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분 우울한데… 챗봇한테 치료법 물어볼까?”
정신 건강 치료에 챗봇 사용 증가‘개인적·공감적’ 대화 가능해 인기부정확한 정보로 부작용 우려 높아‘의료비·전문인 부족’에 사용 늘 전망 인공 지능 챗봇을 마치 정신과 치료 의사처럼 사용하는 사용자가 늘고 있다. 개인적인 상담과 듣기 편한 공감적 대화를 나눌 수 있지만 부정확한 정보에 따른 부작용이 우려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의료계는 경고한다. [로이터] 어린 딸이 죽은 지 20년이 흘렀지만, 홀리 타이드웰의 눈에서는 아직도 눈물이 그치지 않는다. “혹시 내가 정신질환이라도 겪고 있는 걸까?”. 그녀는 믿을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