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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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쟁, 트럼프의 연준 금리인하 희망에 찬물”

‘인상 가능성 부각돼’국채 금리도 상승세   워싱턴 DC 연준 청사. [로이터]  미국 국채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2기 집권 이후 최악의 월간 성적을 받으면서 경제 전망에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일 보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글로벌 채권시장의 기준 역할을 하는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지난 달 35bp(1bp=0.01%포인트) 올랐다. 국채 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이며, 국채 금리의 상승은 국채 가격의 하락을 뜻한다.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이 이란 전쟁이 촉발한 원유 부족 사태가

경제 |이란 전쟁, 트럼프의 연준 금리인하 희망에 찬물 |

10일 조지아서 보궐선거…트럼프의 '이란전쟁' 여론 풍향계

'친트럼프' 그린 의원 사퇴로 치러져…과반 득표 없으면 내달 결선투표조지아주 보궐선거 선거운동 벌이는 트럼프 대통령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월 19일 조지아주 롬을 방문해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10일 치러지는 미국 조지아주 연방 하원 제14선거구 보궐선거에 미국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AP통신이 9일 보도했다.이번 선거는 이 지역구 의원이었던 마조리 테일러 그린 전 하원의원(공화)이 지난 1월 의원직을 사퇴함에 따라 치러진다. 그린 의원은 마가(MAGA·Make Amer

정치 |10일 조지아서 보궐선거 |

[학교 폭력에 무너진 가정… 커뮤니티가 나서야] “잘못 없는데 왜 도망가야 하나”… 한인 초등생의 절규

인종차별 집단폭행 2년… 상처는 여전히 현재진행형 교내 인종차별 집단폭행 피해자 A군의 아버지와 B군의 어머니가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가족들이 겪고 있는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오른쪽은 A군이 부모에게 쓴 편지. [박상혁 기자]  2024년 교내 인종차별 폭행 사건, 2025년 비자발적 자퇴, 그리고 2026년 현재. 적지 않은 시간이 흘렀지만 피해자 가족의 시계는 여전히 그날에 멈춰 있다. 피해 학생들은 폭행 후유증으로 수차례 수술을 받고, 밤마다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증상을 겪었다. 부모는 아이를 돌보기 위

사건/사고 |학교 폭력에 무너진 가정, 커뮤니티가 나서야 |

트럼프의 ‘백신 회의론’ 속 FDA, 모더나 독감백신 심사 거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백신 효능을 불신하는 모습을 보여온 가운데 이번에는 미 보건당국이 이례적으로 새 독감 백신 심사를 거부했다.10일 CNN방송에 따르면 식품의약국(FDA) 산하 생물의약품평가연구센터(CBER)는 최근 제약회사 모더나에 메신저 리보핵산(mRNA) 독감 백신 심사 거부 서한을 보냈다.보건당국이 신약에 대해 불승인도 아닌 심사 거부 서한을 보내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CNN이 2021년 FDA에 제출된 신청서 2천500건을 분석한 결과 단 4%만 접수 거부 서한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거부 사유로는 백신

사회 |FDA, 모더나 독감백신 심사 거부 |

‘트럼프의 국제기구’ 19개국 평화위 출범… 서방 대거 불참

다보스서 서명식… 트럼프가 ‘종신 의장’의제 승인·해산·후임 의장 지명권 보유 ‘유엔 대체 시도’ 논란… “개인이 장악”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2일 평화위원회 출범 서명식에서 서명한 문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주도하는 새 국제기구인 ‘평화위원회’(Board of Peace)가 22일 공식 출범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스위스 다보스포럼 행사장에서 각국 정상과 관료들을 초청해 평화위원회 헌장 서명식을 열었다.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서명식으로 헌

정치 |트럼프의 국제기구,19개국 평화위 출범 |

멀쩡한 이스트윙 철거… ‘트럼프의 꿈’ 대형연회장 착공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이스트윙 일부를 철거하며 대형 연회장 착공을 단행했다. 999명을 수용할 수 있는 2억 5천만 달러 규모의 볼룸 건설을 추진하며, 150년 동안 대통령들의 꿈이었던 웅장한 파티 공간을 마련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백악관 부지 내 이스트윙 철거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는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가 종료되기 전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이스트윙 옆에 있는 재무부는 직원들에게 이스트윙 관련 사진 공유를 금지하는 지시를 내렸으며,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NCAA 및 NAIA 야구 우승팀 초청 축하 행사를 진행하며 동시에 연회장

사회 |멀쩡한 이스트윙 철거 |

신구 지지층 갈등 요인이었던 전문직 비자…트럼프의 '유턴'

트럼프 대통령이 H-1B 비자 수수료를 대폭 인상하면서, 기존 트럼프 지지자들과 MAGA 세력 간의 입장 대립이 두드러졌다. H-1B 비자를 통해 미국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 중 인도 출신이 가장 많으며, 주요 기업들 중에서는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가장 많은 비자를 확보했다. 이 정책 변화는 미국 내 고용 시장에 대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민·비자 |신구 지지층 갈등 요인이었던 전문직 비자 |

“인력 없는데 비자 안줘”… 투자위축 경고

WSJ, 구금 사태 진단임시비자 늘려야 지적 연방이민당국이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한국인 노동자 300여명을 대거 체포한 사태와 관련, 미국이 더 많은 외국인 투자를 받기 위해서는 더 많은 임시 비자가 필요할 것이라고 월스트릿저널(WSJ)이 12일 사설에서 지적했다. WSJ은 ‘한국의 추방 반발’이라는 제목의 사설을 통해 “지난 4일 조지아주 현대차 공장에 대한 이민당국의 무분별한 급습 여파가 한국에서 계속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고 소개하며 이처럼 진단했다. WSJ는 “미국에

경제 |인력 없는데 비자 안줘, 투자위축 경고 |

“톰 크루즈, 트럼프의 ‘케네디센터 공로상’ 수상 제안 거절”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63)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제안한 '케네디센터 공로상'(Kennedy Center Honors) 수상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16일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3일 워싱턴DC 케네디센터에서 올해 48회를 맞는 이 상의 수상자를 직접 발표했다.'케네디센터 공로상'은 1978년부터 존 F. 케네디 공연예술센터가 매년 미국 예술계에 평생 기여한 인물들을 선정해 수여하는 미국 최고 권위의 문화예술상이다.  올해 수상자에는 미국 하드 록 밴드 키스(Kiss), 브로드웨이 배우

연예·스포츠 |톰 크루즈, 트럼프의 ‘케네디센터 공로상’ 수상 제안 거절 |

“약값 1500% 인하”?… 트럼프의 황당한 엉터리 수치들

워싱턴포스트 팩트체커 팀, 틀린 주장들 조목좀고 지적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주장을 펴면서 구체적 ‘수치’를 대는 것을 좋아하지만 황당하거나 아예 말도 안 되는 경우가 많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7일 지적했다. WP에 따르면 지난 22일 공화당 소속 연방의회 의원들을 초청해 연 리셉션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약값 인하 방침을 강조하면서 “30이나 40퍼센트 정도만 해도 대단하겠지만 그 정도가 아니라, 또 50(퍼센트)이나 60이 아니라, 1,000퍼센트, 600퍼센트, 500퍼센트, 1,500퍼센트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 |트럼프의 황당한 엉터리 수치들 |

“가장 존경받는 나라 돼”… 트럼프의 메아리 없는 자찬

인도·파키스탄 등 ‘휴전 중재’ 내세워 자랑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집권 2기 반년간 자신이 한 일을 자화자찬했다. 미국을 존경받는 나라로 만들었다면서다. 그러나 여론이나 전문가 평가는 다르다. 공격적 관세 정책에 대한 시선이 곱지 않고 부작용 걱정도 깊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재입성 6개월을 맞은 지난 2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오늘 미국은 세계 어디서나 가장 인기 있고(hottest) 가장 존경받는 나라가 됐다”고 주장했다. “큰 나라를 완전히 부활시키는 데 6개월은 긴 시간이 아니다

정치 |트럼프의 메아리 없는 자찬 |

〈LA이민단속〉민주 주지사들, 트럼프의 LA 시위 주방위군 투입에 "권력남용"

 민주당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로스앤젤레스(LA)에서 일어난 불법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에 대응하기 위해 군대를 동원한 것에 우려를 표명했다.민주당 소속 주지사 22명은 8일 공동 성명을 내고 트럼프 대통령이 캘리포니아주의 주방위군을 시위 대응에 투입한 게 "걱정스러운 권력 남용"이라고 비판했다.주지사들은 "주지사들은 자기 주방위군의 군 통수권자이며 연방 정부가 주지사와 협의나 협력 없이 주방위군을 주의 경계 안에서 가동하는 것은 효과적이지 못하고 위험하다"라고 지적했다.주방위군은 평소 주지사의 지시를 따르지만, 내란 사태

정치 |LA,이민단속, 군 투입, 시위, 주방위군, 내란 |

폐업 위기 ‘미국의 소리’ ‘트럼프의 소리’ 되나

우파 ‘원아메리카뉴스’와 제휴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문을 닫을 위기에 처한 ‘미국의소리’(VOA) 방송(사진.로이터)이 친트럼프 성향 우파 매체 ‘원아메리카뉴스(OAN)’ 네트워크와 제휴하기로 했다. VOA 등을 관할하는 연방 정부 당국인 글로벌미디어국(USAGM)의 캐리 레이크 특별고문은 지난 6일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글로벌미디어국은 OAN과의 파트너십을 흥분된 마음으로 발표한다”며 OAN이 VOA를 비롯한 글로벌미디어국 산하 매체들에 뉴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하게 된다고 밝혔다. OAN은

사회 |미국의 소리 |

한국 대미 관세율 50%?… 트럼프의 ‘엉터리 계산법’

USTR “수학적 도출” 주장에도실제 무역적자 수입액으로 나눠사실 검증 불가능…정책 맞춤용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일 백악관에서 상호관세 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들고 있는 패널에는 미국이‘상대국에 부과하는 관세’가 표시돼 있다.<연합>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2일 세계 각국에 상호 관세를 던져놓은 가운데, 미국이 상호 관세 적용 기준으로 삼은 각 교역국의 '대(對)미국 관세율'이 엉터리 계산을 통해 산정됐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무역 적자 수준과 맞추느라 자의적이고 무리한 숫자를 적용한

경제 |한국 대미 관세율 50%,트럼프의 엉터리 계산법 |

기름값 낮춰 인플레 완화… 감세로 기업 부담 감소

■ 트럼프의 3대 셈법관세 50%때도 생산 1030% 폭등반도체 등 핵심 제조업 재건캐·멕시코 등 관세 버티기 한계중 대미 압박수단 WTO 붕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미국에서 물건을 만들라. 그러면 관세가 없다”고 못 박았다. 그러면서 “(멕시코·캐나다·중국 등에) 관세 부과에 따른 (미국민들의) 고통이 있을 수도 있지만 없을 수도 있다(Maybe or maybe not)”며 “우리는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 것이고 이 모든 것은 지불할 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

경제 |트럼프의 3대 셈법,감세로 기업 부담 감소 |

트럼프의 주요 정책〈관세 부과·이민 제한〉… 부동산 시장에 미칠 부정적 영향은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과 동시 여러 행정 명령에 서명하며 야심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가 시행을 계획하고 있는 다양한 정책 중에서 부동산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정책들이 주목받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이 특히 관심을 두고 있는 주요 정책은 대규모 불법 이민자 추방과 관세 부과다. 결론적으로, 이 두 정책이 시행될 경우 부동산 시장에는 부정적인 영향이 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이미 높은 수준의 주택 가격이 추가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크며, 모기지 이자율 또한

부동산 |관세 부과·이민 제한,부동산 시장에 미칠 부정적 영향 |

트럼프의 DEI 정책 금지 ‘유탄’ 육사 한인 생도클럽 해산

웨스트포인트 학교 당국 트럼프 2기 정부에서 국방부가 성별, 인종, 민족의 다양성을 장려하는 이른바 DEI 정책을 금지하면서 유서 깊은 웨스트포인트 육군사관학교의 한국계 생도 클럽도 문을 닫게 됐다. 5일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웨스트포인트의 채드 포스터 부교장은 지난 4일 서한에서 대통령 행정명령과 국방부 및 육군 지침에 따라 사관생도들이 참여하던 일부 클럽을 해산하라고 명령했다. 해산 대상은 ‘한미관계 세미나’, ‘일본 포럼 클럽’, ‘아시아태평양 포럼 클럽’, ‘베트남계 미국인 생도 협회’, ‘라틴 문화 클럽’,

사회 |육사 한인 생도클럽, 해산 |

영부인 모자에 막힌 트럼프의 키스

멜라니아 여사 장면 온라인서 포착 화제   멜라니아 볼에 입맞춤하려는 트럼프.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0일 취임식에서 아내 멜라니아 여사의 볼에 입맞춤하려고 했으나 멜라니아가 쓴 모자에 막혀 허공에 키스를 날리는 장면이 포착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 DC 연방의사당에 마련된 취임식장에 입장한 뒤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서 있는 자기 자리 쪽으로 걸어갔다. 그는 자기 오른손으로 멜라니아의 왼손을 잡은 뒤 그녀의 왼쪽 볼에 입맞춤하려고 했다. 멜라니아도 자신의 볼을 남편을 향해 내밀었지만,

사회 |영부인 모자에 막힌, 트럼프의 키스 |

별문제 없는데 안 팔리면…‘십중팔구’높은 가격

올해는 작년에 비해 매물 사인이 보인다. 오픈 하우스를 여는 집도 꽤 늘었다. 주택 가격이 많이 올랐다고 판단한 주택 보유자들이 대통령 선거를 둘러싼 불확실성에 집을 내놓기 시작했다. 매물이 늘면 셀러는 아무래도 불안해질 수밖에 없다. 혹시 안 팔리면 어떡하나, 다른 집보다 너무 비싸게 내놨나 등 이런저런 걱정이 생긴다. 내놓은 집이 기대와 달리 빨리 안 팔리면 서서히 조급해지기까지 한다. 부동산 에이전트들에 따르면 집이 안 팔리는 이유는 여러가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너무 높은 가격 때문이다. 소비자 금융 정보 서비스 업체 뱅

부동산 |주택 가격,안 팔리면,가격 인하 전략 |

“해리스가 흑인인 줄 몰랐다” 역풍 부른 트럼프의 ‘거친입’

미 대선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공격하기 위해 흑인 차별적 발언을 했다가 외려 ‘역풍’을 맞았다. 이런 가운데 해리스 부통령은 실리콘밸리와 전미자동차노조(UAW)의 지지를 속속 확보하며 트럼프 전 대통령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 7월 31일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미흑인언론인협회(NABJ) 초청 토론에서 해리스 부통령을 겨냥해 “나는 몇 년 전 갑자기 그가 흑인으로 변신하기 전까지 그가 흑인인 줄 몰랐다”며 “그는 항상 인도계였고,

정치 |해리스가 흑인인 줄 몰랐다,트럼프의 거친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