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미역을 해외서는 약국에서 판다고?
갑상선 기능저하 환자 ‘요오드 공급원’ 주목 한국인들에게 흔한 반찬으로 여겨지는 김·미역이 해외에서는 약국에서 사먹는 ‘요오드 공급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환자가 매년 늘어나는 가운데, 일상적인 식습관이 방어선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5년간 갑상선 기능 저하증 환자 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 예방 및 관리의 핵심은 갑상선 호르몬 성분인 요오드의 적정 섭취다. 미역·김 등 해조류가 주요 공급원이며, 이미 기능 저하가 있다면 과도한 요오드 섭취는 오히려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