에 따라 2017년 1월 로버트 킹 전 특사 퇴임 이후 6년여간 지

정치 |터너 북한인권특사 취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