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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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자들 한국 역이민 거주지로 최적”

은퇴 사역자들 쉼터 ‘크리스찬 휴 빌리지’ “한국 안성에 위치한 ‘크리스찬 휴 빌리지’는 은퇴 목회자들이 한국 역이민시 머물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LA에서 치과의사로 오랫동안 활동하며 이지러너스 마라톤 동호회 회장을 역임하기도 한 최학선(사진) 박사는 한국의 은퇴 사역자 쉼터인 ‘크리스찬 휴 빌리지’가 한인 목회자들의 역이민에 큰 희망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목사 안수를 받은 뒤 몇 년 전부터 부인과 함께 한국으로 역이민해 ‘크리스찬 휴 빌리지’에서 거주하고 있다는 최 박사는 “한 달에 부부가 합해

종교 |사역자들 한국 역이민 거주지로 최적 |

10명중 4명 거주지 산불 피해

연방 재해선포현황 분석 10명 중 4명의 미국인이 지난해 기후변화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거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포스트(WP)가 5일 연방정부 재해 선포 현황을 분석한 결과, 40%의 미국인이 지난해 기후변화로 피해를 본 카운티에 거주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80% 이상은 이상 고온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정부 기록에 따르면 최소한 656명이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숨졌고, 물질적 피해 규모는 최소 1,040억달러에 달한다고 WP는 보도했다. 여기에는 지난 여름 서부 산물과 가뭄에 따른 최종 피해 규모는

사회 |거주지 산불피해, 10명중 4명 |

“은퇴후 거주지 선택에 매우 신중해야”

은퇴를 앞둔 많은 사람들이 하는 질문중 하나가 은퇴후 거주지다. 물톤 은퇴자금이 제대로 마련되어있느냐가 가장 중요하지만 어디에서 무엇을 하며 살 것인가도 매주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 대부분의 예비 은퇴자들은 이런 질문을 하면서 거주지의 날씨와 주택구입 능력 정도만 간단 하게 생각하지만 은퇴후 주거지 결정은 생각보다 훨씬 많은 것을 고려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은퇴후 어떤 생활을 원하느냐에 따라 거주지를 결정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은퇴후 살 곳을 정하는 데 고려할 사항들을 정리했다.  무엇하며 살

기획·특집 |은퇴후,거주지선택 |

연방법원 "성범죄자거주지에 '핼러윈 사탕놀이 금지' 게시는 위헌"

'아동보호' 명목으로 경고문 게시 주장…법원 "표현의 자유 침해" 조지아주 버트 카운티 보안관 사무실이 2018년 관내 성범죄자 거주지에 게시한 '핼러윈 사탕놀이 금지' 경고문. 미국 법원은 3년만에 보안관서의 경고문이 성범죄자의 표현의 자유를 침해했다며 위헌 판결을 내렸다. [연방법원 자료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법원이 3년 전 성범죄자 거주지에 '핼러윈 사탕놀이 금지' 경고문을 게시한 보안관 사무실이 헌법을 위반했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19일 AJC가 보도했다.법원 판결문에 따르면 조지아주 버트 카

사회 |성범죄자거주지,핼러윈 사탕놀이 금지,게시 위헌 |

항의 시위, 5일 한인 거주지역서 열려

 플로이드 사망사건 규탄 시위가 한인거주 지역인 릴번, 둘루스, 스와니에서 5일(금) 오후부터 열린다.  릴번은 오후 2시 시위 참가자들이 릴번시티 파크에서 집결해 시위팻말을 공원에 설치하고, 오후 3시부터 시위를 시작해 릴번 시청으로 행진하고 시위는 오후 5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위대는 플로이드 사망을 애도하기 위해 9분간 무릎을 꿇고 침묵을 해 추모할 예정이다. 둘루스는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6시 반까지 둘루스시 다운타운에서 플로이드 사망사건 규탄 시위가 열린다. 시위대는 둘루스 타

|플로이드,항의,시위,조지아,한인지역 |

감시카메라 흑인거주지역에 많이 설치돼

로렌스빌 하원의원, "차별적" 규탄 도나 맥레오드(민주, 로렌스빌) 주 하원의원과 그의 법무팀은 로렌스빌 시의 12개 감시카메라의 기록 공개를 요청하고 있다. 맥레오드 의원은 시 당국에 카메라 위치가 어떻게 선택됐는지, 흑인 거주지역을 대상으로 했는지에 대한 답변을 요청했지만 1달동안 만족스러운 답변을 듣지 못했다고 전했다.맥레오드 의원은 감시카메라가 주로 흑인거주지역에 집중돼 있으며, 이 지역의 범죄 발생 수준은 카메라 배치를 정당화하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로렌스빌에 거주하는 그는 감시카메라가 부당하게 흑인을 표적으

사회 |감시카메라 흑인거주지역, 로렌스빌 하원의원, 차별적 |

로렌스빌 한인 밀집거주지에 '은퇴촌'

UGA귀넷캠퍼스 옆 10 에이커 부지8월 말께 최종 승인 여부 판가름  부근 캘러리아몰 등 한인샤핑시설스와니와 인접한 로렌스빌 지역에 대규모 은퇴촌이 추진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귀넷 데일리 포스트는 26일 귀넷 커미셔너 위원회가 로렌스빌에 있는 UGA 귀넷 캠퍼스 인근 10여 에이커 부지에 들어설 고급 은퇴촌 건설 계획에 대한 승인 여부를 고심 중이라고 보도했다.신문에 따르면 클레리온/헌트크레스트 커뮤니티로 알려진 이 은퇴촌은 브랜드 파트너사가 개발사고 나서고 있다. 브랜트 파트너사는 지난 2월 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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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는 ‘줌타운’(Zoom town·재택근무자 거주지 뜻하는 신조어)서… 비싼 대도시 떠나는 Z세대

직장 때문에 워싱턴 DC에 살던 젊은 회사원 르콩트 리는 최근 오클라호마주 북동부 도시 털사의 이주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통해 1만 달러를 지원받고 털사로 집을 옮겼다. 흙먼지 날리는 허허벌판인 줄 알았던 털사는 공원과 녹지가 풍부하고 소도시만의 공동체 의식이 살아 있는 곳이었고, 워싱턴의 3분의 1인 20만 달러만 주면 집을 살 수 있었다. 리는 BBC방송에 “집이 가격은 훨씬 싼데 정원과 손님용 공간 같은 생활 편의 공간이 더 넓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1990년대 초반과 2000년대 초반 사이에 태어난 미국의 Z세

사회 |재택근무,줌타운 |

한인밀집거주지역서 경찰과 대치극

어제 오전부터 포사이스서7시간 동안 대치극... 체포포사이스 카운티에서 장장 7시간동안 경찰과 대치극을 벌인 용의자가 체포됐다.포사이스 카운티 쉐리프국은 오전 9시께 자신이 맥기니스 페리 로드 인근 휘팅턴 타운홈의 한 유닛에서 인질로 잡혀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하지만 신고를 했던 42세의 용의자 남성은 주택 밖으로 나오는 것을 거부했고 주택 내에서 총기를 3번에 걸쳐 발사하는 등 경찰과 대치극을 벌였다.쉐리프국은 화상 전화를 통해 협상을 시도 했으나, 용의자는  이를 거부하고 약 7시간동안 대치극을 이어 갔다.이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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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지 중간소득 80% 이하 보조금 신청 가능

바이든, 연방 퇴거금지 3월 말까지 연장 행정명령 코로나 팬데믹에 따른 실직과 소득 감소로 미 전역에서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제때 임대료를 지급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사태에 따른 경제위기가 계속됨에 따라 조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 직후 행정명령으로 연방 정부 차원의 강제퇴거 잠정 금지 조치를 3월 말까지 연장하면서 그 영향이 주목되고 있다.또 지난해 말 연방의회를 통과한 추가 경기부양안에 따라 총 250억 달러의 임대료 지원금이 배정돼 극심한 경제적 타격을 입고 렌트비를 내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층에 대한 일부

사회 |거주자,중간소득,80%이하,보조금신청 |

NJ 한인밀집거주지역 집에서 영어 사용 잘 안한다

팰팍 영어 미사용 가정 ‘80.9%’ 뉴저지 최대 한인타운인 팰리세이즈 팍이 집에서 가장 영어를 사용하지 않는 타운 중 한곳으로 조사됐다. 연방센서스국이 7일 공개한 ‘아메리칸지역사회조사’(AGS)에 따르면 뉴저지주에서 집에서 영어를 사용하지 않고, 모국어를 사용한다고 답한 주민이 가장 많은 타운은 허드슨카운티 유니온시티로 비율이 86.3%에 달했다. 다음으로는 허드슨 카운티의 웨스트 뉴욕으로 모국어 사용 비율이 83.6%이었으며, 이어 버겐카운티의 팰팍이 80.9%로 3위에 랭크됐다. &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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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한인 거주지역, '행정명령' 총정리

한인 밀집 카운티 및 도시 등통행금지령 및 비상사태 선언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공중보건비상사태를 선언함에 따라 조지아주 대부분의 시 및 카운티들이 비상사태를 선언했다. 한인이 밀집한 시 및 카운티가 선언한 행정 명령에 대해 간략하게 정리한다.  △귀넷 카운티▷식당은 다이닝 이용을 금지하며 음식을 테이크 아웃, 배달 또는 드라이브스루 서비스로 이용가능하고 술은 일시적으로 테이크아웃이 가능하다. 이 행정명령은 25일 정오부터 4월 6일까지 정오까지 유효하다.▷체육관,

|코로나,통행금지령,비상사태 |

거주지 환경등 고려…전형 반영여부 대학이 결정

시험준비 경제적 부담 저소득층 배려 차원 작년 50개교 시범실시 내년 150개교로 확대전문가 대체로 환영 속 한인 역차별우려도대입 전형의 가장 중요한 기준 중 하나인 표준화시험 SAT가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고 학업을 지속한 학생들에게 가산점을 주는 역경점수’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역경점수는 학업역량 이외에 지역, 가정, 고교환경 등을 수치화한 점수다. 대학 입학처에 지원자의 SAT성적과 함께 출신고교와 지역환경에 대한 정보를 기준에 따라 환산한 역경점수까지 같이 제공되는 방식이다. 역경점수에 대한 궁금증을 일문일답식으로 풀

교육 |SAT,역경점수 |

한인밀집거주지 성범죄자 "꽤 있네"

둘루스 34명. 뷰포드 53명스와니 16명.존스크릭 10명애틀랜타 도심 137명 최다조지아에서 등록된 성범죄자가 가장 많은 곳은 애틀랜타 다운타운 지역(집코드=30336, 30303)으로 나타났다. 조지아 수사국(GBI)이 최근 공개한 우편번호 지역별 성범죄자 등록 현황에 따르면 조지아에는 2만 1,000명 이상의 등록된 성범죄자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지역 전체 인구수에 비해 가장 많은 성범죄자가 거주하는 지역은 애틀랜타 도심 지역인 집코드(우편번호) 30336 지역으로 522명의 거주자인구 중  6.1

|성범죄자 |

둘루스 한인거주지역에 대형 주상복합단지

귀넷카운티,인피니티센터 뒤 '슈가로프 워크'승인 고급아파트·상가·오피스몰 등 '도심형'으로 개발한인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지역 인근에 도심형 대형 주상복합단지가 개발된다.귀넷 커미셔너 위원회는 25일 밤 레거시 파트너스사가 제출한 도심형 주상복합단지 ‘슈가로프 워크’ 개발 프로젝트를 최종 승인했다.총 개발면적이 21.7에이커인 ‘슈가로프 워크’는 인피니티 에너지 뒤쪽 둘루스 하이웨이와 메도우 처치 로드, 프리메리카 파크웨이에 둘러싸인 지역으로 인근 주택가에는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다.레거시사는 ‘슈가로프 워크’를 페리

|한인밀집지역 주상복합단지,슈가로프 워크,레거시사,인피니티 에너지 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