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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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폭풍에 얼어붙은 남부…폭설에 항공편 끊겨

멕시코만 연안에 최초 눈보라 경보…휴스턴항 선박 운항도 중단조지아·루이지애나주 등 비상사태 선포…전력망도 비상 미 기상청(NWS)이 남동부 지역에 발령한 겨울 폭풍·눈보라 경보[NW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텍사스주 휴스턴 일대를 비롯해 루이지애나주, 미시시피주, 조지아주 등에 걸친 남부 지역에 이례적인 겨울 폭풍이 덮쳐 교통편이 마비되는 등 비상이 걸렸다.미 기상청(NWS)은 21일 텍사스 동남부인 휴스턴에서 플로리다 서부, 조지아주 남동부에 이르는 멕시코만 연안 지역에 겨울 폭풍 경보를 일제히 발령했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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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 있었던 이유는"…'폭설고립' 한국인 구한 부부 대답은

한국 관광객 9명에 한식 제공하고 도울 수 있었던 것은 '인연' 한국인 관광객 구한 미국인 부부(우측에서 두번째와 세번째 남녀)[한국관광공사 제공] 지난 연말 뉴욕주에서 폭설에 갇힌 한국인 관광객 9명에게 침실을 내어주고 한국 음식을 제공해 화제가 됐던 미국인 부부가 '인연' 때문에 모든 것이 가능했다고 밝혔다.뉴욕타임스(NYT)는 22일 최근 한국관광공사의 초청으로 한국을 여행한 알렉산더 캠파냐 부부의 방문기를 소개했다.앞서 캠파냐 부부는 지난해 12월 23일 뉴욕주 버펄로에서 폭설에 갇힌 한국인 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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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후 고온 홍수 우려…요세미티 폐쇄

계곡 물 크게 불어나 지난달까지 폭설로 몸살을 앓은 캘리포니아주가 이번에는 이상 고온으로 홍수 위기에 직면하면서 관광명소 요세미티 국립공원이 당분간 폐쇄된다. 국립공원 관리국은 요세미티의 대부분 계곡을 이달 28일부터 최소 다음달 3일까지 폐쇄한다고 밝혔다. 캠프장과 숙박 시설 예약은 자동으로 취소된다. 이는 북가주와 중가주 지역의 기온이 치솟으면서 산악지역에 폭설로 쌓인 많은 눈이 급격히 녹아 불어난 물이 홍수 위험을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UC의 기후과학자 대니얼 스웨인은 “‘빅 멜트’(big melt)가

사회 |요세미티 폐쇄 |

“도와주세요” 눈밭 SOS…폭설에 고립된 캘리포니아 주민

캘리포니아주 남부 산악 지대의 주민들이 이례적인 폭설에 갇히는 바람에 구조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고 4일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AP 통신 등에 따르면 겨울에도 온화한 날씨를 보이는 캘리포니아주 남부에 최근 겨울 폭풍이 강타하면서 로스앤젤레스(LA)에서 그리 멀지 않은 샌버너디노 산맥에 있는 마을들이 고립됐습니다.가옥과 상점은 폭설에 파묻혔고, 눈사태 등으로 외부와 연결되는 주요 고속도로는 차단됐습니다. 폭설에 익숙한 캘리포니아주 북부와 달리 남부의 재난 대응 당국과 주민들은 이번 겨울 폭풍으로 큰 곤욕을 치르고 있습

사회 |눈밭 SOS |

때아닌 폭설에 문 닫은 요세미티 공원, 재개장 무기한 연기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에 폭설이 내리면서 문을 닫았던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재개장이 무기한 연기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일 보도했다.당초 요세미티 국립공원 측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일까지만 공원을 폐쇄할 예정이었지만, 계속 내린 눈으로 일부 지역 적설량이 최고 15피트(4.57m)에 이르자 재개장을 포기한 것으로 전해졌다.공원 측 대변인은 차도와 인도, 공원 내 건물 지붕에 쌓인 눈을 치우는 작업이 진행 중이라면서 현재로선 재개장 일정을 정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캘리포니아의 대표적 랜드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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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캠프 학생 수백명 폭설에 고립

OC 어바인 교육구 등 빅베어 인근서 발묶여 가주 전역이 폭우와 폭설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지난 주말 남가주 산간지역에 몰아 닥친 폭설로 빅베어 지역 과학캠프에 참가했던 어바인 통합교육구 소속 초등학생과 중학생 수백명이 눈에 갇혀 발이 묶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에 따르면 한인 학생들도 많이 재학 중인 어바인 지역의 케이던스 파크, 오크 크릭, 스톤 크릭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500여명이 빅베어 인근의 팔리 어드벤처 캠프에 입소했다가 예정된 귀가일을 넘겨 돌아오지 못하고 있고, 터틀락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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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도 '어벤저스'…'호크아이' 레너, 폭설피해 이웃 돕다 다쳐

눈 속에 차에 갇힌 가족들 구하려다 6t 제설차에 치여가슴에 중상입어 두 차례 수술…"고마워요" '병상 셀카' 올려 영화 '어벤져스'에서 '호크아이'를 연기한 미국 할리우드 배우 제러미 레너가 지난 1일 폭설로 차에 갇힌 이웃을 돕다가 제설차에 치여 흉부에 중상을 입었다. 두 차례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회복 중인 그는 3일 인스타그램에 '셀카'와 함께 "모두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올렸다. [제러미 레너 인스타그램 캡처]영화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호크아이'를 연기한 미국 할리우드 배우 제러미 레너(51)가 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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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아빠되는데…뉴욕주 폭설에 스러진 '아메리칸드림'

뉴욕주 사망 35명으로 늘어…희생자들 안타까운 사연 속속 공개  크리스마스 연휴 미국을 강타한 겨울폭풍으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의 안타까운 사연이 하나둘 세상에 알려지고 있다.28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번 겨울폭풍의 최대 피해 지역인 뉴욕주 북서부의 폭설 사망자가 35명으로 늘어났다.뉴욕주 제2 도시인 버펄로를 포함한 이리카운티에서 34명이, 인접한 나이아가라카운티에서 1명이 각각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주 방위군은 이날부터 버펄로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집집마다 주민들이 안전한지 직접

사회 |뉴욕주 폭설 |

폭설로 차에 갇혀 숨진 20대…크리스마스 가족모임 울음바다

"무섭다"며 찍은 창문 밖 눈보라가 마지막 영상…구조대 끝내 못가차·집·눈더미서 시신 속속…당국 "시계제로, 출동 어려웠다" 앤덜 테일러 사망 소식 전하는 트위터 게시물[트위터 게시물 캡처]뉴욕주 북서부 버펄로를 강타한 폭설로 차에 갇혀 숨진 간호조무사 앤덜 테일러(22)가 가족에게 보낸 마지막 영상이 소셜 미디어로 퍼져 나가면서 미국인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NBC 방송과 일간 뉴욕포스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테일러는 지난 23일 오후 차를 운전해 귀가하던 중 폭설로 고립되자 911에 전화를 걸어 구조를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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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폭설에도 산타 다녀가셨네”

67년째 ‘산타 경로추적’ “한파와 폭설에도 산타클로스가 선물 전달을 위한 ‘특별 임무’를 25일 무사히 마쳤다. 성탄절 북극 한파가 맹위를 떨치는 가운데 산타클로스가 충실히 ‘임무’를 수행하는 모습을 미군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가 실시간으로 전하고 있다. 25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의 대변인인 벤 와이즈먼 미군 상사는 “우리는 ‘극소용돌이’ 현상을 아주 가끔 마주하지만, 북극에서 일 년 내내 지내는 산타는 이런 날씨에 익숙하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날 N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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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폭설 속 한국인들이 만난 ‘기적’

나이아가라 관광길 위기 속 집내준 한식팬 치과의사 부부나이아가라 관광길에 눈 속에 갇힌 한국 관광객 9명과 운전기사를 집으로 초대한 알렉산더 캄퍄냐 부부. [뉴욕타임스 알렉산더 캠퍄냐 제공]혹한과 폭설을 동반한 겨울 폭풍이 미국 전역을 덮친 가운데 나이아가라 폭포 관광길에 나섰던 한국인들이 미국인 부부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했다. 미국 여행을 하다 겨울 폭풍에 휘말려 곤란에 처한 한국 관광객들이 도움을 청하기 위해 문을 두드린 집의 주인 부부는 평소 한국 음식의 팬이었다. 집안엔 전기밥솥도 있었고 김치도 있었다. 우연이지만 운명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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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악몽’… 혹한·폭설에 28명 사망·수십만 가구 정전

애틀랜타· 플로리다 기상 관측 시작  이래 역대 최저 기온 기록오하이오 50중 추돌사고… 항공편 2천여편 취소, 뉴욕주 버펄로 공항 폐쇄 미시시피주 잭슨 수도관 파열로 단수… 폭설 여파, 성탄 시즌 배송도 차질폭설이 내린 뉴욕주크리스마스 연휴에 미국을 덮친 혹한과 폭설로 곳곳에서 정전과 교통 두절, 인명피해가 잇따르고 있다.CNN과 AP통신, NBC 등에 따르면 크리스마스인 25일 오전 기준 악천후의 직격탄을 받은 노스캐롤라이나와 켄터키, 펜실베이니아, 테네시, 메인 등 미 전역에서 27만여 가구 및 사업

사회 |혹한·폭설에 28명 사망·수십만 가구 정전 |

폭설로 80㎞ 정체…마비된 동부고속도로서 밤샘

나무 쓰러지고 차량 충돌…어린이 2명 등 5명 사망동부 폭설로 도로 마비=정초부터 쏟아진 폭설로 플로리다주와 메인주까지 동부를 남북으로 길게 잇는 I-95 프리웨이가 중간 즈음인 워싱턴DC와 버지니아주 구간이 마비되면서 무려 80㎞나 정체가 이어졌다. 3일부터 4일 오후까지 풀리지 않은 도로 정체로 길게는 24시간 넘게 꼬박 도로에 갇힌 이들이 속출했다. 3일 I-95 프리웨이 주변에 쏟아진 폭설로 차들이 멈춰 서있다. [로이터] 4일 오전 버지니아주 I-95 고속도로에 정체된 차량들. [로이터]수전 팰런은 지난 3일

사회 |폭설, 동부고속도로, 마비 |

새해 첫날도 항공대란…오미크론에 폭설로 2천500편 결항

작년 말 시작된 미국의 항공대란이 새해 첫날에도 이어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다수 지역의 폭설까지 겹쳐 결항 편수가 오히려 더 많아졌다.1일 항공편 추적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에 따르면 이날 정오 현재 미 국내선과 미국발 또는 미국행 국제선 2천471편의 운항이 취소됐다.작년 크리스마스 직전에 시작된 이번 항공대란 기간 중 하루 가장 많은 항공편이 결항된 것이다. 이로써 크리스마스이브 이후 미국에서 취소된 항공편은 모두 1만2천 편을 넘었다고 AP통신이 집계했다. 전염력이 강한

사회 |항공대란, 오미크론, 폭설 |

이례적인 폭설과 한파는 북극 온난화 영향

이번 겨울 미국에서 발생한 이례적인 폭설과 한파는 북극 온난화의 영향인 것으로 분석됐다.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26∼28일 미국 서부에는 3일 만에 300㎜ 이상의 폭우가 왔고 캘리포니아 시에라네바다 산맥 근처에는 129㎝의 폭설이 내렸다.지난달 31일에서 지난 2일 사이에는 미 동부 뉴저지주 북부 마운트 알링턴 지역에 약 90㎝의 눈이 쌓였다.음의 북극진동과 성층권 돌연승온 모식도[기상청 제공.]         &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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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로 차에 갇힌 할머니 4일만에 극적 구조

차에서 노숙하던 70대 할머니가 폭설로 차에 갇혔다가 나흘 만에 겨우 구조됐다. 5일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뉴저지주 뉴어크의 도로에 차를 세워놓고 지내던 재닛 워드(77)는 지난 1일 새벽 잠에서 깬 뒤 깜짝 놀랐다. 사방에 눈이 펑펑 쏟아지는 가운데 제설차가 자신이 자고 있던 차 쪽으로 눈을 밀어 보내고 있었기 때문. 차에 있던 물과 음식으로 연명하던 워드는 지난 3일 911에 전화를 걸어 구조를 요청했다. 그러나 상담요원이 주소를 잘못 받아적어 워드를 찾아내지 못했다. 워드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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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연이은 폭설에 항공기 수백편 결항

지난 주말 1피트가 넘는 눈이 내리며 ‘5년 만의 최대 적설량’ 기록을 세운 시카고 일원에 또다시 폭설과 함께 강추위가 덮쳤다. 국립기상청은 4일 오후 시카고 일원에 시간당 1인치 이상의 눈이 내리는 가운데 이날 밤부터 시속 50마일 이상의 강풍이 불면서 기온이 급강하할 것이라고 예보했다. 항공정보 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에 따르면 4일 오후 5시 현재 미국 항공교통의 허브 시카고의 양대 공항에서 이미 322편의 항공기 운항이 취소됐고, 이착륙 지연 시간도 길어지고 있다. 시카고 시 당국은 제설 차량 2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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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의 비극…미 40대, 제설 다툼 이웃부부 살해후 목숨 끊어

1일 폭설이 내린 펜실베이니아주에서 40대 남성이 눈 치우기 문제로 다투던 이웃 부부를 총격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비극적인 사건이 벌어졌다.펜실베이니아주 루체른 카운티의 스테파니 샐러밴티스 지방검사장은 이날 오전 9시께 플레인스타운십의 한 주택 앞길에서 이 집에 살던 부부가 총에 맞아 숨졌다고 밝혔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피살된 부부는 제임스 고이(50)와 리사 고이(48)로 확인됐다. 살해 용의자는 맞은편 집에 살던 이웃 제프리 스페이드(47)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샐러밴티스 검사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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