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딧카드사 실수로 신용점수 망쳐” 한인 소송
“연회비 중복 환불돼…자신도 모르게 연체” 크레딧 카드사의 실수로 연회비를 2번 환불받은 한인이 카드사가 환불해준 연회비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연체 처리돼 채권추심 업체로 넘어가면서 크레딧 점수가 100점 가까이 떨어지는 피해를 당해 은행과 신용정보 기관에 소송을 제기했다. 이 한인은 자신의 계좌에 입금된 이유 모를 금액의 출처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다가 이같은 일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방 법원 자료에 따르면 일리노이주 샴페인 카운티에 거주하는 김모씨는 2022년 시티은행에서 발행하는 시티 어드밴티지 리볼빙 크레딧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