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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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중 갑자기 실신”… 소아청소년 심정지 위험 신호

■송미경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성인과 달리 선천성심장병·유전성부정맥 등 원인심전도 검사로 스크리닝… 사회 안전망 구축 필수 평소 건강하던 초등학교 2학년 A군이 운동장에서 달리기를 하던 중 갑자기 쓰러져 의식을 잃었다. A군은 현장에 있던 교사의 신속한 심폐소생술과 119구급대의 전기충격치료를 포함한 응급처치로 맥박이 돌아왔고 대학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집중치료를 받은 끝에 의식을 되찾았으나 심장돌연사 직전까지 갔던 경험은 A군과 부모는 물론 친구, 교사 모두에게 지울 수 없는 충격을 남겼다. 흔히 급성 심정지는

라이프·푸드 |소아청소년, 심정지 위험 신호, 달리기 중 갑자기 실신 |

대낮 경찰서 옆서 청소년들 집단폭행

존스보로서...동영상 확산 파문지역주민들 "어떻게 이런 일이" 다수의 청소년들이 애틀랜타 지역 한 공원에서 한 사람을 집단폭행하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면서 큰 파문이 일고 있다. 더욱이 폭행 장소가 경찰서 건물 바로 옆으로 확인돼 논란은 더 커지고 있다.현재 페이스북에서 확산되고 있는 이 동영상에는 존스보로에 있는 리 스트리트 공원에서 10~15명의 청소년들이 바닥에 쓰러진 한 피해자를 주먹과 발로 때리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해당 영상은 소셜 미디어에 게시되자 마자 800회 이상 공유

사건/사고 |집단폭행, 청소년, 존스보로, 경찰서 건물, 소셜미디어 |

건강보험 없는 아동 · 청소년 증가

미국 내 19세 미만 아동 및 청소년의 6%가 건강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0.6%p 증가한 수치이며, 지난 10년간 가장 높은 수치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기간 메디케이드 유지 조치 해제와 메디케이드 관련 예산 삭감 가능성을 무보험 증가의 원인으로 분석한다. 특히 메디케이드 혜택을 받는 어린이 절반에 대한 영향이 우려된다.

사회 |건강보험 없는 아동 · 청소년 증가 |

소셜미디어 청소년 유해성 소송 줄줄이

미국에서 소셜 미디어 플랫폼(인스타그램, 틱톡 등)을 상대로 청소년의 유해성 피해를 주장하는 소송이 수천 건으로 발생하여 법적 절차가 진행 중이다. LA 고등법원에서 첫 재판이 2024년 1월에 시작될 예정이며, 소셜 미디어가 청소년의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법적 다툼이 벌어지고 있다. 메타, 스냅 등 플랫폼들은 책임 면책 조항을 주장하지만, 원고 측은 유해성을 입증하며 법적 대응을 시도하고 있다. 소송의 결과에 따라 수십억 달러 규모의 합의금이 결정될 수 있으며 미성년자의 소셜 미디어 이용 방식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사회 |소셜미디어 청소년 유해성 소송 줄줄이 |

한인 청소년들 ‘정체성’ 인식 확고

시민참여센터의 '한인 청소년 정체성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47.8%가 '코리안 아메리칸'으로 자신을 정의했다. 고등학생의 경우 57.5%가 해당 응답을 보였다. 한국 문화는 K팝, 음식, 언어 순으로 접하며, 증오범죄와 이민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게 나타났다. 설문은 뉴욕·뉴저지 지역 8~12학년 학생과 대학생 총 79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사회 |한인 청소년들,정체성 인식 확고 |

한인 청소년들, 독립기념관서 광복 80주년 의미 되새겨

 [재외동포협력센터 제공]재외동포청 산하 재외동포협력센터(센터장 김영근)가 주관한 ‘2025 동포 차세대 청소년 모국연수’에 참가한 29개국 130여명의 참가자들이 한국시간 지난 14일 충남 천안 소재 독립기념관을 방문해 선열들의 피와 땀으로 이뤄진 자주독립과 광복의 정신을 되새겼다. 특히 이들은 근현대 독립운동사를 배우며 해외 각국에서 선조들이 펼친 다양한 독립운동 역사를 배웠고 한인사회와 모국 간의 든든한 연결고리가 있음을 확인했다.

사회 |한인 청소년들, 독립기념관서 광복 80주년 |

GD, 청소년 알코올 중독 치료에 8억8천만원 기부

아트워크 직접 그린 하이볼 출시가수 지드래곤, KAIST 기계공학과 초빙교수로서 강연[연합뉴스 자료 사진]  가수 지드래곤이 청소년 알코올 중독 치료를 위해 8억8천만원을 기부한다고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이 13일 밝혔다.지드래곤은 이날 오후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열리는 '피스마이너스원 프리미엄 하이볼 론칭 파티 - 더 시그널'에서 자신이 명예 이사장으로 있는 저스피스 재단에 기부한다.기부금 8억8천만원은 '무한대'(∞)를 상징하는 숫자 8의 의미를 담아 책정됐다. 이 행사는 지드래곤이 아트워크를 직접 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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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 ‘고립’ 경험… 뇌에 평생 흉터 남긴다

삼성서울병원·한국뇌연구원·첨복단지 공동 연구 청소년 및 청년기에 사회적 고립을 겪으면 뇌의 감각처리 네트워크에 심각한 손상을 입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반대로 다양한 감각 자극과 활발한 사회적 상호작용을 경험하면 뇌기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서울병원은 이정희 영상의학과 교수와 정성권 생리의학교실 교수가 한국뇌연구원 및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와 공동 연구를 통해 이같은 연구 결과를 얻었다고 15일 밝혔다. 연구팀은 생후 4주부터 11주까지 수컷 생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터널, 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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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테네시 청소년단체 설립 후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테네시주 소재 청소년 단체 '미들 테네시 소년·소녀 클럽'(BGCMT)이 클락스빌 지부를 설립할 수 있도록 후원금 2만달러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한국타이어는 2017년 클락스빌에 8번째 글로벌 생산시설인 테네시 공장을 지었으며 BGCMT는 한국타이어의 후원금으로 이달 중 클락스빌 지부를 설립하고 현지 청소년에게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과 전문 커리큘럼을 제공할 예정이다.한국타이어는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나눔 활동을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이행할 계

사회 |한국타이어, 테네시, 클락스빌, 청소년단체 |

미국 청소년 휴대폰 사용시간은…"학교서 평균 1시간 사용"

미 연구팀 "학교 내 스마트폰 사용 시간 70% 이상이 소셜미디어"  미국 초·중·고 학생들의 휴대전화 사용 시간을 조사한 결과 학교에서 스마트폰을 하루 평균 1시간가량 사용하며, 사용 시간의 70% 이상을 소셜미디어 앱이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듀크대 스콧 콜린스 교수팀은 2일 미국의사협회 학술지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서 초·중·고 학생 1만1천여 명의 6개월간 학교 내 스마트폰 사용 데이터를 분석한 연구에서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학교에서의 스마트폰 사용 문

사회 |미국 청소년, 휴대폰 사용시간은,학교서 평균 1시간 사용 |

둘루스서 철로에 누워 있던 청소년 참변

지나던 열차에 치여 사망  철로에 누워있던 청소년이 지나던 열차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나 경찰이 사고 경위 조사에 나섰다.둘루스 경찰과 철도회사인 노폭 서던사에 따르면 사고는 14일 저녁 8시 44분께 둘루스 다운타운 인근 철로에서 발생했다.둘루스 경찰과 귀넷 소방국은 “열차가 행인과 충돌했다”는 노폭 서던사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하지만 사고를 당한 청소년은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고 경찰은 전했다.경찰의 초기 조사 결과 당시 열차 기관사는 해당 지역을 통과하던 중 선로에 누워있는 사람을 발견하고 경적을 울리며

사건/사고 |둘루스, 철로, 열차, 청소년 |

귀넷 카운티 청소년 검사·수사관 멘토십 성료

법조계 미래 인재 양성 목적COYAD와 약물 예방 교육 미래 법조인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심도 깊은 실무 경험과 멘토링을 제공한 '청소년 검사 & 수사관 체험 및 멘토십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팻시 오스틴-개스턴 검사장이 이끄는 귀넷 카운티 지방 검찰청의 주관으로 10일간 진행된 본 프로그램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며, 첫해 12명이었던 참가자가 올해는 고등학생 및 예비 대학생 52명으로 비약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지역사회의 뜨거운 관심과 성공적인 운영 성과를 입증했다.본 멘토십 프로그램은 6월 11일부터

사회 |COYAD, 검찰청, 청소년 마약, 예방 캠페인 활동 |

‘미주·한국’, 한인 청소년의 신앙생활 뚜렷한 차이

집회 중심 미주, 예배 중심 한국   미주와 한국 한인 청소년의 신앙생활에 뚜렷한 차이가 있다는 조사 결과가 소개됐다. 조사에 따르면 신앙 성숙도와 전도 적극성면에서 미주 청소년이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양선교교회 제공]  미국과 한국에 거주하는 한인교회 청소년들의 신앙생활 방식과 의식이 뚜렷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기독교 여론조사기관 목회데이터연구소가 뉴욕 지역 한인교회 청소년(만 11~18세) 16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미주 한인 청소년 교인들은 신앙 성장에 가장 큰

종교 |미주·한국, 한인 청소년, 신앙생활 차이 |

"금연치료제 챔픽스, 청소년 전자담배 금연에도 효과적"

미 연구팀 "바레니클린 투여 금연 성공률, 위약보다 3배 높아" 액상형 전자담배 자판기[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성인 금연치료제 챔픽스의 유효성분인 '바레니클린'(varenicline)이 청소년들이 전자담배를 끊게 도와주는 데에도 효과적이라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GH) A. 이든 에빈스 박사팀은 24일 미국 의사협회 저널(JAMA)에서 청소년·청년 260여명에 대한 무작위 임상시험에서 바레니클린 투여 그룹의 전자담배 금연 성공률이 위약 그룹보다 3배 높았다고 밝혔다.

사회 |금연치료제 챔픽스, 청소년 전자담배 금연에도 효과적 |

애틀랜타시, 2025년 하계 청소년 고용 프로그램 등록 시작

14~24세까지 청소년 대상사회적 역량 향상에 기여 애틀랜타시가 지난 24일 2025년 하계 청소년 고용 프로그램(SYEP, Summer Youth Employment Program) 등록을 공식 발표했다.SYEP는 14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들에게 직업 탐색과 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안드레 디킨스 애틀랜타 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경력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제공될 것”이라며 지역 기업과 커뮤니티 파트너들에게 프로그램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SYEP 전용 온라인 포털을

사회 |애틀랜타시, 2025 하계 청소년 고용 프로그램, 등록 |

[주말 가볼 만한 곳] 스와니 '청소년 리더 캠프 데이' 등 5가지 이벤트

이번 주말 어디갈까? 스와니, 애틀랜타, 마리에타 등 주말에 가볼 만한 5곳을 소개한다. △ 스와니, 청소년 리더 캠프 데이오는 22일 스와니에서 청소년 리더들과 함께하는 캠프 데이가 진행된다. 라이브 음악과 게임, 캠프파이어 등이 진행된다. 자녀들과 함께 푸드 트럭 음식을 맛보고 여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소= Town Center on Main & DeLay Nature Park, 421 Main Street Suwanee, Georgia 30024. 청소년 리더

생활·문화 |주말 가볼 만한 곳 |

기아, 청소년 안전운전 교육 후원

12년간 15만명 교육 이수전국 실시·차량 무상지원 기아 미국법인이 올해도 전국에서 실시되는 청소년 안전운전 교육 프로그램을 후원한다. 기아는 청소년 사망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는 자동차 사고를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청소년 안전운전 교육 프로그램 ‘브레이크스’(B.R.A.K.E.S., Be Responsible And Keep Everyone Safe) 후원을 연장한다고 27일 발표했다. 기아는 지난 12년간 브레이크스와 파트너십 관계를 이어왔다. 브레이크스 프로그램은 카 레이싱 다수 우승자 더그 허버

사회 |기아, 청소년 안전운전 교육 후원 |

제네시스, 청소년 체육증진 단체들에 30만달러 기부

 [제네시스 제공]현대차의 프리미움 브랜드인 제네시스가 15일 청소년 체육증진 3개 단체에 각각 10만달러, 총 30만달러를 기부했다. 제네시스는 자체 사회공헌 프로그램인‘제네시스 기브스’(Genesis Gives)를 통해 청소년의 골프 참여를 지원하는‘퍼스트 티’(First Tee), 청소년의 달리기 운동을 지원하는‘걸스 온 더 런’(Girls on the Run), 미 축구재단(USSF)에 각각 10만달러를 지원했다. 제네시스와 3개 단체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사회 |제네시스, 30만달러 기부 |

온라인 통해 대마 사는 조지아 청소년들

성인만 도어대시 통해 구매가능 불구미성년자 접근 차단 대책 지지부진  조지아에서 음식배달업체 도어대시를 통해 대마관련 제품 구매와 배달이 가능해 지면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안전대책 요구가 커지고 있다. 조지아에서는 2024년 10월부터 조지아 대마재배법이 시행되면서 도어대시를 통해서도 젤리와 식용제품 등 대마가 포함된 제품을 구매한 뒤 배달 받는 것이 가능해졌다.이로써 도어대시는 대마제품 판매 및 배달을 하게된 전국단위 첫 체인점이 됐다.조지아에서는 2019년부터 등록된 환자들에 한해 THC(데트라히드로카나비놀) 함유량

사회 |대마, 대마초, 도어대시, 조지아 농무부, 보건부, 조지아 대마재배법, 미성년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