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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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의원이 선거 후원금 빼돌려 명품 샤핑하다니…

‘가짜이력’ 산토스 의원 가짜 학력과 이력으로 파문을 일으킨 조지 산토스(34·공화) 연방하원의원이 10일 사기, 돈세탁, 공금 절도 등의 혐의로 체포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났다. 산토스 의원의 각종 사기 의혹을 조사해 온 뉴욕 동부연방지방검찰청은 13개 혐의로 그를 기소한 후 이날 오전 그를 체포했다. 모든 혐의가 인정될 경우 최대 20년의 징역형이 선고될 수 있다고 연방 법무부는 설명했다. 이날 오후 뉴욕주 롱아일랜드의 연방법원에서 진행된 기소인부절차에서 산토스 의원은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 재판부는 50만 달

사회 |명품 샤핑 |

연방의원들 개인정보 암시장에

DC 건강보험조합 해킹 수도 워싱턴 DC의 건강보험조합 ‘DC 헬스링크’가 해킹을 당하는 바람에 연방 상·하원의원들을 포함한 고객들의 개인정보가 대거 유출돼 온라인에서 버젓이 팔리고 있다고 AP 통신이 9일 보도했다. AP 통신에 따르면 ‘해커들이 DC 헬스링크를 해킹해 고객 정보를 입수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취지의 통보를 상원의원들과 하원의원들이 받았다. 의원들 본인뿐만 아니라 보좌진 등 직원들과 그 가족도 영향을 받았다. DC 헬스링크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이 일어나 고객들에게 통보 중이며 수사당국에 협조하고

경제 |연방의원들 개인정보 암시장에 |

연방의원 209명에 이민개혁 촉구 서한

한인 이민단체들 발송 이민자보호교회네트워크와 시민참여센터(KACE) 등 한인 이민자 권익단체들이 중간선거를 앞두고 연방상원의원 100명과 연방하원의원 109명에게 1,100만 서류미비자 구제를 위한 이민개혁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는 서한을 발송했다. 이들 단체는 지난주 뉴욕에서 ‘이민개혁안 의회통과를 위한 편지발송 및 선거참여 캠페인’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들 단체는 뉴욕, 뉴저지, 캘리포니아, 일리노이 등 4개주 연방하원의원 전원과 50개주 연방상원의원 전원 등 모두 209명의 의원에게 이

이민·비자 |연방의원 209명에 이민개혁 촉구 서한 |

주식투자는 연방의원들‘백지신탁’처럼 하라

아마도 당신은 메타저커버그북(MetaZuckerbook) 같은 주식에 투자했다가 돈을 잃었을 수도 있다. 거대 기업들 가치의 4분의 1이 하루 사이에 치솟거나 곤두박질치는 등 거칠게 변동하는 주식시장 앞에서 무언가 해야 한다고 느낄지도 모른다. 다행히도 존 홀리 연방 상원의원과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즈 연방 하원의원 같은 선서한 앙숙들조차 의견을 같이 하는 전략이 있다. 투자 방정식에서 당신 자신을 배제하는 것이다. 너무 이상한 광경처럼 보이지만 정치인들은 자신들의 손을 등 뒤로 묶어 달라고 애원하며 일제히 손을

기획·특집 |주식투자는 연방의원들 |

11월 중간선거 한인 연방의원 4명 모두 당선 전망

한인유권자연대 간담회 11월 중간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인 연방하원의원 4명이 모두 당선될 가능성이 높다고 미주한인유권자연대(KAGC)가 4일 전망했다.송원석 KAGC 국장은 이날 워싱턴DC 사무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앤디 김(민주당·뉴저지주·재선), 매릴린 스트리클런드(민주당·워싱턴주·초선), 영 김(공화당·캘리포니아주·초선), 미셸 박 스틸(공화당·캘리포니아주·초선) 의원의 당선 가능성에 대해 “무난할 것”이라고 말했다.송 국장은 4명 후보 가운데 미셸 박 스틸 의원의 경우 선거구 일부가 조정되면서

정치 |11월 중간선거 한인 연방의원 4명 모두 당선 전망 |

버논 존스 주지사 대신 연방의원 도전

주지사직 포기, 퍼듀 지지 선언상원 혹은 하원 출마 곧 결정해 공화당 주지사 경선에 나섰던 버논 존스(사진) 전 민주당 의원이 주지사 경선을 포기하고 연방의원직 도전에 나선다.브라이언 켐프, 데이빗 퍼듀가 경쟁 중인 공화당 주지사 경선에 뛰어들었던 존스는 7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진로 변경 방침을 알렸다.존스는 “많은 기도와 고민 끝에 미국 연방의원으로 조지아 주민들을 섬기는 것이 최선이라고 결론냈다”며 “나 대신 조지아주와 미국을 사랑하는 좋은 사람인 퍼듀”에게 나의 지지를 보낸다고 밝혔다.존스는 민주당 주하원

정치 |존스, 주지사, 연방의원, 켐프, 퍼듀 |

한인 연방의원 4명, 내년 한 자리에

미주한인유권자연대 컨퍼런스한미관계 협력 등 초당적 협의 미주한인 하원의원 4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인 문제를 비롯해 한미관계 등 현안에 대한 초당적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미주한인유권자연대(KAGC) 김동석 대표는 27일 워싱턴DC 사무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내년 1월11일부터 13일까지 콘퍼런스를 열고, 입양인 시민권 문제에 대한 집중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김 대표는 “행사 프로그램으로 민주당과 공화당 소속 각각 2명씩인 한인 연방의원이 같은 자리에서 한인들과 한미관계 등에서 어떻게 협

정치 |한인 연방의원, 내년 한자리에 |

연방의원 또 ‘돌파감염’

샤리스 데이비스(캔자스주) 민주당 하원의원은 6일 자신이 돌파 감염됐다면서 현재 자가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고 정치전문매체 더힐이 보도했다. 데이비스는 최초의 여성 원주민 연방 하원의원이다. 최근 부갑상샘 외래 수술을 받았다는 그는 감염 우려 지역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등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권고를 준수했지만,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월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데이비스 의원은 “코로나19 백신과 그 백신이 제공하는 보호에 대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그게 없었다면 상태가 더

사회 | |

미셸 박 연방의원 코로나 확진

한인 미셸 박 스틸(캘리포니아 48지구) 연방하원의원이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미셸 박 스틸 의원은 보좌관을 통해 발표한 성명을 통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을 확인한 뒤 연방의회 의무실에서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미셸 박 스틸 의원은 이날 “오전에 최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한 사람과 접촉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곧바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며 “현재까지 별다른 증상은 없지만 다른 사

사회 |미셀박,코로나 |

한인 연방의원들 ‘재선 실탄’ 여유

한인 연방의원들 ‘재선 실탄’ 여유 연방 하원에서 역대 가장 많은 4명의 한인 의원들이 당선돼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재선 가도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다음 선거를 위한 후원금 모금도 경쟁자들을 크게 앞서며 순항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연방선거관리위원회(FEC)가 공개한 올해 6월30일까지 상반기 선거기금 모금 현황 자료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39지구의 영 김(공화) 의원은 총 159만4,074달러, 48지구의 미셸 박 스틸(공화) 의원은 135만2,557달러를 각각 모았다. 2분기에만 김 의원은 10

정치 |한인,연방의원,재선 |

연방의원 한인후보 선거기금 모금‘순조’

39지구 영 김, 상대와 비슷48지구 미셸 박도 선전  2020년 연방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한인 후보들이 선거기금 모금 실적에서 상대 후보들과 비등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내년 선거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6일 연방 선거관리위원회(FEC)가 공개한 3분기 선거기금 모금 집계에서 내년 연방선거에 출마한 한인 미셸 박 스틸, 영 김, 앤디 김 후보 등 세 명의 한인 후보들은 비교적 순조롭게 선거 기금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하원 39지구에 도전하는 영

|연방의원,선거기금,모금 |

한국계 첫 여성 미 연방의원 탄생…"한국인 엄마 본받고 싶어"

한국이름 '순자'인 메릴린 스트릭랜드, 하원의원 당선…"엄마가 학업 증진 독려해"군인인 흑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워싱턴주 타코마 시장 출신 미국에서 첫 한국계 여성 연방 의원이 나왔다.연방하원의원에 도전한 한국계 여성 메릴린 스트릭랜드(58·한국명 순자) 후보가 3일(현지시간) 실시된 선거에서 당선됐다고 AP 통신이 4일 보도했다.스트릭랜드 후보는 워싱턴주 제10 선거구에 민주당으로 출마해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2위를 하며 본선에 진출한 같은 당의 베스 도글리오 워싱턴주 하원의원을 물리치고

정치 |한국계,여성,연방의원 |

학장직 던지고 연방의원 도전

미군 아버지와 한인 어머니 사이에 서울에서 태어나 5살 때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주한 앨버트 이(44) 씨가 내년 연방 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했다.2일 시애틀 지역 매체에 따르면 이 씨는 최근 오리건주 연방하원의원 제3선거구에서 민주당 경선 후보로 출마했다.그는 한인 여성과의 사이에 외동딸을 두고 있다.경쟁 상대는 23년 차 민주당 현역 의원인 얼 블루메모어 의원과 찰스 랜드 바넷 후보다.출마를 위해 포틀랜드 커뮤니티 칼리지 경영-컴퓨터 학장직을 사임한 그는 “무한경비가 드는 지구촌 경찰 역할을 포기하고 대신 그 비용을 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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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김 연방의원 재선행보 청신호

앤디 김(사진·민주·뉴저지 3선거구) 연방하원의원이 올 상반기에만 120만 달러에 달하는 선거자금 모금에 성공하면서 재선 행보에 청신호가 커졌다.연방선거관리위원회(FEC)에 따르면 올 상반기(1~6월)에 김 의원은 118만6,165달러 모금에 성공했다. 또 선거자금 현금 보유액은 96만9,809달러로 100만 달러를 눈앞에 두고 있다.내년 11월 선거를 1년 6개월이나 남겨둔 시점에서 100만 달러가 넘는 선거자금 모금에 성공한 것은 그 만큼 재선 가능성이 높다는 시금석으로 볼 수 있다. 김 의원은 “대기업으로부터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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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드로 마린 '연방의원' 불출마 선언

친한파 의원으로 잘 알려진  페드로 마린(민주, 둘루스, 사진) 주하원의원이 3일 내년에 치러질 조지아 제7지역구 연방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마린 의원은 성명을 통해 “가족, 친지, 지지자들과 상의한 끝에 연방하원의원 선거에 나서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후보자 대열에 거론된 것만으로도 영광이며 아직 주의회에서 해야 할 일들이 남아 있다”고 밝혔다.페드로 마린 의원은 둘루스를 포함하는 귀넷 96지역구에서 지난 2002년 처음 당선돼 현재는 주의회 은행, 경제개발 & 관광, 산업노동과학기술 위원회에서

|페드로 마린 연방하원 불출마 |

샘박 "회기 끝나면 연방의원 출마 여부 결정"

연방하원 7지구 후보로민주, 버도·마린 등 물망데이비드 김도 가능성 재선 주 하원의원인 샘박(민주 · 101지구)의원이 주의회 회기 종료 후 연방하원의원 출마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역신문 AJC는 15일 박 의원이 내년에 조지아 연방하원 제7지역구 출마를 고려하고 있다며 이 같이 보도했다. 30대의 젊은 정치인인 박 의원은 조지아주 최초의 동성애자 의원으로도 유명하다. 귀넷과 포사이스카운티를 대표하는 조지아 연방하원 제7지역구는 5선의 랍 우달(공화) 연방하원의

|7지역구 연방의원 후보 |

한인 연방의원 탄생 기대감 '솔솔'

■조지아 연방하원 7지역구 우달 불출마 선언 뒤 관심↑한인 정치인들 후보 급부상데이비드김·샘박·박병진 등   랍 우달(조지아 연방하원 7지구) 연방하원의원이 7일 내년 선거 불출마 선언(본지 8일자 보도)을 하자 한인 후보들의 당선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우달 의원의 불출마 선언 후 애틀랜타 주류 언론들은 둘루스와 스와니 등 한인밀집지역을 포함하는 연방하원 조지아 7지역구의 잠재적 후보들을 거론하면서 한인 정치인들을 주목하고 있다. 거론되고 있는 조지아 한인 정치인으로는 공

|랍 우달,박병진,샘박,데이비드 김 |

앤디 김 연방의원 당선 확정·영 김 불안

AP 앤디 김 당선 공식발표영 김은 122표차 추격당해11·6 중간선거에서 연방하원 뉴저지 3선거구에 출마한 한인 앤디 김(36·사진·AP) 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 이로써 김창준 전 의원 이후 20년 만에 한인 연방하원의원 탄생의 꿈이 마침내 이뤄지게 됐다. 반면 연방하원 캘리포니아 39지구의 영 김 후보는 14일 추가 개표 결과 상대 후보와의 격차가 더 좁혀져 리드가 단 122표(0.06%)에 불과한 상황이어서 당선 여부가 더욱 안개속으로 빠져들었다.AP통신은 14일 연방하원 뉴저지 3선거구 추가개표 결과 앤디 김 후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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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연방의원 탄생 축포 이르다?

뉴저지 앤디 김 현지신문 "시기상조"가주 영 김 불과1,957표 불안한 리드20년 만에 연방의회 입성을 노리고 있는 민주·공화 한인 후보들의 중간선거 승리가 확정되지 않으면서 한인 유권자들을 노심초사하게 하는 상황이다 .우선 연방하원 뉴저지 3선거구 민주당 앤디 김 후보는 15만311표를얻어 49.9%의 득표율을 기록, 공화당의 톰 맥아더 후보(48.8%, 14만6,887표)에 1.1% 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득표수로 보면 3,424표에 불과하기 때문에 아직 승리를 낙관하기는 조심스럽다는 관측마저 나오고 있다. 앤디 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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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만에 한인 연방의원 탄생

가주 공화 영 김, 당선 확정적뉴저지 앤디 김 최종결과 지연한인 1.5세인 공화당 영 김(56.한국명 김영옥·사진) 후보가 6일(이하 현지시간) 치러진 중간선거에서 연방 하원의원 당선이 확정적이다. 영 김 후보의 당선이 확정되면 1998년 김창준(제이 김) 전 연방하원의원 퇴임 이후 20년 만에 한인 출신 연방 하원의원이 탄생한다.서부시간 7일 오전 10시 현재 미 연방 하원의원 선거 캘리포니아주 39선거구에서 100%(추정치) 개표가 완료된 결과 영 김 후보가 7만6천956표를 얻어 51.3%의 득표율을 기록, 민주당 길 시스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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