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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즈 vs 밴스… 부통령 후보 TV 토론 오늘 ‘격돌’

  [로이터] 11월5일 대통령 선거가 5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부통령 후보간 TV 토론이 오늘 열린다. 민주당 후보인 팀 월즈(60) 미네소타 주지사와 공화당 후보인 J.D. 밴스(40) 연방상원의원(오하이오)은 1일 오후 6시(서부시간)부터 CBS 방송 주관으로 뉴욕의 CBS방송센터에서 90분간의 토론 대결을 벌인다. 이날 월즈(왼쪽) 주지사와 밴스 상원의원, 두 부통령 후보 토론이 역대급 초박빙 승부의 균형추를 흔들게 될 지 주목되고 있다. 

정치 |월즈 vs 밴스,부통령 후보, TV 토론 |

[민경훈의 논단] 부통령이라는 자리의 득과 실

연방 헌법에 명시된 직책 중 평상시 가장 별 볼 일 없는 것이 부통령직일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대통령 유고시 그 자리를 승계하기 위해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옛날 왕정 때 왕실의 최고 관심사가 ‘후계자와 예비 후계자’(Heir and Spare)를 생산하는 것이었던 것과 같은 원리이다. 스페어 타이어와 마찬가지로 평소에는 별 관심도 없지만 만약의 사태가 벌어지면 중차대한 임무를 맞게 된다.부통령의 역할에 크게 실망한 사람은 첫번째 부통령이었던 존 애덤스였다. 오죽하면 그 자리를 “인간이 만들었거나 상상해낸 가장 하찮은 직책”이라

외부 칼럼 |민경훈의 논단,LA미주본다 논설위원,부통령 |

부통령 후보 ‘보통 사람’ 월즈 확정… 수락 연설

민주 전당대회 사흘째  민주당은 21일 대선 후보를 확정하기 위한 전당대회 사흘째 일정을 이어가며 부통령 후보를 공식적으로 확정했다. 이날 행사에서 2주 전에 부통령 후보로 지명된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가 후보 수락 연설을 통해 지지자들과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정치 비전을 공개했다. 캠프 관계자는 이날 브리핑에서 “월즈 주지사는 2주 전부터 선거에 합류했지만 미국 전역에서 엄청난 기세를 올리고 있다”면서 “대다수 미국인과 선거인단은 이제부터 월즈 주지사가 누구인지 알아가게 될 것이며, 오늘이 그 시작이 될 것”이

정치 |민주당,부통령 후보,월즈,수락 연설 |

부통령 후보 호감도도 민주 월즈 앞서

공화당 밴스에 7%p 높아 11월 대선에 나설 부통령 후보에 대한 호감도 조사에서 민주당 팀 월즈 후보(미네소타 주지사)가 공화당 J.D. 밴스 후보(연방 상원의원)에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ABC 뉴스와 워싱턴포스트(WP), 여론조사 기관 입소스가 지난 9∼13일 실시해 16일 발표한 여론조사(응답자 2,336명·오차범위 ±2%p)에서 월즈 후보에 대해 39%의 응답자가 ‘강력하게’ 또는 ‘어느 정도’ 긍정적으로 본다고 답했다. 밴스 후보에 대해서는 32%의 응답자가 ‘강력하게 또는 ’어느 정도‘ 긍정적으로 본다고 답

정치 |부통령 후보 호감도,월즈 앞서 |

공격수 vs 공격수…불붙은 대선 레이스 ‘부통령 리그’

밴스 “월즈, 이라크 파병 회피 의혹”월즈 “트럼프 시절 폭력 범죄 늘어”  민주당의 카멀라 해리스 대선 후보와 팀 월즈 부통령 후보가 지난 7일 위스콘신주 유세에서 손을 맞잡아 들고 청중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로이터]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대선 후보와 J.D. 밴스 부통령 후보가 지난달 20일 미시건주에서 첫 공동 유세를 갖고 있는 모습. [로이터] 11월 대선의 대진표 완성과 함께 치열한 전투가 시작됐다. 민주당 부통령 후보 지명 즉시 공격력을 뽐낸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의 상승세를 견제하기 위해 공화

정치 |대선 레이스,부통령 리그,밴스,월즈 |

해리스, '진보'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 부통령 후보로 공식 발표

월즈 "해리스와 함께하게 된 것 평생의 영광…올인하겠다"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6일 자신의 러닝메이트인 부통령 후보로 팀 월즈(60) 미네소타 주지사를 선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팀 월즈에게 내 러닝메이트가 되어 달라고 부탁했음을 자랑스럽게 발표한다"고 밝혔다.해리스 부통령은 이어 "주지사이자, (풋볼) 코치, 교사, 퇴역군인으로서 그는 그의 가족과 같은 '노동자 가정'을 위하는 사람으로 평가받는다"면서 "그가 우리 팀이 된 것은 위대한 일"이라고

정치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 부통령 후보, 공식 발표 |

민주 해리스, 부통령 후보에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 낙점"

언론 보도…군인·교사·풋볼코치 경력의 친서민·진보 성향 백인 남성해리스, 온건 셔피로 대신 '상대적 진보' 월즈 택하며 공격적 선거운동 예고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에 나서는 민주당의 부통령 후보로 팀 월즈(60) 미네소타 주지사가 결정됐다고 AP통신과 CNN방송 등 언론들이 6일 보도했다.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자신의 러닝메이트인 부통령 후보로 백인 남성인 월즈 주지사를 선정했으며, 곧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언론들은 전했다.이에 따라 오는 11월 미국 대선은 민주당의 정·부통령 후보인

정치 |민주당 부통령 후보,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 |

‘포스트 바이든’ 1순위는 해리스 부통령

민주 대선후보 누가 되나뉴섬·부티지지 등도 거론돼바이든 지지 획득한 카말라   조 바이든 대통령의 대타로 민주당 대선 후보가 될 가능성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꼽히고 있는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 [로이터]  조 바이든 대통령(81)이 21일 민주당 대선 후보직에서 전격 사퇴하면서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맞설 ‘포스트 바이든’에 관심이 쏠린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대선 후보직에서 사퇴하면서 자신의 러닝메이트였던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대선 후보였던 바이든 대통령의 전폭적인

정치 |포스트 바이든,1순위는, 해리스 부통령 |

트럼프 "부통령 후보, 밴스 상원의원"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신과 함께 대선에 나설 부통령 후보로 강경 보수파인 J.D. 밴스 연방 상원의원(오하이오주)을 택했다.트럼프 전 대통령은 1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 트루스 소셜을 통해 "오랜 숙고와 생각"을 거쳤다며 밴스 의원을 부통령 후보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초선인 밴스 의원은 불법 이민 차단, 기후위기 평가절하, 우크라이나전쟁 조기 종식 등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대부분 견해를 같이하는 의회내 핵심 '친트럼프' 의원이다.<연합뉴스> 밴스 상원의원[EPA 연합뉴

정치 |트럼프,부통령 후보, 밴스 상원의원 |

트럼프 대선주자 ‘대관식’… 부통령 후보에 밴스

■공화당 전당대회 개막대의원들 대선후보 공식 지명39세‘강경보수’러닝메이트로트럼프 18일 수락연설 예정밀워키 대회장 철통 경호  15일 위스콘신 밀워키의 파이서브 포럼에서 2024 공화당 전당대회가 개막된 가운데 이날 부통령 후보로 지명된 J.D. 밴스(가운데) 연방상원의원이 대의원들의 환호에 손을 들어 답하고 있다. [로이터]  11월 대선을 앞두고 공화당 대선 후보로 공식 선출하기 위한 전당대회가 15일 위스콘신주 밀워키 파이서브 포럼에서 개막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화당 대선 후보로 공식 지명

정치 |공화당 전당대회 개막,부통령 후보에 밴스 |

말 아끼는 트럼프의 부통령 후보들

버검·밴스·루비오 등 첫 TV 토론 승리 이후 한층 기세 등등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부통령 후보들이 줄줄이 몸을 낮추고 있다. 종잡을 수 없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눈 밖에 나지 않기 위해 최종 후보 낙점까지 최대한 ‘심기 경호’에 만전을 기하는 셈이다. 유력한 공화당 부통령 후보로 거론되는 더그 버검 노스 다코타 주지사는 지난달 30일 NBC 방송 ‘미트 더 프레스’에 출연, 트럼프 전 대통령과 부통령 문제를 이야기했느냐는 질문에 “부통령과 관련한 모든 절차는 캠프와 거론되는 사람들 간의 문제”라고 답했다. 그는 “트

정치 |말 아끼는, 트럼프의 부통령 후보들 |

해리스 부통령, 조지아 12번째 방문

바이든은 조지아 모어하우스 칼리지 방문대통령/부통령, 조지아 흑인 표심에 구애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이 4월 29일 애틀랜타를 방문해 중소 기업 투자 진흥책과 흑인 청년 유권자들을 위한 표심을 얻기 위한 선거운동을 펼친다. 해리스 부통령은 부통령으로 취임한 이후 이번이 12번째 조지아 방문이며, 2020년 미 대선에서 결정적인 스윙 보트 역할을 한 조지아주가 전통적인 공화당 강세 지역에서 경합주로 지역 구도가 바뀌면서 조지아 유권자들의 표심 관리에 대통령과 부통령이 모두 공을 들이고 있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은 오는 5월 1

정치 |해리스 부통령 조지아 방문 |

리버먼 전 상원의원 별세…2000년 민주 부통령 후보

 2000년 미국 대선 때 민주당 부통령 후보였던 조 리버먼(사진ㆍ로이터) 전 연방상원의원이 27일 낙상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별세했다. 향년 82세.코네티컷주에서 주 상원의원 및 연방 상원의원 등을 지낸 고인은 민주당 소속으로 2000년 대선 때 앨 고어 대통령 후보의 러닝메이트로 뛰었다. 당시 공화당 대통령·부통령 후보는 조지 W 부시 및 딕 체니였으며 재검표 논란 끝에 부시-체니가 승리했다.정치적으로는 중도 성향의 고인은 2004년 민주당 대선 경선에 후보로 나섰으나 중도 사퇴했다. 외교적으로 매파 성향인 그는 당시 부시 정

사회 |리버먼 전 상원의원 별세 |

애틀랜타 총격 3주기…부통령, 성명 발표·유족에 위로 서한

해리스 "백악관, 아시아계 안전 보장·정의 추구…폭력방지대책 수립"한인 추모식 "치유 끝나지 않아…증오 발붙이지 못하게 모두 나서자"  16일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열린 애틀랜타 총격 3주기 추모식에서 참석자들이 희생자를 추모하고 증오범죄 방지를 다짐하는 촛불을 들고 있다. [애틀랜타 증오범죄 방지위원회 제공]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16일 애틀랜타 총격 참사 3주기를 맞아 추모 성명을 내고 아시아계 혐오 범죄 근절을 다짐했다.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오후 애틀랜타 한인문화회관에서 열린 추모식에 에리카 모리츠구 백악관 아태계

사회 |애틀랜타 총격 3주기 |

“BTS? 성병 이름”… 아르헨 ‘발칵’ 뒤집은 부통령 후보 혐오 트윗

<연합뉴스 캡처>“BTS? 성병 이름 같아”“나는 분홍(머리) 한국인이 정말 싫어”아르헨티나 부통령 후보가 과거 방탄소년단(BTS)에 대한 혐오 언급을 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다.26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일간 ‘라 나시온’(La Nacion) 등에 따르면 극우파 하비에르 밀레이(53) 후보의 러닝메이트(부통령 후보)인 자유전진당 빅토리아 비야루엘(48) 부통령 후보가 2020년 BTS를 향해 조롱 조로 불쾌감을 드러내는 트윗을 썼던 것으로 나타났다.그는 BTS를 언급한 한 이용자의 트윗에 답글 형식으로 “BT

연예·스포츠 |BTS, 아르헨티나, 부통령 후보, 트윗, 혐오 |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 애틀랜타 교회 방문

‘트럼프와 드산티스 포퓰리스트’ 직격대선 출마 공식발표 앞두고 활동 강화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이 지난 23일 애틀랜타에 소재한 사도교회(The Church of Apostles)를 방문해 연설했다. 사도교회의 마이클 유세프 담임 목사와 친구 지간인 펜스 전 부통령은 이날 예배의 강사로 나서 트럼프 행정부 시절 공직 생활과 최근 발간된 그의 저서의 내용을 나누며 그의 신앙 여정과 공직 생활에 대해 연설했다. 연설에서 펜스는 “미행정부에서 공직을 맡은 것은 영광이었고, 미국내에서 종교의 자유의 권리를 강화하고

정치 |마이크 펜스 |

펜스 전부통령 대선출마 선언…“트럼프, 대통령 돼선 안 돼”

낙태·사회보장 등 정책 차별화 부각  부인과 함께 대선 출마 선언하고 있는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 [로이터]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이 7일 ‘어제의 동지’였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정면으로 공격하면서 내년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펜스 전 부통령은 이날 주요 방송을 통해 생방송된 아이오와주(州) 앤케니에서 연설을 통해 자신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정책과 가치 차이를 언급하면서 지난 대선 결과를 뒤집으려 한 트럼프가 대선에 출마할 자격이 없다고 직격했다.&

정치 |펜스 전부통령 대선출마 선언 |

해리스 부통령, 한화큐셀 방문

미국 내 한국투자기업 처음 방문해 태양광발전사업 직접 발표"미 역사상 최대 규모 태양광 에너지 투자…소비자, 전기료 10% 절약"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6일 조지아주 달튼의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 태양광 모듈 공장을 방문한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을 환영하는 연설을 하고 있다.한화솔루션 큐셀 부문(한화큐셀)이 미국 정부의 공동태양광발전 프로젝트에 따라 미국 에너지 기업 서밋 리지 에너지(SRE)에 1.2GW(기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모듈을 공급한다.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6일 조지아주 달튼의 한화큐셀 태양광 모듈

경제 |해리스 부통령, 한화큐셀 방문 |

해리스 부통령, 오는 6일 한화큐셀 조지아 공장 방문

청정에너지 등 바이든 행정부의 투자유치·일자리 창출 홍보한화큐셀 조지아 공장[한화솔루션 제공. 재판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오는 6일 조지아주 달튼의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 태양광 모듈 공장을 방문한다고 2일 복수의 현지 언론이 백악관을 인용해 보도했다.애틀랜타저널컨스티튜션(AJC)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의 한화큐셀 공장 방문은 바이든 행정부의 경제 정책 성과를 홍보하기 위해 범정부적으로 진행하는 '인베스트 인 아메리카' 행사의 하나다.해리스 부통령은 공장을 방문한 후 바이든 행정부가 최근 2년 동안 추진한 경제

경제 |해리스 부통령, 오는 6일 한화큐셀 조지아 공장 방문 |

해리스 부통령, 중미 이민정책 성과 강조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이 남부 국경의 불법 이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 계획을 발표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지난주 백악관에서 중미 파트너십 회의를 갖고 온두라스,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등 북부 중미 국가에 대한 9억5,000만 달러 이상의 신규 민간투자를 확보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해리스 부통령은 중남미 주민들의 밀입국을 근본적으로 줄이려면 중미 지역의 일자리 창출 등 경제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지난 2021년 5월 민관 협의체인 ‘중미 파트너십’을 출범시켰다. 해리스 부통령이 이번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로이터]&

이민·비자 |해리스 부통령, 중미 이민정책 성과 강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