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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플로리다 한인회장에 조남용 씨 선출

북부플로리다 한인회(회장 조경구)는 지난 11월29일 오후 4시 차우스 컨트리 버페에서 전직회장, 단체장. 정재두 목사 등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했다.조경구 회장의 사회로 열린 임시총회에서 이재열 선관위원장, 이정웅 김오한 선관위원이 추천한 조남용 현 사무총장을 차기 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인준 통과 시켰다.조남용 신임 한인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침체해가는 한인회의 활성화를 위해 사명감을 갖고 일하겠다"며 "선천적 복수국적법 등 한인동포들에게 한국정부의 이민정책 등을 잘 전달해 불이익이 없도록 도울 것이며

사회 |북부플로리다 한인회장, 조남용 |

북부플로리다 상록회장에 채종훈 씨 선출

2026년 1월부터 2년간 임기 북부플로리다 상록회(노인회)는 제2대  상록회 회장으로  채종훈 전 플로리다한인회 연합회장을 선출했다.지난 11월 29일 잭슨빌 차우스 컨트리 버페에서 열린 한인회 임시총회에서 참석자들은 제1대 이재열회장님에 이어 제2대 채종훈 회장을 선출하고 2026년 1월부터 임기를 시작하기로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박요셉 기자  북부플로리다 상록회(노인회) 채종훈 회장.  

사회 |채종훈, 북부플로리다 상록회장 |

플로리다 해저서 보물 발견 300년 전 침몰 스페인 함선

플로리다 동부 연안 해저에서 300여 년 전 침몰한 스페인 함선에서 금은보화가 발견되었다. 난파선 인양 전문업체 ‘1715 플리트 퀸즈 쥬얼스’는 현재 가치로 약 100만 달러 어치의 금은화 1천여 개를 발견했으며, 이는 1715년 플리트 함대의 일부로 추정된다. 발견된 은화는 멕시코, 페루, 볼리비아 등 스페인 식민지에서 주조된 헤알화로, 역사의 조각이자 스페인 제국의 황금기와의 연결고리로 평가된다. 2013년에도 유사한 보물이 발견된 바 있다.

사회 |플로리다 해저서 보물 발견 300년 전 침몰 스페인 함선 |

[플로리다 대학교 (University of Florida)] 자녀의 성공적인 대학 진학을 위한 학부모 가이드 – 미국 명문 공립대 입학 전략

서론자녀가 미국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한인 학부모님들께서는 대학 진학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플로리다 대학교(University of Florida, UF)는 미국 내 공립 대학 중 최상위권에 속하는 명문 대학교로, 특히 STEM과 Pre-Health 분야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자랑합니다. 플로리다 주 게인즈빌(Gainesville)에 위치한 UF는 뛰어난 학문 수준과 연구 인프라, 저렴한 학비, 높은 취업률 등으로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교육 |교육칼럼, Andy Lee,스와니 엘리트 학원,플로리다 대학교,University of Florida |

롯데 플라자 마켓, 플로리다 잭슨빌에 그랜드 오픈

플로리다 3호점 12일 개점 롯데 플라자 마켓 잭슨빌점이 12일 오전 정식 오픈했다. 앨빈 이 사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오프닝 테이프 컷을 하고 있다.  미국 최고의 국제 슈퍼마켓 체인 중 하나인 롯데 플라자 마켓이 2025년 9월 12일 플로리다주 잭슨빌에 새로운 매장을 그랜드 오픈했다. 올랜도와 탬파에 이어 플로리다에 세 번째 매장을 오픈하는 이번 개점은 전국적으로 17번째 매장이 된다.알링턴 리젠시 지역 중심부 애틀랜틱 블러바드 9355번지에 위치한 이 새로운 매장은 기존 베스트 바이 매장을 활기 넘치는 쇼핑

경제 |롯데 플라자 마켓 잭슨빌 오픈 |

뷰포드 부부, 플로리다 해안서 익사

데스틴 해변서…26세 아들은 구조  뷰포드 거주 부부가 플로리다 데스틴 해안에서 익사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났다.플로리다 오칼루사 셰리프국에 따르면 사고는 27일 저녁 선데스틴 비치 리조트 인근 해안에서 발생했다.당시 각각 57세와 54세의 부부와 이들의 26세 아들이 해변에서 75야드에서 100야드 떨어진 곳에서 수영을 하다 해류에 휘말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사고 현장을 목격한 한 주민이 보드를 이용해 아들을 구조했지만 해변 구조대원들에 의해 구조된 아들의 어머니는 응급처치에도 불구하고 사망했다.아들의 아버지

사건/사고 |뷰포드 부부, 익사. 데스틴, 플로리다 |

〈롯데마켓 세일 정보〉울랜도∙템파 이어 잭슨빌…플로리다 대표 아시안 마켓 ‘롯데’

롯데마켓 세일정보 9/12/25~9/18/25프로듀스 코너에서는 금싸라기 참외 BOX 9.99,  배추 BOX 9.99,  한국 고구마 BOX 16.99, 백도(대) lb 0.99, 라고포도 pk 1.99, 파(중) 7BN FOR 1.99, 깐마늘 JAR 14.99, 검은 자두 LB 0.99, 느타리버섯 LB 4.99, 청경채  LB 0.99, 자색 고구마 LB 1.49, 숙주 2PK FOR 3.00, 씨없는 청포도 PK 5.99, 그린 자이언트 아이다호 감자 BAG 1.99, 해산물 버섯 2PK FOR 1.00, 노란양파 BA

마트정보 |마트정보,롯데마켓마트정보, 한인마트, 롯데마켓, 세일정보,롯데플라자,제철 과일∙야채, 플로리다 대표 아시안 마켓 |

플로리다에 유니버설 최대 테마파크 개장

디즈니 월드에 도전장약70억달러 투자 추정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미디어·콘텐츠기업 컴캐스트가 투자한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새 테마파크 '에픽 유니버스'(Epic Universe)가 22일 개장했다.에픽 유니버스는 유니버설 올랜도 리조트의 네 번째 테마파크로, 1990년부터 운영된 기존 유니버설 스튜디오 시설에서 몇 마일 떨어진 부지에 750에이커(약 304만㎡) 규모로 건설됐다.이번 테마파크 개장에 따라 유니버설 리조트의 전체 규모가 2배로 확대됐다.새로 연 테마파크는 '해리 포터의 마법 세계 - 마법부', '슈퍼 닌텐도 월

사회 |플로리다, 유니버설, 에픽 유니버설, 올랜도 리조트 단지 |

플로리다, 학교 백신 의무접종 폐지

"과학의 정치화"…각 주들, '백신 정책' 놓고 분열양상'민주당주' 캘리포니아 등 3곳 '보건 동맹' 발표…"자체 백신정책 마련" 좌우 이념대결이 극심해진 미국에서 백신 예방접종 정책을 놓고도 정치적 성향에 따른 지역 간 분열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백신 정책 책임자인 수전 모나레즈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전 국장의 전격 해임 이후 연방정부의 지침을 따르겠다는 주와 따르지 않겠다는 주로 갈리는 모습이다. 캘리포니아·오리건·워싱턴주 주지사들은 3일 이른바 '서부 연안 보건 동맹'(West Coast Health Allian

사회 |각 주들, 백신 정책 놓고 분열양상,플로리다, 학교 백신 의무접종 폐지 |

조지아서 투표 시도 플로리다 변호사 벌금

허위 주소로 유권자 등록 신청 조지아 선관위 3,500달러 부과 조지아 선거에 참여하기 위해 불법적으로 유권자 등록을 시도한 플로리다 변호사에게 벌금이 부과됐다.조지아 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플로리다 변호사인 빌 프라이스에게 조지아 선거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벌금 3,500달러를 부과했다.프라이스는 2021년 치러진 조지아 연방상원의원 결선투표에 참여하기 위해 실거주지가 아닌 주소를 이용해 유권자 등록을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당시 결선 투표 전인 2020년 11월 파나마시티에 거주하던 프라이스는 자신의 형제가 살고 있는

정치 |유권자 등록, 허위정보, 조지아 선관위, 선거법 위반, 벌금, 플로리다 변호사 |

뉴저지 운전면허 소지 이민자 플로리다서 단속 표적 되나

플로리다서 트럭 운전 불체자 사고 잦아이민자피난처 주 운전자 집중 단속 뉴저지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이민자가 플로리다주에서 단속 표적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일고 있다. 플로리다주검찰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플로리다주 도로에서 뉴저지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채 상업용 트럭을 몰던 에콰도르 출신의 남성이 체포됐다. 불법체류자로 알려진 이 남성은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으로 넘겨져 구금됐고 추방 절차에 회부됐다.플로리다에서는 이달 중순 인도 출신의 불법체류자가 몰던 트렉터 트레일러가 고속도로에서 불법 유턴을 하다가 다른 밴차량

사회 |뉴저지 운전면허 소지 이민자, 플로리다서 단속 표적 되나 |

플로리다 공항에서 이륙 대기중 항공기엔진에 화재…승객 대피

 엔진 화재 발생한 델타항공[로이터] 플로리다주의 한 공항에서 이륙을 앞두고 있던 델타 항공기에 화재가 발생해 승객들이 긴급 대피하는 일이 발생했다고 AP통신 등 미국 언론이 21일 보도했다.델타항공의 1213편(에어버스 A330) 항공기는 이날 오전 11시15분께 올랜도 공항의 활주로에서 이륙 대기 중 엔진에 불이 났다.당시 항공기에는 282명의 승객과 12명의 승무원이 타고 있었으나 모두 안전하게 대피하면서 부상 등의 인명 피해 보고는 없었다.            델타항공은 성명에서 "항공기의 엔진 두 개 중 한

사건/사고 |플로리다 공항, 항공기엔진 화재 |

종교자유, 플로리다 ‘최고’… ‘꼴찌’는 웨스트버지니아

플로리다, 종교 자유 법안 도입 ‘몬태나·일리노이’ 각각 2, 3위  플로리다가 전국에서 종교 자유를 가장 잘 보호하는 주로 조사됐다. 플로리다주는 학교 선택권 확대, 비상사태 시 교회를 필수 서비스로 지정, 학교 내 목회자 프로그램 신설 등의 법안을 추진해왔다. [로이터]  종교 자유를 가장 잘 보장하는 주는 어디일까? 보수 성향의 법률단체 ‘퍼스트 리버티 인스티튜트’(First Liberty Institute) 산하 ‘종교·문화·민주주의센터’(Center for Religion, Culture, and Democr

종교 |종교자유, 플로리다, 종교 자유 법안 도입 |

이번엔 플로리다주에서 경비행기 추락 사고

탑승자 3명 사망 소방당국이 플로리다 보카러턴에서 발생한 경비행기 추락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ABC 방송 캡처>  플로리다주에서 11일 소형 비행기 세스나310 기종이 추락해 3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ABC방송 등 외신이 보도했다. 사고는 이날 오전 10시20분께 플로리다주 남동부 보카러턴에서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비행기 탑승자들이다. 맨하탄 허드슨강 헬리콥터 추락사고 하루 만이다.현지 소방당국은 “항공기에 기계적 문제가 발생해 추락한 것 같다”고 밝혔다고 ABC 방송은 보도했다. 

사건/사고 |플로리다주, 경비행기 추락 사고 |

한국계 13세 소녀, 플로리다 요트캠프 참가 중 선박충돌 사고로 익사

칠레 국적으로 작년에 미국이민희생자 2명 중 한 명으로 신원 확인  미국에서 거주 중이던 한국계 13세 소녀가 요트 캠프에 참가했다가 해상에서 요트와 선박이 충돌하는 사고로 물에 빠져 숨졌다.30일 플로리다 지역 매체 WSVN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 마이애미 인근 비스케인 베이 해상에서 발생한 요트 충돌 사고의 사망자 2명 중 한 명의 신원이 칠레 국적의 13세 여학생 '에린 고'로 확인됐다. 아르헨티나 매체 인포바에는 관련 기사에서 에린 고의 부모가 한국인이며, 이 학생이 칠레 산티아고에 있는 '산 페드로 놀라스코

사건/사고 |한국계 13세 소녀, 플로리다 요트캠프 참가 중 선박충돌 사고로 익사 |

봄방학 애틀랜타 십대들,  플로리다서 무더기 체포

파나마시티서 마약복용∙폭행등 혐의현지경찰서장 “부모들은 방치” 비판 플로리다 파나마시티 경찰이 봄방학을 맞아 이 지역에서 발생한 청소년 소란사태와 관련 애틀랜타에서 온 학생들과 부모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J.R. 탈레만데즈 파나마시티 경찰서장은 이번주 AJC와의 인터뷰에서 “봄 방학기간 동안 소란행위로 체포된 학생 중 다수가 조지아 출신”이라면서 “학생들은 마약을 하고 서로 싸우는 한편 단속에 나선 경찰을 향해 물건을 던지기도 했다”며 불편한 심기를 토로했다.탈레만데즈 서장에 따르면 체포된 학생들의 구체적 규모는 아직

사건/사고 |봄방학, 파나마시티, 경찰, 청소년 소란행위, 체포, 애틀랜타 십대 |

H마트, 플로리다 올랜도 매장 오픈 초읽기

“원스톱 쇼핑의 새로운 명소 탄생”W Colonial dr, 전 타겟 자리 입점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 H마트가 플로리다 올랜도에 위치한 웨스트랜드 테라스 플라자(Westland Terrace Plaza)에 첫 매장 오픈 준비 중에 있다. 신규 매장의 면적은 약 10만 스퀘어피트이며, 7501 W Colonial Dr, Orlando, FL 32818에 위치한다. 올랜도 매장은 과거 타겟 입점 자리로 인근에 샘스클럽이 자리 잡고 있다. H 마트는 그 동안 ’우수한 품질과 신선함은 기본, 원스톱 쇼핑이 가

경제 |H마트, 올랜도 매장 오픈 예정, 플로리다 |

플로리다대, NCAA ‘3월의 광란’ 18년 만에 우승

휴스턴대 65-63으로 승리   ‘3월의 광란’ 우승팀 플로리다대학 선수들이 우승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로이터]  플로리다대가 18년 만에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남자농구 ‘3월의 광란’의 주인공이 됐다. 플로리다대는 7일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알라모돔에서 열린 2024-2025 NCAA 남자농구 디비전1 토너먼트 결승에서 휴스턴대를 65-63으로 제압했다. 1985년생의 젊은 사령탑 타드 골든 감독 체제로 토너먼트에 도전한 플로리다대는 2007년 이후 18년 만에 ‘3월의 광란’을 제패하는 기쁨

연예·스포츠 |플로리다대,3월의 광란,18년 만에 우승 |

플로리다 대학들, 캠퍼스 경찰에 이민 단속 권한 위임 추진 논란

일부 경우 영장 없이 체포할 권한까지  플로리다주의 최소 3개 공립대학교 경찰국이 캠퍼스 내에서 연방 이민법을 집행할 수 있도록 연방 정부와의 협정 체결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이는 과거 연방 정책상 이민 단속 활동에서 비교적 자유로웠던 '민감 지역(sensitive locations)'으로 간주되던 대학 캠퍼스 정책에 중대한 변화를 예고하는 것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해당 '민감 지역' 지정 정책은 트럼프 행정부 시절 폐지된 바 있다.이러한 움직임은 최근 연방 관리들이 유학생 비자를 취소하고 모호한 명분을 들어 일

이민·비자 |캠퍼스 경찰에 이민 단속, 플로리다주, 체류 자격을 심문 |

우주서 발묶였던 미우주비행사들, 플로리다 앞바다에 무사 안착

NASA 윌모어·윌리엄스 태운 캡슐, 9개월여만에 무사히 귀환플로리다 앞바다에 착수하는 드래건 캡슐[NASA+ 스트리밍 화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지난해 6월 미국 보잉사의 우주캡슐 '스타라이너'를 타고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시험비행을 떠났다가 예기치 않은 문제들로 장기간 발이 묶인 우주비행사 2명이 9개월여 만에 지구로 돌아왔다.18일 미 항공우주국(NASA)과 스페이스X는 ISS에 체류하던 부치 윌모어(62)와 수니 윌리엄스(59) 등을 태운 우주캡슐 드래건이 지구로 돌아오는 모습을 생중계했다. 미 동

사회 |우주비행사,무사히 귀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