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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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녹아내린 알프스 빙하 34년전 조난된 시신 발견돼

스위스 알프스 빙하가 녹으면서 34년 전 조난한 등반가 2명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SRF방송 등이 19일 보도했다. 스위스 발레주 경찰은 지난 7월 트리프트 빙하에서 발견된 유해의 DNA를 대조·분석한 결과 1992년 실종된 39세, 41세 벨기에 국적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이들은 1992년 9월 해발 4,017미터 바이스미스 봉우리 정상을 향해 등반하던 중 실종됐다. 알프스 빙하는 올해 늦봄부터 유럽 전역에 계속되는 고온 현상에 이례적으로 빨리 녹고 있다.취리히연방공대 빙하모니터링팀 글라모스(GLAMOS)에 따르면 지난해 스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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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눈’조심해야 하는 이유… 실명 1위 질환 위험↑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자외선에 취약한 눈 건강 관리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1일 의료계에 따르면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과 함께 3대 실명 질환인 녹내장 환자가 매해 증가하고 있다. 녹내장은 눈으로 들어온 시각 정보를 뇌로 전달하는 시신경이 손상되면서 시야가 점차 좁아지는 질환이다. 원발개방각녹내장과 정상안압녹내장 등 대부분의 만성 녹내장은 초기 자각 증상이 거의 없고, 주변 시야부터 서서히 손상되는 경우가 많다. 중심 시력은 비교적 오랫동안 유지되기 때문에 환자가 불편함을 느꼈을 때는 이미 질환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

라이프·푸드 |실명 1위 질환 위험, 폭염에‘눈’조심해야 |

미국 종교·시민단체 ‘정전에서 평화로’

■ 한국 전쟁 정전협정 73주년코리아평화네트워크 공동성명한국전쟁 공식 종식 선언 촉구미국 성인 55% 평화협정 지지 미국의 종교·시민사회단체들이 7월 26일 미국 워싱턴 D.C. 링컨 메모리얼에서 집회를 열고, 미국 정부에 북한과의 직접 대화 재개와 정전협정을 항구적인 평화협정으로 전환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Women Cross DMZ 제공]  미국의 주요 교단과 시민사회단체들이 한국전쟁 정전협정 체결 73주년을 맞아 미국 정부에 북한과의 직접 대화를 재개하고, 정전협정을 항구적인 평화협정으로 전환할 것을 촉구했

종교 |미국 종교·시민단체, 정전에서 평화로 |

연휴 내내 폭염에 국지성 천둥번개까지

기상청 “돌풍∙우박 가능성도”노약자등 야외활동 자제해야  독립기념일 연휴 기간 내내 체감온도 100도가 훨씬 넘는 폭염과 함께 산발적인 천둥번개 가능성도 예보돼 야외 활동 시 주의가 요구된다.국립기상청은 2일에도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폭염주의보를 내린 데 이어 “연휴 기간 내내 체감온도가 100도를 넘는 매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고했다.이에따라 2일을 포함해 연휴기간 동안 조지아 북부 대부분의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북서부 일부 지역에는 폭염 경보가 내려졌다.또 2일에 이어 3일에도 애틀랜타를 포함 조지아

사회 |연휴,독립기념일, 폭염주의보, 폭염경보, 뇌우, 돌풍, 야외활동, 자제. 국립기상청, 우박 |

[지구촌은 지금] 100도 폭염에 유럽 사망자 속출

파리 에펠탑 입장 금지령휴교령·야외근무 제한까지기후변화 따른 재난 비상  유럽의 기록적 폭염 속에 파리 에펠탑에 지난 1일과 2일 임시 입장 금지령이 내려지기도 했다. 지난 1일 관광객들이 에펠탑 인근 분수에 들어가 더위를 식히고 있다. [로이터]  유럽에 연일 고온 건조한 폭염이 이어지면서 이로 인한 사망자도 늘고 있다. 프랑스 일간 르몽드, 르피가로 등에 따르면 이번 폭염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는 프랑스 내 사망자는 지금까지 총 3명이다.곳에 따라 낮 기온이 최고 섭씨 40도(화씨 104도)를 넘나든 지난

사건/사고 |폭염, 유럽, 사망자 속출 |

에펠탑 보러 왔는데…파리 폭염에 관광객 입장 금지령

유럽 곳곳 기록적 폭염에 휴교령·야외근로 제한차안 어린이·건설노동자 사망 속출…폭우·산불 등 이상기후 비상 1일 파리 폭염속 에펠탑[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유럽에서 연일 기록적 폭염이 이어지는 와중에 프랑스 관광 필수 코스인 파리의 에펠탑 입장이 제한되는 등 곳곳에서 휴교령을 포함해 야외활동 금지령이 내려졌다.이탈리아에서는 뜨거운 차안에 있던 어린이, 건설 현장 노동자가 숨지는 등 사망자도 속출했다. 미 CNN 방송, 영국 가디언, AFP 통신 등에 따르면 1일(현지시간) 프랑스 당국은 전역에 폭염 주의보가

사회 |에펠탑,파리 폭염, 관광객 입장 금지령 |

남유럽 116도·미국 동부 104도 육박…6월 폭염에 세계 곳곳 몸살

이탈리아 일부 실외노동 금지…프랑스 일부 학교 오전 수업만미국도 '열돔' 폭염…1억6천만명 폭염경보·K팝 공연 조기 종료  6월부터 찾아온 폭염에 미국과 유럽 등 세계 각지가 몸살을 앓고 있다.스페인과 이탈리아 등 남유럽 각국은 최고기온 섭씨 116도까지 치솟는 살인적인 폭염을 앞두고 비상경계에 들어갔다. 미국 동부 지역도 최근 '열돔' 현상으로 인한 때이른 폭염으로 낮 최고 기온이 104도에 육박했다. 2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이탈리아 시칠리아는 최고기온이 102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된 낮 시간대에

사회 |6월 폭염 |

때 이른 폭염에 지구촌 ‘신음’

산불·폭우·정전사태 속출스페인 기온 102도 넘어 그리스 등 남유럽 큰 산불 폭염이 닥친 파리 에펠탑 앞에서 한 관광객이 양산을 들고 있다. [로이터]  유럽과 북미, 러시아 등 지구촌 곳곳을 덮친 때 이른 폭염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스페인과 프랑스, 그리스 등 유럽 각국에 폭염이 지속되며 전력 수급에 비상이 걸렸으며, 곳곳에 산불도 확산하고 있다. 러시아 시베리아 지역에도 섭씨 38도를 넘나드는 이례적인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으며 캐나다 토론토는 최근 2019년 이후로 가장 더운 날을 기록했다. 블룸버그,

사회 |때 이른 폭염, 지구촌 신음 |

메트로 애틀랜타 ‘코드 오렌지’ 발령

습도 높아 대기질 악화 25일 밤과 26일 새벽 사이 조지아 전역을 강타한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풍으로 조지아 수만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었다.조지아 파워에 따르면 26일 오전 10시 기준 2만 4,000여 가구에 전력공급이 끊긴 상태다. 조지아 EMC도 같은 시각 기준 1만6,000여 가구가 정전 상태라고 전했다.두 기관 모두 26일 새벽부터 전력 복구 작업에 들어가 이날 오전 현재  정전 피해 가구 규모는 빠르게 줄고 있다.정전 피해는 주로 메트로 애틀랜타와 중부 조지아, 해안 지역에 집중됐다.한편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이

사회 |정전피해, 조지아, 조지아파워, 조지아EMC, 코드 오렌지 |

주말 주 전역 강풍∙토네이도 피해

애틀랜타 1만2천여 가구 정전곳곳서 화재 등 주택피해 발생 29일 새벽 조지아 전역에 분 강한 폭풍 영향으로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주택 여러채 파손되고 상당수 가구가 정전피해를 입었다.일부 지역에서는 강력한 토네이도가 발생했다.국립기상청에 따르면 29일 새벽 강풍으로 인해 메트로 애틀랜타에서만 1만2,000여 가구가 정전피해를 입었다. 지역별로는 풀턴 카운티 8,000여 가구, 디캡  2,000여 가구 그리고 캅 카운티에서도 2,000여 가구에 전력 공급이 끊겼다. 정전피해 가구 중 500여 가구는 월요일인 30일까지도 정전

사건/사고 |강풍, 토네이도, 정전피해. 훼잇 카운티, 홍수경보 |

조지아 40여만 가구 아직도 정전 사태

2일 오전 현재… 남부지역 집중 41개 카운티 연방 재해지역 승인 허리케인 헬린으로 인해 조지아 전역에서 40여만 가구가 아직도 정전피해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조지아 파워는  2일 오전 “ 정전사태 해결을 위해 24시간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면서 “현재 조지아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주 전역에서 40여만 가구가 아직도 정전사태에서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조지아 파워에  따르면 헬린으로 인해 한때 최고 130만 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었고 특히 어거스타와 사바나, 발도스타 등을 중심으로 피해가 컸다.한편 헬린

사건/사고 |허리케인, 헬린, 정전사태, 조지아파워, 연방 주요재해 선포지역, FEMA |

잠자던 27세 엄마 1달 두쌍둥이 나무깔려 참변

헬린으로 곳곳서 안타까운 소식7세∙4세 아동 화재로 사망도 조지아 17명 사망 공식 확인  허리케인 헬린으로 인해 조지아에서는 17명이 사망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또 30일 오전 현재까지 주 전역에서 최소 수십만 가구가 정전피해를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허리케인 헬린으로 조지아와  사우스 캐롤라이나 그리고 플로리다 등에서 최소 52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조지아 주정부는 28일 “조지아에서는 17명이 사망했다”고 공식 확인했다.조지아 비싱관리청과 국토안부국 관계자에 따르면 사망자 가운데는 구조대원 1명도

사건/사고 |허리케인, 헬린, 사망, 정전피해 |

"한국전 희생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북부 FL한인회 한국전 정전협정 행사 북부플로리다한인회(회장 조경구)는 27일 오전 11시 웨스트 잭스 플릿 리저브 홀에서 제71주년 한국전 정전협정 기념식을 80여명의 교민과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신승렬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장, 최창건 마이애미 핀주평통 상임위원, 유희철 뉴저지 6.25 참전용사, 구자상 플로리다 월남참전유공자회 회장, 유종남 월남참전용사, 그리고 한국전 참전용사 7명과 그 가족 등 80여명이 참석했다.김종배 목사의 개회기도, 이재열 회장의 환영사, 참전용사 헨리 모어랜드 박사의 감사인사

사회 |북부풀로리다한인회, 잭슨빌, 조경구, 한국전 정전협정 71주년 |

바이든, 한국전 정전일 기념 포고문

“참전용사 덕 한미동맹 굳건” 조 바이든 대통령은 25일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의 희생 덕분에 한미동맹이 강하게 유지되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한국전쟁 정전협정일(7월27일)을 기리는 포고문을 내고 한국의 자유를 위해 전쟁에서 숨진 미군 3만6,000여명과 카투사 7,000여명의 희생을 기렸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는 한국과의 동맹을 유지함으로써, 그리고 참전용사들이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한 평화, 안정, 번영의 미래를 보장함으로써 그들의 유산을 이어가겠다고 다시 다짐한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

정치 |바이든, 한국전 정전일 기념 포고문 |

기록적 폭염에 사망자 속출… 1주일간 28명 숨져

1억4천만여명에 폭염특보LV지역 닷새 연속 115도 11일 폭염이 강타한 뉴욕에서 어린이 등이 햇볕을 가리기 위한 우산 모자를 쓰고 있다. [로이터]  서부와 일부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면서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미국에선 지난 한 주 동안에만 최소 28명이 폭염과 관련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에서 전체 인구의 40%가 넘는 1억4,200만명 이상이 폭염 경보 영향권에 들었다. 특히, 경보는 서부 지역과 일부 동부 지역에 집중됐다. 네바

정치 |기록적 폭염, 사망자 속출 |

폭염에 링컨 밀랍 조형물도 녹아내려

"아이스크림 녹듯 망가지는 것 상상 못해…기후변화 심각성 보여줘"폭염에 녹아내린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 형상의 밀랍 조형물[컬처럴 DC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북동부를 강타한 폭염으로 인해 현지 초등학교에 올해 초 설치된 에이브러햄 링컨(1809∼1865) 전 대통령의 밀랍 조형물이 눈사람처럼 녹아내렸다고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24일 보도했다.이 매체에 따르면 워싱턴DC 개리슨 초등학교 교정에는 올해 2월 의자에 걸터앉은 링컨의 모습을 묘사한 높이 6피트(약 1.8m)의 밀랍 조형물이 설치됐다.하지

사회 |폭염, 링컨 밀랍 조형물, 녹아내려 |

미 북동부 폭염에 1억명 주의보 발령

뉴욕, 조기 하교 조치  미 북동부에 나흘 넘게 폭염이 계속되면서 1억명 주민에게 기상 주의보가 발령됐다. 20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이날 미국 전역에서 기온이 화씨 89도를 웃돌았다.전미 통합 열 건강 정보 시스템에 따르면 미국인 약 3분의 1인 1억명에게 폭염 주의보, 경보 등이 발령됐다. 인디애나주에선 당국이 노년층 건강 상태 점검에 나섰다. 메인주에선 노숙자들에게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라고 촉구했다. 뉴욕에선 학생들을 조기 하교 조치하도록 했으며, 중부 일부 지역에선 공공기관 운영 시간을 2시간 앞당

사회 |미 북동부 폭염, 1억명 주의보 발령 |

동북·중서부에선 폭염에 산불…남부엔 첫 열대성 폭풍 강타

멕시코 동북부도 폭풍 피해로 3명 사망…서북부는 낮기온 섭씨 45도기후변화단체 “미·멕시코 덮친 폭염, 온난화로 35배나 더 심각해져”  워싱턴DC 폭염 [로이터] 대륙 구분상 북미에 있는 미국과 멕시코가 이상고온과 집중호우 등 지역별로 천차만별 양상을 보이는 날씨에 신음하고 있다.이례적인 수준의 폭염과, 강풍을 동반한 폭풍이 동시에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멕시코에서는 최소 3명의 사망자까지 발생했다.멕시코 기상청(SMN) 기상정보 알림과 AP·AFP통신 보도 등을 종합하면 미국 동북부와 중서부에는 불볕더위로 일부

사회 |동북·중서부에선 폭염,남부엔 첫 열대성 폭풍 |

폭염에 물가·공급망 직격탄…‘히트플레이션’(열+인플레이션)덮친다

1도 상승, GDP 12% 증발더위에 에너지·농산물값↑ 갈수록 심각해지는 지구 온난화는 환경 피해만의 무제가 아니다. 건설과 관광 등 야외활동이 주를 이루는 업종이 가장 큰 피해를 볼 것으로 전망됐다. [로이터]  올 여름 기후변화로 인한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면서 국제 에너지와 식량 가격이 벌써부터 들썩이고 있다. 주요 작물의 생산에 차질이 빚어지는 것은 물론 물류망도 직격탄을 맞으면서 폭염이 광범위한 물가 폭등으로 이어지는 ‘히트플레이션’(열+인플레이션)이 우려되고 있다. 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생활 전반의 가격

경제 |히트플레이션,열+인플레이션,폭염에 물가·공급망 직격탄 |

폭염에 극빈층 생존 위협받아

"에어컨 사려면 12년 모아야"냉방비 아끼려 있어도 안 틀어아스팔트 탓에 기온 더 높아져   "에어컨을 구하려면 12년 동안 돈을 모아야 한다. 숨쉬기 힘들면 차라리 병원 응급실에라도 가겠다."콜로라도주 덴버에 사는 전직 벽돌공 벤 갈레고스(68)는 40도 안팎의 땡볕 더위에 생명의 위협을 받으면서도 에어컨은 꿈도 꾸지 못한다.월 1천달러로 겨우 생계를 유지하는 상황에서 갈레고스가 할 수 있는 건 창문에 매트리스를 덧대거나, 지하실에 내려가 잠을 청하는 정도다. AP통신은 지난달 31일 전역을 덮친

사회 |폭염, 극빈층 생존 위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