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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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미 홍역 대란…홍역 의심사망 또 발생

미국 내 홍역 환자 수가 30여 년 만에 최대치에 달하는 등 홍역 감염 대란이 이어지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13일 펜실베니아주에 거주하던 40세 여성이 홍역 합병증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펜실베니아주에서는 이미 670명이 감염됐고 124명이 입원하는 등 홍역이 급속히 확산하고 있다. 지난달까지 홍역 관련 사망자가 2명 보고됐으며, 이날 1명이 추가됐다. NYT가 입수한 서류에 따르면 이 여성은 최근 홍역 환자와 접촉한 적이 있으며 예방접종은 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10년 만에 첫 사망자가 발생한 이후

사회 |홍역 의심사망 또 발생 |

중년에 찾아오는 조기 치매… 성격 변하면 의심해야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 의학 리포트전두측두엽 치매 환자 60%가 45~64세에 진단기억력보다 무관심·공감 상실·충동적 행동 먼저우울증·중년 위기로 오인… 진단까지 평균 3~4년알츠하이머보다 진행 2배… 조기 발견·관리 중요 <사진=Shutterstock>  전두측두엽 치매(frontotemporal dementia·FTD)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다면, 아마도 브루스 윌리스나 웬디 윌리엄스 때문일 수 있다. 최근 몇 년 사이 이 두 유명인의 진단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동안 좀처럼 논의되지 않았던 이 신

라이프·푸드 |중년에 찾아오는 조기 치매 |

월드컵 관광객 사칭 '사기'주의보

위조지폐 교환, 가짜 티켓 판매 등 애틀랜타를 찾는 월드컵 관람객들을 노린 사기 행각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풀턴 카운티 검찰은 월드컵 기간 중 애틀랜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11일 풀턴 카운티와 주 정부, 연방 당국은 애틀랜타 남서부의 한 시니어 센터에서 노인 학대 예방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당국은 월드컵과 같은 대규모 국제 행사가 사기꾼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범죄의 온상이 되고 있다고 경고했다.수사 당국에 따르면 사기 수법은 매우 다양하다. 가짜 티

사회 |얼드컵 관광객, 사싱 사기, 위조지폐 |

주지사 후보 유세장서 폭발물 의심 물체

공화당 라펜스퍼거 후보 미들 조지아 지역공항서 주지사 경선 후보 유세장에서 폭발물 의심 물체가 발견돼 수사당국이 조사에 나섰다.브래드 라펜스퍼거 주 국무장관 겸 공화당 주지사 경선 후보 캠프 측은 12일 “유세 행사장에서 신빙성 있는 폭발물 위협”이 접수됐다고 밝혔다.라펜스퍼거 대변인과 빕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이날 폭발물  위협 신고 이후 미들 조지아 지역 공항  수색과정에서 보안구역 내 자판기 안에서 수상한 물건이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빕 카운티 셰리프국은 “폭발물 처리반이 투입돼 해당 물체를 조사 중이며 공항

사건/사고 |폭발물, 의심물체, 신고, 유세장, 미들 조지아 지역 공항, 라펜스퍼거, 주지사, 경선 후보 |

운동할 때 가슴이 꽉 조이듯 아프다면… 협심증 의심을

가슴 압박감이나 답답함휴식 취하면 증상 호전  C(69·남성)씨는 운동할 때마다 가슴에 심한 압박감을 느꼈다. 쉬면 금방 나아져 가볍게 생각했지만 움직이면 다시 증상이 나타나 병원을 찾았다. 검사 결과, 심장 근육에 혈류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지는 ‘협심증‘이었다. C씨는 3개의 관상동맥이 모두 좁아져 심장에 새 혈류 공급 경로를 만드는 ‘관상동맥우회술’을 받았다. 관상동맥우회술은 심장근육에 혈류를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막히거나 좁아져 심장근육으로 혈액이 원활히 공급되지 않을 때 우회로(bypass)를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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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중 종아리 통증 있다면… 말초동맥질환 의심을

혈관 좁아져 생기는 증상상처 났을때 회복 늦거나다리 저림도 주요 증상 날씨가 화창해지면서 아침, 저녁으로 산책을 즐기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걷기만 해도 종아리에 통증이 생긴다면 단순한 피로에 의한 것이 아니라, 말초동맥질환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증상이 심해지면 괴사로 이어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말초동맥질환은 대동맥에서 갈라지는 하지 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앓게 되는 질환이다. 주요 원인은 콜레스테롤 등이 혈관 안쪽에 쌓이는 죽상동맥경화다. 부정맥으로 생긴 혈전이 갑작스레 다리 혈관을 막는 경우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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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시험서 전 학생 만점…"이게 말이 돼"

GA 대학가 AI 부정행위 비상의심사례 최근 수 배 늘어나대면시험 확대 등 대책 골몰  대학생들이 온라인 시험과 과제물 작성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소위 ‘부정행위’가 늘면서 조지아 대학가에도 비상이 걸렸다고 AJC가 18일  보도했다.AJC는 조지아 대학교(UGA) 의 학업 정직성 보고서를 인용해 이 학교의 부정행위 의심사례가 1년 전과 비교해 거의 2배 가량 늘었고 이 중 51%가 AI 관련 의심 사례라고 전했다.또 조지아텍에서는 AI 관련 부정행위 신고가 2023~24학기 이후 3배 이상 늘었다고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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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뻑뻑하고 입이 바짝바짝 타요”… 쇼그렌증후군 의심을

만성 자가면역 질환중년 여성에게 많아 쇼그렌증후군(Sjogren‘s syndrome)은 입이 마르고 눈이 건조한 증상이 발생하는 만성 자가면역질환이다. 1933년 눈과 입이 마르는 증상과 류마티스관절염을 동반한 환자를 처음 보고한 스웨덴 안과 의사 쇼그렌의 이름에서 따왔다. 면역체계는 외부에서 침입한 물질에 대해 면역 반응을 일으켜 우리 몸을 보호하는데, 자가면역질환은 정상 조직을 침입자로 오인하고 공격하면서 나타나는 질환을 말한다. 침샘이나 눈물샘처럼 인체 밖으로 액체를 분비하는 외분비샘에 만성 염증이 발생하고 이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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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의 얼굴’ 루푸스… “젊은 여성, 이유 없는 발진·탈모 있으면 의심해야”

자외선 받으면 증상 악화 증상이 다양해 ‘천의 얼굴’을 가졌다는 전신 홍반성 루푸스. 심할 경우 심장이나 뇌, 폐, 신장 등 몸 안의 주요 장기에 질환이 침범해 사망할 수 있다는 온라인상의 설명은 불안에 불을 지핀다. 그러나 면역질환연구로 지난해 정부 포상을 받은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곽승기(사진) 교수는 이렇게 말했다. “진단을 빨리 받을 수 있어서 중증의 루푸스는 줄었어요. 필요 이상의 공포감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1960년대 루푸스 환자의 5년 생존율은 50% 안팎에 그쳤으나, 관련 연구가 활성화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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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증상이면 암 의심을… 전문의가 알려주는 위험신호

암 전문의 마이클 세케레스 교수가 워싱턴포스트 의학 칼럼을 통해 암 의심 증상 4가지(림프절 종창, 배변 습관 변화, 원치 않는 체중 감소, 만성 기침)를 설명했다. 림프절이 부었을 때, 배변 습관이 변했을 때, 체중이 감소했을 때, 기침이 멈추지 않았을 때 암을 의심하고, 두 달 이상 지속되면 전문의와 상담해야 한다. 암 진단 전 평균 6개월간 증상이 지속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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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하면 체하고 더부룩…‘췌장암’의심되는 SOS 신호

■ 윤재훈 한양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안 되는 증상이 잦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위장에 문제가 생겼다고 생각한다. 실제 기능성 소화불량이나 위염, 역류성 식도염 등은 현대인들에게 매우 흔한 질환이다. 이들 질환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면서도 훨씬 더 치명적인 병이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대표적인 질환이 췌장암이다. ‘침묵의 장기’췌장… 이상 생겨도 특이 증상 없어췌장암 조기발견 어려워…고위험군 정기검진 필수음식 섭취 후 복통 반복·황달 증상 있다면 위험 췌장은 위장 뒤편 깊숙한 곳에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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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어린데 단백뇨·눈떨림 나타나면… 희소질환 의심하세요

유전자 변이형태 따라 예후 차이 확인 10대 초반부터 말기 신부전과 시각 장애까지 동반할 수 있는 ‘PAX2 유전자 변이 질환’의 예후가 해당 유전자 구조에 따라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심 증상 시 유전자 구조 확인을 통해 질환이 중증으로 진행되는 것을 늦출 수 있는 길이 열렸다는 뜻이다 .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지현 교수와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안요한 교수, 안과 정재호 교수가 참여한 공동 연구진은 희소질환인 ‘PAX2 유전자 변이’ 환자에서 PAX2 유전자 변이 형태에 따라 질환이 진행되는 속도가 다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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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이상 입안 통증·염증은 구내염?… 구강암도 의심하세요

구강암 조기발견 어려워 구강암은 희소암인 데다, 초기 통증이 없거나 증상이 미미해 모르고 지나칠 수 있다. 증상이 있더라도 흔히 겪는 구내염이나 잇몸병과 증상이 유사해 간과하기 쉽다. 황보연 고대안암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는 “구강암은 늦게 발견할수록 치료가 어렵고 절제 범위가 넓어져 외형적 변화도 일으킬 수 있는 만큼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황 교수에게 구강암에 대해 물어봤다. -구강암 증상은▲구강암은 초기에 증상이 미미하다. 만약 2주 이상 입안에 염증과 통증이 계속되면 치과를 방문해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라이프·푸드 |2주 이상, 입안 통증·염증, 구내염,강암 의심 |

“마약범죄 연루 조사”… 갈수록 교묘한 보이스피싱

서부지역 한인들도 대상가짜 구속영장까지 제시“검찰 전화로 요구 안해 의심 링크는 클릭 금지” 미국내 한인들을 대상으로 한국 검찰이나 경찰 등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이 빈발하면서 주미 한국대사관이 이같은 사칭 범죄에 대한 주의령을 내린 가운데 서부 지역에서도 보이스피싱으로 피해를 볼 뻔 한 한인들이 나오고 있다. 특히 이들 사기범은 실제 구속영장이나 수사 및 법원 서류 등을 그럴듯하게 꾸며 검찰인 것처럼 위장하고 있어 자칫하면 깜빡 속을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워싱턴주 시애틀 지역의 한인 의사인 K씨는 지난 12일

사회 |보이스피싱, 가짜 구속영장, 검찰사칭, 의심링크, 클릭금지, 미국내 한인, 경찰 사칭, |

목·어깨·팔이 갑자기 찌릿하다면?‘이 질환’의심하세요

■ 강남세브란스병원 박중현 재활의학과 교수<사진=Shutterstock> 목과 어깨, 팔이 찌릿하거나 저린 증상이 생기면 흔히 ‘담이 결리다’라고 표현한다. 컴퓨터와 스마트폰이 일상화한 현대인에게서 흔히 발생한다. 증상이 계속되면 목 디스크나 척추협착증을 의심할 때가 많지만, 근육 자체에 문제가 생긴 근막동통증후군인 경우도 적지 않다.-근막동통증후군이란나쁜 자세와 특정 동작의 반복적인 움직임으로 근육이 뭉치고, 뭉친 근육의 이완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생기는 통증이다. 근육을 오랫동안 무리하게 사용하거나 외상

라이프·푸드 |목과 어깨, 팔이 찌릿,저린 증상,담이 결리다 |

은행 ATM에서 인출한 돈이 위조지폐?

위조 100달러 지급 ‘발칵’ 최근 켄터키 프로비던스 소재 인디펜던스 뱅크의 ATM(현금인출기)에서 100달러짜리 위조 지폐가 인출되면서 관계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통상 은행이 ATM에 지폐를 넣기 전 위폐 감별기 검사를 거친다는 점에서 이번 사건은 금융권은 물론 소비자들에게 충격으로 다가서고 있다. 20일 인디펜던스 은행 측은 “최소 10여명 이상의 고객들이 ATM에서 인출한 100달러 지폐로 샤핑을 하던 중 위조 지폐 여부를 알게 됐고 은행에 이를 알려 왔다”라며 피해를 입은 고객들에게 직접 연락해 적절한 조치를 취

경제 |은행 ATM에서 인출한 돈,위조지폐 |

진료기록 위조한 ‘전직 아이돌’ 누구?..현역 입대 피하려다 재판행

  아이돌 그룹 출신 30대 A씨가 의료 기록을 위조해 병역을 회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9일(한국시간) 중앙일보에 따르면 창원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이치현)는 아이돌 가수 출신 A씨와 그의 모친 B씨(50대), 간호사 C씨(60대)를 병역법 위반, 사문서 위조와 행사,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이에 따르면 이들은 2021년 5월 병역을 피하고자 진료 기록을 위조해 병역 검사 결과를 1급에서 4급으로 낮춘 혐의를 받는다. A씨의 어머니 B씨의 부탁을 받은 간호사 C씨가 병원 전산망에 접속해 위조한 것으로

연예·스포츠 |진료기록 위조,전직 아이돌,병역 회피,재판 |

염증성 장 질환… 설사 4주 이상 지속되면 의심해야

■ 천재영 강남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선진국형 질환으로 불리는 염증성 장 질환이 급증하고 있다. 2019년 궤양성 대장염 환자가 3만7,000명, 크론병은 1만8,000명으로 10년 전보다 2.3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20~40대 젊은 환자가 절반 정도를 차지한다.-염증성 장 질환이란.장에 발생하는 만성 염증 질환이다. 급성 설사는 90% 이상이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원인인 감염성 질환인데, 염증성 장 질환은 대표적인 비감염성 질환이다. 대장에 국한돼 발생하는 궤양성 대장염과 위장관 전체를 침범할 수 있는 크론병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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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이 점점 커지고 모양·색깔 변한다면… 피부암 의심을

고령 인구 증가로 급증… 5년새 34% 늘어자외선 노출, 피부 세포에 돌연변이 일으켜악성 흑색종 치명적… 5년 생존률 60% 정도 피부암은 고령 인구가 늘면서 급증하는 대표적인 암이다. 수명이 길어지면서 일생 동안 누적되는 자외선량이 증가한 데다 대기 오존층이 얇아진 것이 원인으로 꼽힌다. 피부암 환자는 2018년 2만3,605명에서 2022년 3만1,661명으로 5년 새 34% 증가했다.<사진=Shutterstock>   -피부암 종류는▲크게 악성 흑색종과 비악성 흑색종으로 나뉜다. 비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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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메이드 인 코리아’ 해외서 97억달러(2021년 기준) 어치 팔렸다

OECD 발간 보고서 전 세계에 유통되는 한국 기업의 지식재산권 침해 위조상품 규모가 우리나라 전체 수출액의 1.5%인 97억 달러(11조1,000억원·2021년 기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불법무역과 한국경제’란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이 보고서는 위조상품 유통에 따른 우리 기업의 경제적 피해를 분석하기 위해 특허청이 OECD에 의뢰한 연구결과로 OECD가 한국 기업 위조상품 유통에 따른 경제적 영향을 분석한 첫 사례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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