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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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마운틴 부활절 예배에 수천 명 운집

78년 전통…흑백 인종간의 화합 상징 지난 3월 31일 부활절을 기념해 스톤마운틴에서 열린 부활절 연합예배에 수천 명이 운집해 성황을 이뤘다. 스톤마운틴 부활절 예배는 1944년 스톤마운틴 제일연합감리교회의 청소년들의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지금은 조지아의 대표적인 부활절 행사로 자리잡았다. 이 행사는 스톤마운틴 산 정상에서 새벽 연합 예배를 드리고 난 후 일출 광경을 감상하는 것이 전통이 됐다.이번 부활절 예배를 주관한 주최측은 지난 수년 만에 가장 큰 인파가 모였다고 밝혔다. 이날 연합예배에서 설교를 맡은 브라이언트 라이트

사회 |스톤마운틴 부활절 예배 |

“스톤마운틴에 이승만 맥아더 동상 세우겠다”

한미연합회 1주년 기념식 열려올해 부산서 1,000명 집회 예정“자유민주주의, 한미동맹강화” 한미연합회(AKUS) 애틀랜타(회장 오대기)가 창립 1주년 기념식을 3월 22일 오후 4시 30분 아틀란타 한인교회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한미연합회 애틀랜타의 지난 1년 회계보고와 동상건립위원회 경과보고, 주중광 박사의 강연과 오대기 회장의 인사말과 환영사로 진행됐다. 오대기 회장은 인터뷰에서 “지난 1년 한미연합회의 가장 큰 성과는 미 전국에 29개의 지부를 창설해 활동을 시작한 것이며, 미국의 의원들과 한국전 참전용사회

사회 |한미연합회, 애틀랜타 이승만 맥아더 동상 |

스톤마운틴서 음력 설날 축제 열려

절반 이상 미국인 관객 참석아시안 문화에 대한 흥미 높아“한국 문화 행사 함께 하자” 스톤마운틴과 중국문화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음력 새해맞이 축제(Lunar Year Festival) 행사가 2월 10일(음력 1월 1일) 오후 5시에 막을 올렸다. 이날 행사는 개막식 전부터 행사 마지막까지 줄곧 내린 부슬비에도 불구하고 아시안 뿐만 아니라 많은 미국인들이 참석하여 아시안 설날 문화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중국문화학교가 주최가 되어 준비한 이번 행사는 새해 무병다복을 기원하는 사자춤, 용춤, 경극을 비롯해 동아시아의 민

사회 |애틀랜타 음력 설날 축제 |

스톤마운틴 공원, 설날 용의 해 기념식 연다.

 드론쇼, 각종 중국 문화 행사 열려 스톤마운틴 공원이 애틀랜타 중국 문화학교와 함께 2월 10일부터 매주 토요일 3주 동안, 스톤마운틴에서 용의 해 기념식(Dotting Eye Ceremony of the Dragon) 및 축제를 거행한다. 이번 새해 행사는 2월10일(토)-11일(일), 2월 17일(토)-18일(일), 2월 24일(토)-25일(일) 3주 동안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4시에 열리며, 드론쇼와 각종 문화 행사 및 이벤트들이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애틀랜타 중국문화학교 홈페이지 www

정치 |애틀랜타 문화학교, 스톤마운틴 용의 해 기념식 |

스톤마운틴에서 '음력설' 축제 열린다

2월 10-11일, 17-19일, 24-25일 용의 해 음력 설을 맞아 스톤 마운틴 파크에서 2월 10일부터 3주 동안 축하행사가 펼쳐진다.스톤마운틴 공원에서는 2월 마지막 3주 주말마다 “한국, 중국, 베트남 등 음력을 따르는 국가의 문화와 신년 전통”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행사 날짜는 2월 10일-11일, 2월 17일-19일, 2월 24일-25일 등이다.축제에는 라이브 공연, 문화 공예 활동, 조명 퍼레이드, 새로운 드론 및 조명 쇼가 포함된다.용과 사자춤 팀 외에도 화려한 전통의상을 입은 무용수들이 매일

생활·문화 |스톤마운티, 음력설 축제 |

밀알, 장애인체육회, 스와니 CBMC 스톤마운틴 등정

애틀랜타밀알선교단(단장 최재휴 목사)이 지난 1일 재미 동남부장애인체육회(회장 천경태), CBMC스와니지회(회장 김호진)와 함께 ‘새해 맞이 스톤마운틴 등반행사’를 진행했다.새해 첫 날, 애틀랜타지역의 장애인과 가족, 봉사자 등 60여 명이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 사람의 낙오자도 없이 등반을 마쳤다.등반 후에는 애틀랜타밀알선교단에서 떡국을 먹으며 덕담을 나누었다. 박요셉 기자 밀알선교단, 동남부장애인체육회, 스와니 CBMC 회원들이 지난 1일 스톤마운틴 등산에 앞서 한자리에 모였다.  

사회 |스톤마운틴 등정, 밀알선교단 |

한인동포들 스톤마운틴 정상에서 새해 맞이

한인 300여명 스톤마운틴에서 해맞이 2024년 1월 1일 오전 7시 35분부터 한인 300여명이 스톤마운틴 정상에서 새해 해맞이 행사에 참여했다.20년 이상 이어온 이 행사는 조지아한인 산악회(회장 이준열), 해피러너스마라톤클럽(회장 이완호), 한국문화원(원장 김봉수), 조지아대한체육회(회장 권오석), 조지아한인식품협회(회장 김백규), 충청향우회(회장 권요한) 등이 참여해 주관했다.2024년 첫 붉은 해가 힘차게 떠오르면서 매년 해맞이 공연을 펼쳐온 한국문화원 사물놀이패는 올해도 신나는 우리 가락 연주로 큰 박수를 받았다.

사회 |새해맞이, 스톤마운틴 |

스톤마운틴 유적지 화재로 전소

180년 된 ‘데이비스 하우스’ 불타 스톤마운틴 공원의 역사 광장에 소재한 180년 된 남북전쟁 당시의 역사적 주택이 화재로 전소됐다.스톤마운틴 공원 관계자는 14일 오전 2시에서 3시 사이, 역사 광장에 있는 남북 전쟁 시대를 대표하는 ‘데이비스 하우스’에 화재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스톤 마운틴 공원 측은 새벽 2시경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았으며, 소방대원들이 도착했을 당시 이미 집 지붕에서 불길이 솟아오르며 상당 부분 화재가 진행된 상태였다고 밝혔다.현재 조사관들은 화재 발생이 주택 다락방 또는 주택의 상

사건/사고 |스톤마운틴 화재, 디키 하우스, 데이비스 하우스 |

스톤마운틴 대표 상징, 바위 조형물 제거되나

민주당 하원, 제거 법안 발의공원 관리 기관 이름도 변경 스톤마운틴 공원의 대표 상징인 남부연합 장군들의 대형 석조 조형물을 제거하자는 법안이 조지아 하원에서 상정됐다. 조지아 하원은 지난20일 세 명의 남부 연합군 장군을 기념한 거대 암벽 조각을 제거하고, 스톤마운틴 공원의 관리 주체인 스톤마운틴기념연합회(Stone Mountain Memorial Association, SMAA)의 이름에서 남부연합군을 기념하는 의미로 쓰인 ‘Memorial’을 삭제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하원 법안 794를 발의했다. 이

정치 |스톤마운틴 바위 조형물 |

스톤마운틴 부활절 일출 예배 재개

4월 17일, 오전7시매년 수천 명 참석 78년의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스톤마운틴 부활절 일출 예배가 3년만에 재개된다. 오는 4월 17일 부활절에 스톤마운틴에서는 2개의 초교파 예배가 동시에 열리며, 하나는 산 정상에서 다른 하나는 산 아래 메모리얼 론(Memorial Lawn)에서 열린다. 모두 오전 7시에 예배가 시작된다.산 정상에서 열리는 예배의 설교는 라이트 프롬 하트 미니스트리(Right from the Heart Ministries)의 설립자이자 존슨페리 침례교회 원로목사인 브라이언트 라이트

사회 |부활절, 스톤마운틴, 일출 예배 |

스톤마운틴 ‘네더월드’ 미국 유령의 집 탑 5 랭킹

다양한 테마, 특수효과 오는 할로윈에 가볼만한 유령의 집을 찾고 있다면 전국에서 5번째로 무섭다고 알려진 스톤마운틴의 네더월드(Netherworld) 유령의 집을 추천한다.미국 전역의 유령의 집을 조사해 무서운 순위를 매긴 MyBaggage.com에 의하면, 조지아가 오하이오, 인디애나, 펜실베니아, 켄터키를 이어서 5번째로 무서운 주에 선정됐다.스톤마운틴에 위치한 네더월드는 전국 탑 유령의 집 중 5위를 기록해 조지아주가 높은 순위를 차지하는데 기여했다.올해로 25주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네더월드는 큰 규모와 다양

사회 |네더월드, 유령의 집, 스톤마운틴 |

스톤마운틴 노동절 연휴 내내 불꽃놀이 열려

매일 밤 불꽃놀이 & 레이저쇼  애틀랜타 명소 스톤마운틴에서 노동절 연휴 기간에 불꽃놀이 행사가 열린다.스톤마운틴 공원에서 연휴 3일 내내 불꽃놀이와 레이저 쇼(Lasershow Spectacular)가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조지아고속도로안전국(Georgia Office of Highway Safety)에서 주최하는 라이트쇼는 매일 밤 9시 30분부터 진행된다.남부연합 화강암 조각으로 유명한 스톤마운틴 공원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8시까지 오픈 하며, 공룡탐험(Dinosaur Explore),

생활·문화 |스톤마운틴,불꽃놀이,노동절,연휴,레이저쇼,애틀랜타 |

스톤마운틴파크 관리 이사장에 흑인 목사 임명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아브라함 모슬리 목사를 스톤마운틴파크를 운영하는 스톤마운틴기념협회(Stone Mountain Memorial Association, 이하 SMMA) 이사회의 최초 흑인 이사장으로 임명했다. 모슬리 목사는 1974년부터 조지아 애슨스의 마운트플레전트침례교회에서 목사로 재직해왔다. 그는 “역사적 순간이다. 하지만 갈길이 멀다”고 소감을 전했다. 모슬리 목사는 스톤마운틴파크의 남부연합군 이미지 문제를 해결해나가면서 협회를 이끌어갈 준비가 돼 있다고 WSBTV를 통해 전달했다. 하지만

사회 |스톤마운틴,기념협회,이사회,의장,침례교,목사 |

스톤마운틴, 팬데믹 구제 프로그램 시작

스톤마운틴시가 조지아주 세인트빈센트데폴소사이어티(Saint Vincent de Paul Society of Georgia, SVdP)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스톤마운틴케어스-주거 구호 기금(Stone Mountain Cares – Residential Relief Fund)'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목적은 코로나19 팬데믹에 재정적 영향을 받은 사람들에게 경제적 구제를 제공하기 위함이며, 스톤마운틴 주민들은 모기지, 임대료, 유틸리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팬데믹으로 경제적 타격을 입은 사람은 누구나 신청

|스톤마운틴,세인트빈센트데폴소사이어티,코로나 |

스톤마운틴서 흑인 무장시위대-극우단체 충돌

15일 오후 스톤마운틴 다운타운서 흑백 시위대가 충돌했다. 이번 시위는 흑인 무장 시위대와 백인 우월주의자 등 극우단체 간의 갈등으로 인해 발생했다. 시위로 인해 스톤마운틴 공원은 문이 닫혔다.  이번 시위엔 멀리는 아칸소주 시민들까지 참여했다. 일부는 무장을 한 상태였다. 민병대와 극우단체는 연합군 기념물 제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음모론 등에 대해 격렬히 토론했다.  시위가 발생한 스톤 마운틴 빌리지엔 시위 하루 전 부터 경계령이 내려졌다. 주민들과 기업들을 대상으로 발송된 메세지엔

사회 |스톤마운틴,흑인민병대,극우단체,시위 |

스톤마운틴, 부활절 예배 취소

76년 전통 자랑 부활절 행사목회자들 온라인 예배 권장 76년째를 맞는 ‘부활절 일출 서비스’가 올해는 스톤 마운틴에서 개최되지 않는다.스톤 마운틴 선 라이즈 협회 (Stone Mountain Sunrise Association)가 주최하는 ‘부활절 일출 서비스’는 조지아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부활절 행사다.1944년 스톤마운틴이 조지아주 소유가 되면서 루실 랜드포드 스톤마운틴 제일감리교회 목사가 중고등부 교인들을 이끌고 스톤마운틴 정상에서 예배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스톤 마운틴 화강암 돔 꼭대

종교 |스톤마운틴 |

스톤마운틴 폭스바겐 철저 방역 후 영업

거의 전차종 무이자 72개월 할부180일까지 할부금 유예, 리스 다양   한인들이 많이 찾는 스톤미운틴 폭스바겐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수시로 철저한 방역을 실시한 후 오픈하고 주정부 지침을 준수하며 영업을 계속하고 있다.조셉 박 세일즈 매니저는 “감염예방 차원에서 수시로 청소하며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며 “딜러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방역에 필요한 위생제품들을 비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6피트 이상 떨어져 상담하는 등 주 및 지방정부의 명령과 지침을 준수하며 영업을 하고 있다”고 밝

|스톤마운틴,폭스바겐,방역,영업 |

한인 300여명 스톤마운틴서 새해 해돋이

한인사회 안녕과 번영 기원한국문화원 사물놀이 공연 애틀랜타 한인 300여명은 새해 첫날인 1일 새벽 스톤마운틴 정상에 올라 2020년 첫 해돋이를 감상하며 희망을 염원하고 한인사회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했다.매년 실시되고 있는 이 행사는 올해 맑은 날씨에 비교적 바람도 없어 가족 및 단체 단위의 참가객이 많았다. 오전 7시 30분께 한국문화원 사물놀이패의 희망 맞이 해돋이 공연이 시작되자 정상에 오른 한인들은 물론 타민족들이 박수로 장단을 맞추며 새해를 기쁨으로 맞았다.이날 참가단체는 한국문화원(김기욱), 조지아대한

|스톤마운틴 해돋이,한국문화원 |

한밤 스톤마운틴 주택서 총격... 4명 사망

디캡 카운티 한 주택에서 3명을 사살하고 자신도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사건이 일어났다,디캡 경찰에 따르면 6일 밤 9시 10분께 스톤마운틴의 한 주택에서 여러 발의 총성이 들린 뒤 드라이브 웨이에서 시체를 봤다는 주민의 신고가 접수됐다.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신고대로 문제의 주택 드라이브 웨이에서 여성 2명과 남성 1명이 죽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이어 수색 결과 사고 주택에서 1마일 정도 떨어진 곳에서 또 다른 남성의 사체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경찰은 이 남성이 3명을 총을 쏴 죽인 뒤 자신도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사고 | |

스톤마운틴 정상서 "우리는 하나"

원 레이스 무브먼트 시민 1만2천명 참가무려 1만2,000여명의 시민들이 산 정상에서 인종과 피부색을 떠나 “우리는 하나”를 외쳤다.25일 오전 스톤마운틴 정상에서는 ‘애틀랜타 인터내셔널 하우스 오브 프레이어(Atlanta’s International House of Prayer)’가 주최한 ‘원 레이스 무브먼트(OneRace movement) 행사가 열렸다.행사 명칭대로 다양한 인종과 연령 그리고 피부색의 참가자들은 이날 서로를 포옹하며 인종과 증오범죄 종식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원 레이스 무브먼트’는 인종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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