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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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 국내선 탑승도 검문·체포”

TSA 탑승객 정보 제공ICE 800명 이상 구금 미국 내 공항 이용 탑승객 정보가 이민 당국으로 넘어가 단속에 활용되면서 수백명의 이민자들이 국내 항공 여행 도중 체포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로이터통신이 7일 보도했다. 연방 교통안전청(TSA)이 확보한 항공 여행객 정보를 이민세관단속국(ICE)에 제공했고, 이를 토대로 800명 이상이 체포됐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해당 단속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 이후 강화된 이민 정책 기조 속에서 이뤄졌으며, 2026년 2월까지의 사례가 포함됐다. 로이터가 검토한 ICE 내부 자

이민·비자 |이민자, 국내선 탑승, 검문·체포 |

합법 이민자도 메디케어 박탈… “평생 낸 세금 날려”

트럼프 행정부 정책으로임시보호신분 이민자 등10만여명 보험 상실 위기내년부터 일괄 제외 논란 트럼프 행정부 정책의 여파로 합법 이민자들의 일부가 내년부터 메디케어 혜택을 상실할 처지에 놓였다. [로이터]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체류하며 수십 년간 세금을 납부해 온 이민자들이 노후에 의료보험 혜택을 잃게 되면서 큰 논란이 일고 있다. 공영방송 NPR에 따르면 북가주 오클랜드에 거주하는 67세 로사 마리아 카란사는 최근 자신의 미래가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다는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 아동 발달 전문가로 30년 이상 일해온

이민·비자 |합법 이민자도 메디케어 박탈 |

이민자 노린 사기 급증… 가짜 판사·법정까지

변호사 사칭·법원 연출단속 강화 분위기 악용조직 범죄 갈수록 진화“SNS 통한 섭외 위험” 실제 이민법원 모습. [로이터]  미 전역에서 이민자와 그 가족을 겨냥한 사기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특히 최근 이민 단속 강화 분위기를 악용한 조직적 범죄가 갈수록 정교해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아메리칸 커뮤니티 미디어(ACoM)가 지난달 27일 주최한 언론 브리핑에서 법률 전문가들은 “이민자 커뮤니티를 겨냥한 사기가 점점 더 공격적이고 치밀한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최근 사례에 따르면 사기

사회 |이민자 노린 사기 급증,가짜 판사·법정까지 |

ICE “자녀 재회 미끼로 이민자 체포”

면담절차 악용 논란 확산이민 가정 ‘이중 고통’가족 재분리 사례 속출정책 목적 왜곡 비판 자녀와의 재회를 약속받고 이민 당국 사무소를 찾았다가 오히려 체포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연방 이민 정책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아동 보호를 위한 제도가 단속 수단으로 전용되고 있다는 비판 속에 이민자 가족들이 ‘이중 고통’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다. 비영리 보건전문 매체인 KFF 헬스뉴스 보도에 따르면, 카를로스(가명)는 지난해 12월 뉴멕시코주의 이민세관단속국(ICE) 사무소를 방문했다가 현장에서 체포됐다. 텍사스 보호시설

이민·비자 |ICE,자녀 재회 미끼로 이민자 체포 |

코스타리카, 미국서 추방된 이민자 수용키로…매주 25명씩

 일각에선 인권보단 ‘정치적 거래’ 비판 목소리 코스타리카가 미국에서 추방된 타국적 이민자들을 매주 최대 25명씩 수용하기로 미국 정부와 합의했다고 뉴욕타임스(NYT)와 로이터통신 등이 24일 보도했다.코스타리카 대통령실은 성명을 통해 이번 합의에 따라 미국 정부는 필요한 재정 지원을 제공하고, 유엔 산하 국제이주기구(IOM)가 추방자들의 숙식비를 부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로드리고 차베스 코스타리카 대통령은 이번 합의가 "자발적이고 비구속적(nonbinding)"이라며 특정 국적을 선택하거나 수용 여부를 직접 결정할 권한은

사회 |코스타리카, 미국서 추방된 이민자 수용키로 |

단순 교통위반 이민자도 DNA 채취 대상

주의회 관련법안 표결 앞둬ICE 구금요청 수감자 대상이민∙시민단체등 강력 반발 단순 교통위반 등 경범죄로 기소된 이민자에 대해 DNA를 채취하도록 하는 법안이 회기 종료를 앞두고 있는 주의회 최종 표결을 앞두고 있다.주하원 공공안전 및 국토안보 소위원회는 최근 상원법안 SB110을 승인하고 법안을 하원 전체 회의로 이송했다. 상원은 지난달 33대 20으로 법안을 승인했다.SB110은 중범죄 뿐만 아니라 경범죄로 체포된 수감자에 대해서도 DNA 정보를 채취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단, 법안은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사회 |DNA,SB110, 주의회, 주하원 표결, 교통위반, 경범죄. 생체정보, ICE |

트럼프 2기, 불체 이민자들 ‘자진 추방’ 7만명 넘어

지원금·항공편 제공에도실효성·인권 논란 엇갈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 내 불법체류자 가운데 7만명 이상이 자진 출국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경 단속과 함께 ‘자진 추방 프로그램’을 병행하는 이민 정책이 본격화되면서 그 효과와 부작용을 둘러싼 논란도 커지고 있다. CNN 보도에 따르면 이 수치는 연방 국토안보부(DHS) 내부 자료를 바탕으로 집계된 것으로, 상당수는 이민세관단속국(ICE)에 구금된 이후 자진 출국을 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정부는 ‘프로젝트 홈커밍’을 통한 연방 공식 수치 외에도

이민·비자 |트럼프 2기, 불체 이민자,자진 추방 7만명 넘어 |

공항에 ICE 요원, 이민자들 '비행포기' 속출

TSA와 ICE 추방자 명단 공유 협조이민 변호사, "공항 근처 가지 말라"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을 비롯한 미 전역의 공항들이 이민자 사회에 거대한 '비행 금지 구역'으로 변하고 있다. 조지아주 내 라티노 정치력 신장을 위해 활동하는 '갈레오 임팩트 펀드(Galeo Impact Fund)'의 제리 곤잘레스 CEO는 "시민권자와 이민자 모두가 공항 내 ICE 요원들의 존재 때문에 공항 방문 자체를 피하고 있다"고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ICE 요원들을 공항 인력 보충을 위해 투입했다고 밝혔으나, 트럼

사회 |애틀랜타 국제공항, ICE 요원, 이민자 비행포기 |

ICE 이민자 단속 주춤하나…2월 체포건수 전월대비 11% 감소

NYT, 국토안보부 내부자료 분석미니애폴리스 민간인 피살 후 기류 변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강경했던 이민자 단속이 최근 들어 축소되는 모양새다.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7일 국토안보부(DHS) 내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2월 이민세관단속국(ICE)에 체포된 이민자 수는 하루 평균 1천115명으로, 전월 대비 11% 줄었다고 보도했다. 2월 일평균 체포 건수는 지난해 9월 이래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거리에서도 ICE 요원의 단속이 눈에 띄게 줄었다.로스앤젤레스(LA)에서는 ICE 요원 목격

이민·비자 |ICE 이민자 단속 주춤 |

ICE 요원들 공항서 이민자 체포 논란

샌프란시스코 터미널서어린 딸 울음 속 체포DHS“추방 명령 대상자공항 배치와 무관”해명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소속 사복 요원들이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SFO) 터미널 내에서 이민자 여성을 체포한 사건의 동영상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ICE 요원 공항 배치 조치와 맞물려 논란을 낳고 있다. 이번 사건은 지난 22일 밤 샌프란시스코 공항 터미널3 보안구역에서 발생했다. 공항 측에 따르면 체포는 유나이티드항공이 주로 이용하는 E 게이트 구역에서 오후 10시께 이뤄졌다. 현장 상황이 담긴 영상이 소셜미디어를

이민·비자 |ICE 요원들 공항서 이민자 체포 논란 |

시민권 취득 전 투표한 이민자들 색출한다

국토안보부 조사 착수“적발시 투표사기 기소시민권 취소될 수도” 연방 국토안보부(DHS)가 미 시민권을 공식적으로 받기 전 투표한 것으로 의심되는 시민권자들을 대상으로 전국적인 조사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부 문서와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국토안보 조사국(HSI) 산하 각 지국에 지시되어 있으며, 시민권 취득 이전에 등록하거나 투표한 사례를 조사해 형사 고발이나 시민권 취소 가능성을 검토하도록 하고 있다. 이 지침은 ‘잠재적 투표 사기·시민권 취소’라는 제목으로 작성됐으며, 대통령의 선거 무결성

사회 |시민권 취득 전 투표한 이민자들 색출한다 |

SBA(연방중소기업청) ‘시민권자만 대출’ 강행… 자영업 이민자들 ‘타격’

예정대로 3월1일부터 시행영주권·합법이민자들 배제 100% 미국 국적자만 자격 한인 은행권·업체들 영향 연방 중소기업청 로고. [로이터] 연방 중소기업청(SBA)이 오는 3월 1일부터 영주권자 등 비시민권자를 대출 대상에서 배제하는 정책을 예정대로 시행키로 하면서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 한인 금융권과 한인 업체들은 SBA의 막판 규정 연기 또는 개정을 기대했었으나 26일 한인 은행들에 따르면 이 규정은 당초 발표대로 3월 1일부터 시행된다.  새 규정의 공식 시행은 3월 1일부터지만 한인은행 등 금융권은 이미

사회 |SB,연방중소기업청,시민권자만 대출’강행,영주권·합법이민자들 배제 |

ICE “최종 추방명령 이민자 160만명 추적 중”

라이언스 국장대행 밝혀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이 미국 내 최종 추방명령을 받은 이민자 약 160만명을 추적 중이며, 이 가운데 약 80만명은 형사 유죄 전력이 있다고 밝혔다. 토드 라이언스 ICE 국장 직무대행은 지난 20일 연방상원 국토안보·정부사무위원회 청문회에서 이같이 증언했다. 라이언스 국장은 해당 수치가 연방 법무부 산하 이민판사들이 발부한 최종 명령 기준이라며, ICE나 국토안보부가 직접 결정한 것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그는 구체적 비율은 제시하지 못했지만, 현재 전국적으로 160만건의 최종 명령이 집계돼

이민·비자 |ICE , 최종 추방명령 이민자 160만명 추적 중 |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이민자 삶의 역경을 이기는 힘

최 모세( 고전 음악·인문학 교실) 지금 이민자 삶이 위기에 처한 그 어느 때보다 대처하기 힘든 상황이 아닌가 싶다.한겨울의 바람 부는 황량한 벌판에 망연히 서 있는 자신의 모습에 연민을 느낀다.수많은 고통의 극복에서 안정되었던 삶의 터전이 흔들리는 불안한 변화를 받아들이기 쉽지 않다. 기도밖에 할 수 없는 처절한 고통의 시간에서 새로운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길 바란다. 혼란의 기간은 내면의 평온을 유지하며 새롭게 변화할 미래의 희망을 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험난한 현실에서도 선하고 열정적인 삶의 태도를 키워야 한다

외부 칼럼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최 모세( 고전 음악·인문학 교실) |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이민자 삶의 역경을 이기는 힘

최 모세( 고전 음악·인문학 교실) 지금 이민자 삶이 위기에 처한 그 어느 때보다 대처하기 힘든 상황이 아닌가 싶다.한겨울의 바람 부는 황량한 벌판에 망연히 서 있는 자신의 모습에 연민을 느낀다.수많은 고통의 극복에서 안정되었던 삶의 터전이 흔들리는 불안한 변화를 받아들이기 쉽지 않다. 기도밖에 할 수 없는 처절한 고통의 시간에서 새로운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길 바란다. 혼란의 기간은 내면의 평온을 유지하며 새롭게 변화할 미래의 희망을 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험난한 현실에서도 선하고 열정적인 삶의 태도를 키워야 한다

외부 칼럼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최 모세( 고전 음악·인문학 교실) |

이민자 세금정보 수천건 IRS 불법 공유·유출 논란

연방 국세청(IRS)이 이민자들의 민감한 세금 및 개인정보 수천 건을 이민 당국에 부적절하게 제공한 사실이 드러나 파장이 일고 있다. 해당 정보는 연방법에 따라 엄격히 보호돼야 할 기밀 자료로, 이번 공유 과정이 법적 보호 장치를 위반했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11일 워싱턴포스트(WP) 보도에 따르면 IRS는 연방 국토안보부(DHS)와의 데이터 공유 과정에서 수천 명의 개인정보가 잘못 제공된 사실을 최근 발견했다. 이번 사건은 트럼프 행정부가 불체자로 추정되는 개인들의 정보를 추적하기 위한 요청에서 비롯된 것이

사회 |이민자 세금정보, IRS 불법 공유·유출 |

연방 항소법원 “이민자 무보석 구금 합법”

트럼프 이민정책 힘 실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민자를 보석 없이 구금하는 조치를 계속 시행할 수 있게 되면서 연방 이민정책을 둘러싼 법적 공방에서 행정부가 중대한 승리를 거뒀다. 이번 판결은 최근 각지의 하급 법원들이 해당 관행을 불법으로 판단했던 흐름을 뒤집는 결정으로 평가된다. 제5 연방순회항소법원은 지난 6일 연방 국토안보부(DHS)가 전국에서 체포된 이민자들에게 보석 심문을 허용하지 않은 조치는 헌법과 연방 이민법에 부합한다는 판결을 2대1로 내렸다. 다수 의견을 쓴 에디스 H. 존스 판사는 판결문에서 정부가 이민

이민·비자 |연방 항소법원, 이민자 무보석 구금 합법 |

ICE, 구금된 이민자 환자정보 차단 논란

가족·변호사 면회 못해 ‘인권 침해’ 우려 확산 연방 이민당국에 구금된 이민자들이 병원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가족과 변호사로부터 철저히 고립되고 있다는 인권 침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병원과 이민당국이 환자의 위치와 치료 정보를 공개하지 않으면서, 생명과 직결된 상황에서도 최소한의 소통마저 차단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KFF 헬스 뉴스에 따르면 글렌데일에 거주하는 리디아 로메로는 전화기 너머 남편 훌리오 세사르 페냐의 쇠약한 목소리를 들어야 했다. 병상에 누워 손과 발에 수갑이 채워진 채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들의

이민·비자 |ICE, 구금된 이민자 환자정보 차단 논란 |

트럼프 해외 송금 1% 과세… 이민자들에 타격

저소득층 ‘송금경제’ 흔들비용 부담 증가로 ‘고통’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해외 송금에 대해 올해부터 1% 세금을 부과하면서 이민자가 보낸 돈에 크게 의존하는 아프리카와 중나미, 아시아 등 저소득층 아시아 국가의 ‘송금 경제’가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27일 아프리카 전문지 ‘죈 아프리크’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 국정 의제 핵심 법인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OBBBA)이 시행되면서 올 1월부터 미국에서 외국으로 현금과 자기앞 수표 등 현금성 송금을 할 때 1% 세금이 붙는다. 세금 부과 전보다 해외 송금

경제 |트럼프 해외 송금 1% 과세 |

[인터뷰] 김동석 KAGC 대표… “한인 이민자들 공포의 1년”

“이민자들 잠재적 범죄자화 영주권자도 추방대상 전락 시민권 취득·정치 참여해야”   김동석 대표  “(미국 정부가) 합법과 불법으로 나눠서 서류미비자와 범죄기록 있는 사람을 구분한다고 하지만, 실제로 그렇게 엄밀히 구분하지 않아요. 이민자들을 그냥 확 잡아넣으니까 지난 1년간 모두 공포 분위기 속에서 지냈습니다.” 미국 최대 한인 유권자 운동 단체인 ‘미주한인유권자연대(KAGC)’를 이끌고 있는 김동석 대표는 지난 8일 한국을 방문해 한국일보 본사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미주 한인 중 가장 넓은 미국

사회 |김동석 KAGC 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