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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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고 마셨다간 실명에 사망까지

동남아서 ‘짝퉁 술’ 조심 해외 여행지에서 짝퉁 술에 섞인 유독성 메탄올로 실명한 캐나다 여성이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10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캐나다 여성 애슐리 킹은 인도네시아 발리 여행 중 마신 보드카 칵테일로 시력을 잃은 경험을 소셜미디어에 공개했다. 킹은 한 고급 바에서 술을 마셨는데 “그날 밤도 여느 때와 다를 바 없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튿날 숙취 증상은 있었지만 특별히 이상한 점을 발견하지는 못했다. 이상 징후는 그가 발리를 떠난 뒤 나타났다. 뉴질랜드 도착 후 호텔에서 잠을 청했고 깨

사건/사고 |동남아서, 짝퉁 술 조심 |

불법폭죽에 실명위기 한인 여학생 돕기 온정

‘간호사 꿈’ 테일러 김 양한인간호사협 모금 운동“희망 잃지 않도록 지원” 독립기념일 불법 폭죽에 맞아 실명 위기에 놓인 풀러튼 한인 학생 테일러 김 양(본보 7월19일자 A1면 보도)을 돕기 위해 남가주한인간호사협회(회장 세라 고·이하 한인간호사협회)가 나섰다. 김 양의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을 모으고 있는 간호사 협회는 내달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할머니와 어머니에 이어 3대째 간호사를 꿈꿨던 테일러 김 양은 현재 학업에 복귀하지 못한 채, 외상이 심한 왼쪽 눈의 3차 수술을 마치고 또다시 이어질 다음 수술을 기

정치 |실명위기, 한인 여학생, 돕기 온정 |

간암은 술을 많이 마셔 생긴다?… 68%가‘이것’때문

간암은 초기뿐만 아니라 많이 진행된 뒤에도 별다른 증상이 없거나 경미하다. 이 때문에 간을‘침묵의 장기’라고 부른다. 간암은 발생 7위(1만5,131명)로, 5년 생존율이 39.3%에 불과한‘고약한’ 암이다(2021년 국가암등록통계). 간암은 술을 많이 마셔 생기는 것으로 아는 사람이 적지 않지만 사실 68%가 만성 B·C형 바이러스 간염으로 발생한다. 따라서 정기 건강검진과 함께 간염 치료, 금주 같은 생활 습관 개선을 해야 간암을 예방할 수 있다. B·C형 바이러스 간염이 주원인 ■50~60대에서 가장 많이 발생간암에는

라이프·푸드 |간암, B·C형 바이러스 간염, 주원인 |

“간호사 꿈꿨는데…” 한인학생 실명위기

‘독립기념일 불법 폭죽의 비극’ 풀러튼 테일러 김 양수술돕기 모금 펼쳐져 이제 막 고교를 졸업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간호사의 꿈을 키우던 한인 여학생이 독립기념일 불법 폭죽에 눈을 맞아 실명 위기에 처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특히 다음 달 간호대학 입학을 앞두고 있던 한인 여학생의 청천벽력 같은 사고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를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쇄도하고 있다. 18세 한인 여학생 테일러 김 양에게 올해 7월은 뜻하지 않은 비극이 찾아온 잔인한 달로 남게 됐다다. 독립기념일이던 지난 4일 풀러튼에 거주하는 김

사건/사고 |불법 폭죽,한인학생 실명위기 |

실명 주원인 당뇨망막병증, 10년 새 41.8% 증가

눈 망막은 사물을 볼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신경 막이다. 빛을 감지해 시각 정보를 시신경을 통해 뇌에 전달해 색깔과 사물을 구별할 수 있게 한다. '당뇨망막병증(diabetic retinopathy)’은 고혈당이 지속되면(당뇨병) 모세혈관이 손상돼 망막에 있는 말초 혈관이 제대로 순환되지 않는 당뇨 합병증이다. 이로 인해 눈 망막에 피가 부족해지면서(허혈성 변화) 사물을 볼 수 있게 만드는 가장 중요한 부위인 망막의 황반(yellow spot)에 부종이 생길 수 있다. 40세 넘으면 1년에 1회 안저 검사 받아야 이 같은

라이프·푸드 |실명 주원인, 당뇨망막병증, |

빗나간 총탄으로 아이 실명시킨 남성 30년형

애슨스에서 총격전 중 유탄에 맞아 총격전을 벌이던 중 빗나간 총탄으로 한 아이를 실명시키고, 14세 소녀의 팔에 부상을 입힌 38세 남성이 징역 30년형을 선고받았다.라시드 스캇은 지난 4월 26일 조지아주 애슨스 노스 애비뉴 쇼핑센터에서 총격전을 벌이던 중 유탄이 인근 댄스학원으로 날아가 5세 네바에 브라운의 안면과 14세 소녀의 팔을 맞췄다.네바에의 엄마인 브리타니 라이트는 댄스학원에 딸을 내려놓고 돌아서던 중 총격이 발생했다고 회상했다. 딸이 눈에 총격 부상을 입은 것이다.결국 네바에의 안구는 회복이 불가능해

사회 |네바에 브라운, 라시드 스캇, 아이 실명 |

야맹증인 줄 알았는데… 실명 유발‘유전성 망막 질환’

눈 안쪽에 있는 망막은 카메라 필름처럼 눈에 들어온 빛을 신경 신호로 바꿔서 뇌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망막 구조와 기능을 담당하는 세포의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생기면 각종 시각 장애와 함께 시력이 떨어지다가 실명할 수도 있다. 이를 ‘유전성 망막 질환’이라고 한다.유전성 망막 질환이 나타나면 색깔과 명암을 구분하는 시각세포가 파괴되므로 시력과 시야에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긴다. 대표적인 증상의 하나가 야맹증이다. 해가 진 후에 밤눈이 침침하게 어두워지거나 밝기가 어두운 실내에서도 시력이 현저히 떨어져 눈 앞

라이프·푸드 |야맹증, 실명유발, 유전성 망막질환 |

‘1초 촬영’안저 검사로 3대 실명 질환 알아낼 수 있어요

40세가 넘으면 황반변성ㆍ당뇨망막병증ㆍ녹내장 등 3대 실명 질환이 크게 증가한다. 40세 이상에서 노인성 황반변성 13.4%, 녹내장 3.4%, 당뇨병 환자 중 당뇨망막병증이 19.6%의 유병률을 보였다(질병관리청ㆍ대한안과학회). 하지만 안과에서 검진을 받는 사람은 녹내장 25.8%, 당뇨망막병증 23.5%, 노인성 황반변성 3.5%이다.이종수 대한안과학회 이사장(부산대병원 안과 교수)은“3대 실명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면 진행을 늦출 수 있으므로 노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40대부터 1초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 안저(眼底) 검사가

라이프·푸드 |안저검사,실명질환, |

실명 유발 3대 눈 질환, 40대에 10년간 2.7배 늘어

백내장·녹내장·황반변성, 노안과 증상 비슷해 실명을 유발하는 백내장ㆍ녹내장ㆍ황반변성 등 3대 노인성 눈 질환을 앓는 40대 환자가 10년 새 3배 가까이 늘었다.이들 3대 노인성 눈 질환으로 지난해 진료를 받은 40대 환자가 11만2,000여 명으로 10년 전(2010년) 4만2,000여 명보다 2.7배가량 늘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는 3대 노인성 눈 질환이 50~60대에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진 것과 달리 40대부터 안심할 수 없다는 것을 뜻한다.나이가 들어 눈이 침침하고 쉽게 피로하면 노안으로 치부해 가볍게

라이프·푸드 |눈질환,실명유발 |

2030에게 급격히 증가하는 구강암, 흡연이 주원인

흡연자 구강암 발생 확률 5~10배 더 높아3주 이상 계속되는 구내염, 구강암의 전조음주·바이러스 감염 등도 원인으로 거론돼장모(36)씨는 최근 구내염이 생겼다. 잦은 야근으로 그러려니 했지만 평소 1주일 이내에 사라지던 구내염이 3주 이상 지속됐다. 하얗게 염증이 올라와 신경이 쓰이고 밥을 먹거나 음료를 마실 때도 불편했다. 병원을 찾았더니 ‘구강암 전 단계’ 진단을 받았다.구강암은 입안에 생기는 모든 암을 말한다. 발생 부위는 입천장, 잇몸 뼈, 볼 점막, 혀, 혀 아래 바닥, 어금니 뒤 삼각 부위 등 다양하다. 이 중

기획·특집 |흡연,구강암 |

"학교 코로나 확산, 교실보다는 팀 운동이 주원인"

최근 미국에서 학교가 새로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진원지가 되고 있는 가운데 교실보다는 팀 운동이 주요 원인이라고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 밝혔다.파우치 소장은 6일 ABC 방송에 출연해 이제 변이 코로나바이러스가 젊은 사람들을 감염시키고 있다는 진행자의 지적에 "많은 아이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모이게 되는 것은 팀 스포츠라는 사실을 발견하고 있다"고 말했다.파우치 소장은 이어 "교실에서의 전파보다는 그것(팀 스포츠)이 확산을 이끌고 있다"면서 학교에서 신규 감염자

사회 |학교,코로나,확산,팀운동,주원인 |

식도암, 과음ㆍ흡연 주원인…“다학제 가능한 병원서 치료 받아야”

음식물이 내려가는 통로인 식도에 생기는 암인 식도암은 암 발생률은 1%도 되지 않는다(2017년 암 등록 통계). 하지만 식도암의 5년 생존율이 30% 정도에 불과해 전체 암 가운데 5번째로 낮을 정도로 ‘까다로운’ 암이다. 따라서 식도암 치료 성공률을 높이려면 진료ㆍ수술ㆍ항암 치료 등에서 다학제 통합 진료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식도암 치료와 관련된 의료진이 함께 모여 환자 상태에 따라 가장 효율적인 치료 방향을 정해야 한다. 식도암은 진단 후 수술이나 내시경 시술로 곧바로 암을 제거하기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기

|식도암 |

미국도 출산율 급격 하락세… 늦게 결혼이 주원인

 작년 신생아 384만명, 전년보다 11만명 줄어초산 연령 상향·사후피임약·성관계 감소도 영향  미국의 출산율이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인구통계 인텔리전스에 의하면 2016년 태어난 신생아는 395만명이었으나 2017년에는 384만명으로 1년새 11만명이 줄었다. 문제는 앞으로 더 출산이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다.2017년 9월까지의 출생을 반영한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최신 데이터는 여성 한 명당 평생 출산율은 1.77명이다. 이것은 2015년 이후 3.8%가 떨어졌고, 2007년의

기획·특집 |미국,출산율,하락 |

뜨거운 차 매일 마시면 실명위험 줄어든다

매일 차 한잔을 마시면 실명의 위험이 줄어들 수도 있다고 학자들이 밝혔다. 영국 안과학 저널에 최근 발표된 연구에서 학자들은 하루에 차를 한잔씩 마시면 녹내장의 위험이 감소된다고 보고했다. 녹내장은 시신경이 손상되어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안과질환으로, 두 번째로 큰 실명의 원인이다.   1,678명이 참여한 전국 건강 서베이를 분석한 이 연구는 시신경 유두의 사진들과 다른 진단기술을 사용해 2005년과 2006년의 녹내장 발생을 기록하고 그 전년도 음료 소비와의 연관성을 조사한 것이다.

라이프·푸드 |건강,녹내장 |

퇴행성 관절염 주원인은 “지방·탄수화물 과다 섭취”

퇴행성관절염(골관절염)의 원인은 관절을 지나치게 사용해서가 아니라 포화지방과 정제된 탄수화물 과다 섭취일 수 있다는 최초의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퀸즐랜드 공대 보건·생의학 혁신연구소의 샤오인 박사는 포화지방과 단순 탄수화물 과다 섭취가 관절의 뼈와 뼈 사이에서 압력을 흡수해 주는 연골의 대사에 변화를 가져와 연골을 약화시키고 결국은 관절염을 유발한다는 동물실험 결과를 발표했다고 메디컬 익스프레스 등이 18일 보도했다.단순 탄수화물은 자연 상태가 아닌 정제된 탄수화물로 설탕, 고과당 콘 시럽 등에 들어있으며 여기에 고지방

라이프·푸드 |퇴행성,관절염,지방,탄수화물,과다섭취 |

‘줄기세포 이식’ 쥐 시력 회복… 실명치료‘빛’

일본 연구팀이 인공만능줄기세포(iPS세포)를 실명 단계의 쥐에 이식, 빛에 반응토록 하는 실험에 성공해 실명 치료에 청신호가 켜졌다.연구팀은 연구 결과를 토대로 2년 안에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연구를 시작할 계획이어서 난치병인 망막색소변성증의 치료법 개발에 한발 다가서게 됐다.일본 이화학연구소는 iPS세포로 만든 미성숙 시(視) 세포를 망막색소변성증 말기의 쥐에게 이식해 빛을 느끼는 기능을 회복시켰다고 11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국제줄기세포학회(ISSCR) 공식저널인 ‘스템 셀 리포츠’ 에 게재됐다.지금까지 iPS세포로 만든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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