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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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잔 내려놓는 미국”… Z세대도 절주

코로나 후 음주율 감소세건강중시 문화 확산 영향50대 이상은 과음 급증 미국 성인의 음주율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젠지(GenZ)’ 세대가 금주 문화를 주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CNN 방송에 따르면 USC 의과대학의 간 전문의인 브라이언 리 박사 연구진은 이같은 연구 결과를 미국 의학 학술지 ‘내과학 연보’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연방 센서스국이 실시하는 전국 건강 설문조사(NHIS)의 2018∼2024년 자료를 활용했다. 조사 대상자는 11만4,000여 명이다. 연구

사회 |코로나 후 음주율 감소세 |

UC 입학사정에 SAT 재도입 가시화

신입생 수학성적 하락에이사회 본격 논의 착수 캘리포니아의 대표적 공립대학 시스템인 UC가 대학 입학사정에서 SAT를 다시 활용하는 방안의 공식 검토에 들어갔다. 수학 과목에서 신입생들의 학업 성취도가 하락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는 가운데, 시험 재도입을 둘러싼 논의가 UC 이사회 차원으로 확대되면서 향후 입학제도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LA 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UC 이사회는 16일 SAT 재도입 여부를 놓고 첫 공개 논의를 열었다. 이날 표결이나 최종 결정은 이뤄지지 않았으며 UC는 앞으로 수

교육 |UC 입학사정에 SAT 재도입 가시화 |

“UCLA 의대, 입학에 백인·아시아계 차별했다”

연방 법무부 조사 결과“인종 고려한 입학 지속”대법원 판결 위반 주장UC, DEI 정책 논란 확산 UCLA 데이빗 게펜 의대 건물 모습. <UCLA 의대 홈페이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UCLA 의과대학의 입학 전형이 인종을 기준으로 지원자를 차별했다며 위법 판정을 내리고 법적 대응 가능성까지 경고하면서, UC 계열 대학들을 둘러싼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 정책 논란이 다시 격화되고 있다고 6일 LA 타임스가 보도했다. 특히 연방 법무부는 UCLA 의대가 지난 3년간 백인과 아시아계 지원자들

교육 |UCLA 의대, 입학에 백인·아시아계 차별했다 |

아시아계 증오범죄 감소했지만… “차별 불안 여전”

성인 4명 중 1명, 최근 1년 내 혐오 경험감소세 속 여전히 팬데믹 이전보다는 높아반이민 정서 확산 되며“추방 위협”발언 증가  미국내 아시아계에 대한 노골적인 혐오 범죄는 감소세이지만 인종차별에 대한 불안감은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로이터]  미국 내 아시아태평양계(AAPI)를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노골적인 혐오 범죄는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인종차별에 대한 불안감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API 데이터와 AP-NORC 공공문제연구센터가 공동으로 실시해 발표

사회 |아시아계 증오범죄 감소, 차별 불안 여전 |

입학하면 경사…ATL 공립 프리-K 대기자 수천명

디캡∙풀턴∙귀넷서만 2,900여명수요 급증 반해 시설은 제자리특정인기학교 쏠림현상 ‘한 몫’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공립 프리-K 대기자 수가 급증하고 있어 당국이 대책 마련에 골몰하고 있다고 AJC가 보도했다.14일 AJC 가 공개자료를 근거로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귀넷과 디캡, 애틀랜타시를 포함한 풀턴 카운티 지역에서만 현재 공립 프리-K에 지원 아동 중 2,900여 명이 대기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는 디캡 카운티 약 1,100명, 풀턴 약 1,000여명 (애틀랜타시 500여명)에 달하고 귀넷도 수백명이 입학

교육 |공립 프리-K, 입학 대기자, 순번, 메트로 애틀랜타, 시설부족, AJC |

LA 카운티 인구 ‘엑소더스’… 감소폭 전국 1위

5년간 32만명이나 줄어OC 등도 전반적으로 감소 미국 최대 규모의 경제권인 LA 카운티가 미 전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인구 감소를 겪고 있는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인근 오렌지, 샌디에고, 벤투라 카운티에서도 감소한 가운데, 리버사이드와 샌버나디노 카운티의 경우 증가하며 남가주 카운티들 사이에서도 인구 변화 추세가 엇갈렸다. 이는 연방 센서스국이 최신 인구 데이터를 분석해 2024년 7월1일부터 2025년 7월1일 사이를 기준으로 측정한 ‘수치상 인구 감소가 가장 큰 상위 10개 카운티’ 리스트에 따른 것이다. 여기서 L

사회 |인구 엑소더스,감소폭 전국 1위 |

귀넷 발 ‘레드셔팅’ 논란 주의회가 나섰다

귀넷 출신 힐튼 주 하원의원부모 결정권 보장 법안 발의   부모가 자녀의 유치원 입학 시기를 스스로 정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법안이 주의회에 발의됐다.스캇 힐튼(공화, 피치트리 코너스) 주하원의원은 27일 유치원 입학 연령을 만 5세 혹은 만 6세 중 학부모가 정할 수 있도록 규정하는 법안(HB1048)을 의회에 제출했다.HB1048은 학부모가 자녀의 유치원 입학 시기를 사정에 따라 1년 늦춰 만 6세에 보내는 이른바 레드셔팅(Redshirting)을 명시적으로 허용하고 있다.현행 주법에는 만 5세가 되면 학교에 등록할

교육 |레드셔팅, 입학연령, 귀넷 교육청, 스캇 힐튼, HB1048 |

자녀 ‘레드셔팅’ 놓고 귀넷 학부모∙교육청 갈등

학부모 “입학1년 늦추기 허용해야”교육청 “연령은 가장 중요한 요소” 귀넷 교육청이 유치원 입학을 1년 늦추는 소위 ‘레드셔팅(redshirting)’ 관행을 엄격하게 제한하자 일부 학부모들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귀넷 출신 주의원은 이를 공식적으로 합법화하는 법안까지 준비 중이다.최근 귀넷의 한 학부모는 여름이 생일인 막내아들의 유치원 입학을 한 해 미루려고 했지만 귀넷 교육청의 제지로 계획이 차질이 생겼다며 공개적으로 반발하고 나섰다.이 학부모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아이 교육을 위해 신중하게 결정했고 이를 위해 이

교육 |래드셔팅, 귀넷 교육청, 스칼 힐튼, 입학연령, 결정권, 유치원 입학 |

“정기적인 음악 감상… 치매 위험 감소와 관련”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매일 음악 들으면 치매 위험 39% 낮아져연주·감상시 뇌 여러 부위 동시에 활성화“과거 음악 듣는 것 기억 되살릴 수 있어” 정기적으로 음악을 듣는 것이 치매 발병 위험 감소와 연관된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 10월에 발표된 이 연구에서 연구진은 호주에서 70세 이상 상대적으로 건강한 1만 명이 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약 10년에 걸친 데이터를 분석했다.연구에 따르면 거의 매일 음악을 듣는 사람들은 음악을 정기적으로 듣지 않는 사람들에 비해 치매 위험이 39%나 낮은 것으

라이프·푸드 |정기적인 음악 감상, 치매 위험 감소와 관련 |

명문대 합격 필수 ‘추천서’… 입학사정관이 원하는 내용은?

나를 잘 아는 추천인 선정어떤 환경에서 성장했나?   상위권 명문대 지원 시 요구되는 추천서는 제3자의 시선에서 학생의 성취와 가치관, 탁월함 등을 설명해야 한다. [로이터]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표준 시험 점수, 학교 성적, 과외 활동, 자기소개서 작성 등의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들 요소들은 학생 스스로 노력하면 이룰 수 있는 것들이지만 학생이 준비할 수 없는 것이 있는데, 바로 추천서다. 추천서는 과외 활동 내역이나 자기소개서, 추가 에세이와 달리, 제3자의 시선에서 학생의 성취와 가치관, 탁월함

교육 |명문대 합격 필수 추천서,입학사정관이 원하는 내용 |

관세수입, 재정적자 감소에는 기여

10년간 4조달러까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인상이 향후 10년간 재정적자를 4조달러까지 감소시킬 수 있다고 연방의회 산하 의회예산국(CBO)이 추산했다. 22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CBO는 이날 미국으로 들어오는 수입 상품에 대한 관세 인상이 이대로 유지된다면 증가한 세수 덕분에 향후 10년간 재정적자가 3조3,000억달러 줄어들고, 재정적자에 따른 연방정부의 이자 지급액도 7,000억달러 감소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추산은 앞서 CBO가 6월 예상했던 재정적자 2조5,000억달러 감소 및 이자 지급 5,0

경제 |관세수입, 재정적자 감소에는 기여 |

에모리, 지원자 10명 중 1명만 합격

조지아 대학 중 입학률 가장 낮아실등록금 제일 비싼 곳은 SCAD 에모리대가 조지아에서 입학이 가장 어려운 동시에  장학금 수혜 전 등록금이 가장 비싼 대학으로 나타났다.최근 교육관련  온라인 평가 사이트인 니치(Niche)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에모리대 입학률은 11%로 조지아 대학 중 가장 낮았다.  이어 조지아텍, 포인트대, 스펠먼 칼리지, UGA  순으로 입학하기가 어려운 것으로 평가됐다.반면 어거스타대는 입학률이 89%로 조지아에서 가장 입학하기가 수월한 대학으로 조사됐다.  조지아주 대학 전체 평균 입학률은 5

교육 |에모리대, 조지아텍., 입학률, 졸업률, 등록금, 니치, 머니 |

“지원자 인종·성적 등 연방정부에 보고해야”

트럼프, 대입전형 관련 행정명령 발표대학, “유색인종 등록률 낮추려는 시도” 앞으로 미 대학들은 입학전형에서 인종 요인을 고려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자료를 의무적으로 연방정부에 제출해야 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행정명령을 발표했다. 이번 행정명령에는 “미국 학생과 납세자는 고등교육기관의 공정성에 대해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인종에 기반한 입학 관행은 불공평할뿐만 아니라 미국의 국가 안보와 안녕을 위협한다”고 명시됐다. 또한 연방교육부에 대학 지원자의 인종과 성별, 시

이민·비자 |미 대학들은 입학전형, 지원자 인종·성적 등 연방정부에 보고해야 |

“세법 개정안… 서민층 소득 감소로 이어져”

재정적자 2.8조달러↑부채비율도 124% 상승 의회예산국(CBO)은 하원에서 통과된 세법 개정안이 향후 10년간 연방정부 재정적자를 약 2조8,000억달러 증가시킬 것으로 분석했다. 분석 결과, 거시경제 변화로 연방정부 수입은 1,240억달러 늘어나고 비이자 지출은 390억달러 각각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함께 이자지출이 4,410억달러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경제 성장에 따른 효과보다 높은 금리 비용에 따른 이자지출 증가분이 훨씬 클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거시경제 변화는 수입, 비이자 지출, 이자지

경제 |세법 개정안, 서민층 소득 감소로 이어져 |

항공사들, 여행수요 감소에 실적 전망 잇따라 철회

델타·사우스웨스트 이어 아메리칸항공 연간 전망 제시 안 해소비자 여행 줄고 외국인 입국도 감소…"불확실성에 실적 예측 어려워" <사진=Shutterstock>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관세와, 강화된 출입국 정책 여파로 소비자들이 여행 계획을 줄이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주요 항공사들이 기존에 제시했던 실적 전망을 속속 철회하고 나섰다.아메리칸 항공은 24일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앞서 제공했던 2025년 연간 재무 가이던스를 철회한다고 밝혔다. 아메리칸 항공은 "경제 전망이 좀 더 명확해지면 업데이트

경제 |항공사들, 여행수요 감소, 실적 전망 잇따라 철회 |

하버드, 입학만 하면 등록금 ‘공짜’

연소득 20만불까지 면제10만불 이하 가정 학생은기숙사·식비·보험도 무료 아이비리그 명문 하버드대가 올해 가을학기부터 학부생 등록금 면제 대상 범위를 가계소득 20만 달러 이하로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종전의 8만5,000달러 이하였던 등록금 면제 가계소득 기준을 2배 이상 대폭 완화한 것이다. 연방 상무부에 따르면 2023년 기준 미국 가계의 중위소득은 8만610달러다. 하버드대는 또 가계소득 10만 달러 이하 학생은 등록금 외 주거비, 식비, 교통비 등을 지원하고 필요시 의료보험까지 모두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

교육 |하버드, 등록금, 공짜,연소득 20만불까지 면제, |

‘관세 부메랑’ 멕시코 내 미국 자동차 업체 수출 감소세 확연

스텔란티스·GM·포드 1월 이어 전년 대비 하락…기아는 증가 ‘선방’ 멕시코에 진출한 자동차 업계 수출량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 위협 영향으로 1월에 이어 지난달에도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8일 멕시코 통계청(INEGI)에서 발표한 '2월 승용차 생산·수출 현황 결과 보고서'를 보면 지난달 멕시코 내 생산량은 31만7천178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31만9천828대)과 비교해 소폭(-0.8%) 감소했다.멕시코 내 판매량은 11만7천679대로, 작년 2월(11만4천408대)보다 2.9% 늘었다.  

정치 |관세 부메랑,미국 자동차 업체 수출 감소세 |

불법입국 적발 4년래 최저… “작년부터 감소세”

트럼프 2기 관망세 작용추위 따른 계절적 영향도 올해 1월에 멕시코 북부 육로를 통해 미국으로 불법 월경하다 적발된 이들의 숫자가 최근 4년 새 최저치로 떨어졌다. 18일 로이터통신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연방 세관국경보호국(CBP)은 지난달 미국·멕시코 국경을 허가 없이 넘다가 체포된 이민자를 2만9,116명으로 잠정 집계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약 4만7,000명보다 크게 줄어든 수치이자, 2020년 5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CBP에 붙잡힌 불법 이민자 규모는 2023년 12월 약 25만명으로 정점

이민·비자 |불법입국 적발, 4년래 최저 |

“UC 입학시 아시아계 차별” 소송

학생 단체 ‘위헌’ 주장 UC 주립대학 시스템이 신입생 선발 과정에서 인종을 고려하며 아시안과 백인 학생을 차별했다는 이유로 소송을 당했다 5일 LA타임스에 따르면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학생들(SARD)’이라는 명칭의 단체는 지난 3일 캘리포니아 센트럴 연방법원에 제기한 소송에서 “UC가 인종을 입학전형 요소로 사용하면서 흑인과 히스패닉 지원자들에게 차별적 특혜를 줬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소장에서 “이를 통해 UC는 연방 수정헌법 제14조의 평등 보호 조항, 1964년 민권법 제6조, 캘리포니아 주민발의안 209 등을

교육 |UC 입학시, 아시아계 차별 |

“커피와 차 섭취… 두경부암 위험 감소와 연관”

유타대 연구팀 보고서 14개 연구 분석“항산화제 폴리페놀의 효과 가능성커피·차로 암을 예방할 수는 없어” 커피와 차 섭취가 두경부암 위험 감소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새로운 분석 결과가 제시되었다. 두경부암은 구강, 인두, 후두, 부비동 및 비강, 그리고 침샘의 암을 포함하며, 전 세계적으로 일곱 번째로 흔한 암 유형이다. 글로벌 암 관측소(Global Cancer Observatory)에 따르면, 두경부암으로 인해 매년 전 세계적으로 90만 건 이상의 사례가 보고되고 40만 명 이상이 사망하고 있다.지난달 학술지 암(C

라이프·푸드 |커피와 차 섭취,두경부암 위험 감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